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비아그라’와 애보트社의 ‘柳프리마’ 等 外國産이 거의 獨占하고 있는 國內 勃起不全 治療劑 市場에 國內 製藥會社들이 잇따라 挑戰狀을 내밀고 있다.
3日 食品醫藥品安全廳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비아그라 等처럼 먹는 韓國版 勃起不全 治療劑 ‘DA-8159’를 開發, 1次 臨床試驗을 거의 끝내고 早晩間 2次 臨床試驗에 들어갈 計劃이다.
또 桓因製藥은 性器에 直接 바르는 軟膏 形態의 勃起不全 治療劑 ‘듀러브’를 開發, 臨床試驗 마지막 段階(3次)를 進行 中이어서 올해 中 製品 發賣가 可能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듀러브’는 新約은 아니지만 먹는 治療劑 ‘비아그라’ 出市 以前에 主로 使用되던 파마시아코리아의 ‘카바젝트’나 한국얀센의 ‘뮤즈’ 等 勃起不全 治療 注射劑와 同一한 成分으로 만들어졌다.
이밖에 新豊製藥度 注射劑 形態의 勃起不全 治療劑 ‘스탠드럭’(假稱)을 開發, 모든 臨床試驗을 끝내고 食藥廳에 市販承認 申請書를 提出한 狀態다. 스탠드럭은 食藥廳의 承認節次를 거치면 4∼5月中 製品 出市가 이뤄질 것으로 豫想된다.
李允洙 泌尿器科院長은 “治療劑의 選擇幅이 넓어지면 勃起不全 原因 및 類型에 따라 患者에게 맞은 다양한 處方이 可能해질 것”이라면서 “그러나 勃起不全 患者가 아닌 一般人들이 이들 製品을 쉽게 求할 수 없도록 販賣 流通網을 徹底히 團束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갑記者 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