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優秀作品賞부터 女優助演賞까지…‘기생충’, 靑龍映畫賞 5冠王

東亞닷컴
入力 2019年 11月 22日 08時 19分

윤우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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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監督의 映畫 ‘寄生蟲’李靑龍映畫賞에서 5冠王을 휩쓸었다.

‘寄生蟲’은 21日午後仁川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第40回靑龍映畫賞施賞式에서 最優秀作品賞을 받았다.

‘寄生蟲’의 主演俳優인 송강호가 代表로 所感을 밝혔다. 그는 “1000萬觀客突破와 칸映畫祭黃金棕櫚賞受賞도 영광스럽다. 하지만 그보다 더 重要한 것은 우리도 이런 映畫를 만들 수 있다는 自負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監督賞亦是奉監督에게 돌아갔다. 그는 “靑龍映畫賞監督賞은 처음 받는다. 韓國映畫로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韓國映畫의 創意的인 寄生蟲이 되어 映畫産業에 永遠히 寄生하는 創作者가 되겠다”고 所感을 傳했다.

俳優曺如晶度女優主演賞을 받았다. 그는 “어느 瞬間煙氣를 내가 짝사랑하는 存在로 받아들였다. 언제든지 버림받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延期했다”며 “賞을 받았다고 짝사랑이 이뤄졌다 생각하진 않겠다. 只今처럼 씩씩하게 熱心히 짝사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도 ‘寄生蟲’은 女優助演賞(이정은)과 美術賞(이하준)까지 總 5冠王을 차지했다.

▼다음은 제40회 靑龍映畫賞受賞者(作)▼

最優秀作品賞 ‘寄生蟲’
監督賞奉俊昊 ‘寄生蟲’
男優主演賞 정우성 ‘證人’
女優主演賞曺如晶 ‘寄生蟲’
男優助演賞 조우진 ‘國家不渡의 날’
女優助演賞 이정은 ‘寄生蟲’
新人男優賞 박해수 ‘量子物理學’
新人女優賞 김혜준 ‘未成年’
撮影照明上 김지용, 조규영 ‘스윙키즈’
編輯賞 남나영 ‘스윙키즈’
技術上 윤진율, 권지훈 ‘엑시트’
音樂賞 김태성 ‘娑婆訶’
美術賞 이하준 ‘寄生蟲’
脚本賞 김보라 ‘벌새’
新人監督賞 이상근 ‘엑시트’
청정원 人氣스타賞 이광수, 이하늬, 박형식, 임윤아
韓國映畫最多觀客賞 ‘極限職業’
청정원 短篇映畫賞 장유진 ‘밀크’

윤우열 東亞닷컴 記者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