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婚’ 서유리 “女子로 사랑 못 받아” 崔秉吉 “財産被害 내가 더”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1日 16時 45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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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왼쪽), 최병길 PD ⓒ 뉴스1 DB — 서유리(왼쪽), 崔秉吉 PD ⓒ 뉴스1 DB

放送人 서유리와 최경길 PD가 離婚訴訟中인 가운데, 財産等에 對한 두 사람의 立場이 다른 것으로 傳해졌다.

서유리는 지난달 31日午後自身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崔 PD와의 離婚消息을 傳했다. 그는 “最善을 다했지만 좁히지 못한 差異로 인해 離婚調整을 選擇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前날인 30日 아프리카TV 로나땅 채널 라이브에서도 離婚消息을 알렸다. 그는 “나는 너무 幸福하다, 너무 좋고 이 瞬間을 기다려왔다”며 “合法的인 싱글이 돼서 紹介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女子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 女子로서 認定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내가 女子로서 不足한 게 없는 것 같은데”라고 했다.

서유리는 “財産은 그동안 쪽쪽 빨렸지만, 남은 財産이 있고, 앞으로 벌 거고, 能力도 괜찮다, 紹介팅도 할 거고 아기도 빨리 낳고 싶다, 다섯 살 年上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崔 PD 亦是 이날 한 演藝媒體와 인터뷰로 自身의 立場을 밝혔다. 그는 “結婚過程에서 財産上被害는 實質的으로 제가 더 입었다”라며 아파트를 處分하고 伴侶猫들의 養育權도 뺏겼다고 主張했다. 崔 PD는 現在도 經濟的 어려움 때문에 事務室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서유리 氏와 離婚訴訟까지 가고 싶지는 않은 마음”이라며 “調整段階에서 離婚節次가 마무리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서유리와 崔秉吉 PD는 2019年結婚式을 省略하고 婚姻申告를 하고 法的인 夫婦가 됐다. 그해 TV조선 藝能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出演해 新婚生活을 公開했다.

서유리는 隊員放送聲優劇會 1期로 데뷔한 뒤 藝能·드라마·라디오 等 여러 方面에서 活躍했다. 崔秉吉 PD는 MBC 드라마 PD로 ‘호텔킹’, ‘앵그리 맘’, ‘미씽나인’ 等 다양한 作品의 演出을 맡았다. MBC 退社以後 지난 2021年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와 最近 LG U+ STUDIO X+U의 恐怖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를 演出했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