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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2024-05-16
經濟一般 34%
産業 33%
流通 13%
企業 10%
社會一般 7%
人事一般 3%
  • 中企基準 9年째 그대로… 資材 값 올라 ‘强制卒業’ 하는 企業들

    電報대 等에 使用되는 電力線을 製造하는 京畿 地域 H企業은 最近 美國으로의 輸出 提議를 받았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 輸出로 賣出이 늘면 中小企業 基準인 賣出 1500億 원을 넘어 中堅企業이 될 可能性이 높기 때문이다. 이 境遇 金利가 現在의 2倍까지 오르고 調達廳 入札에 컨소시엄을 꾸려 參加할 수 없게 된다. H企業 代表는 “核心 原資材인 九里 價格이 올해만 30% 以上 올라 만들수록 損害인 製品이 많다”며 “營業利益率이 急減한 狀況에 中小企業 支援마저 없으면 經營 自體가 휘청일 수 있어 美國 輸出門이 열렸는데 기뻐할 수가 없다”고 吐露했다. 最近 原資材 價格 上昇 等으로 賣出은 커지는 反面 營業利益率은 減少하는 中小企業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中小企業 賣出額 基準을 넘으면 中堅企業으로 昇格해 各種 支援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中小企業 基準은 2015年부터 9年째 그대로다. 固定된 賣出額을 土臺로 中小企業을 區分하는 現行 制度가 오히려 中堅企業으로의 成長을 꺼리는 ‘피터팬 症候群’을 부추긴다는 指摘이 나온다. 15日 電線組合에 따르면 組合 所屬 企業 60곳 中 40%가 넘는 25곳이 原資材값과 納品單價 上昇에 따라 賣出이 1500億 원에 近接해 中堅企業으로 分類될 狀況이다. 法的 基準만 充足하면 無條件 支援하는 方式 自體를 바꿔야 한다는 指摘도 나온다. 임채운 서강대 經營學科 名譽敎授는 “各 企業에 對한 普遍 支援보다는 成長 可能性, 業種, 業曆 等에 焦點을 두고 選別 支援해 限界企業이 政府 支援으로 延命하는 일은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中企지원 끊기면 經營難… 賣出 1500億 안넘기려 OEM 爲主로” 資材 값 올라 中企 ‘强制卒業’輸出 提議 와도 中堅企業 될라 躊躇法人 쪼개기 便法 動員이 現實“스스로 成長하도록 支援 틀 바꿔야” TV와 自動車 部品으로 活用되는 코일과 戰線을 生産하는 忠北의 한 企業은 몇 年째 賣出이 1500億 원에 미치지 못하는 水準에 머물러 있다. 硏究開發을 거쳐 製品을 直接 生産, 販賣하기보다 大企業 注文대로 生産만 하는 注文者商標附着生産(OEM) 爲主로 賣出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企業 代表는 “自體 開發 製品을 生産하는 쪽이 企業에도 利得이지만 只今 같은 高金利, 高換率, 高物價 狀況에 賣出 基準을 섣불리 넘겼다가 中小企業 支援이 끊기면 當場 經營이 어려워져 어쩔 수 없이 OEM 爲主로 生産한다”고 말했다. 金屬과 플라스틱 等 原資材 값이 急騰한 다른 企業들도 비슷한 苦衷을 呼訴한다. 地方에서 機械 關聯 事業場을 運營하는 崔某 氏는 “10年 前과 比較해보면 材料費가 2, 3倍 오르고 여러 購買 費用이 많이 上昇했는데 中小企業 基準은 그대로”라며 “‘法人 쪼개기’ 같은 手段을 動員하는 것이 現實”이라고 말했다. 最近 中小企業界에서 2015年 以後 9年째 그대로인 中小企業 範圍 基準을 變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中小企業界에서 이 같은 목소리를 내는 理由는 原資材 값 急騰 때문이다. 中小企業中央會에 따르면 中小企業 基準이 賣出額으로 처음 定해진 2015年 以後 지난해까지 生産者物價는 20.7% 上昇했다. 特히 金屬 製造業의 主要 原資材인 鐵鑛石은 2015年부터 올해 初까지 73.5%, 플라스틱의 主原料인 폴리에틸렌은 27.4% 올랐다. 中小企業 基準은 原則的으로 5年마다 基準을 變更해야 하지만, 中小벤처企業部는 “中小企業 比重에 큰 變化가 없다”며 基準을 維持하기로 2018年 決定했다. 中小企業 關係者는 “最近 몇 年 새 原資材 값이 크게 뛰었는데 納品單價는 原資材 값만큼 올릴 수가 없다”며 “經營은 어려워졌는데 오히려 中小企業 支援은 받지 못하게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實際로 많은 中小企業이 中堅企業으로 轉換되면서 製造業 企業 中 中小企業 比重도 줄어들고 있다. 10人 以上 事業場을 基準으로 全體 製造業 企業 中 中小企業 比重은 96.9%로 2015年 對比 1%포인트 줄었고, 從事者(―4.4%포인트)와 生産額(―4.1%포인트) 모두 減少했다. 中小企業과 달리 中堅企業이 大企業集團으로 分類되는 基準은 國內總生産(GDP)과 聯動된다. 2015年 資産 5兆 원 以下였던 中堅企業 基準은 올해 基準 資産 10兆4000億 원으로 2倍 以上으로 높아졌다. 韓國 經濟가 成長한 만큼 基準도 높아진 것이다. 中企中央會 關係者는 “經濟成長率이나 物價 等에 聯動하는 根本的 改編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中企部는 現在 來年 6月까지 基準 改編을 目標로 하고 있지만, 具體的인 方向은 決定되지 않았다. 中小企業 支援制度 自體를 다시 點檢해야 한다는 指摘도 나온다. 박상문 강원대 經營學科 敎授는 “基準 하나로 中小企業을 區分하면 企業은 成長하지 않으려 할 것”이라며 “中小企業들이 스스로 成長할 수 있도록 自生力, 成長性 있는 企業을 選別 支援하는 等 支援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 指摘했다. 오승준 記者 ohmygod@donga.com정서영 記者 cero@donga.com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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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高物價 시름 날릴… ‘아웃렛보다 싼 아웃렛’ 북적

    高物價 基調가 長期間 이어지면서 流通業界에서는 이른바 ‘超低價’가 話頭가 되고 있다. 쿠팡이나 다이소 等 價性比(價格 對比 性能)를 强占으로 둔 業體들이 크게 成長한 가운데 ‘大規模 倉庫型 割引賣場’에 消費者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流通 企業들이 이른바 ‘韓國版 티제이맥스(TJMAXX)’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새로운 流通 채널이 急浮上하고 있다는 分析도 나온다.● 高物價 時代 注目받는 超低價 消費13日 流通業界에 따르면 NC百貨店과 뉴코아아울렛 等을 運營하는 이랜드리테일은 倉庫型 割引賣場 ‘팩토리아울렛’ 事業을 擴大하고 있다. 팩토리아울렛은 國內 代表 ‘오프프라이스 스토어(OPS·Off-Price Store)’로 알려져 있다. OPS는 2000年代 初 美國 小賣業界에서 始作된 店鋪 形態로 有名 브랜드 移越·在庫 商品 等을 流通社가 直接 買入한 後 大幅 割引해 파는 ‘超低價 店鋪’를 가리킨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 9月 旣存 뉴코아아울렛 光明店을 뉴코아 팩토리아울렛으로 再丹粧(리뉴얼)韓 데 이어 이달 3日 팩토리아울렛 2號店인 천호점을 正式 開場했다. 이랜드에 따르면 光明店은 지난해 리뉴얼 以後 올해 1月까지 賣出은 前年 同期 對比 50% 以上 增加했다. 20∼30代 顧客 比重은 20%에서 40%로 2倍로 올랐다. 이랜드는 年內 總 13個 中·小型 店鋪를 팩토리아울렛으로 轉換할 計劃이다. 이랜드의 팩토리아울렛은 美國 OPS 브랜드 티제이맥스와 ‘마셜스(Marshalls)’를 벤치마킹했다. 두 브랜드는 패션부터 雜貨, 家具까지 40∼60% 割引價로 常時 販賣해 現地 消費者를 사로잡으며 景氣 不況 속에서도 고성장할 수 있었다. 팩토리아울렛은 ‘아웃렛보다 더 싼 아웃렛’을 콘셉트로 在庫 年次에 따라 最大 90% 割引된 價格에 販賣 中이다. 1年 次 商品은 正常 販賣價에서 50% 以上, 2年 次 商品은 70% 以上, 3年 次 商品은 80∼90% 割引率을 適用하는 式이다. 割引幅을 키울 수 있는 理由는 ‘直接 買入 및 運營’에 있다. 旣存 百貨店이나 아웃렛처럼 流通社가 브랜드로부터 入店 手數料를 받는 方式에서 벗어나 流通社가 直接 브랜드 商品을 사들이고 賣場을 運營한다. 流通段階와 賣場 運營에 따른 人件費 等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아웃렛 事業 擴大하는 流通業界 현대백화점은 2019年 現代아울렛 東大門店을 始作으로 OPS 브랜드 ‘오프웍스’를 運營하고 있다. 現在 가든파이브點, 松島店, 스페이스原點, 大田店 等 總 5個 店鋪를 두고 있다. 프랑스 브랜드 ‘아미’, ‘메종 키츠네’ 等 100餘 個 브랜드를 運營 中이다. 지난해 오프웍스 賣出은 2020年 對備 2.5倍로 成長했다. 현대백화점은 漸次 오프웍스 賣場 數를 늘려 나갈 計劃이다. 롯데마트는 2022年 1月 倉庫型 割引店 브랜드인 ‘맥스(Maxx)’를 새롭게 선보였다. 現在 맥스 常務, 昌原中央點 等 總 6個 賣場을 運營 中이다. 롯데마트 맥스는 海外 職소싱을 活用해 ‘메종키츠네’, ‘아페쎄’, ‘챔피언’ 等 30餘 個 海外 有名 브랜드 商品을 正常 販賣價 對比 最大 50%假量 割引해 販賣하고 있다. 이은희 仁荷大 消費者學科 敎授는 “先進國에선 經濟 成長率이 낮다 보니 國民 所得이 每年 크게 늘지 않아 合理的인 消費로 바뀌는 傾向이 있다”며 “低成長 時代에 접어든 韓國도 品質은 保障되면서도 低廉한 倉庫型 割引賣場을 찾는 需要가 漸次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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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直買入·職運營으로 最大 90% 싸게”…초저가 ‘韓國版 티제이맥스’ 人氣

