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興慜(30·토트넘)李 蹴球 選手들에게 世界 最高 權威의 上으로 꼽히는 발롱도르 候補 30名에 選定됐다. 孫興慜 個人으로는 2019年에 이어 두 番째로 아시아 選手로는 올해 唯一하게 이름을 올렸다. 발롱도르 施賞式을 主管하는 프랑스 蹴球媒體 프랑스풋볼은 13日 올해 발롱도르 候補 30名 名單을 發表했다. 프랑스풋볼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무함마드 살라흐(30·리버풀)와 함께 23골로 共同 得點王에 오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29)과 함께 恐怖의 듀오로 活躍하고 있다”고 紹介했다. 韓國 選手가 두 次例 以上 발롱도르 候補에 오른 것은 孫興慜이 唯一하다. 孫興慜은 2019年 當時 발롱도르 22位를 차지했다. 孫興慜 外에 카림 벤제마(34·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23·파리 생제르맹),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FC바르셀로나), 엘링 홀란(22·맨체스터시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브라위너(30·맨체스터시티), 케인, 살라흐 等이 候補에 올랐다. 2019, 2021年 발롱도르 受賞者인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는 올해 候補 30名 안에 들지 못했다. 메시가 발롱도르 候補에서 除外된 것은 2006年 처음 候補에 오른 뒤 처음이다. 2020年 발롱도르 施賞式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餘波로 取消됐다. 메시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6골을 넣는데 그쳤다. 팀 同僚인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도 名單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受賞者는 10月 17日에 發表될 豫定이다.김동욱 記者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