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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레킹①] 안나푸르나가 부른다…붉은 꽃길과 雪山 日出의 誘惑|東亞日報

[히말라야 트레킹①] 안나푸르나가 부른다…붉은 꽃길과 雪山 日出의 誘惑

  • 스포츠동아
  • 入力 2017年 1月 20日 05時 45分


1.툭체(2590m)에서 라르중(2550m)을 거쳐 칼로파니(2530m)까지 본격적인 트레킹을 즐기는 여행객들. 2. 네팔의 국화 랄리구라스가 활짝 핀 봄철 안나푸르나의 오솔길. 3. 칼로파니 트레킹에서 만나는 구름다리. 히말라야의 남성적인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맨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 | 마중여행사
1.툭體(2590m)에서 라르중(2550m)을 거쳐 칼로派니(2530m)까지 本格的인 트레킹을 즐기는 旅行客들. 2. 네팔의 國花 랄리구라스가 활짝 핀 봄철 안나푸르나의 오솔길. 3. 칼로派니 트레킹에서 만나는 구름다리. 히말라야의 男性的인 自然美를 느낄 수 있는 區間이다(맨왼쪽부터 時計方向). 寫眞提供 | 마中旅行社
■ 스포츠동아·마中旅行社 共同企劃|죽기 前에 꼭 가봐야 할 히말라야 트레킹

봄 野生花 萬發…랄리구라스 꽃길 트레킹
힌두敎·佛敎 聖地 巡禮…路上溫泉 體驗도
3193m 푼힐 展望臺서 바라본 日出도 一品


‘世界의 지붕’ 히말라야는 그 이름만으로 妙한 神祕感과 憧憬을 느끼게 한다. 때가 묻지 않은 맑은 空氣와 自然, 敬畏感을 느끼게 하는 壓倒的인 山勢는 犯人(凡人)李 함부로 다가가기 어려운 威嚴이 풍긴다. 그래서 꼭 專門 山岳人이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죽기 前에 가보고 싶은 곳으로 히말라야를 떠올린다. 하지만 요즘 히말라야는 꼭 少數의 山岳專門家들만 訪問하는 곳이 아니다. 平凡한 日常서 벗어나 大自然과 마주하고 싶은 意志, 그곳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을 담을 넉넉한 마음만 있다면 普通의 體力과 基本的인 裝備만으로도 누구나 淸淨自然이 빚어낸 調和를 滿喫할 수 있다.

● 붉게 滿開한 네팔 國花 랄리구라스와 野生花, 3∼5月 트레킹 最高

히말라야의 여러 地域에서도 안나푸르나는 트레킹 名所로 人氣가 높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여러 코스가 있다.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ABC)를 다녀오는 ‘베이스캠프 트레킹’을 비롯해 안나푸르나를 한 바퀴 도는 ‘라운드 트레킹’, 안나푸르나에서 出發해 神祕의 隱遁王國 무스탕의 라만땅을 다녀오는 ‘무스탕 트레킹’等 세 코스가 代表的이다.

스포츠동아가 마중旅行社와 共同으로 企劃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野生花 트레킹 10日’(以下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이들 3代 트레킹의 魅力을 모두 맛보면서 히말라야 初心者들度 負擔 없이 挑戰할 수 있는 旅程이다.

通常 히말라야 트레킹은 10月부터 5月까지 비가 오지 않는 乾期에 한다. 그中에 3月에서 5月 中旬까지가 絶頂期다. 맑고 푸른 하늘과 和暢한 햇살로 낮에는 제법 덥다. 네팔의 國花 랄리구라스가 붉게 피고, 봄 野生花가 山길을 수놓는 時期여서 트레킹의 妙味를 느낄 수 있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3月27日 出發한다. 旅程은 仁川國際空港서 네팔의 首都 카트만두(1350m) 트리뷰만 空港으로 가는 國際線 飛行機를 타는 것에서 始作한다. 카트만두까지는 約 7時間40分 程度 걸린다.

國內線 航空機로 30分 날아가면 안나푸르나 初入의 都市 포카라(850m)가 나온다. 이곳은 히말라야 萬年雪이 녹아 흘러내린 물로 생겨난 페와호수에서 보트唾棄가 有名하다.

포카라에서 다시 航空便으로 20分 程度 날아가 안나푸르나 山 너머, 안나푸르나와 다울라기리 사이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좀솜(2720m)에 到着하면 本格的인 안나푸르나 旅行이 始作된다.

旅程 參加者 體力 按排 코스, 路上溫泉부터 雪山 日出까지 滿喫

황정민 主演의 映畫 ‘히말라야’에 登場하는 至毒한 눈보라와 極限의 추위, 種種 뉴스에서 接하는 海外登攀臺 모습을 떠올리며 怯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勿論 그것은 海拔 5000∼8000m大의 高山地帶의 얘기다. 트레킹은 3000∼4000m의 中山間 地帶에서 進行한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旅程을 參加者들의 體力을 配慮하는 旅程과 코스로 構成했다. 3000m가 채 안되는 좀솜이 出發點인 것도 孤山適應에 無理가 없는 古都이기 때문이다. 于先 좀솜에서 에클로바티(2740m)를 거쳐 무스탕 王國의 關門 카그베니(2800m)까지 지프로 移動하며 風光이 좋은 곳에서는 트레킹을 즐긴다. 안나푸르나 國立公園 最北端 마을 카그베니는 칼리간다키 江을 따라 펼쳐진 푸른 보리밭 때문에 ‘푸른 오아시스’로 불린다.

지프와 部分 트레킹으로 찾아가는 다음 目的地는‘구원의 땅’묵티나트(3760m). 칼리 간다키 溪谷에 있는 힌두敎와 佛敎의 聖地다. 다시 카그베니로 돌아와 마르타(2670m), 툭體(2590m)로 移動하면서 컨디션을 調節한다.

툭制부터 旅行의 하이라이트인 本格 트레킹을 始作한다. 칼로派니(2530m)까지 트레킹 하는 동안 西쪽으로는 담푸스패스(5244m) 담푸스피크(6012m) 툭體피크(6920m) 年俸, 東쪽으로는 닐기리 北峯(7061m), 中央峯(6940m), 南峯(6839m)의 年俸과 안나푸르나 山君으로 構成된 華麗한 山勢가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히말라야 溫泉도 體驗할 수 있다.

‘뜨거운 물’이라는 타토파니(1190m)에는 素朴한 施設이지만 最高의 空氣를 자랑하는 路上溫泉이 있다. 고레파니(2860m)에선 안나푸르나, 다울라기리, 마차푸차레, 툭體의 가장 아름다운 雪山 뷰 포인트로 꼽히는 푼힐 展望臺(3193m)의 日出을 보며 浩然之氣를 다지는 時間도 있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專門 引率者와 現地가이드 山岳가이드가 同行하고 專擔팀의 韓食메뉴 提供, 대한항공 直航便 利用, 네팔 傳統公演 鑑賞 및 傳統式 體驗, 現地 寢囊 無償貸與(出發 前 事前豫約)의 便宜도 提供한다. 仔細한 內容 問議나 參加申請은 마中旅行社(02-730-2270)로 하면 된다.

김재범 記者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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