    高物價 基調가 長期間 이어지면서 流通業界에서는 이른바 ‘超低價’가 話頭가 되고 있다. 쿠팡이나 다이소 等 價性比(價格 對比 性能)를 强占으로 둔 業體들이 크게 成長한 가운데 ‘大規模 倉庫型 割引賣場’에 消費者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流通 企業들이 이른바 ‘韓國版 티제이맥스(TJMAXX)’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새로운 流通 채널이 急浮上하고 있다는 分析도 나온다. ●高物價 時代 注目받는 超低價 消費13日 流通業界에 따르면 NC百貨店과 뉴코아아울렛 等을 運營하는 이랜드리테일은 倉庫型 割引賣場 ‘팩토리아울렛’ 事業을 擴大하고 있다. 팩토리아울렛은 國內 代表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OPS·Off-Price Store)’로 알려져 있다. OPS는 2000年代 初 美國 小賣業界에서 始作된 店鋪 形態로 有名 브랜드 移越·在庫 商品 等을 流通社가 直接 買入한 後 大幅 割引해 파는 ‘超低價 業態’를 가리킨다.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 9月 旣存 뉴코아아울렛 光明店을 뉴코아 팩토리아울렛으로 再丹粧(리뉴얼)韓 데 이어 이달 3日 팩토리아울렛 2號店인 천호점을 正式 開場했다. 이랜드에 따르면 光明店은 지난해 리뉴얼 以後 올해 1月까지 賣出은 前年 同期 對比 50% 以上 增加했다. 20~30代 顧客 比重은 20%에서 40%로 2倍로 올랐다. 이랜드는 年內 總 13個 中·小型 店鋪를 팩토리아울렛으로 轉換할 計劃이다.이랜드의 팩토리아울렛은 美國 OPS 브랜드 티제이맥스와 ‘마샬즈(Marshalls)’를 벤치마킹했다. 두 브랜드는 패션부터 雜貨, 家具까지 40~60% 割引價로 常時 販賣해 現地 消費者를 사로잡으며 景氣 不況 속에서도 고성장할 수 있었다.팩토리아울렛은 ‘아웃렛보다 더 싼 아웃렛’을 콘셉트로 브랜드別 2~3年 車 再考를 40~80% 割引된 價格에 販賣 中이다. 1年 次 商品은 正常 販賣價에서 50% 以上, 2年 次 商品은 70% 以上, 3年 次 商品은 80%~90% 割引率을 適用하는 式이다.할인폭을 키울 수 있는 理由는 ‘直接 買入 및 運營’에 있다. 旣存 百貨店이나 아웃렛처럼 流通社가 브랜드로부터 入店 手數料를 받는 方式에서 벗어나, 流通社가 直接 브랜드 商品을 사들이고 賣場을 運營한다. 流通段階와 賣場 運營에 따른 人件費 等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아웃렛 事業 擴大하는 流通業界현대백화점은 2019年 現代아울렛 東大門店을 始作으로 OPS 브랜드 ‘오프웍스’를 運營하고 있다. 現在 가든파이브點, 松島店, 스페이스原點, 大田店 等 總 5個 店鋪를 두고 있다. 프랑스 브랜드 ‘아미’, ‘메종 키츠네’ 等 100餘 個 브랜드를 運營 中이다. 지난해 오프웍스 賣出은 2020年 對備 2.5倍로 成長했다. 현대백화점은 漸次 오프웍스 賣場 數를 늘려나갈 計劃이다.롯데마트는 2022年 1月 倉庫型 割引店 브랜드인 ‘맥스(Maxx)’를 새롭게 선보였다. 現在 맥스 常務, 昌原中央點 等 總 6個 賣場을 運營 中이다. 롯데마트 맥스는 海外 職소싱을 活用해해 ‘메종키츠네’, ‘아페쎄’, ‘챔피언’ 等 30餘 個 海外 有名 브랜드 商品을 正常 販賣價 對比 最大 50%假量 割引해서 販賣하고 있다.이은희 仁荷大 消費者學科 敎授는 “先進國에선 經濟 成長率이 낮다 보니 國民 所得이 每年 크게 늘지 않아 合理的인 消費로 바뀌는 傾向이 있다”며 “低成長 時代에 접어든 韓國도 品質은 保障되면서도 低廉한 倉庫型 割引賣場을 찾는 需要가 漸次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송진호 記者jino@donga.com}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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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謝過 이어 金수박?… “異常氣候로 價格不安 日常化”

