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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鐵道院 三代’ 부커賞 1次 候補…5年 만에 再挑戰|東亞日報

황석영 ‘鐵道院 三代’ 부커賞 1次 候補…5年 만에 再挑戰

  • 뉴시스
  • 入力 2024年 3月 12日 10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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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說家 황석영이 다시 한番 英國 最高 權威의 文學賞인 부커賞 인터내셔널 部門 候補에 올랐다. 2019年에 이어 5年 만이다.

11日(現地時間) 부커賞 審査委員會는 黃 作家의 小說 ‘鐵道院 三代’를 비롯한 1次 候補作(롱리스트) 13篇을 發表했다.

審査위는 “한 世紀의 韓國史를 엮은 代書士”라며 “日帝强占期부터 解放을 거쳐 21世紀까지 勞動者의 삶을 事實的으로 그려냈다”고 選定 理由를 밝혔다.

이番 小說은 飜譯家 김소라와 배영재가 飜譯에 參與했다. 英文版은 ‘馬터 2-10(Mater 2-10)’이라는 題目으로 出刊됐다. 지난 2019~2020年 國內에서도 ‘馬터 2-10’이라는 題目으로 連載된 後 2020年 ‘鐵道院 三代’로 出刊된 바 있다.

小說은 日帝强占期 當時 運行을 始作해 韓國戰爭 때 爆破된 山岳型 機關車 馬터 2型10號를 素材로 勞動者의 人生을 그려냈다. 1989年 黃 作家가 訪北 當時 만난 3代에 걸쳐 鐵道員으로 勤務했다는 한 老人의 이야기가 令監이 됐다.

황석영은 지난 2019年 小說 ‘해질 무렵’으로 같은 部門 1次 候補에 올랐으나 最終候補에 오르는 데는 失敗했다.

부커賞 인터내셔널 部門은 지난 2005年 新設돼 非英語圈 作家들의 英語 飜譯 作品을 對象으로 作家와 飜譯家에게 施賞하고 있다. 韓國 作品으로는 韓江의 ‘菜食主義者’가 受賞했고 정보라의 ‘詛呪토끼’, 천명관의 ‘고래’가 最終候補에 올랐다.

올해 最終 候補作(숏리스트) 6篇은 4月9日 公開된다. 最終 受賞作은 5月21日 런던에서 열리는 施賞式을 통해 發表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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