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金相勳|記者 購讀|東亞日報
김상훈

金相勳 記者

東亞日報 콘텐츠企劃本部

購讀 42

推薦

安寧하세요. 金相勳 記者입니다.

corekim@donga.com

取材分野

2024-04-01~2024-05-01
健康 94%
社會一般 3%
旅行 3%
  • 겨울 ‘不請客’ 皮膚 疾患… 乾燥한 날씨 皮膚 管理法은

    겨울만 되면 皮膚 疾患이 생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겨울에는 普通 濕疹이라 부르는 皮膚炎이 惡化되는 傾向이 있다. 乾燥한 날씨 탓에 皮膚 水分이 急激하게 줄기 때문이다. 皮膚炎의 種類는 셀 수 없이 많다. △乾性皮膚炎 △脂漏性皮膚炎 △銅錢 模樣 皮膚炎 △아토피皮膚炎이 흔하다. 고주연 한양대병원 皮膚科 敎授는 “乾性皮膚炎 患者가 겨울에 가장 많고, 아토피皮膚炎, 脂漏性皮膚炎 等이 다음”이라고 했다. 때로는 두세 가지 皮膚炎이 겹쳐 나타날 때도 있다. 皮膚炎과 區別하기 어렵지만 全혀 다른 疾病이 있다. 바로 乾癬이다. 乾癬은 一種의 免疫 疾患으로 發病 原因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0代 或은 50代에 特히 많이 發生한다. 皮膚炎보다 長期 治療가 必要하다. 高 敎授에 따르면 겨울철 皮膚 疾患 患者의 1~2% 程度가 乾癬이다. 具體的으로 어떤 皮膚 疾患인지를 區別하는 것은 醫師의 몫이다. 다만 症勢가 나타나면 自家 診斷이 어느 程度는 可能하다. ● 皮膚炎과 乾癬, 發生 部位가 다르다가려움증은 皮膚 疾患의 共通된 症勢다. 다만 皮膚炎의 境遇 初盤부터 가려운 反面에 乾癬日 때는 大體로 症勢가 惡化되면서 가려움症이 同伴된다. 따라서 가려움症만으로 皮膚 疾患을 區別하기는 쉽지 않다. 皮膚가 붉게 變하는 症勢도 大部分 皮膚 疾患에서 나타난다. 이 또한 病을 區別하는 基準이 될 수 없다. 症勢가 처음 나타나는 部位는 皮膚 疾患마다 若干씩 다르다. 처음부터 잘 觀察하면 어떤 皮膚 疾患인지 가늠할 수 있다는 얘기다. 乾癬은 어디든 發生할 수 있다. 다만 처음에는 발꿈치나 무릎처럼 뼈가 突出된 部位에 잘 생긴다. 머리에도 생길 수 있다. 비듬이 갑자기 우수수 떨어진다면 머리 皮膚에 乾癬이 생겼을 可能性이 있다. 아토피皮膚炎은 正反對다. 나중에는 全身으로 擴大될 수 있지만 처음에는 主로 접히는 部位, 그러니까 팔 안쪽이나 오금 部位 周邊에서 發生한다. 成人이 된 後 아토피皮膚炎에 걸렸다면 얼굴에 붉은 斑點 形態로 나타날 수 있다. 脂漏性皮膚炎은 얼굴이나 눈썹, 코와 입술 주름, 귀, 겨드랑이와 가슴골 사이 等 몸통에 먼저 생긴다. 다리에는 잘 생기지 않는다. 反面 乾性皮膚炎은 팔다리에서 더 많이 發生한다. 人體에서 가장 먼저 乾燥해지는 部位가 팔과 다리이기 때문이다. 銅錢 模樣 皮膚炎도 팔과 다리에서 많이 發生한다. ● “皮膚 疾患 部位 模樣 보고 2次 判斷 可能”各各의 皮膚 疾患에 걸리면 該當 部位의 模樣도 조금씩 달라진다. 가장 비슷해 보이는 것이 乾性皮膚炎과 乾癬이다. 乾性皮膚炎日 때는 該當 部位가 붉게 變하고, 그 위로 角質이 생긴다. 이때 角質의 量은 많지만 두께는 얇다. 가뭄으로 논밭이 갈라졌을 때, 或은 陶瓷器에 微細한 龜裂이 생겼을 때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乾癬은 注意 깊게 보지 않으면 乾性皮膚炎으로 錯覺할 수 있다. 乾癬日 때는 角質이 훨씬 더 두껍게 덮인다. 이 때문에 그 部位가 하얗게 보인다. 周邊 皮膚와는 明確하게 붉은色 境界線으로 나뉜다. 또 乾癬 部位는 얇은 板이 살짝 부풀어 오른 模樣새를 하고 있다. 乾癬은 처음에는 아주 작은 붉은 點에서 始作해 漸次 커지거나 周邊의 다른 붉은 點과 합쳐져 더 큰 斑點이 된다. 