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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東輿地圖]늦겨울 非需期라 더 좋은 加平… 現地人만 아는 ‘숨은명소찾기’|동아일보

[大東輿地圖]늦겨울 非需期라 더 좋은 加平… 現地人만 아는 ‘숨은명소찾기’

  • 동아經濟
  • 入力 2024年 2月 21日 11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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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東輿地圖]는 人口消滅危機에 빠진 地自體를 찾아 ‘生活人口’를 늘릴 수 있도록 숨은 名所를 紹介하고, 地域이 活性化될 수 있도록 돕는 2024年 年中企劃입니다.
加平은 軍 生活 6年 中 轉役 前 마지막 3年을 보낸 곳이라 마음의 故鄕처럼 푸근한 곳이다. 中隊長 時節 恒常 緊張 속에 살았지만, 部隊 近處 ‘加平 연인산’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平穩을 얻곤 했다. 轉役한 地圖 10餘 年이 흘러 記者로 加平을 다시 보고 讀者들에게 숨겨진 名所들을 紹介하고자 한다.

加平 葉光敎 風景/寫眞=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新型 BMW 5시리즈 試乘車를 타고 京畿道 城南에서 加平까지 餘裕 있게 달렸다. 平日 交通量이 많지 않아 1時間 15分 만에 加平 ‘徑畔溪谷’에 到着할 수 있었다. 가평읍 경반리에 있는 徑畔溪谷은 서울襄陽高速道路를 타고 가다 火도IC에 내려 春川 方向으로 國道 區間을 40分 程度 달리면 到着한다. 가평역·加平터미널에서는 택시로 15分이면 到着할 距離다.

加平은 週末에 무척 막힌다. 特히 여름철 盛需期에는 2時間은 基本이며 3時間이 넘게 걸릴 때도 있다. 서울·首都圈에서 가까운 距離가 無色해지는 交通 遞增이다. 그래서 加平 旅行은 平日을 推薦하고 싶다. 京畿 南部圈에서 出發하면 넉넉히 1時間 30分이면 到着하며, 多少 距離가 있는 서울 西南部圈에서 出發해도 비슷한 時間이 所要된다.

現地人이 찾는 徑畔溪谷… 微細먼지 걱정 없이 맑은 空氣 가득

加平 九穴溪谷/寫眞=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加平 칼봉산 頂上/寫眞=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加平 九穴溪谷/寫眞=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늦겨울에 찾은 徑畔溪谷은 맑은 물이 시원스럽게 흐르는 自然이 그대로 保存돼 있다. 寫眞 속에 보이는 溪谷은 徑畔溪谷 上流의 九穴溪谷으로 徑畔溪谷에서 差로 3分 程度 距離에 있다. 海拔 909m 칼봉산 頂上에서 흘러 내려온 溪谷물은 맑고 透明하며 精神이 번쩍 들 만큼 차갑다. 서울·首都圈에 微細먼지注意報가 내린 날이었음에도 溪谷 周邊을 걸으니 깨끗한 空氣가 머리를 맑게 했다. 大衆들에게는 近處 용추계곡이 더 有名하지만, 加平 사람들은 徑畔溪谷을 主로 찾으며 한여름에도 사람이 훨씬 적고 붐비지 않아서 좋다.

加平 九穴溪谷/寫眞=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加平 九穴溪谷/寫眞=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徑畔溪谷(九穴溪谷)은 용추계곡보다 食堂과 便宜施設이 적다. 그래서 外地人이 많지 않고 훨씬 깨끗하며 시골스럽다. 食事는 加平 邑內에서 하고 오는 便이 좋으며 現地人들도 물놀이만 즐기다가 돌아간다고 한다.

