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次 産業인 도·소매 및 서비스業의 成長 速度가 全體 經濟成長率의 2倍에 이를 程度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大型 事業場과 小型 事業場 사이에 兩極化(兩極化)現象이 急速하게 進行되고 있다.
29日 統計廳이 發表한 ‘2001年 基準 도·소매업 및 서비스業 總調査 結果’에 따르면 2001年 末 基準으로 國內 도·소매업 및 서비스業의 年間 賣出額은 948兆3930億원으로 集計됐다.
이 가운데 通信業 等 5年 前에는 調査하지 않았던 項目을 뺀 業種의 總賣出額은 579兆6630億원으로 50.4% 늘었다. 年平均 增加率은 8.5%로 이 期間 年平均 經濟成長率 4.3%의 2倍에 가깝다.
도·소매 및 서비스業의 總事業體는 2001年 末 現在 213萬9878個로 1∼4人의 小型 事業場이 全體의 87.0%를 차지했다. 新規 調査業種을 除外하면 202萬5071個로 5年 前보다 2.6% 줄었다.
從事者 規模別로 보면 △1∼4人 規模의 小型社業體는 4.9% 減少한 反面 △5∼9人 事業體는 16.0% △10∼49人 事業體는 23.4% △50人 以上 事業體는 27.9% 各各 增加, 大型 事業體일수록 增加率이 높았다.
全體 賣出額 基準으로 보면 1億원 未滿 事業體 數는 9.1% 減少한 反面 100億원 以上 事業體 數는 77.0% 增加했다. 1億원 以上 10億원 未滿은 20.6%, 10億원 以上 100億원 未滿은 各各 20.6%와 63.6% 늘었다.
이처럼 道·소매 및 서비스業의 事業體가 漸漸 大型化되면서1인당 賣出額은 2001年 末 現在 8220萬원으로 5年 前보다 37.2% 增加했다.
김광현記者 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