乾癬日 때 角質을 떼면 피가 나오지만 脂漏性皮膚炎日 때는 津물이 먼저 나올 때가 많다는 點도 다르다. 勿論 乾癬이나 脂漏性皮膚炎 모두 角質을 함부로 떼어내서는 안 된다. 銅錢 模樣 皮膚炎은 特히 老人 患者의 皮膚 乾燥와 密接한 關聯이 있다. 이 때문에 皮膚가 乾燥한 겨울에 特히 많이 發生한다. 말 그대로 該當 部位가 銅錢처럼 동그랗게 보인다. 하얀 角質이 없는 代身 津물이 눌어붙어 노란 딱紙가 생긴다. ● 慢性 疾患 되면 治療 힘들어져가려움증을 緩和시키는 治療부터 한다. 다만 各各의 疾患에 必要한 藥물을 쓰기 때문에 어떤 皮膚 疾患인지를 明確히 아는 게 重要하다. 事實 乾癬은 輕症과 重症 모두 當場 治療가 必要하지만 皮膚炎은 輕症日 때는 겨울만 잘 넘겨도 ‘自然 治癒’가 될 수 있다. 高 敎授는 “빨간 斑點이 생기기 始作하면 輕症에서 重症으로 넘어가는 段階”라고 說明했다. 輕症日 때 가렵다고 마구 긁어대면 症勢가 惡化된다. 該當 部位가 漸漸 두꺼워지고 皮膚色이 칙칙한 褐色으로 바뀌며, 주름도 깊고 뚜렷해진다. 急性 段階를 지나 慢性 段階로 접어든 것이다. 高 敎授에 따르면 普通 最初 症勢가 나타나고 6~8週가 지나면 急性 段階를 지나 慢性 段階로 접어들었다고 본다. 慢性 段階가 되면 治療 期間은 훨씬 길어지고, 效果도 떨어진다. 따라서 急性 段階에서 病院을 찾아 治療하는 게 좋다. 이 境遇 2, 3週 동안 症勢를 緩和시키는 藥을 쓴 뒤 保濕劑를 使用하면 大部分 좋아진다. 津물이 나오는 皮膚炎이라면 하루 2, 3回 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찜질 過程에서 不純物이 排出된다. 찜질을 끝내고 藥을 바르면 吸收도 더 잘된다. 다만 冷찜질이나 溫찜질 모두 좋지 않으며 20~30度에서 5~10分 以內에서 끝내야 한다. 乾癬의 境遇 初期에 發見하더라도 治療 期間이 數個月 걸릴 수도 있다. 高 敎授는 “乾癬은 한 番에 낫는 病이 아니라 꾸준히 管理해야 하는 病”이라고 했다. 예전에는 藥을 長期間 使用할 때 副作用이 있었는데, 最近 들어 이런 副作用을 없앤 藥들이 나와 治療 效果를 높이고 있다. 乾癬에도 찜질이 좋을까. 그렇지 않다. 高 敎授는 “乾癬의 境遇에는 어떤 形態의 찜질이든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미지근한 물·順한 비누…皮膚 살리는 沐浴法 乾燥한 겨울에는 皮膚 또한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때로는 잘못된 沐浴이 皮膚를 더욱 乾燥하게 만들기도 한다. 고주연 敎授는 “샤워나 沐浴 回數부터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每日 沐浴하는 것은 皮膚에 좋지 않다. 1週日에 3回 程度가 適當하다고 한다. 날씨가 추운 탓에 뜨거운 물에 몸을 푹 담그거나 汗蒸幕에서 땀을 빼는 사람이 많은데, 이 또한 皮膚를 乾燥하게 한다. 따뜻한 느낌이 드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程度로 끝내는 게 좋다. 浴槽에 몸을 담그는 時間은 5~10分 以內로 한다. 거친 때밀이 手巾으로 皮膚를 박박 문지르는 것 또한 避해야 한다. 비누는 順한 製品을 고르도록 한다. 皮膚에 비누나 洗淨劑 成分이 남아있지 않도록 여러 番 씻어내야 한다. 手巾으로 물氣를 닦을 때에는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두드린다. 沐浴이 끝나고 3分 以內에 保濕劑나 로션을 바르는 게 좋다. 室內 溫度와 濕度를 適正하게 維持해야 皮膚가 乾燥해지지 않는다. 普通 溫度는 24度 內外, 濕度는 40~50% 程度로 設定하는 게 좋다. 