    《金謝過 이어 올여름 ‘金수박’ 兆朕‘금(金)謝過’로 대표되는 과일 價格 오름勢가 鎭靜되지 않고 있다. 여름 代表 과일인 수박도 異常 氣候로 日照量이 急減해 잘 자라지 못하며 價格이 치솟고 있다. 氣候 變化에 剛한 品種 開發 等 對策이 必要하다는 指摘이 나온다.》 “20年 수박 農事를 지으면서 뿌리째 다 뽑고 모種을 다시 심은 건 올해가 처음이네요.” 忠南 扶餘郡에서 수박 農家를 運營하는 한 農場主는 비닐하우스 11個 棟(藥 2400坪)에 심었던 수박을 올해 2月 모두 뽑아냈다. 그달 나흘 連續 비가 오는 等 흐린 날씨에 햇볕이 不足하다 보니 수박이 열매를 맺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올해 初 全國 수박 最大 生産地인 附與를 비롯해 主要 수박 山地에서는 日照量 不足으로 꽃 修正이 안 되거나 열매가 자라지 않는 被害가 잇따랐다. 10日 扶餘郡에 따르면 作況 不振 被害가 接受된 管內 수박 農家는 올해 初에만 268곳으로 被害 面積은 161ha(藥 48萬7025坪)에 이른다. 農場主는 “올해 수박 收穫量은 昨年의 60% 水準에 그칠 듯하다. 다시 심은 수박만이라도 잘 자라도록 날씨가 따라주길 바랄 뿐”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專門家들은 異常氣候가 과일 物價를 밀어 올리는 이른바 ‘氣候플레이션’(氣候+인플레이션) 現象이 大多數 과일 品目에서 反復的으로 나타날 것이란 憂慮를 내놓고 있다.● 日照量 減少로 收穫量 줄어 最近 잦은 비와 日照量 不足 等에 따른 作況 不振으로 沙果와 배 같은 主要 과일 價格이 天井不知로 오른 가운데 여름철 代表 과일인 수박도 收穫量 急減으로 價格이 치솟았다. 10日 韓國農水産食品流通公社(aT)에 따르면 서울 松坡區 가락市場에서 販賣하는 수박(商品) 10kg 한 箱子 都賣價格은 이달 1∼8日 基準 平均 3萬5798원이다. 지난해 5月 1∼8日 平均인 2萬7642원과 比較하면 30% 비싸다. 大型마트나 傳統市場에서 파는 수박(商品) 1通 小賣價格度 같은 期間 2萬1101원에서 2萬5032원으로 19% 上昇했다. 수박값이 오른 건 歷代級 日照量 減少로 收穫量이 줄었기 때문이다. 韓國農村經濟硏究院 農業觀測센터가 發表한 農業觀測 5月號에 따르면 올해 2月 扶餘郡의 日照 時間은 102.7時間으로 지난해(182.8時間)에 비해 43.8% 줄었다. 最近 10年 平均(175.7時間)과 比較해도 日照 時間이 41.5% 不足했다. 같은 달 慶南 咸安·宜寧郡(121.4時間)과 大邱 達城郡·慶北 高靈郡(110.2時間) 日照 時間은 10年 平均 對比 3分의 2 水準에도 미치지 못했다. 햇빛을 充分히 쐬지 못하자 修正 障礙와 生育 不振 같은 副作用이 나타나고 있다. 扶餘郡은 수박의 主要 修正 時期인 2月 中旬에서 下旬 사이 日照量 不足은 勿論이고 降水量이 平年 對備 5倍로 늘었다고 說明했다. 꽃가루가 나오지 않으니 通常 95∼98%에 이르던 受精率이 70∼80%로 뚝 떨어졌다. 다른 수박 山地도 비슷한 被害를 겪었다. 강대훈 咸安郡수박生産者協議會長은 “普通 수박 1通 무게가 4∼6kg 以上인데 올해 날씨 被害가 甚한 農家에선 4kg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박이 折半 以上이었다”며 “35年 以上 수박 農事 지으며 極甚한 日照量 被害를 겪은 건 이番이 처음”이라고 했다.● 異常氣候가 끌어올린 과일값 열매 成長이 더딘 만큼 수박 出荷 時期는 例年 對備 늦어지고 있다. 農業觀測센터는 이달 全國 수박 收穫量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 減少할 것으로 展望했다. 出荷 面積은 지난해보다 2% 增加하는 데 그치면서 單位面積當 收穫量은 前年 對比 10% 下落했다. 지난달 可樂市場 搬入量은 1393t으로 지난해 같은 달(1999t)보다 30% 減少하는 等 現在 市場에 수박 供給量이 크게 줄어든 狀況이다. 그나마 지난달에는 日照量이 2, 3月 對比 나아졌다. 忠淸과 嶺南 地域에서 미뤄졌던 商品 出荷價 이달 中旬부터는 조금씩 活氣를 찾을 것이란 豫想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수박이 市場에 많이 풀리면 價格은 多少 내려갈 수 있다. 하지만 氣象 惡化 憂慮와 人力 不足으로 栽培 規模가 以前보다 줄어든 만큼 初여름에는 지난해보다 비싼 수박을 사먹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政府는 向後 날씨를 變數로 보고 境界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豫想을 넘어선 불볕더위와 暴雨로 供給이 줄면서 謝過값이 2倍 가까이 急騰했던 것처럼 수박에서도 ‘금(金)謝過’ 現象이 再演될 수도 있단 憂慮에서다. 農食品部는 日照 時間 不足과 高溫 等에 對備해 地自體, 生産者 團體와 함께 生育 管理에 總力을 기울일 方針이다. 또 이달 수박 需給 狀況과 價格 動向에 따라 都賣價를 낮추기 위한 納品單價 支援 與否를 檢討할 計劃이다. 問題는 異常氣候로 인한 果菜 價格 暴騰이 隨時로 發生할 수 있다는 點이다. 지난달 氣象廳이 環境部와 農林畜産食品部 等 12個 政府 部處와 共同 發刊한 ‘2023年 異常氣候 報告書’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철 많은 比와 큰 氣溫 幅을 보이는 等 極限 氣候가 나타났다. 現在 水準으로 溫室가스 排出을 持續하는 高炭素 시나리오(SSP5-8.5)를 適用했을 때 2051年 以後 以上暴炎 現象이 2年마다 나타나며 21世紀 말에는 每年 나타나는 等 異常氣候 頻度가 높아질 것으로 豫測된다. 임정빈 서울대 農經濟社會學部 敎授는 “向後 異常氣候가 頻繁해지면서 과일 物價 上昇 幅이 漸次 커질 수밖에 없다”며 “國內 과일 生産量을 安定的으로 維持할 수 있도록 氣候 危機에 剛한 品種과 스마트 農業 施設 硏究를 支援하고 一線 農家에 技術을 普及하는 等 中長期的인 對策이 必要하다”고 强調했다.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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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現代퓨처넷, 現代IT&E 引受…“미디어 콘텐츠 企業 競爭力 提高”

    현대백화점그룹 系列 情報通信技術(ICT) 專門企業 현대퓨처넷이 情報技術(IT) 專門會社인 現代IT&E를 引受했다. 現代퓨처넷은 현대백화점그룹 持株會社인 現代지에프홀딩스와 현대쇼핑이 保有한 현대IT&E 持分 100%를 334億 원에 買入하는 株式 賣買契約을 締結했다고 10日 公示했다.현대퓨처넷은 디지털 사이니지(電光板)와 企業 메시징 서비스 等의 事業을 한다. 現代IT&E는 현대백화점그룹 內 IT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構築하고 運營·管理하는 會社로 現在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쇼핑이 各各 持分 95%, 5%를 保有하고 있다.현대퓨처넷 關係者는 “現代IT&E는 每年 꾸준히 利益을 내는 安定的인 會社여서 投資價値가 높다”라며 “그룹 IT를 擔當하고 있어 向後 革新的인 디지털 經驗을 提供하는 미디어 콘텐츠 企業으로서 競爭力 提高와 事業 포트폴리오 擴張에 시너지가 크다고 判斷해 引受를 決定했다”라고 說明했다. 現代퓨처넷은 두 會社 間 事業 시너지 創出 및 極大化를 위해 合倂도 檢討 中이다.한편 현대퓨처넷은 이날 현대쇼핑이 保有한 현대百貨店 大邱店 屋外 駐車場을 401億 원에 取得한다고 公示했다. 現代퓨처넷 關係者는 “該當 有形資産은 安定的인 賃貸收益 確保가 可能해 投資價値가 높은 데다 向後 資産價値 上昇도 期待돼 引受를 決定했다”라고 했다.송진호 記者jino@donga.com}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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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값 된 金, 1萬원 넘었다

    김밥에 쓰이는 마른김의 都賣價格이 처음으로 한 속(100張)에 1萬 원을 넘어섰다. 海外 市場에서 韓國 金 需要가 急增하면서 內需 價格이 1年 새 80% 以上 오른 것이다. 7日 韓國海洋水産開發院 水産業觀測센터가 發表한 5月 樣式觀測 報告書에 따르면 4月 全國 김밥用 金 平均 都賣價格은 한 속에 1萬89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5603원)보다 80.1%나 비싸졌다. 같은 期間 在來김(101.3%), 파래김(93.8%), 돌김(60.9%) 等 마른김 都賣價格은 큰 上昇 幅을 보였다. 消費者價格도 두 자릿數로 올랐다. 이날 韓國農水産食品流通公社(aT)에 따르면 마른김 消費者價格은 3日 基準 10張에 1261원으로 1年 前(1012원)보다 24.6% 올랐다. 金 價格이 高空行進하는 理由는 輸出이 大幅 늘어났기 때문이다. 海洋水産部에 따르면 最近 海外에서 ‘韓國式 김밥’ 烈風이 불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김 輸出額은 7億9100萬 달러(約 1兆748億 원)로 1兆 원을 突破했다. 輸出 規模는 올해 들어 더욱 늘고 있다. 이날 關稅廳 輸出入統計에 따르면 올해 1∼3月 김 輸出額은 1億3171萬 달러로 지난해 1∼3月(1億1073萬 달러)보다 18.9% 늘었다. 反面 같은 期間 金 生産量은 1萬2737속에서 1萬3425속으로 5.4% 上昇하는 데 그쳤다. 수출량 增加는 國內 金 在庫 減少로 이어지고 있다. 水産業觀測센터가 推定한 지난달 金 在庫量은 4900萬 속으로 지난해 같은 달(6400萬 속)보다 25% 줄었다. 最近 5年 平均과 比較하면 37.4% 적은 量이다. 需要와 供給이 不均衡을 이루며 2022年 한 속에 5000원을 밑돌던 김밥用 金 都賣價格이 지난해 2月 5000원을 突破했고 같은 해 9月 6000원臺로 올라섰다. 올해 1月 6649원에서 3月 9893원으로 急騰勢를 이어가고 있다. 밥飯饌으로 즐겨 먹는 調味김 價格도 一齊히 오르고 있다. 지난달 聖經食品 等 中堅 調味김 製造業體 3곳에서 調味김 價格을 引上한 데 이어 業界 2位 大企業인 CJ제일제당도 2日부터 마트와 온라인에서 金 製品 價格을 平均 11.1% 올렸다. 이에 ‘CJ비비고 들기름金’(20峯)과 ‘CJ名家 在來김’(16峯), ‘CJ비비고 直火 참기름김’(20峯) 價格이 8980원에서 9980원으로 올랐다. 業界 1位 動員F&B도 早晩間 金 價格 引上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金 價格이 繼續 오르면서 김밥 物價 上昇도 避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날 韓國消費者院 참價格에 따르면 서울 地域 食堂에서 販賣하는 김밥 1줄 價格은 3月 基準 3323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3123원)보다 6% 올랐다. 金 價格은 올해 末까지 높은 水準을 이어갈 展望이다. 水産業觀測센터는 金 都賣價格이 올해 12月까지 한 속에 1萬∼1萬1000원을 維持할 것으로 내다봤다. 政府는 金 價格 安定을 위해 이달 마른김과 調味김에 對해 0% 割當關稅를 適用하기로 했다. 김뿐 아니라 菜蔬 價格도 내릴 幾微를 보이지 않으면서 場바구니 負擔은 持續되고 있다. 7日 農林畜産食品部에 따르면 이달 상순 基準(5, 6日 平均 價格)으로 洋배추 都賣價格은 1포기에 6038원으로 지난해 같은 期間보다 118.4% 올랐다. 배추도 1포기에 4671원으로 前年보다 40.4% 높다. 당근 都賣價格 亦是 1kg에 2739원으로 前年보다 42.9% 높았다. 송진호 記者 jino@donga.com世宗=이호 記者 number2@donga.com}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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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값’된 國民飯饌 金…마른김 都賣價 첫 1萬원 突破

