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매거진]破邪貧티, 이탈리아 丈人의 ‘細工技術’에 現代的 디자인 믹스매치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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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異國的이고 獨特하게

‘破邪貧티(Passavinti)’는 1970年 이탈리아 피렌체의 金細工師 ‘로만 破邪貧티’가 만든 브랜드다. 이탈리아 丈人의 水準 높은 細工技術에 컨템포러리韓 디자인을 덧입혀 주얼리 市場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現代的이면서 華麗하고, 知的이면서 차분한 兩面的인 느낌의 演出이 可能한 破邪貧티는 믹스 앤드 매치 스타일링을 提案한다. 이番破邪貧티 2015 S/S 주얼리 컬렉션은 실버와 브론즈 製品을 中心으로 쿼츠,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等有色寶石과 異國的인 에나멜 컬러로 構成되어 있다.

또 올해 트렌드인 큼지막한 크기의 메탈 所在製品을 통해서는 시크하고 都市的인 느낌도 선보인다. 破邪貧티 製品들은 핸드메이드 주얼리에서만 볼 수 있는 線과 麵의 表現으로 피렌체 및 前 이탈리아에서 사랑을 받으며 頭角을 나타내고 있다.

破邪貧티는 온라인 쇼핑몰을 中心으로 認知度를 얻기 始作해 全國百貨店 7곳에 賣場을 열었다. 只今도 온·오프라인 마켓을 통해 同時에 빠르게 人氣를 얻고 있다. 破邪貧티는 패션 業界에서도 트렌디한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많은 演藝人들이 着用해 話題가 되기도 했다.

▲手作業의 精巧함이 엿보이는 ‘플레르 드 뤼스’ 라인으로는 피렌체의 象徵인 百合文樣이 새겨져 있는 半指와 뱅글, 목걸이가 있다. 부드러운 曲線의 百合文樣에서 유럽의 藝術과 文化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라인으로, 破邪貧티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포르메’ 라인은 工房에서 두들겨 形態를 만든 製品들로, 거침없는 表面處理로 핸드메이드의 느낌이 鮮明하게 드러나는 게 魅力이다.

▲‘럭셔리’ 라인은 하이엔드 파인 주얼리 製品들로 破邪貧티의 오랜 細工技術을 엿볼 수 있다. 오랜 期間蓄積돼 온 이탈리아의 細工技術과 現代的인 트렌드가 믹스 매치돼 韓國市場에서 느낄 수 없었던 異國的이고 獨特한 주얼리를 鑑賞해 볼 수 있다.

이상연 記者 love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