자기 前에 젖은 빨래를 널어 두면 濕度를 維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찬 바람도 皮膚에는 큰 刺戟이 된다. 지나치게 추운 날씨에는 外部 活動을 自制한다. 萬若 스키나 겨울 登山 等의 運動을 長時間 할 境遇에는 반드시 紫外線 遮斷劑를 바른다. 또한 춥다고 핫팩을 너무 오랜 時間 皮膚와 接觸시키면 赤褐色 斑點이나 色素 沈着이 생길 수 있으니 注意해야 한다. 겨울만 되면 角質이 많아지는 사람이 있다. 該當 部位가 빨갛게 變하지 않는다면 病은 아니다. 얼굴이 지성 皮膚라고 해도 다리 部位는 乾性 皮膚일 수 있다. 이 境遇 充分히 保濕劑를 바르는 게 좋은 對處法이다.겨울철 皮膚 管理法1. 뜨거운 浴槽 沐浴을 避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2. 沐浴 後에는 3分 以內에 保濕劑를 바른다. 3. 順한 비누를 使用하고 때를 밀지 않는다. 4. 室內 溫度를 24度, 濕度를 40~50%로 維持한다. 5. 지나치게 추운 날씨에는 外部 活動을 自制한다. 6. 皮膚에 刺戟을 주는 옷이나 寢具類는 避한다. 7. 過勞를 避하고 물을 充分히 攝取한다. 資料: 고주연 한양대병원 皮膚科 敎授 金相勳記者 corekim@donga.com}

    • 2022-12-23
    • 좋아요
    • 코멘트
  • “菜蔬-運動 곁들인 나만의 ‘皇帝 다이어트’ 成功”

    2000年代 中盤 이른바 ‘皇帝 다이어트’가 國內에서 크게 流行했다. 밥이나 빵과 같은 炭水化物 飮食을 안 먹는다면 고기나 햄, 버터 等 高脂肪·高蛋白質 飮食만 먹어도 體重이 빠진다는 얘기였다. 고기를 量껏 먹는데도 살이 빠지니 皇帝 食事나 다름없다며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것이 低炭高脂(저炭水化物, 高脂肪) 다이어트의 元祖다. 이 다이어트를 創始한 美國 醫師 로버트 앳킨스는 2003年 健康이 惡化돼 死亡했다. 以後에는 變形된 低炭高脂 다이어트가 꾸준히 人氣를 얻고 있다. 요즘에는 炭水化物을 全體 食單의 5% 以內로 制限하고 나머지 95%를 地方과 蛋白質로 채운다. 低炭高脂 다이어트의 副作用도 적지 않다. 當場은 괜찮아도 長期的으로 콩팥을 망치거나 心血管系 疾患을 招來한다는 硏究 結果도 있다. 이 때문에 醫學界에서도 安全性과 效能 與否를 놓고 論難이 繼續되고 있다. 이런 다이어트를 直接 試圖한 意思가 있다. 강상희 고려대 구로病院 大腸肛門外科 敎授(44)다. 姜 敎授는 이 다이어트의 限界와 副作用을 明確히 알고 있었지만 敢行했다. 結果는 어땠을까. ○ 肥滿과 高血壓 잡으려 低炭高脂 始作2018年 나이 마흔이 될 무렵 健康에 異常 信號가 켜졌다. 體重은 漸漸 불어나다가 그해 4月 82kg을 찍었다. 體質量指數(BMI)가 高度肥滿에 가까운 水準인 30에 肉薄했다. 血壓도 치솟았다. 檢査 結果 收縮期와 弛緩期 血壓이 各各 160mmHg와 100mmHg로 나타났다. 高血壓 基準은 各各 120mmHg, 80mmHg 以上이다. 이미 高血壓 患者였던 셈이다. 高血壓 藥을 먹기 始作했다. 心臟 박동수度 빨라졌다. 普通 成人의 頂上 심박수는 60∼100回. 姜 敎授의 境遇 100回에 肉薄했다. 가까스로 正常 範圍를 지켰지만 더 빨라지면 心血管系 疾患 危險이 있다. 이대로 두면 큰일 나겠다 싶었다. 마침 手術을 執刀할 때 봤던 肥滿 患者의 배 속 狀態가 떠올랐다. 臟器에 들러붙어 있는 地方은 厭症을 誘發한다. 癌 手術을 하려면 地方부터 除去해야 한다. 姜 敎授는 肥滿이 萬病의 根源이란 點을 새삼 깨달았다. 이런 여러 理由가 겹치면서 다이어트를 決心했다. 姜 敎授는 自身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맞는 다이어트 方法을 찾기 위해 醫學 論文을 뒤졌다. 