    김밥에 쓰이는 마른김의 都賣價格이 처음으로 한 속(100張)當 1萬 원을 넘어섰다. 海外 市場에서 韓國 金 需要가 急增하면서 內需 價格이 1年 새 80% 以上 오른 것이다.7일 韓國海洋水産開發院 水産業觀測센터가 發表한 5月 樣式觀測 報告書에 따르면 4月 全國 김밥用 金 平均 都賣價格은 한 속當 1萬89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5603원)보다 80.1%나 비싸졌다. 같은 期間 在來김(101.3%), 파래김(93.8%), 돌김(60.9%) 等 마른김 都賣價格은 큰 上昇 幅을 보였다. 消費者價格도 두자릿數로 올랐다. 이날 韓國農水産食品流通公社(aT)에 따르면 마른김 消費者價格은 3日 基準 10張當 1261원으로 1年 前(1012원)보다 24.6% 올랐다.김 價格이 高空行進 하는 理由는 輸出이 大幅 늘어났기 때문이다. 海洋水産部에 따르면 最近 海外에서 ‘韓國式 김밥’ 烈風이 불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김 輸出額은 7億9100萬 달러(約 1兆748億 원)로 1兆 원을 突破했다. 輸出 規模는 올해 들어 더욱 늘고 있다. 이날 關稅廳 輸出入統計에 따르면 올해 1~3月 김 輸出額은 1億3171萬 달러로 지난해 1~3月(1億1073萬 달러)보다 18.9% 늘었다. 反面 같은 期間 金 生産量은 1萬2737속에서 1萬3425속으로 5.4% 上昇하는 데 그쳤다.수출량 增加는 國內 金 在庫 減少로 이어지고 있다. 水産業觀測센터가 推定한 지난달 金 在庫量은 4900萬 속으로 지난해 같은 달(6400滿速)보다 25% 줄었다. 最近 5年 平均과 比較하면 37.4% 적은 量이다. 需要와 供給이 不均衡을 이루며 2022年 한 속當 5000원을 밑돌던 김밥用 金 都賣價格이 지난해 2月 5000원을 突破했고 같은 해 9月 6000원臺로 올라섰다. 올해 1月 6649원에서 3月 9893원으로 急騰勢를 이어가고 있다.밥반찬으로 즐겨 먹는 調味김 價格도 一齊히 오르고 있다. 지난달 聖經食品 等 中堅 調味김 製造業體 3곳에서 調味김 價格을 引上한 데 이어 業界 2位 大企業인 CJ제일제당도 2日부터 마트와 온라인에서 金 製品 價格을 平均 11.1% 올렸다. 이에 ‘CJ비비고 들기름金’(20峯)과 ‘CJ名家 在來김’(16峯), ‘CJ비비고 直火 참기름김’(20峯) 價格이 8980원에서 9980원으로 올랐다. 業界 1位 動員F&B도 早晩間 金 價格 引上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김 價格이 繼續 오르면서 김밥 物價 上昇도 避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날 韓國消費者院 참價格에 따르면 서울 地域 食堂에서 販賣하는 김밥 1줄 價格은 3月 基準 3323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3123원)보다 6% 올랐다.김 價格은 올해 末까지 높은 水準을 이어갈 展望이다. 水産業觀測센터는 金 都賣價格이 올해 12月까지 한 속當 1萬 원~1萬1000원을 維持할 것으로 내다봤다. 政府는 金 價格 安定을 위해 이달 마른김과 調味김에 對해 0% 割當關稅를 適用하기로 했다.김 뿐 아니라 菜蔬 價格도 내릴 幾微를 보이지 않으면서 場바구니 負擔은 持續되고 있다. 7日 農林畜産食品部에 따르면 이달 상순 基準(5, 6日 平均 價格)으로 洋배추 都賣價格은 포기當 6038원으로 지난해 같은 期間보다 118.4% 올랐다. 배추도 4671원으로 前年보다 40.4% 높다. 당근 都賣價格 亦是 2739원으로 前年보다 42.9% 높았다. 하우스 等 施設 栽培 面積이 줄어든 데다 올 2, 3月 눈과 비가 잦아 菜蔬 生産量이 줄어들고 品質까지 急激히 나빠진 게 큰 影響을 미쳤다. 송진호 記者 jino@donga.com世宗=이호 記者 number2@donga.com}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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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視 플레저’ 擴散에 “칼로리 3分의 1” “제로슈거” 잇단 出市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健康도 함께 챙기는 ‘헬視 플레저(Healthy Pleasure)’ 文化가 擴散하고 있다. 關聯 需要가 늘어나는 가운데 食品 業界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製品을 선보이고 있다. 6日 韓國健康機能食品協會에 따르면 지난해 健康機能食品의 國內 市場 規模는 6兆2022億 원으로 펜데믹 이전인 2019年(4兆8936億 원)과 比較하면 4年 만에 27% 成長했다. 지난해 健康機能食品을 購買한 經驗이 있는 國內 消費者는 全體의 81.2%에 이를 것으로 推算된다. 過去에는 植物性 蛋白質 關聯 製品은 菜食主義者들 中心으로 消費돼 市場 規模가 크지 않았지만 最近 몇年 사이에 MZ世代(밀레니얼+Z世代)를 中心으로 비건(vegan) 消費가 번지면서 큰 成長勢를 보이고 있다. 매일유업은 캘리포니아 아몬드로 만든 ‘아몬드 브리즈’와 핀란드産 桶귀리를 갈아 만든 ‘어메이징 오트(寫眞)’ 等 다양한 植物性 飮料 製品을 선보여 좋은 反應을 얻고 있다. ‘아몬드브리즈 言스위트’(190mL)는 一般 牛乳 對比 3分의 1 水準인 35Cal의 가벼운 熱量으로 體重 管理에 神經 쓰는 消費者들에게 注目을 받고 있다. 헬視 플레저 流行으로 雪糖이나 글루텐을 넣지 않은 ‘제로 食品’도 人氣를 끌고 있다. 食品産業統計情報시스템에 따르면 全 世界 제로슈거 食飮料 市場 規模는 2022年 基準 約 22兆7200億 원으로 2027年까지 年平均 4% 成長할 것으로 展望된다. 對象 청정원의 ‘콩담백면’은 豆腐와 豆乳로 만들어 칼로리 負擔 없이 面 料理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5月 再丹粧(리뉴얼)韓 콩담백면은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글루텐 프리’이면서 糖類度 0%다. 1人分(150g) 基準 30Cal인 低糖 製品으로 韓國糖尿協會에도 公式 後援하고 있다. 健康 管理를 願하는 젊은층이 늘면서 業界에서는 製品의 便宜性을 强化하기도 한다. KGC人蔘公社 鄭館長은 旣存 人氣 製品인 ‘紅蔘精 에브리타임’을 얇은 필름 劑形으로 만든 ‘紅蔘精 에브리타임 필름’을 出市했다. 舊강용해필름(ODF)에 紅蔘濃縮液을 壓縮시킨 製品으로 하루 한 張만 攝取하면 된다. 超輕量 個別包裝으로 携帶와 攝取가 旣存 紅蔘 製品보다 簡便하고 ‘제로 칼로리’여서 젊은층의 反應이 좋다. 전미영 消費트렌드分析센터 硏究委員은 “健康을 追求하면서도 맛에 對한 探究를 抛棄하지 않으려는 消費者들이 늘고 있다”며 “비건 製品도 ‘菜食主義者만을 위한 飮食’에서 ‘누구나 먹는 맛있는 健康食’으로 認識이 擴張됐다”고 分析했다.송진호 記者jino@donga.com}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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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과 ‘헤어질 決心’ 돕겠다… ‘破格 惠澤’ 내건 競爭社들

