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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正規 11輯 알고보니 더블앨범…31曲|東亞日報

테일러 스위프트, 正規 11輯 알고보니 더블앨범…31曲

  • 뉴시스
  • 入力 2024年 4月 19日 18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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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年 만의 새 앨범 '더 土처드 抛에츠 디파트먼트'
포스트 말론·플로렌스 앤 더 머신 參與
킴 카다시안 '디스 트랙'·硏이 트래비스 켈시 愛情 트랙 等 推定
單짝 프로듀서 잭 안토노프 亦是 프로듀싱

ⓒ뉴시스
世界 大衆音樂 産業을 들썩이는 美國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19日 正規 11輯 ‘더 土처드 抛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TTPD)’를 發賣했다고 音盤流通社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正規 10輯 ‘美드나이츠(Midnights)’(2022) 以後 約 2年 만에 發表하는 앨범이다. 앨범名처럼 ‘苦痛받은 詩人’의 觀點에서 노랫말을 쓴 作品이다. 스위프트가 志向하는 文學的인 歌詞가 녹아 들어갔다.

스위프트는 “이토록 懇切한 마음으로 曲을 쓴 적은 없었다. 이 앨범은 반드시 만들어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앨범엔 固定으로 담은 16曲과 더불어 네 가지 버전의 앨범에 各各 있는 보너스 4曲까지 더해 總 20曲을 收錄했다. 美國 팝스타 포스트 말론(Post Malone)李 오프닝 트랙 ‘포트나이트(Fortnight)’에 힘을 보탰다. 英國 出身 밴드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 The Machine)의 보컬 兼 송라이터이자 리더인 플로렌스 웰치와는 ’플로리다(Florida)!!!‘를 作業했다.

그런데 앨범 發表 以後 2時間 後(韓國 時間 午後 3時) 스위프트가 깜짝 놀랄 만한 消息을 傳했다. ’더 土처드 抛이츠 디파트먼트‘가 事實 더블 앨범이라면서 15曲을 追加로 發表한 것이다.

스위프트는 이날 소셜 미디어에 “저는 지난 2年 동안 너무나 많은 苦痛스러운 詩를 썼고, 그 모든 걸 여러분과 共有하고 싶었다. 그래서 여기에 ’TTPD: 디 앤솔로지(The Anthology)‘의 두 番째 篇이 있다. 15曲이 追加됐다. 이제 그 이야기는 더 以上 내 것이 아니다. 모두 當身의 것”이라고 적었다.
15曲의 追加 曲 中에는 앞서 發表된 4個의 보너스 트랙인 ’더 매뉴스크립트(The Manuscript)‘, ’더 바틀러(The Bolter)‘, ’더 알바트로스(The Albatross)‘, ’더 블랙 도그(The Black Dog)‘가 包含됐다. 이는 別途의 實際 앨범으로 發賣된다. 이에 따라 이番 스위프트의 앨범은 더블 앨범에 總 31曲이 실리는 블록버스터級 規模가 됐다.

追加 앨범을 發賣한 時間帶는 美國 東部時間 基準 午前 2時다. 事實 스위프트는 지난 16日 로스앤젤레스 그로브(Grove)에서 열린 ’더 土처드 抛이츠 디파트먼트‘ 關聯 스포티파이(Spotify) 팝업 라이브러리에서 午前 2時에 對한 ’이스터 에그‘를 남겼다. 카탈로그 위의 時計가 2時로 設定돼 있었던 것이다. 지난 2月 ’第66回 그래미 어워즈‘ 受賞 舞臺에서도 該當 앨범에 對해 2年 동안 祕密로 維持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엔 2時間을 세는 카운트다운이 숨겨져 있기도 했다.

버라이어티 等 美國 媒體들은 이番 스위프트 앨범 새 트랙들의 노랫말을 살펴보면서 다양한 推測을 내놓고 있다.

特히 ’생큐 올미(thK you aIMee)‘라는 題目의 트랙에 對해선 ’K‘, ’I‘, ’M‘ 알파벳이 大文字인데 누리꾼들이 이 트랙이 美國 모델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과 關聯이 있는 ’디스 트랙‘으로 推定을 한다는 것이다.

音樂 팬들이 다 아는 것처럼 스위프트와 카다시안은 惡緣이 있다. 카다시안의 前 男便인 美國 힙합 歌手 예(Ye·옛 칸예 웨스트)의 沒知覺한 言行 때문이다. 始作은 2009年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 施賞式이었다. 스위프트가 ’유 비롱 위드 美‘로 ’올해의 비디오商‘ 女性 部門을 受賞하고 所感을 말하려는 刹那 例가 舞臺에 亂入해 亂動을 부렸다. 그는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가 받았어야 했다”고 主張하며 施賞式을 망쳤다.