그러다 低炭高脂 다이어트에 꽂혔다. 이 다이어트가 論難이 많고, 어떤 醫師들은 絶對 하지 말라고 警告한다는 點까지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여러 資料를 追加 確認한 後 ‘醫學的으로’ 妥當한 다이어트라고 判斷했다. 體重이 最高點을 찍고 한 달이 지난 뒤 姜 敎授는 低炭高脂 다이어트를 始作했다.○ “5個月 사이에 21kg 減量 成功”가장 먼저 食單을 확 바꿨다. 밥, 빵, 面과 같은 炭水化物 爲主 飮食은 一旦 끊었다. 고기는 種類를 가리지 않고 먹었다. 完璧한 低炭高脂 다이어트인데, 다른 點이 있었다. 姜 敎授는 이 다이어트를 살짝 變形해 菜蔬를 많이 먹었다. 하루 세 끼를 두 끼로 줄였다. 아침 食事는 건너뛰었다. 點心으로는 소시지 몇 點을 먹었다. 그 代身 저녁에는 고기와 菜蔬를 量껏 먹었다. 얼핏 따져 보니 저녁에만 2人分 以上의 고기를 먹었다. 炭水化物 攝取量을 줄인 德에 效果가 當場 나타났다. 一週日 만에 5kg이 줄었다. 그 後로도 한동안은 體重 減量 速度가 놀랄 程度로 빨랐다. 하지만 副作用도 생겼다.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빠졌고, 코피가 나기도 했다. 慢性 疲勞感도 느껴졌다. 姜 敎授는 “大體로 低炭高脂 다이어트의 初期에 나타나는 副作用”이라고 說明했다. 副作用은 한 달 동안 持續됐다. 하지만 抛棄할 마음은 없었다. 運動을 始作했다. 다이어트를 始作하고 3個月 만이었다. 退勤 後 午後 10時 무렵 野外로 나가 걸었다. 처음에는 30分 程度를 느린 速度로 걸었다. 漸次 걷는 時間과 速度를 늘렸다. 어떤 날에는 달리기도 했다. 이 習慣이 자리 잡으면서 나중에는 平均的으로 週 3回 1時間 以上 運動을 했다. 以後 副作用도 사라지고 몸도 가뿐해졌다. 體重 減量은 順調롭게 進行됐다. 5個月 사이에 21kg이 빠졌다. 그 前까지 입었던 옷이 헐렁해졌다. 사람들이 놀랄 程度로 얼굴과 몸매가 날렵해졌다. 目標한 體重까지 빠졌으니 다이어트 成功. 이게 끝일까.○ “다이어트 變形하며 效果 維持”事實 다이어트는 短期 效果보다 長期 效果가 重要하다. 初期에 반짝 體重이 줄었다가 다시 늘거나 或은 더 불어나는 境遇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低炭高脂 다이어트의 가장 큰 短點이기도 하다. 하지만 姜 敎授는 다이어트 4年째 大體로 63kg 內外의 體重을 維持하고 있다. 그는 이 短點을 어떻게 克服했을까. 一旦 저녁 食事 爲主로 넉넉히 먹는 習慣은 固守했다. 다만 細部的으로는 若干의 變化를 줬다. 飮食 攝取量을 더 줄였다. 消息(小食)으로 바꾼 것이다. 저녁에 먹는 고기의 孃을 2人糞에서 1人分으로 줄였다. 代身 菜蔬는 더 먹었다. 點心을 소시지에서 야채샐러드로 바꾼 것도 달라진 點이다. 長期 效果가 떨어지고 副作用이 나타나기 쉬운 低炭高脂 다이어트에 다른 다이어트를 椄木했다. 이를 위해 다이어트 初期에 完全히 끊었던 쌀, 빵, 面도 가끔 ‘特食’으로 먹기 始作했다. 體重 減量機가 아니라 維持 段階이기 때문에 炭水化物 攝取를 極度로 制限하지 않는 것이다. 旣存 食單에 통穀物類 飮食을 週 2回 程度 追加했다. 無機質이 豐富한 飮食을 勸하는 地中海式 食單을 追加한 것이다. 이와 함께 늦은 時間代에는 飮食을 먹지 않았다. 다음 날 낮이 돼서야 첫 食事를 했다. 最近 流行하고 있는 間歇的 斷食이다. 姜 敎授는 “다이어트 效果가 나타나면 다양한 方法을 自身에게 맞도록 變形하는 게 長期 成功率을 높이는 方法”이라고 했다. 姜 敎授가 神經 쓰는 대목이 하나 더 있다. 運動이다. 姜 敎授는 “아무리 좋은 다이어트라고 해도 運動을 하지 않으면 몸만 더 힘들 수 있다”며 “반드시 運動을 竝行해야 한다”고 말했다.