消費者들이 皮膚로 느끼는 景氣가 外換危機 以後 最惡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6個月 뒤 競技나 生活形便에 對해서도 只今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豫想이 많아 當分間 消費心理 回復을 期待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統計廳이 15日 發表한 ‘6月 消費者展望 調査結果’에 따르면 消費者評價指數는 62.7로 5月보다 4.3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統計가 作成되기 始作한 1998年 11月 以後 가장 낮은 數値다.
消費者評價指數란 消費者가 現在 느끼는 景氣와 生活形便을 6個月 前과 比較 評價한 것. 100을 基準으로 數値가 낮을수록 否定的 評價가 肯定的 評價보다 많다는 것을 뜻한다.
構成項目別로는 景氣가 48.9, 生活形便이 76.6을 나타냈다.
統計廳 전신애(田信愛) 統計分析課長은 “競技에 對한 消費者評價指數가 50을 밑돌았다는 것은 消費者의 4分의 3 以上이 6個月 前보다 景氣가 나빠졌다고 생각한다는 意味”라고 說明했다.
6個月 뒤 競技와 生活形便 等에 對한 期待를 나타내는 消費者期待指數는 91.7로 前月의 94.5보다 2.8포인트 떨어졌다.
構成項目別 消費者期待指數는 △京畿 85.5 △生活形便 95.7 △消費支出 97.8 △耐久消費財 購買 89.4 △外食 娛樂 文化活動 86.2 等이었다.
이 밖에 1年 前보다 家計 收入이 늘었다는 消費者는 18.6%에 不過한 反面 家計 收入이 줄었다는 消費者는 37.9%였다.
6個月 前과 比較해 現在의 資産價値에 對한 評價를 나타내는 資産評價의 境遇 住宅 및 商家, 土地 및 林野, 金融貯蓄이 前月보다 낮아진 反面 株式 및 債券 部門에서는 若干 높아졌다.
삼성경제연구소 李지훈(李志勳) 首席硏究員은 “評價指數와 期待指數가 4月과 5月 두 달 連續 오르면서 ‘3月에 바닥을 찍었다’는 分析이 많았다”면서 “6月에 다시 下落勢로 反轉한 點으로 미뤄 3·4分期(7∼9月)에도 消費心理 回復을 期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便 政府는 14日 發表한 下半期(7∼12月) 經濟展望에서 “實質所得 增加와 株價 上昇 等에 힘입어 消費가 漸次 回復될 可能性이 있지만 315萬名에 이르는 信用不良者 問題 等이 남아 있어 速度는 緩慢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천광암記者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