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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만나는 金玉均과 朴烈|東亞日報

뮤지컬로 만나는 金玉均과 朴烈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8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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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現代史 다룬 2篇 나란히 舞臺에

뮤지컬 ‘곤 투모로우’에서 경술국치 때 한정훈(가운데·백형훈)이 넘버 ‘조선의 붕괴’를 부르고 있다. PAGE1 제공
뮤지컬 ‘坤 투모로右’에서 庚戌國恥 때 한정훈(가운데·백형훈)李 넘버 ‘朝鮮의 崩壞’를 부르고 있다. PAGE1 提供
우리나라 近現代史 속 實際 人物과 事件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2篇이 나란히 舞臺에 오른다.

10月 22日까지 서울 江南區 光臨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坤 투모로右’와 31日 서울 종로구 大學路 링크아트센터에서 初演되는 뮤지컬 ‘22年 2個月’이다.

‘坤 투모로右’는 1884年 甲申政變이 3日 만에 失敗하고 日本으로 避身한 金玉均의 暗殺事件을 再創作한 作品이다. 金玉均과 그를 暗殺하려는 高宗, 暗殺者로 登場하는 假想의 캐릭터 한정훈까지 세 人物이 中心이 돼 劇을 이끈다. 2016年 初演된 後 세 番째 공연되고 있다.

이番 시즌에선 舞臺裝置와 映像디자인을 補强해 雄壯함을 强調했다. 이수인 演出家는 “콜라주 技法을 活用한 映像으로 혼란스러운 激變期를 表現했고, 이番 시즌에서 처음 回轉舞臺를 導入했다”고 말했다. 마치 오래된 필름이 되감기는 듯한 回想 場面, 슬로 모션 延期를 活用한 누아르 액션 等으로 映畫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김옥균 驛은 俳優 강필석, 최재웅, 高訓正, 조형균이 번갈아가며 演技한다. 6萬∼13萬 원.

‘22年 2個月’은 日帝强占期 獨立運動을 펼친 朴烈(1902∼1974)을 다룬 作品이다. 祖國을 위해 鬪爭하다 22年 2個月間 獄살이를 했던 朴烈과 그의 夫人 가네코 후미코의 삶과 사랑을 그렸다.

公演은 1926年 日王을 暗殺하려던 두 사람의 獄中 寫眞이 流出되는 이야기로 始作된다. 信念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박열이 부르는 ‘난 누구인가’ 等 넘버들이 劇의 肥壯한 雰圍氣를 强調한다. 朴烈 驛은 俳優 柳承鉉, 양지원, 이재환이, 가네코 후미코 驛은 최수진, 강혜인, 洪나현이 돌아가며 演技한다. 11月 5日까지. 5萬5000∼7萬 원.


이지윤 記者 leemail@donga.com
#近現代史 뮤지컬 #김옥균 #朴烈 #곤 투모로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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