以後 例는 스위프트를 性戱弄한 ’페이머스(Famous)‘를 發表했다. 스위프트를 ’비치(Bitch)‘라고 稱한 無禮한 노랫말을 넣었다. 스위프트가 抗議하고 業界에 問題가 되자 例는 “테일러에게 미리 同意를 求했다”고 主張했다. 當時 禮義 아내였던 카다시안이 例와 스위프트가 “미리 알려줘서 고맙다”고 疏通한 通貨 內譯을 公開하면서 스위프트는 거짓말쟁이로 몰렸다. 하지만, 通話 內譯은 全部 짜깁기로 밝혀졌다. 以後 스위프트는 陋名을 벗게 됐고 例와 카다시안은 窮地에 몰렸다.

反面 ’蘇 하이 스쿨(So High School)‘ 트랙에 對해선 스위프트의 즐거운 時間이 담겨 있다고 解釋한다. 當身을 볼 때마다 생각하는 高等學校 時節에 對한 노래인데, NFL 챔피언이자 스위프트의 戀人인 트래비스 켈시(Travis Kelce)에 對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는 豫想이다.
이番 앨범의 프로듀서로 亦是 스위프트의 單짝인 잭 안토노프가 함께 했다. 안토노프는 ’第66回 그래미 施賞式‘에서 ’올해의 프로듀서‘에 3年 連續 이름을 올린 名實相符 最高의 프로듀서다. ’美드나이츠(Midnights)‘, ’포크로어(folklore)‘, ’에버모어(evermore)‘를 비롯한 스위프트의 8個 앨범에 參與했다.

스위프는 이番 앨범 發賣를 앞두고 바쁜 가운데도 안토노프가 이끄는 밴드 ’블리처스‘를 應援하기 위해 켈시와 함께 美國 인디오에서 열리고 있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코첼라)을 찾기도 했다.

스위프트가 이番 앨범으로 거둘 新記錄도 關心이다. 그女는 ’美드나이츠‘를 통해 팝 歷史上 最初로 美國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位부터 10位까지를 휩쓸었다. 2022年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記錄됐고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에선 各各 歷代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韓 앨범과 發賣 첫날 가장 많이 스트리밍韓 팝 앨범이라는 記錄을 세웠다. ’第66回 그래미 어워즈‘에서 ’美드나이츠‘로 ’제너럴 필즈‘(本相) 最高 榮譽인 ’올해의 앨범‘賞을 받았다. 스위프트는 이番 受賞으로 歷代 ’그래미 어워즈‘에서 처음으로 ’올해의 앨범‘ 部門을 네 番 받는 氣焰을 吐했다.

特히 스위프트는 他의 追從을 不許할 程度의 多數의 빌보드 新記錄을 保有하고 있다. 가장 많은 빌보드 핫 100 차트 進入 노래를 가진 女性 아티스트(銃 232曲), 가장 긴 길이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位를 記錄한 노래 ’올 투 웰(테일러스 버전)(10分 버전)(All Too Well(Taylor‘s Version)(10 minute Version))’ 保有者, 各其 다른 앨범의 曲 3個를 빌보드 핫 100 차트 톱 10 안에 넣은 最初의 女性 아티스트, 1年 안에 3個 앨범을 ‘빌보드 200’ 차트 1位에 올린 最初의 女性 아티스트 等이다. 美國에선 ‘더 土처드 抛에츠 디파트먼트’ 팝업 等이 열리며 앨범에 對한 熱氣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스위프트는 昨年 3月부터 美國을 始作으로 出發한 월드 투어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는 莫大한 經濟 效果 創出로 그女의 이름과 姓을 딴 ‘테일러노믹스(Taylornomics)’ 또는 ‘스위프트노믹스(Swiftnomics)’아는 新造語를 탄생시키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特히 ‘디 에라스 투어’는 日程의 半도 지나지 않아 大衆音樂 歷史上 가장 높은 巡廻公演 收益人 1兆3700億 원의 賣出을 達成했다. 스위프트는 昨年 藝術人 最初로 本業으로 美國 타임 ‘올해의 人物’에 오르는 榮譽를 안았다. 올해 初 日本, 濠洲, 싱가포르 等 아시아·오세아니아 투어에 이어 向後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다. 유럽 투어에서 ‘더 土처드 抛에츠 디파트먼트’ 收錄曲을 들려줄지도 關心이다.

다음은 國內 音樂專門家들이 이番 스위프트의 앨범 發賣를 앞두고 傳한 期待評이다. 全 世界를 들끓게 하는 熱氣 속에서도 比較的 國內에서 덜 注目 받는 現象도 짚어줬다.
▲임희윤 音樂評論家(韓國大衆音樂上 選定委員)

