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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後期 ‘平壤 花壇’ 이끈 양기훈 그림 盜難… “警察 搜査中”|東亞日報

朝鮮後期 ‘平壤 花壇’ 이끈 양기훈 그림 盜難… “警察 搜査中”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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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年 12月 原州歷史博物館서 ‘蘆雁圖’ 사라져

朝鮮 後期 平壤에서 主로 活動한 畫家 夕煙(石然) 양기훈(1843∼?)의 그림이 博物館에서 도난당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8日 文化財廳에 따르면 江原 원주시 原州歷史博物館은 지난해 12月 ‘양기훈 筆 蘆雁圖(蘆雁圖·寫眞)’ 1點이 사라졌다고 文化財廳에 盜難 申告를 했다. 蘆雁圖는 老後의 安樂함을 祈願하기 위해 갈대와 기러기를 함께 그린 그림이다. 이番에 사라진 蘆雁圖는 가로 36.5cm, 세로 154cm 크기의 簇子 形態다.

文化財廳 關係者는 “博物館 關係者가 民俗生活실 안에 展示돼 있던 蘆雁圖가 없는 것을 發見하고 盜難 申告를 했다”며 “現在 警察이 搜査 中”이라고 말했다. 博物館 側은 蘆雁圖를 琉璃 안이 아닌 展示室 壁에 걸어 保管해 왔는데, 現在까지 盜難과 關聯해 뚜렷한 證據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博物館 안의 閉鎖回路(CC)TV 畵面을 보고 博物館을 다녀간 사람을 確認했지만, 蘆雁圖가 展示된 場所를 正確히 비추는 畵面은 없는 것으로 傳해졌다.

양기훈은 19世紀 末에서 20世紀 初 平壤을 據點으로 活動한 畫家다. 蘆雁圖의 傳統的인 素材와 樣式을 따르면서도 獨自的 特徵을 그림에 잘 그려낸 것으로 評價받는다. 양기훈의 蘆雁圖는 40餘 點이 남아있는 것으로 推定된다. 故 李健熙 三星 先代會長의 寄贈品에도 양기훈의 蘆雁圖가 包含돼 있다.


社支援 記者 4g1@donga.com
#朝鮮後期 #平壤 花壇 #양기훈 그림 #盜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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