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노래 '海邊으로 가요'가 日本 노래였다는 事實이 33年만에 밝혀졌다.
이같은 事實은 이 노래의 原作者이자 在日僑胞 歌手인 이철(李徹·60)氏가 最近 親知를 통해 權利 回復에 나섬으로써 알려졌다. 이 노래는 1969年 國內 그룹 '키보이스'가 發表할 때는 키보이스 作詞 作曲으로 表記됐었다.
李氏는 日本에서 그룹 '더 아스트로 제트'의 보컬로 活動하던 中 65年 이 노래를 作詞 作曲했으며 原題는 '하마베에 이코(病
<삼수변에 병=""> 邊へ 行こう·海邊으로 가자)'다.
68年 서울 市民會館에서 열린 '아시아 그룹사운드 페스티벌'에 參加한 李氏는 小說家 이호철氏에게 飜譯을 依賴해 韓國語로 불렀으며 '키보이스'는 이듬해 이 노래를 따로 불러 音盤에 收錄했다.
이호철氏는 "當時 이철氏의 兄을 잘 알아 茶房에서 飜譯해줬다"며 "두어달展 李氏의 兄이 찾아와 原作者가 노래를 되찾고 싶어 한다며 그 事實에 對해 確認書를 要請해 써줬다"고 밝혔다.
그룹 '키보이스'의 한 멤버는 "當時 멤버들 사이에 作品者 表記를 두고 飜案 歌謠로 하자는 等 論難이 빚어졌다"며 '海邊으로…'가 李氏의 노래임을 認定했다.
'海邊으로 …'는 83年 김희갑 作詞 作曲으로 韓國音樂著作權協會에 記錄됐으나 96年3月20日 以後 '키보이스'의 멤버였던 壯勇氏의 作品으로 登載돼 있다.
許曄記者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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