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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代 日酒類 氏族의 26%가 韓國系 天皇制國家 支配體制의 한 軸 이뤄|동아일보

古代 日酒類 氏族의 26%가 韓國系 天皇制國家 支配體制의 한 軸 이뤄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11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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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北亞歷史財團 ‘新撰姓氏錄’ 發刊
王權-支配階層 氏族地 集成… 譯註 통해 韓國系 새로 밝혀
韓半島界 移住民 定着 過程 等 韓國 古代史 外延 擴張에 도움

9世紀 初 日本 主流 氏族의 約 26%가 韓國系였다는 硏究 結果가 나왔다. 三國時代를 전후해 韓半島에서 건너간 이른바 渡來人(渡來人)의 後裔 相當數가 天皇制 國家 支配體制의 한 軸을 이룰 程度로 融合된 存在였다는 것이다.

東北亞歷史財團이 最近 펴낸 ‘新撰姓氏錄(新撰姓氏錄) 譯註本(譯註本)’(寫眞)에 따르면 當時 事實上 日本 王權 및 支配階層을 構成한 氏族 1182氏(氏) 가운데 313氏가 韓半島에서 건너간 것으로 確認됐다. 이들은 戰爭, 權力鬪爭, 自然災害 等에 따라 新天地를 찾아 移動했거나, 臺(對)日本 外交 및 政治的 目的으로 派遣돼 定住하게 된 韓國系의 後孫이 大部分이다.

新撰姓氏錄은 헤이안(平安)時代를 연 干舞(桓武·在位 781∼806) 天皇이 799年 編纂을 命令해 815年 完成된 界보서다. 옮긴 首都인 헤이안쿄(교토·京都)와 機內(畿內·王宮 中心의 特別區域으로 只今의 首都圈)에 居住하는 氏族 1182氏의 系譜를 記錄했다. 8世紀 말 나라(奈良)時代의 政治的 混亂 속에서 헤이안 遷都를 斷行한 干舞天皇이 主要 氏族의 系譜를 掌握해 王權과 支配秩序를 强化하고, 社會 安定을 꾀하기 위해 編纂했다는 解釋이 支配的이다.

干舞天皇은 2001年 當時 日本 아키히토(明仁) 天皇이 “干舞天皇의 生母가 백제 武寧王의 子孫이라고 ‘속일본기(續日本紀)’에 記錄돼 있어 韓國과의 因緣을 느낀다”고 말해 話題에 오르기도 했다.

이 冊은 天皇家의 後孫임을 主張하는 氏族(黃別·皇別), 日本 神話의 神들이 元祖라고 主張하는 氏族(新별·神別), 外國系 氏族의 後孫인 除番(諸蕃)으로 構成돼 있다. 除番에서 韓國系 氏族은 百濟 104氏, 高句麗 41氏, 新羅 9氏, 任那 9氏 等 163氏이고 中國系 氏族은 한(漢) 163氏다. 그동안 韓國系 氏族은 이 163氏로만 알려졌다.

그러나 연민수 前 東北亞歷史財團 歷史硏究室長(63)을 責任者로 하는 硏究팀(김은숙 韓國敎員大 名譽敎授, 이근우 釜慶大 史學科 敎授, 서보경 漢城大 人文科學硏究원 特任敎授, 박재용 忠南歷史文化硏究院 硏究室長)李 2014年부터 7年間 신찬씨성록과 ‘日本書紀’를 비롯한 以前의 史書 等 옛 資料를 大棗, 檢證한 結果 中國系 163氏 가운데 150氏가 韓國系였음이 밝혀졌다. 韓國系 氏族들이 漢나라나 陳(秦)나라 系統의 後孫이라고 僭稱한 것이었다.

年 前 硏究室長은 “當時 日本 調整은 韓國系 等 才能 있는 渡來人의 後孫을 重用해 이른바 多國籍 官僚軍을 形成했다”며 “이 冊은 古代 日本의 韓國系 氏族社 硏究는 勿論 韓國 古代史의 外延을 넓히는 데도 有用하다”고 말했다.

민동용 記者 mindy@donga.com
#古代 #天皇制國 #支配體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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