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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通][골프]流通業界 `崔京周 마케팅` 바람|東亞日報

[流通][골프]流通業界 '최경주 마케팅' 바람

  • 入力 2002年 5月 7日 14時 53分


6日과 7日, 全國 主要 百貨店과 割引店에는 一齊히 '골프 衣類·用品 大田'이라 나붙은 行事場이 들어섰다. 최경주 選手가 韓國人으로서는 처음으로 PGA 優勝을 하자 '골프 特需'가 올 것으로 보고 발빠른 對應에 나선 것.

優勝 消息이 알려진 날 崔 選手의 스폰서 業體인 '슈페리어'가 入店해 있는지를 묻는 電話가 新世界 本店에만도 50通 以上 걸려왔으며 슈페리어 賣場 賣出도 平素보다 20%假量 뛰었다. 박세리 選手가 LPGA에서 좋은 成跡을 낸 後 아스트라度 賣出이 短期間에 15% 以上 늘었으며 業界 5位圈 밖에서 5位 안에 드는 人氣 브랜드가 됐다.

現代百貨店 스포츠팀長인 유연삼 次長은 "PGA는 規模가 LPGA의 3倍 以上이어서 골프 衣類에 對한 弘報效果도 클 것으로 豫想된다"고 說明했다.

슈페리어는 國內 百貨店, 代理店, 直營 賣場 等에서 '최경주 優勝 謝恩行事'를 15日까지 열고 購買 顧客에게 崔 選手의 署名이 새겨진 골프 티셔츠를 준다. 新世界 百貨店 스포츠팀 이내욱 課長은 "崔 選手의 優勝으로 여름 시즌동안 슈페리어 賣出이 50% 以上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百貨店은 賣場別로 9日 또는 12日까지 골프衣類 特輯戰을 열고 슈페리어 잭니클라우스 아스트라 레노마 等의 企劃 製品을 40% 割引販賣한다. 현대백화점 서울 미아店과 貿易센터店은 12日까지, 新世界百貨店 서울 江南店은 16日까지 골프 衣類 特價 行事를 연다.

現代百貨店 柳 次長은 "골프 붐이 생길 것에 對備, 行事 物量을 30% 假量 늘려 잡았다"고 밝혔다.

뉴코아백화점 그랜드百貨店 홈플러스 割引店 等도 衣類·用品 割引行事를 비롯, 初步者에게 스윙 方法을 가르쳐 주는 等 다양한 行事를 마련하고 있다.

<김승진기자>saraf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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