音樂의 都市 加平… 누구나 樂器 使用하고 音源 錄音 可能해
加平 音樂堂 1939 前景/寫眞=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音樂堂 1939 公園 前景/寫眞=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이어 訪問한 곳은 옛 가평역 歷史에 造成된 ‘音樂驛 1939’다. 專門 뮤지션 뿐만 아니라, 一般人들이 訪問해 樂器나 關聯 裝備를 體驗하고 自由롭게 音樂을 錄音할 수 있는 空間이다. 加平터미널에서는 徒步 3分 距離이며 가평역에서는 徒步 15分, 車路는 5分 程度 所要된다. 駐車場이 넓어 車로 訪問하기 좋다.

加平 音樂堂 1939 내 裝備 體驗施設/寫眞=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音樂堂 1939 모든 施設은 簡單한 豫約으로 使用 可能하다./사진=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加平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로 有名稅를 얻은 音樂의 고장이다. 音樂驛 1939度 그 延長線으로 個人에게는 音樂과 함께하는 良質의 休息을, 音樂人에게는 創作을 위한 最適의 環境을, 地域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넘치는 새로운 活力을 提供하고자 한다는 趣旨로 2018年 開場했다. 이름 옆에 붙은 ‘1939’는 가평역이 처음 開通된 1939年을 記念하자는 趣旨로 作名했다고 한다.

음악당 1939 녹음실/사진=음악당 1939
音樂堂 1939 錄音室/寫眞=音樂堂 1939
'비틀스 錄音室'로 有名한 英國 애비로드 스튜디오 等 글로벌 有名 錄音室 300個를 만든 샘 도요시마가 設計한 錄音室. 믹스룸, 編輯室 等을 低廉한 金額으로 利用할 수 있다. 國內 아날로그 錄音 시스템으로는 最高 水準의 裝備를 갖춘 것도 音樂堂 1939의 特化된 長點이다. ‘音樂驛 1939’ 홈페이지를 통해 有線 問議와 이메일 申請을 하면 누구나 使用할 수 있다. 現在 弘報가 되지 않아 利用客이 많지는 않지만, 잘 活用하면 좋을 空間이다. 特히 아이들의 體驗學習 空間으로 적합하며 音樂을 負擔 없이 經驗하기에 安城맞춤이다.

音樂堂 1939 公園 前景/寫眞=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音樂堂 1939 公園 前景/寫眞=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그밖에도 公園으로 造成한 1萬2000坪 野外空間은 散策하기에 좋다. 伴侶動物과 함께 걸어도 좋고, 敷地 곳곳 野外쉼터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알맞다.

代表 觀光地 ‘아침고요樹木園’… 夜間 庭園 點燈行事 人氣
아침고요樹木園 前景/寫眞=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잘 알려진 觀光地이지만 ‘아침고요樹木園’도 推薦할 만하다. 加平郡 상면 깊숙한 골짜기에 있는 곳이라 週末이나 盛需期에는 樹木園에 가까워질수록 길이 좁아지고 車輛 停滯가 무척 甚해진다. 조용하게 山林浴을 즐기기에는 平日이 適合하며 最近에는 野外庭園을 불빛으로 물들이는 ‘五色별빛정원전’이 進行 中이다. 點燈時間은 午後 5~9時로 서울·首都圈에서 退勤하고 訪問해도 좋을 만큼 特色있는 行事가 進行되고 있다.

아침고요樹木園 ‘五色별빛정원전’/寫眞=아침고요樹木園
아침고요樹木園으로 移動하는 37番 國道 右側 正雨傘(617m)과 左側 韻斗山(686m)의 風光이 아름답다/사진=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서울·首都圈에서 온다면 서울襄陽高速道路 火도IC에서 내려 加平 方向 國道로 30分 程度 달리면 到着한다. 청평역을 지나 아침고요樹木園으로 移動하는 主要 道路인 37番 國道는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다. 가는 길이 閑寂하며 道路 左右로 韻斗山(686m), 正雨傘(617m) 이 펼쳐져 景致가 아름답다. 大衆的으로 有名하지 않은 道路이지만, 地域 住民들에게는 景致 좋은 드라이브 코스로 통한다고 한다.

