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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年間 73萬名…믿고보는 뮤지컬 ‘아이다’ 觀覽포인트|東亞日報

14年間 73萬名…믿고보는 뮤지컬 ‘아이다’ 觀覽포인트

  • 뉴스1
  • 入力 2019年 11月 17日 20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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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는 代表的 ‘믿보뮤’(믿고 보는 뮤지컬) 中에 하나다. 이 作品은 2005年 國內 初演 以後 732回 公演에서 觀客 73萬 名을 動員했으며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김우형 等 수많은 뮤지컬 스타를 輩出했다.

아이다가 원製作社인 美國 디즈니의 政策에 따라 이番 시즌을 마지막으로 14年 旅程에 마침標를 찍는다. 마지막 시즌은 지난 13日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開幕해 2020年 2月23日까지 이어진다.

美國 브로드웨이 公演을 그대로 옮긴 뮤지컬 아이다는 大規模 舞臺裝置와 小品으로 有名하다. 이 作品은 800餘 벌의 華麗한 衣裳과 60餘 個의 桶假髮이 눈길을 사로잡고 照明 900個와 무빙라이트 90個가 動員돼 總 400番의 照明 轉換이 1分에 2.6番꼴로 펼쳐진다.

한番 들으면 잊기 힘든 노래도 빠트릴 수 없다. ‘팝의 巨匠’ 엘튼 존과 ‘뮤지컬 音樂의 傳說’ 팀 라이스가 呼吸을 맞춘 뮤지컬 ‘아이다’는 베르디가 作曲한 同名의 오페라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노래를 자랑한다.

엘튼 존은 ‘아이다’의 張大한 規模에 맞게 黑人 音樂, 都市的 느낌의 洗練된 落, 가스펠, 발라드 等 거의 모든 장르의 音樂을 活用해 오페라의 代名詞인 ‘아이다’에 現代的인 빛깔의 옷을 입혔다.

뮤지컬 아이다는 幕이 오르면 博物館 내 古代 이집트觀이다. 剝製가 된 女王 암네리스가 살아 움직이면서 이집트와 누비아 사이에 벌어진 戰爭이 最高潮에 達했던 時代의 鬪爭과 그 안에서 꽃피었던 사랑 이야기로 觀客들을 招待한다.

이집트의 司令官인 라다메스는 누비아 捕虜들 中에서 高貴하고 勇敢한 女人 아이다를 發見한다. 그는 約婚女인 암네리스가 있음에도 아이다에게 漸漸 끌리게 된다. 아이다도 公主의 身分임에도 捕虜로 잡혀 敵國의 將軍을 사랑하게 된 自身의 處地에 限없이 괴로워한다.

不滅의 記錄을 남긴 作品답게 마지막 시즌에는 歷代 멤버인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김우형을 비롯해 오디션을 거쳐 合流한 전나영, 최재림, 박송권 等 韓國 뮤지컬을 代表하는 出演陣이 함께한다.

女子 主人公 아이다 驛은 貫祿의 윤공주와 新銳 前나영이 出演한다. 윤공주는 2016年부터 아이다를 맡아 座中을 沒入시키는 强靭함과 節制된 演技力을 선보였다. 전나영은 英國 웨스트엔드에서 아시아人 最初로 뮤지컬 ‘레 미제라블’에 出演한 新銳이며 150:1의 競爭率을 뚫고 이番 配役을 따냈다.

男子 主人公 라다메스에는 김우형과 떠오르는 최재림이 함께한다. 김우형은 2010年 라다메스 役割을 맡아 韓國뮤지컬對象 男優主演賞을 거머쥐고 2016年에도 出演했다. 김우형은 이番 시즌에서 그間의 經驗을 살려 더욱 成熟한 演技를 선보이겠다는 覺悟다.

최재림은 現在 韓國 뮤지컬界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다. 그는 여러 作品에서 個性 넘치는역할을 맡아 强烈한 印象을 남겼으며 特히 뮤지컬 ‘마틸다’에서 미스 트런치불 役割을 맡아 지난 1月에 韓國뮤지컬어워즈에서 男優主演賞을 차지했다.

암네리스는 철不知 公州에서 巨大 王國을 훌륭하게 統治하는 女王으로 成長하는 人物이며 또하나의 女主人公이다. 정선아와 歌手 出身 아이비이 나눠 맡는다. 정선아는 어느 配役을 맡더라도 完璧하게 消化하는 俳優로 有名하다.

아이비는 암네리스를 平素 꿈의 役割로 꼽았으며 2016年 시즌에서 公開 오디션을 거쳐 堂堂하게 이 役을 맡았다. 그는 섬세한 感性과 强靭함을 完璧하게 선보였다는 評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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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 2016시즌 공연장면© 뉴스1

뮤지컬 ‘아이다’ 2016시즌 公演場面ⓒ 뉴스1

뮤지컬 ‘아이다’ 2016시즌 공연장면© 뉴스1

뮤지컬 ‘아이다’ 2016시즌 公演場面ⓒ 뉴스1

뮤지컬 ‘아이다’ 2016시즌 공연장면 © News1

뮤지컬 ‘아이다’ 2016시즌 公演場面 ⓒ News1

뮤지컬 ‘아이다’ 암네리스 역 아이비  © News1

뮤지컬 ‘아이다’ 암네리스 役 아이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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