일단 始作하면 밀어붙이고 少量 攝取-運動은 必須… 補償 心理 充足돼야 持續 다이어트 失敗 막으려면지난해 12月 以後 올 4月까지 강상희 敎授의 體重이 一時的으로 7kg 늘었다. 입덧하는 아내와 飮食을 같이 먹느라 다이어트를 暫時 中斷했기 때문이다. 올 6月 아기를 出産한 後 다이어트를 再開해 7kg을 뺐다. 姜 敎授는 “다이어트 哲學만 確固히 해 놓으면 이런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첫째, 다이어트는 單純히 體重을 빼는 게 아니라 삶을 바꾸는 手段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自身에게 맞는 方法을 찾는 게 重要하다. 姜 敎授의 境遇 찔끔찔끔 體重을 줄이기보다는 初期 效果가 큰 方法을 擇했다. 一旦 다이어트를 始作하면 果敢하게 밀어붙여야 한다. 누군가 “이런 게 좋은 다이어트다”라는 式으로 말해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둘째, 消息(小食)을 해야 한다. 넉넉히 먹으면서 살이 빠지는 方法은 없다는 點을 잊지 않는다. 姜 敎授는 “다이어트에 좋은 飮食을 推薦해 달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飮食은 없다”고 말했다.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덜 먹고, 얼마나 적게 먹느냐에 成功 與否가 달렸다는 뜻이다. 셋째, 다이어트를 持續하려면 運動을 竝行해야 한다. 食事量을 줄이면 憂鬱해지거나 스트레스를 甚하게 받을 수 있다. 이때 運動으로 이런 副作用을 解消할 수 있다. 다만 運動을 다이어트의 一環으로 생각하면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즐기는 마음이 必要하다. 넷째, 그는 “다이어트는 腦와의 싸움”이라고 했다. 飮食을 줄이는 代身 뭔가 腦를 刺戟해 補償 心理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라는 얘기다. 假令 가끔은 비싸더라도 맛있는 飮食을 찾아 먹거나 食費를 줄인 돈으로 旅行을 가는 式이다. 補償 心理가 充足되면 그만큼 다이어트를 持續할 動力이 생긴다는 것이다. 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2-17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고기 먹으면서 살 뺀 醫師…‘低炭高脂 다이어트’ 成功 祕訣은

    2000年代 中盤 이른바 ‘皇帝 다이어트’가 國內에서 크게 流行했다. 밥이나 빵과 같은 炭水化物 飮食을 안 먹는다면 고기나 햄, 버터 等 高脂肪·高蛋白質 飮食만 먹어도 體重이 빠진다는 얘기였다. 고기를 量껏 먹는데도 살이 빠지니 皇帝 食事나 다름없다며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것이 低炭高脂(저炭水化物, 高脂肪) 다이어트의 元祖다. 이 다이어트를 創始한 美國 醫師 로버트 앳킨스는 2003年 健康이 惡化돼 死亡했다. 以後에는 變形된 低炭高脂 다이어트가 꾸준히 人氣를 얻고 있다. 요즘에는 炭水化物을 全體 食單의 5% 以內로 制限하고 나머지 95%를 地方과 蛋白質로 채운다. 低炭高脂 다이어트의 副作用도 적지 않다. 當場은 괜찮아도 長期的으로 콩팥을 망치거나 心血管系 疾患을 招來한다는 硏究 結果도 있다. 이 때문에 醫學界에서도 安全性과 效能 與否를 놓고 論難이 繼續되고 있다. 이런 다이어트를 直接 試圖한 意思가 있다. 강상희 고려대 구로病院 大腸肛門外科 敎授(44)다. 姜 敎授는 이 다이어트의 限界와 副作用을 明確히 알고 있었지만 敢行했다. 