    지난달 쿠팡이 멤버십 料金을 引上하면서 一部 會員 離脫 兆朕이 보이는 가운데 이들을 新規 會員으로 사로잡기 위해 競爭 業體들이 破格 割引 等 다양한 惠澤을 내걸고 있다. 中國 이커머스 業體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의 攻勢가 激해지는 가운데 ‘脫쿠팡’ 消費者를 잡기 爲한 國內 이커머스 業體 間의 競爭도 한層 熾烈해지는 模樣새다. 業體들은 멤버십 購讀이 가진 ‘록認(Lock-in) 效果’를 통해 忠誠 顧客 確保를 노리고 있다. 6日 業界에 따르면 11番街 等 國內 이커머스 業體들은 料金 引下와 割引 惠澤 强化 等 멤버십 關聯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이는 쿠팡에서 떨어져 나오는 消費者들을 自社 新規 會員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趣旨로 풀이된다. 지난달 13日 쿠팡은 月 4990원이던 와우 멤버십 料金을 7890원으로 58.1% 올리면서 消費者들로부터 强한 反撥을 샀다. 業界에서는 旣存 會員에게 새 料金制를 適用하는 8月 前後로 쿠팡 멤버십을 解止하는 消費者들이 發生할 것으로 보고 있다. 11番街는 SK텔레콤 連繫 멤버십人 ‘宇宙패스 올’의 첫 달 加入費를 99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렸다. 宇宙패스 올 會員에게는 아마존 海外直購 無制限 無料 配送과 每달 5000원 割引 쿠폰 1張과 쇼핑 포인트 3000포인트 積立 等의 惠澤이 주어진다. 컬리는 이달 17日까지 멤버십 ‘컬리멤버스’에 加入한 新規 會員에게 3個月 멤버십 無料 利用 서비스를 提供한다. 旣存 顧客에게는 3個月間 月 2000원씩 追加 積立金을 준다. 新規 顧客을 包含한 모든 顧客에게 3個月間 無料 配送 쿠폰 4張을 支給하는 서비스를 惠澤으로 내세웠다.배달 플랫폼 사이에서도 멤버십 競爭이 한창이다. 마찬가지로 와우 會員에게만 無料 配達을 提供하는 쿠팡이츠로부터 빠져나온 使用者들을 붙잡기 위해서다. 요기요는 購讀 서비스인 ‘요기패스X’ 加入者를 對象으로 注文 金額과 回數에 制限 없이 無料 配達 惠澤을 提供하기 始作했다. 配達의民族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멤버십 ‘配民클럽’ 出市를 豫告하는 公知를 띄웠다. 아직 具體的인 時點과 서비스 內容은 公開되지 않았으나 알뜰配達 配達費 無聊와 한집配達 配達費 割引과 함께 配達커머스인 ‘B마트’ 等에서도 惠澤을 擴大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커머스 業界 關係者는 “멤버십은 自社에 忠誠 顧客을 붙잡아 둘 수 있는 效果的인 裝置”라며 “1400萬 名이 加入한 쿠팡의 멤버십 價格 引上으로 一部 顧客 離脫이 豫想되는 가운데 이들을 잡기 爲한 ‘惠澤 競爭’이 本格化했다”라고 說明했다.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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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노이 롯데몰 成功 牽引”… 롯데百 ‘롯데어워즈’ 對象

    롯데가 2日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그룹 內 施賞式 ‘롯데어워즈’를 열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開店을 成功的으로 이끈 롯데백화점이 大賞을 받았다. 신격호 롯데그룹 創業主의 목소리가 人工知能(AI) 技術로 復元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4回째를 맞은 롯데어워즈는 그룹 任職員들이 各 分野에서 持續的인 挑戰을 통해 이룬 成果를 補償하는 行事다. 內·外部 審査委員의 書類 審査와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最終 首相팀을 選定했다. 이番 롯데어워즈에서는 營業·마케팅, 硏究開發(R&D), AI·디지털轉換(DX) 等 3個 分野에서 8個 系列社가 受賞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會長(寫眞)은 直接 시상에 나서 受賞者를 激勵했다. 申 會長은 “革新과 挑戰的인 아이디어에 强力한 實行力이 더해진 成果들이 그룹의 競爭力을 한 段階 높은 水準으로 끌어올렸다”라며 “앞으로도 過去의 成功 經驗에 安住하지 않고 持續 可能한 成長을 위해 努力해달라”고 當付했다. AI 技術로 復元한 新 創業主의 목소리로 傳한 激勵辭에는 任職員에게 挑戰과 革新을 이어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大賞을 받은 롯데百貨店은 約 5年에 걸쳐 流通과 建設, 호텔 等 그룹 力量이 總動員된 大規模 프로젝트를 成功的으로 이끌며 國內外에 그룹 位相을 높인 點을 認定받았다. 지난해 9月 베트남 하노이에 門을 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오픈 122日 만에 累積 賣出 1000億 원을 達成하고 올해 3月 末까지 訪問客 數가 600萬 名을 넘는 等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롯데GRS의 AI 버거송, 롯데건설의 AI 基盤 安全 모니터링 技術, 롯데中央硏究所의 五感 分析 裝備 導入 等이 AI·DX 分野에서 最優秀賞을 받았다.송진호 記者jino@donga.com}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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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운製菓, 忠南 牙山에 새 工場… 36年만에 스낵 旣存 工場 代替

    크라운제과가 忠南 아산시에 新規 스낵 工場을 竣工했다고 1日 밝혔다. 크라운제과가 스낵 工場을 新築한 것은 1988年 以後 36年 만이다. 죠리퐁과 콘칲 等 主力 製品을 生産하는 스낵 專門 生産 工場으로 牙山市 內 旣存 工場을 代替한다. 새 工場은 總 5萬2000㎡(藥 1萬6000坪) 規模로 土地를 除外하고 總 684億 원이 投入됐다. 工場 規模가 旣存 工場(2萬 ㎡)보다 2.6倍로 커져 向後 새로운 製品 生産 라인의 導入도 可能하다. 크라운제과는 지난달 30日 ‘新(新)牙山工場’ 竣工式을 열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製菓 회장은 “크라운製菓만의 特化된 노하우에 最新 技術力이 結合된 最尖端 스낵 專門 工場이 完工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韓國을 넘어 全 世界 市場을 向해 힘찬 飛翔을 始作하는 契機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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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 뷰티 機器’ 市場 爆發… 制約-IT業體도 뛰어들어

