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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益勤務 홍기표, 國手戰 決勝 進出 ‘突風’|東亞日報

公益勤務 홍기표, 國手戰 決勝 進出 ‘突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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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3月 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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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준 2段에 不計勝… 6日부터 이창호와 맞붙어
끝내기 集中補强 “第 바둑人生에서 가장 큰 機會”

국수전 결승에 진출한 홍기표 4단은 “결승 상대인 이창호 9단이 강하긴 하지만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 제공 사이버오로
國手戰 決勝에 進出한 홍기표 4段은 “決勝 相對인 이창호 9段이 剛하긴 하지만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굳은 意志를 내비쳤다. 寫眞 提供 사이버오로
公益勤務要員으로 軍服務 中인 프로棋士 홍기표 4段이 드디어 53期 國手戰에서 일을 냈다.

洪 4段은 3日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國手戰 4强戰에서 안형준 2段에게 245手만에 黑 不計勝을 거두고 決勝에 進出했다. 그는 이날 初盤 不利를 克服하고 中盤 以後 相對를 壓倒하며 勝利를 거뒀다.

그는 이미 決勝에 進出한 이창호 9段과 6日부터 5番棋를 펼친다. 兵役 義務를 遂行하면서 프로 棋戰 決勝戰 或은 挑戰棋에 進出한 것은 1994年 김승준 3段(當時)李 國旗戰 挑戰棋에 進出한 以後 처음이다.

“2004年 入團 後 6年 만에 첫 決勝 進出인데 氣分이 妙하네요. 只今까지의 바둑 人生에서 가장 큰 機會를 잡은 셈이죠. 이番 國手戰은 運도 좋았고 나름대로 熱心히 한 代價도 받은 것 같아요.”

그는 11月 26日 入隊해 6週間의 訓鍊을 받고 現在 政府機關에서 勤務 中이다. 그는 午後 6時 勤務가 끝나면 하루 3時間은 꼬박꼬박 바둑 工夫를 했다고 傳했다.

88年生이니 올해 22歲. 아직 젊은 나이지만 入團 以後 제대로 成跡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事實上 잊혀진 記事였다. 이番 國手戰에서도 新銳 안형준 2段이나 김정현 初段보다도 낮은 評價를 받았다.

“2007年과 2008年 韓國바둑리그에서도 떨어지며 不振에 빠졌어요. 때려치우겠다는 생각까진 아니지만 짜증이 많이 났어요. 只今 생각하면 結局 努力 不足인 것 같아요. 그런데 지난해 GS칼텍스倍, 國手戰, 삼성화재杯 本選에 연이어 進出하면서 自信感이 붙었어요.”

그는 國手戰 豫選 4連勝 後 本選에서 脚光받던 新銳 김정현 初段, 안형준 2段 等을 물리쳤다.

그는 한동안 豫選 決勝에서 많이 졌다. 말하자면 넓은 물에서 놀 수 있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이무기’에 머물렀던 것이다.

“제가 重要한 바둑에서 벌벌 떠는 ‘새가슴’은 아니에요. 亦是 技倆이 問題였죠.”

終盤에 역전당하는 境遇가 많아 끝내기와 形勢 判斷에 問題를 느끼고 集中 補强한 것이 效果를 봤다고 한다.

서봉수 9段은 洪 4段에 對해 “天才的 素質이 엿보인다”고 말한 적이 있다. 洪 4段은 “권갑용 바둑道場에서 工夫할 때 제가 둔 바둑을 몇 판 보시더니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저를 좋게 보신 거 같아요. 글쎄요. 제가 ‘天才는 아니다’라고 말씀드린 거 같은데요.(웃음)”

國內 랭킹 1位 이창호 9段과의 對決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當然히 外部의 評價는 8 對 2, 甚至於는 9 代 1까지 洪 4段의 不利를 占치고 있다.

“이 9段과는 世界大會인 삼성화재杯 本選과 다른 棋戰 豫選에서 두 番 만났어요. 삼성화재杯에선 이길 수 있는 機會를 놓쳐서 아쉬웠어요. 두 판 다 졌지만 內容上으로 괜찮아 自信 있어요. 다시는 삼성화재杯와 같은 失手는 하지 않을 겁니다.”

그는 氣風 上으로도 李世乭 9段보단 이창호 9段 같은 氣風이 더 便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勿論 모든 面에서 다 不足하긴 합니다. 한手 배우는 姿勢로 두겠지만 진다는 마음은 갖고 있지 않아요.”

그가 果然 人生逆轉을 이룰 수 있을까. 김승준 9段은 “6日 全南 靈巖에서 열리는 1國이 이番 5番期의 分水嶺이 될 것”이라며 “洪 4段이 1局에서 勝利한다면 決勝戰이 흥미롭게 進行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보 記者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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