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린튼, 3分期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트렌드 分析 리포트 發表

동아經濟
入力 2023年 11月 3日 17時 4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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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데이터베이스 業體 블린튼은 올해 3分期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트렌드를 分析한 報告書(리포트)를 發表했다고 3日 밝혔다. 該當報告書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와 地域別選好度에 對한 情報를 提供한다는 趣旨다.

該當報告書는 블린튼이 保有한 蒐集 및 分析 엔진 檢索 데이터와 全世界에서 活動中인 애널리스트 硏究結果等을 綜合해 完成했다고 한다. 이番 3分期報告書에는 2分期對比變化한 國家別映畫·드라마·웹툰·웹小說市場狀況과 選好 장르의 變化等이 담겼다는 說明이다.

블린튼이 作成한 報告書에 따르면 映畫部門은 如前히 美國主要 스튜디오를 中心으로 大規模豫算이 投入된 作品들이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主導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分期上位 50個映畫中 35個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映畫로 調査됐다. 블록버스터 映畫가 市場을 이끄는 가운데 中小獨立映畫社 A24街配給한 ‘톡투미(Talk to Me)’와 印度映畫 ‘紫菀’이 各各 15位와 24位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블린튼 側은 다양한 장르에 對한 觀客需要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傳했다.

映畫市場主要 이슈로는 할리우드 作家罷業事態를 꼽았다. 이로 因해 할리우드 映畫製作이 一部縮小된 모습도 觀察됐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中國과 印度映畫市場은 反騰兆朕을 보이기도 했다. 中國의 境遇 올해 1~3分期累積 박스오피스 收益이 約 64億2400萬 달러(藥 8兆5000億 원)를 突破해 2019年以後最高水準으로 記錄됐다.

드라마의 境遇選好 장르에서 變化가 感知됐다. 3分期에는 판타지 장르가 人氣를 얻은 것으로 調査됐다. 디즈니플러스 ‘아소카’와 ‘무빙’, ‘로키’,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젠V’ 等超能力 히어로 素材를 中心으로 판타지 장르 드라마가 글로벌 차트에서 높은 順位를 차지했다. 特히 '무빙'이나 ‘마스크걸’, ‘사냥개들’ 等 웹툰을 原作으로 하는 韓國 드라마들이 全世界的으로 높은 關心을 받은 點도 注目할 만하다. 글로벌 웹툰 市場成長勢를 보여준다는 分析이다.

블린튼 關係者는 “앞으로도 地域別, 國家別 콘텐츠 消費推移를 分析한 報告書를 每分期發行할 豫定”이라며 “콘텐츠 産業發展에 寄與하면서 關聯業界에 인사이트를 提供할 수 있기를 期待한다”고 말했다.

東亞닷컴 김민범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