    팬데믹 期間을 거치면서 집에서 스스로 外貌를 가꾸는 ‘홈 뷰티’ 産業이 暴發的으로 成長하고 있다. 特히 뷰티디바이스(美容機器) 市場에서는 뷰티테크 專門 企業은 勿論이고 製藥會社와 情報技術(IT) 部門 大企業까지 加勢해 熾烈한 競爭을 펼치고 있다. 異種業體들끼리 이른바 ‘階級章 떼고’ 맞붙는 模樣새다. ● 뷰티디바이스 市場의 가파른 成長 1日 三逸PwC 經營硏究院의 ‘K뷰티 産業의 變化’ 報告書에 따르면 글로벌 홈 뷰티 市場 規模는 2022年 620億 달러(藥 87兆 원)에서 2028年 1890億 달러(藥 262兆 원)로 成長할 展望이다. 6年 새 3倍로 커지는 셈이다. 이 中 뷰티디바이스 市場은 2022年 140億 달러(約 19兆 원)에서 2030年 898億 달러(藥 125兆 원)로 年平均 26.1%씩 成長할 것으로 豫想된다. 國內 市場 亦是 마찬가지다. 市場調査業體 유로모니터는 國內 뷰티디바이스 市場 規模가 2018年 1015億 원에서 2022年 2093億 원으로 커졌고, 2028年에는 3671億 원으로 擴大될 것으로 展望했다. 市場 成長의 背景에는 ‘집콕’ 文化로 因한 라이프스타일 變化가 있다. 消費者들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流行 期間 社會的 距離 두기로 對面 皮膚 管理가 어려워지자 홈 뷰티 關聯 製品에 注目하기 始作했다. 높은 價性比度 魅力的이다. ‘蔚쎄라’(高强度 集束 超音波 活用 美容 施術)나 ‘레이저토닝’(레이저 利用 皮膚 治療) 等은 皮膚科에서 적게는 數十萬 원, 많게는 數百萬 원씩 費用이 든다. 꾸준히 病院을 찾아야 하는 것도 負擔이다. 뷰티디바이스는 한 番 購買하면 언제든 願하는 대로 使用할 수 있다는 點에서 合理的이라고 判斷하는 消費者들이 많아진 것이다.● 異種 業體들 間 “階級章 떼고 붙어” 輸出 展望도 밝다. 關稅廳에 따르면 發光다이오드(LED) 마스크, 레이저·高周波 治療機器 等 韓國 皮膚 美容機器 輸出額은 2022年 3億5300萬 달러(藥 4700億 원)였다. 直前 해인 2021年의 2億6100萬 달러 對比 35.2% 成長했다. 輸出 對象國 1位는 美國(7340萬 달러)이었고, 日本(5010萬 달러)과 프랑스(2450萬 달러)가 뒤를 이었다. 人口 高齡化가 빨라지고 있는 先進國들에 主로 팔려 나가는 셈이다. 競爭을 펼치고 있는 企業들의 面面은 다양하다. 現在 業界에선 뷰티테크 企業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에이지알’ 브랜드가 國內 先頭로 評價된다. 올해 2月 有價證券 市場에 上場한 에이피알은 公募資金을 바탕으로 國內外 市場 攻掠에 힘을 쏟고 있다. 2026年까지 1200億 원 以上을 投入하여 年 最大 800萬 臺 生産 可能한 인프라를 構築하는 게 目標다. 硏究開發(R&D) 人力과 特許 確保 等에도 200億 원을 投資할 計劃이다. 東國製藥은 製藥會社로서 50年 以上 原料를 硏究하며 쌓은 노하우를 强點으로 내세우고 있다. 自社 브랜드인 ‘센텔리안24’ 製品과 함께 使用했을 때 시너지 效果를 낼 수 있는 專用 앰풀을 開發한 것도 그 一環이다. LG電子는 IT 企業답게 ‘LG 프라엘’에 와이파이를 搭載해 애플리케이션(앱)과 聯動하는 서비스를 提供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超音波 샷 殘餘 回數나 勸奬 使用 週期, 얼굴 部位別 使用 가이드 等 다양한 情報를 確認하는 式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首席硏究員은 “化粧品과 醫療機器, 헬스케어 企業들이 홈 뷰티 市場 成長性 및 旣存 事業과 높은 聯關性에 注目해 進出하고 있다”며 “海外에서 K뷰티가 人氣를 얻고 있는 만큼 韓國 뷰티디바이스에 對한 關心도 높을 展望”이라고 說明했다.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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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도 健康도 잡은 ‘제로’ 아이스크림

    ‘맛있게 먹으면 제로(0) 칼로리’란 呪文을 외우며 어제 한 다이어트 計劃을 애써 外面해 본 經驗, 다들 한 番쯤 있으시죠? 이런 懇切함이 통한 걸까요. 다이어트와 健康 管理를 重要視하는 消費者들이 늘면서 ‘제로 칼로리’와 ‘제로 슈거’ 製品들이 漸漸 늘고 있는데요. 流通業界에서는 디저트를 고를 때 맛뿐만 아니라 칼로리와 黨을 따지는 消費者들에 맞춰 제로 商品들을 積極的으로 出市하며 市場 攻略에 나서고 있습니다. 以前까진 콜라 等 飮料에서 제로 製品이 流行처럼 번졌다면 이番엔 아이스크림에서 제로 製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製菓)는 4月 13日 제로 칼로리 아이스바 ‘스크류바 0kcal’와 ‘죠스바 0kcal’를 선보였습니다. 스크류바와 죠스바는 出市된 지 40年 가까이 된 스테디셀러죠. 이番 제로 칼로리 製品에는 雪糖 代身 天然 甘味料인 알룰로오스를 使用했다고 하네요. 旣存 製品과 比較해도 손색없을 만큼 달콤하고 淸凉한 과일 맛을 膳賜하면서도 칼로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빙그레가 運營하는 해태아이스에서는 代表 튜브形 아이스크림 ‘폴라포’를 糖類가 0g인 ‘제로 슈거’로 出市했습니다. 커피 맛으로 出市된 製品은 에리트리톨과 말티톨시럽, 수크랄로오스 等 雪糖을 代替하는 甘味料를 넣었습니다. 이番 製品은 特히 食後의 달콤한 커피의 맛을 具現했다고 하는데요. 마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努力했다고 합니다. 제로 製品에서도 旣存처럼 얼음 알갱이 食感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삭아삭한 食感이 特徵인 아이스크림 ‘파워캡’도 제로 버전으로 함께 出市했습니다. 便宜店 GS25는 低糖 아이스크림 브랜드 ‘스키니피그’ 셰이크 2種(밀크, 초코)을 오프라인 單獨 販賣 中입니다. 밀크셰이크의 境遇 國産 生牛乳 含量이 50%에 達해 입안 가득 고소하고 津한 風味가 特徵이라는데요. 칼로리는 75Cal에 糖類는 5g으로 一般 아이스크림 對備 熱量과 黨을 大幅 낮췄다고 합니다.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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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部 “革新 中小企業 2027年까지 10萬個로”

    中小벤처企業部가 2027年까지 新産業 進出과 人工知能(AI) 轉換 支援 等을 통해 賣出과 雇傭 成果가 優秀한 國內 革新 中小企業을 現在 7萬 個에서 10萬 個로 擴大할 計劃이다. 29日 中企部는 서울 中小企業中央會에서 記者懇談會를 열고 中小企業 跳躍을 위한 △革新 成長 △持續 成長 △함께 成長 △글로벌 跳躍 △똑똑한 支援 等 5大 戰略과 17個 細部 推進課題를 밝혔다. 傳統 中小企業이 에너지와 AI, 바이오 等 新産業에 進出해 規模를 키울 수 있도록 制度를 改編한다. 新産業에 進出하는 有望 企業을 選別하고 硏究開發(R&D), 技術 移轉 等이 담긴 專用 패키지事業으로 이들을 뒷받침한다. 시스템 半導體와 로봇 等 超隔差 分野에서 優秀 스타트업이 臺·中堅企業과 協力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推進한다. 이를 위해 新産業 分野에 投入하는 政策金融 供給 比重을 現在 53%에서 2027年까지 70% 水準으로 擴大한다. 半導體와 디스플레이 等 國家戰略 技術 分野 R&D 支援 比重은 現在 38% 水準에서 50% 以上으로 擴大하고 民間資金이 벤처投資 市場으로 流入될 수 있도록 母胎펀드 于先損失充當(政府가 日程 損失 負擔)과 같은 誘引策도 檢討한다. 오영주 中企部 長官은 “有望 中小企業이 技術性·革新性을 바탕으로 果敢히 未來 戰略 分野로 進出할 수 있도록 事業 轉換 制度를 大幅 改編하겠다”라고 말했다.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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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雪糖 이어 소금도… 치솟는 밥床 物價

