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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劇界 巨木 오현경 永眠…演劇界 追慕 속 永訣式·路祭|東亞日報

演劇界 巨木 오현경 永眠…演劇界 追慕 속 永訣式·路祭

  • 뉴시스
  • 入力 2024年 3月 5日 14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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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오현경 俳優가 5日 永眠에 들었다.

이날 午前 8時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 葬禮式場에서 發靷이 이뤄졌다. 午前 9時에는 大學路 마로니에公園 野外劇場에서 同僚 俳優와 遺族 100餘名이 參與한 가운데 故人을 기리는 永訣式과 路祭가 進行됐다.

손정우 大寒演劇協會腸은 追慕辭를 통해 “先生님은 癌鬪病 中에도 演技의 品位를 잃지 않으려 스스로를 채찍질하셨다”며 “臺詞 한 줄이라도 틀리면 밤잠을 설칠 程度로 完璧을 追求하며 演劇人의 姿勢를 보여줬다”고 故人을 기렸다.

俳優 이순재는 故人과 實驗劇場 創立 同人으로 活動할 當時를 떠올리며 “國語辭典을 펴놓고 話術을 工夫할 程度였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故人의 딸인 俳優 오지혜는 “아버지는 延期를 宗敎처럼 품고 한 길을 걸어오신 분”이라고 追憶했다.

葬禮式은 韓國演劇協會長으로 치러졌다. 유인촌 文化體育觀光部長官이 葬禮名譽委員長으로, 강부자·金甲洙·김혜자·박근형·박정자·손숙·新舊·오달수 等 260餘名에 達하는 韓國演劇協會 所屬 演劇界 同僚와 後輩 俳優들이 葬禮委員으로 오현경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遺族들에 따르면 故人은 1日 午前 9時11分 京畿 金浦의 한 療養院에서 88歲를 一期로 숨을 거뒀다. 지난해 8月 腦出血로 쓰러진 뒤 6個月 넘게 鬪病 生活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54年 서울高等學校 2學年 때 演劇班 活動을 始作했으며, 이듬해 ‘死六臣’으로 全國高等學校演劇競演大會 男子演技賞을 받았다. 1961年 KBS TV 個國 當時 特採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孫子兵法’(1987~1993)의 晩年課長 ‘이장수’로 有名稅를 탔다. ‘봄날’, ‘휘가로의 結婚’, ‘孟進士宅 慶事’, ‘3月의 눈’ 等에서 活躍했으며 東亞演劇賞 男優助演賞(1966), 백상藝術大賞 演劇 部門 演技賞(1985), KBS 對象(1992), 大韓民國演劇對象 男子演技賞(2008) 等을 받았다.

2017年 世上을 떠난 俳優 윤소정과의 사이에 딸 오지혜, 아들 오세호 씨를 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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