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奬學財團, 靑少年 400餘名에게 ‘希望을 未來로’ 奬學金 2億餘 원 傳達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2月 18日 16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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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암장학문화재단은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아이에스비즈타워에서 부산, 경남을 비롯해 영남권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2억여 원을 전달했다. 학생 대표들과 권혁운 문암장학문화재단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문암奬學文化財團은 18日午後釜山海雲臺 센텀시티 아이에스비즈타워에서 釜山, 慶南을 비롯해 嶺南圈地域靑少年들에게 奬學金 2億餘 원을 傳達했다. 學生代表들과 권혁운 문암奬學文化財團理事長(앞줄 가운데)李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문암奬學文化財團은 18日午後 2時半釜山海雲臺 센텀시티 아이에스비즈타워 41層에서 釜山, 慶南을 包含한 嶺南圈地域靑少年 400餘名에게 ‘希望을 未來로’ 奬學金을 2億餘 원을 傳達했다. 奬學生들은 各地域의 社會福祉機關과 公共機關等으로부터 學業成績이 優秀하거나 品行이 바른 初中高校生과 大學生을 推薦받아 選定한다. 初中高校生에게는 校服費를 包含해 1人當 50~100萬 원씩, 大學生에게는 1人當 150萬 원씩 支給한다.

문암奬學財團은 아이에스東西㈜ 권혁운 會長이 私財 140億 원을 出演해 2016年設立한 公益法人으로 每年 2億5000萬 원 規模의 奬學事業을 벌이고 있다. 이 功勞로 財團은 이날 釜山市와 釜山敎育廳으로부터 2019 敎育메세나塔을 受賞했다.

권혁운 會長은 이날 奬學金傳達式에서 “未來의 主人公인 靑少年들이 熱情을 가지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微力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용휘記者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