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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임승희의 패션 키워드]革新과 變化의 컬러 ‘베리 페리’로 2022年 힘찬 出發|東亞日報

[스타일리스트 임승희의 패션 키워드]革新과 變化의 컬러 ‘베리 페리’로 2022年 힘찬 出發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12月 2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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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 팬톤 選定 ‘올해의 컬러’
레드-블루 섞은 神祕로운 보라色

미테
임승희 인덕대 방송뷰티학과 교수·스타일리스트
임승희 인덕대 放送뷰티學科 敎授·스타일리스트
올해를 마감하는 12月, 美國의 色彩硏究所 팬톤(PANTONE)은 새로운 한 해 트렌드를 主導할 色相으로 제비꽃 色과 비슷한 ‘베리 페리(Very Peri)’를 發表했습니다. 팬톤 올해의 컬러는 여러 分野 社會現象을 分析해 選定합니다. 베리 페리 色相은 現在 日常으로 스며들고 있는 메타버스와 게임 트렌드를 反映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出市했습니다.

不變의 파랑과 活力의 빨강을 混合한 베리 페리는 混沌을 克服하는 勇氣와 비전을 象徵합니다. 컬러는 同時代 激變하는 社會相을 담아내는 象徵的 意思疏通 窓口로 떠올랐습니다. 베리 페리는 새해가 가져올 革新과 變化, 그 廣闊한 可能性을 품고 있는 膳物 같은 色깔입니다.

다가올 未來, 새로이 밝아올 에너지를 담은 베리 페리 컬러 스타일링으로 우리 함께 勇氣 내어 보자고요.

#베리 페리


바이올렛 레드와 페리윙클 블루를 混合한 色으로 신비롭고 가까이하기엔 多少 距離感 있는 느낌을 주는데요. 힘찬 에너지와 믿음을 모두 담은 베리 페리가 새해 스타일에서는 必須 컬러입니다. 가까이서 자주 마주하다 보면 베리 페리의 魅力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입니다. 創意的 想像力을 意味하는 보라色, 熱情과 에너지를 풍기는 빨간色 간 神祕로운 밸런스가 베리 페리만의 魅力입니다. 모든 푸른色 系列 가운데서 가장 幸福하고 따뜻한 色으로 희망찬 未來를 象徵하고 있습니다.

머잖은 한 해 다양한 곳에서 트렌드 컬러인 베리 페리를 만날 수 있게 될 텐데요. 자주 마주함으로써 낯설지 않고 親熟한 컬러로 다가오기를 期待해 봅니다.

#톤人톤 코디네이션


마르케스 알메이다
마르케스 알메이다
베리 페리를 가장 印象的으로 스타일링하는 方法입니다. 彩度와 名도 差異가 적은 톤끼리 組合하는 것입니다. 베리 페리의 톤에 맞춰, 自然을 象徵하는 草綠色과 重力을 더하는 甓돌色 等 낮은 톤 간 톤人톤 코디네이션으로 베리 페리를 좀 더 깊게 經驗해보시는 것을 推薦해드립니다. 感覺的인 컬러 變化感이 주는 高級스러운 魅力에 이끌리게 되실 거예요.

#액센트 코디네이션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은 내년을 대표하는 색깔로 제비꽃을 닮은 ‘베리페리’를 선정했다. 베리 페리를 차분한 바탕색과 매치하면 시선을 끌어모으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은 룩캐스트 제품.
美國 色彩硏究所 팬톤은 來年을 代表하는 色깔로 제비꽃을 닮은 ‘베리페리’를 選定했다. 베리 페리를 차분한 바탕色과 매치하면 視線을 끌어모으는 스타일링을 完成할 수 있다. 寫眞은 룩캐스트 製品.
베리 페리 스타일링과 親해지는 가장 자연스러운 方法은 액센트 코디네이션 方法입니다. 强한 컬러感이 부담스러울 때는 全般的인 色感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바탕色을 選擇할 수 있습니다. 차분한 바탕色은 액센트 色으로 視線을 집중시켜주는 役割도 遂行합니다. 色과 色을 分離시켜 액센트 色을 强調해주기 때문에 위트 있는 스타일을 完成할 수 있습니다. 지루한 日常에 活氣를 채워줄 액센트 코디네이션 스타일에 自信 있게 挑戰해 보세요.

#所在 코디네이션


샤넬
다양한 素材를 믹스매치하는 코디네이션 方法입니다. 特히 2022年 패션 트렌드이자 손뜨개 스타일을 總稱하는 ‘크로셰’에 注目해볼 수 있습니다. 復古風 패션 中 하나인 그래니룩은 크로셰를 積極 活用한 스타일링입니다. 隔離의 時間을 通過하며 쌓인 외로움을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어 魅力的이기도 합니다. 한때 流行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日常으로 浸透한 술 裝飾 等 다양한 素材를 果敢히 매치해보는 것을 推薦 드립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핫팩 같은 스타일에 푸욱 빠져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샤넬
豫想치 못한 팬데믹, 우리는 빛의 速度로 빠르게 흐르는 時間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挫折과 抛棄보다는 現實을 認定하면서 旣存과 다른 觀點으로 未來를 맞이해야 할 때입니다. 2022年 새해엔 平穩을 품은 파랑과 活氣를 담은 빨강이 섞인 베리 페리와 함께 燦爛하고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로 出發해 봅시다.

임승희 인덕대 放送뷰티學科 敎授·스타일리스트
#스타일매거진q #스타일 #패션 #임승희 #패션키워드 #올해의 컬러 #베리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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