結果는 어땠을까. ● 肥滿과 高血壓 잡으려 低炭高脂 始作2018年 나이 마흔이 될 무렵 健康에 異常 信號가 켜졌다. 體重은 漸漸 불어나다가 그해 4月 82kg을 찍었다. 體質量指數(BMI)가 高度肥滿에 가까운 水準인 30에 肉薄했다. 血壓도 치솟았다. 檢査 結果 收縮期와 弛緩期 血壓이 各各 160㎜Hg와 100㎜Hg로 나타났다. 高血壓 基準은 各各 120㎜Hg, 80㎜Hg 以上이다. 이미 高血壓 患者였던 셈이다. 高血壓 藥을 먹기 始作했다. 心臟 박동수度 빨라졌다. 普通 成人의 頂上 심박수는 60~100回. 姜 敎授의 境遇 100回에 肉薄했다. 가까스로 正常 範圍를 지켰지만 더 빨라지면 心血管系 疾患 危險이 있다. 이대로 두면 큰일 나겠다 싶었다. 마침 手術을 執刀할 때 봤던 肥滿 患者의 배 속 狀態가 떠올랐다. 臟器에 들러붙어 있는 地方은 厭症을 誘發한다. 癌 手術을 하려면 地方부터 除去해야 한다. 姜 敎授는 肥滿이 萬病의 根源이란 點을 새삼 깨달았다. 이런 여러 理由가 겹치면서 다이어트를 決心했다. 姜 敎授는 自身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맞는 다이어트 方法을 찾기 위해 醫學 論文을 뒤졌다. 그러다 低炭高脂 다이어트에 꽂혔다. 이 다이어트가 論難이 많고, 어떤 醫師들은 絶對 하지 말라고 警告한다는 點까지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여러 資料를 追加 確認한 後 ‘醫學的으로’ 妥當한 다이어트라고 判斷했다. 體重이 最高點을 찍고 한 달이 지난 뒤 姜 敎授는 低炭高脂 다이어트를 始作했다.● “5個月 사이에 21kg 減量 成功”가장 먼저 食單을 확 바꿨다. 밥, 빵, 面과 같은 炭水化物 爲主 飮食은 一旦 끊었다. 고기는 種類를 가리지 않고 먹었다. 完璧한 低炭高脂 다이어트인데, 다른 點이 있었다. 姜 敎授는 이 다이어트를 살짝 變形해 菜蔬를 많이 먹었다. 하루 세 끼를 두 끼로 줄였다. 아침 食事는 건너뛰었다. 點心으로는 소시지 몇 點을 먹었다. 그 代身 저녁에는 고기와 菜蔬를 量껏 먹었다. 얼핏 따져 보니 저녁에만 2人分 以上의 고기를 먹었다. 炭水化物 攝取量을 줄인 德에 效果가 當場 나타났다. 一週日 만에 5kg이 줄었다. 그 後로도 한동안은 體重 減量 速度가 놀랄 程度로 빨랐다. 하지만 副作用도 생겼다.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빠졌고, 코피가 나기도 했다. 慢性 疲勞感도 느껴졌다. 姜 敎授는 “大體로 低炭高脂 다이어트의 初期에 나타나는 副作用”이라고 說明했다. 副作用은 한 달 동안 持續됐다. 하지만 抛棄할 마음은 없었다. 運動을 始作했다. 다이어트를 始作하고 3個月 만이었다. 退勤 後 午後 10時 무렵 野外로 나가 걸었다. 처음에는 30分 程度를 느린 速度로 걸었다. 漸次 걷는 時間과 速度를 늘렸다. 어떤 날에는 달리기도 했다. 이 習慣이 자리 잡으면서 나중에는 平均的으로 週 3回 1時間 以上 運動을 했다. 以後 副作用도 사라지고 몸도 가뿐해졌다. 體重 減量은 順調롭게 進行됐다. 5個月 사이에 21kg이 빠졌다. 그 前까지 입었던 옷이 헐렁해졌다. 사람들이 놀랄 程度로 얼굴과 몸매가 날렵해졌다. 目標한 體重까지 빠졌으니 다이어트 成功. 이게 끝일까. ● “다이어트 變形하며 效果 維持”事實 다이어트는 短期 效果보다 長期 效果가 重要하다. 初期에 반짝 體重이 줄었다가 다시 늘거나 或은 더 불어나는 境遇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低炭高脂 다이어트의 가장 큰 短點이기도 하다. 하지만 姜 敎授는 다이어트 4年째 大體로 63kg 內外의 體重을 維持하고 있다. 그는 이 短點을 어떻게 克服했을까. 一旦 저녁 食事 爲主로 넉넉히 먹는 習慣은 固守했다. 다만 細部的으로는 若干의 變化를 줬다. 