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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回 金洙暎文學賞에 유하氏 選定|東亞日報

15回 金洙暎文學賞에 유하氏 選定

  • 入力 1996年 11月 15日 20時 33分


민음사가 主管하는 金洙暎文學賞 第15回 受賞者로 詩人 유하氏(33)가 選定됐다. 首相詩集은 지난해 가을 發刊된 「세운상가 키드의 사랑」(文學과 知性史刊). 88年 文藝中央을 통해 登壇했으며 첫 詩集 「무림일기」以後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等 네卷의 詩集을 내놓은 柳氏는 "새로운 世代의 感受性을 분명하게 定義하고 表現하는 感性的이고도 知性的인 詩人"(김우창.文學評論家)이라는 評價를 받고 있다. 2百萬원의 稿料가 주어지는 施賞式은 12月 初 열릴 豫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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