    올해 들어 雪糖과 소금 等 生活 必須 먹거리 物價가 지난해보다 急騰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치, 카레 等 加工食品들度 크게 올라 ‘밥床 物價’ 上昇이 不可避한 狀況이다. 28日 韓國消費者院에 따르면 이달 셋째 週 基準 雪糖과 소금 等 飮食을 만드는 데 꼭 必要한 材料가 1年 새 두 자릿數 以上으로 큰 價格 上昇 幅을 보였다. 大型마트·슈퍼마켓·百貨店·便宜店 等 4個 流通 채널 500餘 個 店鋪를 對象으로 集計한 生必品 價格 報告書에서다. 雪糖의 境遇 CJ제일제당의 ‘백설 자일로스 雪糖’ 1kg 平均 價格은 4885원으로 지난해 4月 셋째 週(3566원)보다 37% 비싸졌다. 三養社가 만든 ‘큐원 하얀雪糖’ 1kg(26%↑)과 ‘백설 하얀雪糖’ 1kg(14%↑) 等도 줄줄이 價格이 올랐다. 白雪과 큐원이 國內 雪糖 市場에서 차지하는 比重은 全體의 90%를 웃돈다. 소금도 마찬가지다. 對象이 만든 ‘청정원 味源 맛소금’ 500g은 같은 期間 2231원에서 2796원으로 25% 上昇했다. 思潮의 ‘海表 꽃소금’ 1kg(21%↑)과 ‘백설 구운소금’ 500g(19%↑) 等도 上昇 幅이 컸다. ‘海表 淳昌宮 양념쌈醬’ 500g(17%↑), CJ第一製糖 ‘해찬들 在來式 된醬’ 1kg(16%↑) 等 醬類에 對한 消費者 負擔도 커졌다. 여러 料理에 主材料로 쓰이는 加工食品 價格도 뛰었다. ‘사조참치 安心따개’ 4캔 平均 價格은 같은 期間 5980원에서 8555원으로 43%나 올랐다. ‘청정원 카레女王 비프카레’ 160g(25%↑), 목우촌 ‘主婦9段 슬라이스 햄’ 100g(18%↑), ‘動員 싱싱맛살實속’ 500g(17%↑) 等도 價格 上昇勢를 이어갔다.송진호 記者jino@donga.com}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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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雪糖·소금도 올랐다…참치캔-카레 等 加工食品도 急騰

    올해 들어 雪糖과 소금 等 生活 必須 먹거리 物價가 지난해보다 急騰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치, 카레 等 加工食品들度 크게 올라 ‘밥床 物價’ 上昇이 不可避한 狀況이다. 28日 韓國消費者院에 따르면 이달 셋째 週 基準 雪糖과 소금 等 飮食을 만드는 데 꼭 必要한 材料가 1年 새 두 자릿數 以上으로 큰 價格 上昇 幅을 보였다. 大型마트·슈퍼마켓·百貨店·便宜店 等 4個 流通 채널 500餘 個 店鋪를 對象으로 集計한 生必品 價格 報告書에서다.설탕의 境遇 CJ제일제당의 ‘백설 자일로스 雪糖’ 1kg 平均 價格은 4885원으로 지난해 4月 셋째 週(3566원)보다 37% 비싸졌다. 三養社가 만든 ‘큐원 하얀雪糖’ 1kg(26%↑)과 ‘백설 하얀雪糖’ 1kg(14%↑) 等도 줄줄이 價格이 올랐다. 白雪과 큐원이 國內 雪糖 市場에서 차지하는 比重은 全體의 90%를 웃돈다.소금도 마찬가지다. 對象이 만든 ‘청정원 味源 맛소금’ 500g은 같은 期間 2231원에서 2796원으로 25% 上昇했다. 思潮의 ‘海表 꽃소금’ 1kg(21%↑)과 ‘백설 구운소금’ 500g(19%↑) 等도 上昇幅이 컸다. ‘海表 淳昌宮 양념쌈醬’ 500g(17%↑), CJ第一製糖 ‘해찬들 在來式 된醬’ 1kg(16%↑) 等 醬類에 對한 消費者 負擔도 커졌다.여러 料理에 主材料로 쓰이는 加工食品 價格도 뛰었다. ‘사조참치 安心따개’ 4캔 平均 價格은 같은 期間 5980원에서 8555원으로 43%나 올랐다. ‘청정원 카레女王 비프카레’ 160g(25%↑), 목우촌 ‘主婦9段 슬라이스 햄’ 100g(18%↑), ‘動員 싱싱맛살實속’ 500g(17%↑) 等도 價格 上昇勢를 이어갔다.송진호 記者jino@donga.com}

    •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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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달러에 美直購 손떼는 사람들… 代身 “中直購”

    最近까지 美國에서 化粧品 等을 直接 購買(直球)했던 李某 氏(29)는 이를 中斷했다. 원-달러 換率이 높아지면서 예전에 샀던 價格보다 20∼30%는 더 주고 사야 하기 때문이다. 李 氏는 “韓國에서 求하기 어려운 化粧品이나 옷을 主로 美國 直球를 통해 샀는데 價格이 너무 올라서 換率이 安定되기 前까진 안 사기로 했다”고 말했다. 원-달러 換率이 1400원에 肉薄하는 等 强(强)달러가 이어지자 美國 直購 消費者들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그 자리는 ‘터무니없이 싼 價格’을 앞세운 中國 直球가 代身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等 中國 이커머스의 國內 占有率이 빠르게 커지자 美國 아마존도 ‘49달러 以上 無料配送’이란 맞불을 놨다. 韓國의 直購族을 잡기 위한 美中 業體 競爭이 激化되고 있는 것이다.● ‘킹달러’에 줄어드는 美國 直購 22日 關稅廳에 따르면 올해 1分期(1∼3月) 國內 消費者들의 美國 직구 金額은 3億3700萬 달러(藥 4652億 원)로 3億7600萬 달러(藥 5191億 원)였던 前年 同期보다 10.4% 줄었다. 美國 直購 下落勢의 背景에는 强달러 現象이 자리 잡고 있다. 달러 價値가 오르면서 달러로 決濟하는 美國 直球의 體感 價格이 急騰하자 負擔을 느끼는 消費者들이 많아졌다. 實際 아마존에서 189달러에 販賣 中인 無線 이어폰 에어팟 프로 2世代의 境遇 1380원臺의 換率을 適用하면 約 26萬800원이다. 配送代行 서비스 利用料까지 考慮하면 國內 온라인 쇼핑몰 販賣價와 비슷해진다. 싼 價格에 살 수 있는 直球의 魅力이 없어지는 셈이다. 美國이 주춤한 사이 中國 直購 市場은 빠르게 成長하고 있다. 지난해 1分期 4億4800萬 달러(藥 6185億 원)였던 中國 직구 金額은 올해 1分期 7億500萬 달러(藥 9733億 원)로 57% 急增했다. 購買 件數도 1601萬6000餘 件에서 2891萬9000餘 件으로 80%假量 늘었다. 같은 期間 美國은 633萬6000餘 件에서 640萬1000餘 件으로 1% 上昇하는 데 그쳤다. 統計廳이 發表한 ‘2023年 온라인 쇼핑 動向’에 따르면 지난해 美國 직구 金額은 前年보다 7.3% 줄어든 1兆8600億 원으로 中國(3兆2900億 원)의 折半 水準에 그쳤다.● 市場 擴大하고, 配送費 無料 國內 消費者들의 中國 直球가 急增하자 18日 아마존은 49달러(藥 6萬8000원) 以上을 購買하는 韓國 消費者들을 對象으로 無料配送 서비스에 나섰다. 아마존과 提携하는 11番價도 割引率이 높은 品目을 앱·웹 畵面에 全面 露出하는 프로모션을 進行 中이다. 國內 直購 플랫폼들은 强달러 現象이 長期化되는 시나리오에 對備하고 있다. 큐텐이 運營하는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는 디지털·家電처럼 換率 影響이 큰 高價 製品 代身 單價가 낮은 食品이나 生活用品 中心으로 商品 소싱을 强化했다. 美國 代身 엔底(엔貨 弱勢) 效果로 價格이 내려간 日本이나 中國 品目도 擴大한다는 計劃이다. 이커머스 業界에서는 아마존이 中國의 알리와 테무가 빠른 速度로 韓國 市場에서 成長하는 것을 牽制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알리와 테무는 韓國뿐 아니라 美國에서도 急激히 使用者를 늘리고 있다. 테無衣 美國 月刊 活性 利用者 數(MAU)는 1月 基準 5140萬 名으로 아마존(6700萬 名)을 쫓고 있다. 國內 이커머스 關係者는 “中國 이커머스 業體들의 成長을 지켜보고 있는 아마존이 本格的으로 韓國 市場 攻掠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정서영 記者 cero@donga.com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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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柳賢振도 膳物한 大田 성심당 營業益, 파리바게뜨 제쳐