飮食 攝取量을 더 줄였다. 消息(小食)으로 바꾼 것이다. 저녁에 먹는 고기의 孃을 2人糞에서 1人分으로 줄였다. 代身 菜蔬는 더 먹었다. 點心을 소시지에서 야채샐러드로 바꾼 것도 달라진 點이다. 長期 效果가 떨어지고 副作用이 나타나기 쉬운 低炭高脂 다이어트에 다른 다이어트를 椄木했다. 이를 위해 다이어트 初期에 完全히 끊었던 쌀, 빵, 面도 가끔 ‘特食’으로 먹기 始作했다. 體重 減量機가 아니라 維持 段階이기 때문에 炭水化物 攝取를 極度로 制限하지 않는 것이다. 旣存 食單에 통穀物類 飮食을 週 2回 程度 追加했다. 無機質이 豐富한 飮食을 勸하는 地中海式 食單을 追加한 것이다. 이와 함께 늦은 時間代에는 飮食을 먹지 않았다. 다음 날 낮이 돼서야 첫 食事를 했다. 最近 流行하고 있는 間歇的 斷食이다. 姜 敎授는 “다이어트 效果가 나타나면 다양한 方法을 自身에게 맞도록 變形하는 게 長期 成功率을 높이는 方法”이라고 했다. 姜 敎授가 神經 쓰는 대목이 하나 더 있다. 運動이다. 姜 敎授는 “아무리 좋은 다이어트라고 해도 運動을 하지 않으면 몸만 더 힘들 수 있다”며 “반드시 運動을 竝行해야 한다”고 말했다.다이어트 哲學이 必要하다 지난해 12月 以後 올 4月까지 강상희 敎授의 體重이 一時的으로 7kg 늘었다. 입덧하는 아내와 飮食을 같이 먹느라 다이어트를 暫時 中斷했기 때문이다. 올 6月 아기를 出産한 後 다이어트를 再開해 7kg을 뺐다. 姜 敎授는 “다이어트 哲學만 確固히 해 놓으면 이런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첫째, 다이어트는 單純히 體重을 빼는 게 아니라 삶을 바꾸는 手段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自身에게 맞는 方法을 찾는 게 重要하다. 姜 敎授의 境遇 찔끔찔끔 體重을 줄이기보다는 初期 效果가 큰 方法을 擇했다. 一旦 다이어트를 始作하면 果敢하게 밀어붙여야 한다. 누군가 “이런 게 좋은 다이어트다”라는 式으로 말해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둘째, 消息(小食)을 해야 한다. 넉넉히 먹으면서 살이 빠지는 方法은 없다는 點을 잊지 않는다. 姜 敎授는 “다이어트에 좋은 飮食을 推薦해 달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飮食은 없다”고 말했다.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덜 먹고, 얼마나 적게 먹느냐에 成功 與否가 달렸다는 뜻이다. 셋째, 다이어트를 持續하려면 運動을 竝行해야 한다. 食事量을 줄이면 憂鬱해지거나 스트레스를 甚하게 받을 수 있다. 이때 運動으로 이런 副作用을 解消할 수 있다. 다만 運動을 다이어트의 一環으로 생각하면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즐기는 마음이 必要하다. 넷째, 그는 “다이어트는 腦와의 싸움”이라고 했다. 飮食을 줄이는 代身 뭔가 腦를 刺戟해 補償 心理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라는 얘기다. 假令 가끔은 비싸더라도 맛있는 飮食을 찾아 먹거나 食費를 줄인 돈으로 旅行을 가는 式이다. 補償 心理가 充足되면 그만큼 다이어트를 持續할 動力이 생긴다는 것이다.김상훈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2-16
    • 좋아요
    • 코멘트
  • 가슴 한쪽 쿡쿡 쑤시면 肺炎, 밤에 콜록콜록땐 喘息 疑心

