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準杓 “푸바오에 왜 執着하나…고향 간 판다에 不過”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24日 11時 21分

김예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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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왼쪽)이 푸바오 관련 질문에 “푸바오에 집착하는 분들 속내를 모르겠다”고 답했다. 뉴스1 — 洪準杓大邱市長(왼쪽)李 푸바오 關聯質問에 “푸바오에 執着하는 분들 속내를 모르겠다”고 答했다. 뉴스1

洪準杓大邱市長이 中國으로 返還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關聯해 “푸바오에 왜 執着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23日 온라인 疏通 플랫폼 ‘靑年의꿈’에서 한 市民은 “中國聽頭에 푸바오가 산다고 한다. 푸바오 데리고 오나”라는 質問을 남겼다.

이에 洪市場은 “푸바오에 執着하는 분들 속내를 모르겠다”며 “龍仁 자연농원(에버랜드)에 있다가 故鄕 간 판다에 不過하다”고 答했다.

이같은 質問은 洪市場이 中國出張日程을 豫告하자 나온 것으로 推定된다. 大邱市에 따르면 洪市場은 24日부터 29日까지 5泊 6日日程으로 姊妹都市인 中國 쓰촨省 청두시를 訪問한다. 大邱市와 청두시는 2015年姊妹都市結緣으로 因緣을 이어오고 있다.

한便 푸바오는 2020年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中國 밖에서 태어난 판다는 滿 4歲以前 반드시 中國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保護硏究協約’에 따라 푸바오는 지난 3日中國 쓰촨省 워룽選手핑機智로 떠났다.

中國판多保護硏究센터를 통해 푸바오의 一擧手一投足이 온라인上에서 公開되면서 如前히 人氣를 끌고 있다.

푸바오의 人氣로 中國 청두 旅行에 關한 關心度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旅行 플랫폼 트립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6日부터 이달 5日까지 한 달間 트립닷컴을 통한 航空, 호텔 等 청두 旅行商品豫約需要가 前月對比 28% 增加했다.

하지만 一部 누리꾼들은 “故鄕으로 돌아가는데 왜 이렇게 우는지 모르겠다”, “판다日 뿐인데 亂離법석” 等 푸바오의 人氣에 疲勞感을 呼訴하기도 했다.

김예슬 東亞닷컴 記者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