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地下鐵驛 換氣設備 工事 現場 8곳에서 發癌物質인 石綿이 美國 室內空氣 環境基準인 ㎤黨 0.01個의 11倍가 넘는 最高 0.0203個가 檢出됐다. 또 서울地下鐵 一部 歷史에서 發癌物質인 라돈가스가 美國 環境廳(EPA)의 勸告基準値 以上으로 檢出돼 市民 健康이 危機環境에 露出돼 있다는 指摘이 나오고 있다.
▽石綿〓勞動部는 6日 “5月 末부터 서울地下鐵驛 工事 現場 8곳을 調査한 結果 施設物과 大氣 中에서 石綿이 檢出됐다”며 “工事가 80∼90% 以上 進行된 狀態여서 그 以前에는 더 많은 石綿에 勤勞者들이 露出됐을 可能性이 있다”고 밝혔다.
이番에 檢出된 ㎤黨 最高 0.0203個의 石綿濃度는 最近 서울市가 地下鐵驛 大氣 中에서 檢出한 石綿 濃度인 ㎤黨 0.0018個의 11倍에 이르는 것이다.공사장 大氣 中에서 石綿이 檢出된 곳은 수유역(㎤黨 0.0063∼0.0203個), 市廳驛(〃0.0038∼0.0160個), 狎鷗亭驛(〃 0.0120個), 충무로 및 乙支路入口驛(〃 0.0030個)이고 藥水, 월드컵競技場, 新堂驛은 施設物에서만 石綿이 檢出됐다.이번에 檢出된 量은 石綿 作業場의 露出基準(㎤黨 韓國 2個, 美國 0.1個)에는 못미치지만 一般 市民을 對象으로 한 美國의 室內空氣 基準을 넘어서는 것이다. 勞動部 關係者는 “乘降場 및 待合室 作業은 밤에 한 後 물로 씻어내기 때문에 一般人에게 큰 被害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돈가스〓서울市가 이날 國會에 提出한 資料에 따르면 서울市保健環境硏究院이 지난해 195個 地下鐵 歷史에서 라돈가스 汚染實態를 調査한 結果 모든 歷史에서 라돈이 檢出됐고 忠正路, 西大門, 鍾路3街, 乙支路4街, 東大門運動場, 君子驛(異常 5號線), 마들, 蘆原, 中繼驛(異常 7號線) 等 9個驛에서 EPA 基準値를 超過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돈은 우라늄이 崩壞할 때 發生하는 가스 形態의 放射性 元素로 肺癌 等을 誘發하는 物質로 알려져 있다.
서울市 關係者는 그러나 “一般的으로 地下鐵 利用乘客이 待合室과 乘降場에서 라돈가스에 露出되는 時間이 매우 짧아 健康에 深刻한 威脅을 줄 程度는 아니다”고 說明했다.
<정연욱·김준석기자>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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