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聞에서 보지 못하는 깊숙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는다. 1週日에 2番밖에 못 본다는 것이 아쉬울 程度다."(진영욱·陳永郁 한화증권 社長)
"有益한 高級情報가 많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읽는다."(이남우·李南雨 리캐피탈投資諮問 社長)
"經濟界의 숨은 뒷 이야기가 企業 經營에 相當한 도움을 준다."(김효준·金孝俊 BMW코리아 社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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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經濟部 記者들이 經濟現場에서 取材한 이야기 가운데 紙面 制約이나 비(非)公式性 때문에 新聞에 싣지 못한 이야기들을 모아 企業 最高經營者(CEO) 等 經濟界 輿論主導層에게 每週 月曜日과 木曜日 發送하는 e메일 잡지 'e노블리안스'가 好評을 받고 있다.
올해 1月 24日 첫 號가 發行된 뒤 最近까지 44號가 나왔지만 "e메일을 열면 e노블리안스를 먼저 읽은 다음에 業務를 始作한다"는 熱誠 CEO讀者들이 이미 적지 않다. 한 大企業의 高位任員은 "다른 言論社들의 비슷한 e메일 情報와 比較해볼 때 質的으로 斷然 돋보인다"며 "關聯內容을 프린트해 돌려보면서 읽어보는 일도 많다"고 귀띔했다.
또 高級情報에 敏感한 證券街에서는 情報報告書에 取材記者의 失明을 밝혀가며 e노블리안스의 記事內容을 자주 引用하고 있다. 一部 言論은 이를 若干 補完해 記事化하는 事例도 있다.
'뉴스 뒤의 뉴스'가 많다보니 e노블리안스는 입담 좋기로 有名한 經濟界 有力 人士들의 감춰진 이야기 褓따리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박용성(朴容晟) 大韓商工會議所 會長은 最近 만나는 사람들에게 中小 住宅建設業體인 동일토건의 고재일(高在一) 社長을 稱讚하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朴 會長과 고 社長은 全혀 顔面이 없는 사이. 朴 會長은 e노블리안스에서 '고 社長이 아파트를 잘 짓기 위해 400番 넘게 設計를 變更하는 等 徹底하게 品質 爲主의 經營을 한다'는 事實을 알았던 것.
'디지털 신경제 傳道師'로 有名한 李錦龍(李今龍) 한국인터넷기업협회 會長은 "記憶하기 쉬우면서 좋은 內容이 많아 講演을 할 때 e노블리안스에 紹介된 記事를 자주 引用한다"고 말했다.
또 e노블리안스는 企業과 經濟部處 等의 말 못할 속事情과 經濟界 主要 人士의 알려지지 않은 身上情報 等을 자유로운 形式으로 담아내기 때문에 該當 企業들은 가끔 新聞記事 以上의 敏感한 反應을 보인다.
某 그룹 構造調整本部의 한 關係者는 "우리 그룹에 對한 이야기가 나오면 다른 企業에서 問議가 暴走한다"면서 "每週 會議 때마다 e노블리안스의 內容을 點檢하고 問議에 對한 對應 方案을 討論한다"고 말했다.
CEO들이 直接 反應을 보일 때도 많다. 흥미로운 것은 若干 否定的으로 비쳐질 수 있는 內容이 對해서도 CEO들은 豫想 밖으로 寬大하다는 點.
e노블리안스 3月 28日子에는 某 大企業 社長의 爆彈酒 實力과 남다른 對人關係 努力에 關한 記事가 나갔다. 동아일보 紙面에도 一部 紹介된 이 이야기에 對해 該當 企業 弘報室 等에서는 "다른 長點도 많은데 何必 爆彈酒냐"고 抗議했으나 그는 오히려 "고맙다"는 電話를 取材記者에게 걸어왔다.
5月 9日子에는 美國에 머물고 있는 권성문(權聲文) KTB네트워크 社長의 인터뷰가 실렸다. 新聞을 통해 一般에 公開하기에는 조금 微妙한 內容이었다. e노블리안스가 發行된 直後 權 社長은 "나도 e노블리안스의 熱烈한 讀者"라면서 "適切한 媒體에 紹介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e노블리안스는 産業界만이 아닌 經濟界 前半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윤철(田允喆) 副總理 兼 財政經濟部 長官이 初等學生 때 여우를 때려잡은 이야기와 公職生活을 끝낼 뻔한 危機에 빠졌다가 起死回生한 이야기는 官街(官街)에서 크게 話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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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광암記者 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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