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灣映畫巨匠’ 허우 샤오시엔, 癡呆鬪病으로 隱退

뉴시스
入力 2023年 10月 26日 18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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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灣出身의 世界的인 映畫監督 허우 샤오시엔(76·侯孝賢·後효현)李癡呆鬪病으로 인해 映畫界를 떠났다.

25日(現地時間) 臺灣 나우뉴스 等外信에 따르면, 허우 샤오시엔 家族은 이날 聲明을 내고 허우 샤오시엔 監督이 癡呆를 診斷 받았고, 映畫製作을 中斷했다고 밝혔다.

聲明에 따르면 허우 샤오시엔 監督은 오랫동안 開發해온 次期作 ‘水卵江’을 作業하려 했으나 코로나19 確診判定을 받고 肺炎과 後遺症等으로 健康狀態가 惡化되어 映畫製作을 抛棄했다. 臺灣消息通은 “허우 샤오시엔 監督의 事務室은 꽤 오래 前부터 閉鎖된 狀態였다”고 傳했다.

허우 샤오시엔 監督은 1980年 ‘귀여운 女人’으로 데뷔해 ‘펑꾸이에 온 少年’(1983) ‘비정성시’(1989) ‘희몽人生’(1993) ‘해상화’(1998) ‘카페 뤼미에르’(2003) ‘刺客 섭은낭(2015)’ 等으로 巨匠班列에 올랐다. ‘비정성시’로 베니스에서 黃金獅子賞, ‘희몽成市’ ‘刺客 섭은낭’으로 칸에서 審査委員賞, 監督賞을 받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