所屬社 前代表 日서 强制 送還
이르면 오늘 午後 令狀 請求
京畿 분당警察署는 3日 日本에서 强制 送還된 탤런트 故(故) 장자연 氏의 所屬社 前 代表인 金某 氏(41)를 이날 午後 늦게까지 調査했다. 警察은 金 氏를 相對로 于先 張 氏를 暴行하고 出演料 等을 가로챈 嫌疑, 지난해 서울 鍾路警察署에 告訴가 들어와 逮捕令狀이 發付됐던 强制醜行 事件 關聯 嫌疑에 對해 集中 追窮했다.
辯護人이 立會한 가운데 調査를 받은 金 氏는 積極的으로 嫌疑를 否認했지만 證據資料가 充分한 部分은 一部 是認한 것으로 알려졌다. 警察 關係者는 “全體的으로 (嫌疑 事實을) 否認하는 便이지만 證據를 내놓으면 一部 詩人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警察은 이르면 4日 午後 金 氏에 對해 拘束令狀을 申請할 方針이며, 拘束令狀이 發付되면 술자리 接待 强要 및 ‘性 上納’ 疑惑 等에 對해 本格 搜査에 나설 計劃이다. 强要罪 共犯 嫌疑를 받고 있는 立件 後 參考人中止者와 內査中止子 等 12名에 對한 搜査도 再開된다. 또 陳述過程에서 追加로 擧論되는 人物도 例外 없이 調査할 方針이다.
水原地檢 城南支廳 關係者도 “現在로서는 金 氏의 陳述을 들어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金 氏가 모두 否認할 수도 있지만 박연차 前 태광실업 會長처럼 줄줄이 털어놓을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金 氏는 3日 午前 9時 25分 日本 나리타空港을 出發한 大韓航空 旅客機(KE 706)를 타고 午前 11時 半頃 仁川空港에 到着했다. 當初 金 氏는 午後 3時 20分 韓國에 들어올 豫定이었으나 金 氏와 金 氏 辯護人의 要請에 따라 이날 午前으로 日程이 앞당겨졌다. 金 氏는 辯護人을 통해 “나는 罪人이 아니다. 왜 飛行機 時間을 公開하느냐”며 警察에 日程 變更을 要請한 것으로 傳해졌다.
金 氏는 검은色 帽子와 흰色 마스크, 검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空港에 모습을 드러냈다. 取材陣이 現在의 心境과 接待 强要 與否를 물었지만 아무 말 없이 警察과 警備要員에 둘러싸여 空港을 빠져나갔다. 待機하고 있던 警察 乘合車에 탄 金 氏는 午後 1時 7分頃 盆唐警察署에 到着했다. “술 接待를 强要했느냐”는 記者들의 質問에 亦是 默默不答이었다. 金 氏는 고개를 숙인 채 警察들에게 이끌려 留置場으로 向했다.
城南=이성호 記者 starsky@donga.com
김윤종 記者 zozo@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