스타벅스 리버사이드대성리DT點/寫眞=동아닷컴 김상준 記者
마지막으로 訪問한 곳은 ‘스타벅스 리버사이드대성리DT點’으로 지난해 5月 開店한 뒤 有名해지지 않아 平日에는 閑暇로운 카페다. 京春線 대성리驛에서 加平 方向으로 車로 5分 程度 所要되는 距離이며, 카페는 北漢江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景致 좋은 場所다. 3層은 루프탑으로 構成돼 시원한 바람을 쐬기에 좋다. 청평역 近處로 나들이를 나왔다면 한 番쯤 들러 볼 만 하다. 近處에서 가장 景致가 좋은 카페로 손꼽힌다.


人口消滅地域 加平… 加平郡 關係者 “觀光하는 生活人口 늘었으면”

서울·首都圈에서 가까운 距離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加平이지만 實狀은 人口消滅地域으로 編入됐다고 한다. 行政安全部가 2021年 發表한 資料에 따르면 全國 89個 人口減少地域에 加平이 編入됐으며, 人口消滅危險指數도 京畿道圈 內에서 深刻한 狀況이다. 이에 加平郡은 人口를 誘入하기 위해 積極的인 政策을 펼치면서도 觀光客들이 加平을 活潑하게 찾을 수 있는 方案 마련에 苦心하고 있다. 實際로 加平에 居住하는 郡民은 줄어들더라도 地域에서 進行되는 祝祭 等을 통해 ‘生活人口’가 늘어나면 人口消滅로 겪는 地自體의 打擊을 相當 部分 줄일 수 있다고 한다.

加平郡 關係者는 “觀光産業을 擴大 開發해 地域을 찾는 生活人口를 늘리는 데 集中하고 있다. 자라섬 꽃 祝祭 等 다양한 祝祭를 企劃해 進行 中이니 加平을 訪問하셔서 즐거운 追憶을 많이 만들어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한강 천년 뱃길 운항도/사진=가평군 제공
北漢江 千年 뱃길 運航도/사진=가평군 提供
한便 加平郡은 올해 地方消滅對應基金 65億 원을 確保했으며 關聯 事業을 密度 있게 進行한다는 方針이다.

具體的으로 ▲北漢江 千年 뱃길 造成 ▲農村 마을共同體 力量 强化 ▲加平 歸農·歸村 體驗 ▲ 靑年 인턴십 支援 分野에 總 65億4600萬 원을 支援받는다고 한다.

그中 北漢江 千年 뱃길 事業은 자라섬 꽃섬 나루 船着場 完工(4月 豫定)에 맞춰 1段階 運航을 始作할 豫定이다. 來年 3月까지 船着場 5個所를 追加해 連繫하고 北漢江 水邊 主要 觀光地로 발전시킨다는 方針이다. 北漢江 물길을 活用한 새로운 觀光事業이 ‘生活人口’ 增大로 이어질 것이라는 期待感을 모으고 있다.

新型 BMW 5시리즈… 乘車感 便해지고 高級化에 集中

施僧하면서 타고 온 BMW 520i는 求刑 對備 乘車感이 한層 부드러워졌다. 新모델은 車體 길이가 5060mm에 達해 重刑을 넘어 大型 車輛에 가까워졌다. 車體가 길어지고 커진 만큼 乘車感도 大型車에 걸맞게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靜肅性度 確實하게 改善됐다. 엔진의 振動을 엔진룸에 잘 가뒀고, 室內에서는 振動·騷音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BMW 520i를 타고 하루 동안 달린 距離는 187km로 平均 燃費는 12.1km/l를 記錄했다. 都心 속 막히는 區間이 包含된 것을 考慮했을 때 經濟的인 聯臂를 記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김상준 東亞닷컴 記者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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