    大戰 土種 빵집 브랜드 ‘성심당’이 지난해 300億 원臺 營業利益을 내면서 全國區 프랜차이즈 企業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를 넘어섰다. 賣出額도 프랜차이즈를 除外한 單一 빵집 브랜드로는 처음 1000億 원을 넘겼다. 18日 金融監督院 電子公示시스템에 따르면 성심당을 運營하는 로쏘의 지난해 營業利益은 315億 원으로 2022年(154億 원)보다 두 倍로 늘었다. 파리바게뜨를 運營하는 파리크라상(199億 원)과 뚜레쥬르를 運營하는 CJ푸드빌(214億 원) 같은 大企業을 크게 웃도는 水準이다. 성심당의 지난해 賣出은 1243億 원으로 2022年 817億 원 對比 50% 넘게 增加했다. ‘大田=성심당’이라는 말이 생길 程度로 성심당은 ‘大田 프리미엄’을 徹底히 지켜 왔다. 他 地域 分店 要請이나 大企業 等과의 協業 要請이 많지만 大田圈에서만 營業하는 걸 固守하고 있다. 地域 基盤 브랜드의 특별함과 稀少性에 魅力을 느낀 消費者들 中에는 성심당 빵을 사려고 大田까지 오는 境遇도 많다. 지난달 프로野球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選手가 메이저리그(MLB) 韓國 開幕展을 치르기 위해 訪韓한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監督에게 성심당 빵을 膳物해 話題가 되기도 했다. 성심당은 價性比(價格 對比 性能) 빵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 12月 성심당이 크리스마스 期間 4萬3000원에 販賣한 딸기케이크는 重量 2.3kg 中 딸기가 1kg이나 됐다. 들어간 材料 對備 相對的으로 低廉한 價格으로 입所聞이 나면서 當時 ‘오픈런’ 現象이 벌어지기도 했다. 성심당 代表 製品인 ‘튀김소보로’의 累積 販賣量은 지난해까지 9600萬 個에 達한다. 大田 市民들도 성심당에 對한 自負心이 크다. 김욱 氏(36·大田 유성구 학하동)는 “성심당은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始作했는데 이젠 ‘大田 代表 브랜드’라는 타이틀보다 더 높은 價値를 얻고 있어 大田 市民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성심당 關係者는 “地域社會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成長을 이뤄낸 만큼 앞으로 大田에서 더욱 많은 報答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송진호 記者 jino@donga.com大戰=이정훈 記者 jh89@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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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밥마저 ”… 調味김 價格 10∼20% 올랐다

    밥飯饌으로 즐겨 먹는 調味김 價格이 一齊히 오르기 始作했다. 金 需要 增加로 原初 값이 暴騰하며 調味김 市場 占有率 5位 안에 드는 中堅 業體 3곳이 價格 引上에 나섰다. 카카오 國際價格도 連日 最高價를 이어가면서 초콜릿 製造社들도 關聯 製品 價格을 引上했다. 그동안 價格 引上에 躊躇했던 食品 業體들이 總選이 끝나자 줄줄이 價格을 올리는 模樣새다. 18日 食品業界에 따르면 調味김 專門業體 聖經食品과 鑛泉김, 大川김이 最近 製品 價格을 올렸다. 聖經食品은 1日 슈퍼마켓 等 一部 流通 채널에서 金 製品 價格을 平均 10%假量 올렸으며 다음 달에는 大型마트와 쿠팡 等 온라인에서도 價格을 同一한 水準으로 引上할 計劃이다. 같은 날 鑛泉김度 大部分 品目의 價格을 15∼20% 引上했다. 大川金은 지난달부터 김 가루 等 一部 製品 價格을 約 20% 올렸다. 이들은 調味김 原材料인 原初(加工 以前 金) 價格 急騰 때문에 製品 價格을 올릴 수밖에 없단 立場이다. 이날 韓國農水産食品流通公社(aT)에 따르면 마른김 都賣價格은 1屬(100張)當 1萬440원으로 1年 前(6618원)보다 57% 以上 急騰했다. 金 價格이 뛴 주된 理由로는 海外 市場에서 韓國 金에 對한 選好度가 높아지면서 需要가 늘어난 點이 꼽힌다. 海洋水産部에 따르면 最近 海外에서 ‘韓國式 김밥’ 烈風으로 韓國産 金에 對한 人氣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金 輸出額은 7億9100萬 달러(約 1兆593億 원)로 1兆 원을 突破했다. 이는 2010年 처음으로 1億 달러를 넘긴 以來 13年 만에 7倍로 成長한 數値다. 調味김 製造業體 關係者는 “昨年 初盤까지만 해도 原初 120kg 한 網當 價格이 7萬 원이었는데 올해 初부터 5倍인 35萬 원으로 올랐다”라면서 “最近 日本에서도 原電 汚染水 이슈로 韓國産 金을 쓰면서 需要가 平年 對比 2倍 以上 늘었고, 原初 價格이 急騰한 만큼 販賣 價格에 反映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었다”라고 說明했다. 食品業界에서는 原材料 값 負擔이 커진 만큼 動員F&B와 CJ第一製糖 等 大企業도 早晩間 金 價格 引上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業界 關係者는 “製造 費用 負擔이 턱밑까지 차오른 만큼 價格 引上은 어쩔 수 없는 狀況”이라며 “內部에선 引上 時機와 幅을 두고 苦悶 中”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價格이 連日 高空行進을 하고 있는 가운데 초콜릿 製品도 價格 引上에 同參했다. 이날 롯데웰푸드는 다음 달부터 코코아를 原料로 한 초콜릿類 건·빙과 17種 製品 價格을 平均 12% 引上한다고 밝혔다. 이番 引上으로 代表 商品인 가나마일드(34g) 消費者가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200원(17%) 오르며 빼빼로(54g)와 칸쵸(54g)는 100원씩 引上돼 各各 1800원(6%↑)과 1300원(8%↑)에 販賣된다. 초콜릿 價格 引上 背景에는 西아프리카의 異常 氣候로 카카오 作況이 不振해 原料 需給이 急減한 것이 꼽힌다. 이날 aT의 食品産業統計情報에 따르면 초콜릿 原料인 카카오의 國際 價格은 15日 基準 t當 1萬1001달러로 史上 最高値에 이르렀다. t當 3000달러臺였던 1年 前과 比較하면 3倍 水準으로 急騰했다. 롯데웰푸드 關係者는 “人件費 等 加工 費用도 오른 狀況이라 價格 引上이 不可避했다”라며 “長期的인 需給 不安定에 對備하면서 製品 品質을 維持하도록 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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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柳賢振도 膳物한 大戰 土種 빵집 ‘성심당’,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눌렀다

    大戰 土種 빵집 브랜드 ‘성심당’이 지난해 300億 원臺 營業利益을 내면서 全國區 프랜차이즈 企業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를 넘어섰다. 賣出額도 프랜차이즈를 除外한 單一 빵집 브랜드로는 처음 1000億 원을 넘겼다.18일 金融監督院 電子公示시스템에 따르면 성심당을 運營하는 로쏘의 지난해 營業利益은 315億 원으로 2022年(154億 원)보다 두 倍로 늘었다. 파리바게뜨를 運營하는 파리크라상(199億 원)과 뚜레쥬르를 運營하는 CJ푸드빌(214億 원) 같은 大企業을 크게 웃도는 水準이다. 성심당의 지난해 賣出은 1243億 원으로 2022年 817億 원 對比 50% 넘게 增加했다. ‘大田=성심당’이라는 말이 생길 程度로 성심당은 ‘大田 프리미엄’을 徹底히 지켜 왔다. 他 地域 分店 要請이나 大企業 等과의 協業 要請이 많지만 大田圈에서만 營業하는 걸 固守하고 있다. 地域 基盤 브랜드의 특별함과 稀少性에 魅力을 느낀 消費者들 中에는 성심당 빵을 사려고 大田까지 오는 境遇도 많다. 大田 中區 은행동 本店에는 늘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지난달 프로野球 한화이글스의 류현진 選手가 메이저리그(MLB) 韓國 開幕展을 치르기 위해 訪韓한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監督에게 성심당 빵을 膳物해 話題가 되기도 했다.성심당은 價性比(價格 對比 性能) 빵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 12月 성심당이 크리스마스 期間 4萬3000원에 販賣한 딸기케이크는 重量 2.3kg 中 딸기가 1kg이나 됐다. 들어간 材料 對備 相對的으로 低廉한 價格으로 입所聞이 나면서 當時 ‘오픈런’ 現象이 벌어지기도 했다. 성심당 代表 製品인 ‘튀김소보로’의 累積 販賣量은 지난해까지 累積 9600萬 個에 達한다.대전 市民들도 성심당에 對한 自負心이 크다. 김욱 氏(36·大田 유성구 학하동)는 “성심당은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始作해 地域 代表鄕土 企業으로 成長했는데 이젠 ‘大田 代表 브랜드’라는 타이틀보다 더 높은 價値를 얻고 있어 大田 市民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성심당 關係者는 “地域社會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成長을 이뤄낸 만큼 앞으로 大田에서 더욱 많은 報答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송진호 記者jino@donga.com大戰=이정훈 記者 jh89@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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