“컨트리 팝으로 始作해 일렉트로닉 팝, 인디 팝까지 스펙트럼을 넓혀 왔는데요. 音樂의 構造的 側面을 보면 事實 수수하다 못해 質樸하다고까지 할 수 있을 程度로 온音階 基盤의 同型 反復型 멜로디를 커리어 初期부터 現在까지도 固執하고 있습니다. 거의 動搖를 彷彿케 하는데요. 맥스 마틴부터 애론 데스너까지 多樣한 프로듀서를 起用해 編曲적 팔레트는 多樣化했지만, 曲의 뼈대는 美國人이 가장 익숙하게 즐겨 듣고 따라 부르는 컨트리에서 20年 가까운 歲月 동안 거의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 ‘進化하는 듯한 正體(停滯)’가 逆說的으로 테일러 스위프트를 저 오랜 歲月 동안 美國의 匹夫匹婦가 사랑하는 歌手로 만들었습니다. 音樂 外的인 部分들, 그리고 이슈 메이커로서 꾸준히 (意圖했든 아니듯) 기능했던 것 亦是 勿論 그가 人氣를 이어가는 데 相當히 重要한 役割을 했겠지요. 新作에 對해서 저 個人的으로는, 스위프트가 저 지긋지긋한 온音階 멜로디 一邊倒에서 벗어나서 鎭靜 音樂的으로 興味津津한 冒險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아직은 그래미 ‘올해의 앨범’ 4回 受賞에 걸맞은 音樂的 行步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봅니다. 또는, 그래미가 그만큼 그저 商業的인 施賞式이라는 것을 傍證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조혜림 프리즘(PRIZM) 音樂콘텐츠 企劃者(韓國大衆音樂上 選定委員)

-11輯 期待 포인트

“2024 그래미 베스트팝 보컬 앨범을 殊常한 直後에 나오는 11輯은 2022年 10月 正規 10輯, 昨年 ‘스피크 나우(Speak now)’ 再錄音 버전, ‘1989’ 再錄音 버전을 잇따라 發賣한 後 發表하는 正規로서 1年 넘게 월드투어를 돌고 있는 狀況에서 單 한番의 쉼度 없이 끊임없이 自身의 音樂을 發表하는 그女의 성실함과 天才性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그女는 只今까지 13番의 그래미를 受賞했으며, 21世紀 最高의 슈퍼스타로 불리우고 있는데, 그女가 지나가는 곳마다 經濟가 復興한다는 스위프트노믹스란 新潮까지 만들어내며 데뷔부터 只今까지 끊임없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 그女의 새로운 앨범은 또 어떤 레코드를 써내려 갈 것인지 期待가 된다.”

-比較的 韓國에서 덜 照明되는 理由 그럼에도 注目해야 하는 理由
“아무래도 韓國의 팝스타는 大部分 SNS로 큰 人氣를 끈 SNS 히트曲들이 있는 境遇가 많다. 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國內에서 그런式으로 바이럴 된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體感上 테일러스위프트의 人氣가 韓國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 便이다. 하지만 現 時點 世界 最高의 女性 아티스트라는 點은 變함이 없다. 아름다운 白人 女性이라서, 直接 노래를 만들고 부르기 때문에 等의 分析들이 나오고 있지만 事實 그女의 人氣는 러닝머신 위에서 숨차지 않게 40 餘曲을 부르며 노래를 練習하며 끊임없이 精進하고 쉼 없이 公演을 하고, 앨범을 發表하는 것으로도 充分히 그女의 대단함과 熱情이 證明되는 듯 하다.”

▲황선업 大衆音樂 評論家(韓國大衆音樂上 選定委員)

-11輯 期待 포인트

“테일러의 音樂은 컨트리, 팝, 포크, 인디 록 等 여러 장르를 아우름과 同時에 自身의 생각과 感情이 고스란히 反映돼 있는 文學과 같은 歌詞가 强點이다. 卽, 그의 信保엔 恒常 ‘테일러 스위프트의 只今’이 담겨 있다고 말하고 싶다. 果然 只今 그가 하고 싶은 音樂은 무엇일까, 또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왜 只今일까. 音樂 歷史에 길이길이 새겨질 투어를 進行 重任과 同時에 最初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앨범 오브 더 이어 4回를 受賞한 그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길은 어디일까. 作品을 선보이기 前 最小限의 情報를 公開하는 그이기에 어떤 音樂 스타일과 어떤 메시지를 담은 作品일지, 이를 통해 보는 ‘只今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고자 하는 指向點은 어디일지가 가장 궁금한 대목이다.

- 比較的 韓國에서 덜 照明되는 理由 그럼에도 注目해야 하는 理由

”아무래도 노래에 있어 歌詞의 比重이 크다는 點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選好하는 高音이나 聲量 爲主의 唱法과는 多少 距離가 있다는 點. 우리나라에는 多少 낯선 장르인 컨트리로 커리어를 始作했다는 點이 比較的 덜 照明되는 理由로 作用하는 것 같다. 그럼에도 그의 音樂은 大衆을 사로잡을 强力한 힘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全世界 音樂史를 통틀어 最高의 슈퍼스타로서 자리하고 있는 狀況이다. 타 아티스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그만의 魅力과 스위프트노믹스라고 불릴 만큼의 影響力에 對한 그 理由를 이 作品을 통해 어느 程度 發見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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