    기침을 달고 산다는 사람들이 意外로 많다. 2, 3日 콜록거리다가 좋아질 수도 있지만 길게는 몇 달째 기침이 이어지는 境遇도 있다. 큰 病에 걸린 건 아닌지 걱정도 커진다. 기침은 그 自體로는 疾病이 아니다. 바이러스나 細菌, 異物質이 들어왔을 때 이를 쫓아내기 위한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反應이다. 하지만 그냥 내버려둬서도 안 된다. 때로는 기침이 特定 疾病의 徵候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關聯해 정지예 세브란스병원 呼吸器內科 敎授는 “기침이 얼마나 持續됐는지, 同伴 症勢는 없는지부터 찬찬히 살펴야 더 큰 病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 急性인지 慢性인지부터 確認海野情 敎授는 “기침이 甚해 病院을 찾는 患者에게 가장 먼저 묻는 質問이 ‘언제 始作했느냐’이다”고 말했다. 기침이 持續된 期間에 따라 豫想할 수 있는 疾病이 다르기 때문이다. 普通은 기침을 한 期間이 2週 以內인 境遇를 急性期로 본다. 期間이 2∼8株라면 中間 段階(亞急性機), 8週 以上 持續됐다면 慢性基로 分類한다. 急性 기침의 가장 큰 原因은 感氣다. 或은 異物質을 吸入한 뒤 急性 기침을 하기도 한다. 바이러스나 細菌 感染이 있다면 熱이 날 수도 있다. 但, 이런 境遇에도 피를 吐하거나 가래가 發生하지는 않는다. 大部分은 푹 쉬면 기침이 사라진다. 다만 急性 기침인데도 피를 吐한다면 肺炎일 수 있다. 卽時 病院에 가 檢査를 받는 게 좋다. 慢性 기침이라면 여러 疾病이 原因일 수 있다. 普通은 逆流性喉頭炎, 喘息, 後鼻淚症候群이 全體 慢性 기침 患者의 70% 以上을 차지한다. 後鼻淚症候群은 코의 粘液 物質이 목 뒤로 넘어가는 症勢를 말한다. 이 밖에 氣管支가 本來 狀態로 돌아갈 수 없을 程度로 늘어나는 氣管支擴張症, 慢性閉鎖性肺疾患(COPD), 肺癌 等 肺와 關聯된 重症 疾患으로 인해 기침이 오랜 期間 持續될 수 있다. 肺癌의 境遇 初期에는 아무 症勢가 없다가 뒤늦게 기침이 나타날 수 있다. 아급성기의 기침은 正確한 原因을 찾기가 쉽지 않다. 感氣가 原因일 수도 있고, 肺 疾患이 原因일 수도 있다. 따라서 2週 以後부터는 기침의 樣相을 잘 把握하는 게 重要하다. 萬若 8週 以上 持續돼 慢性 기침이 된다면 病院을 찾아 原因을 把握하는 게 좋다. ○同伴 增稅 살피면 어떤 病인지 알수 있어만성 기침에서 벗어나려면 同伴 增稅부터 체크해야 한다. 于先 가슴 痛症 與否를 살피자. 기침할 때 兩쪽 가슴 모두에서 痛症이 나타난다면 筋肉痛이나 갈비뼈 骨折이 原因일 수 있다. 이 境遇 主로 기침하는 瞬間에만, 或은 갈비뼈 周邊을 눌렀을 때 痛症이 나타난다. 反面 기침할 때 가슴의 어느 한 部位만 特히 아프다면 肺炎이나 肋膜炎(胸膜炎)李 原因일 수 있다. 主로 숨을 들이마실 때 쿡쿡 쑤시는 느낌의 痛症이 나타난다. 初期에는 痛症의 强度가 弱할 수 있지만 放置하면 剛해질 수 있다. 기침을 할 때 頭痛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鄭 敎授는 “기침과 腦疾患의 醫學的 聯關性은 없다”고 말했다. 밤이나 새벽 時間帶에 기침이 많아지면 喘息을 疑心할 수 있다. 喘息과 關聯한 호르몬이 夜間에 우리 몸에 影響을 주기 때문이다. 숨소리도 달라진다. 普通 ‘쌕쌕’거리는 소리가 느껴진다. 反面 앉아 있을 때는 기침을 하지 않다가 누우면 기침을 할 때도 있다. 主로 밤에 누운 姿勢에서 기침을 더 한다면 위山 逆流에 따른 喉頭炎이 原因일 確率이 높다. 기침 소리에도 注目해야 한다. 목(上氣道)에서 나오는 기침 소리는 多少 가볍게 느껴진다. 反面 기침 소리가 좀 더 크고 묵직한 느낌이 들면 肺 疾患이 原因일 수 있다. 가래가 나온다면 色깔을 確認해야 한다. 누렇거나 綠色을 띠면서 粘度가 높을수록 感染性 疾患이나 氣管支 關聯 疾病이 原因일 수 있다. 肺炎이 甚하다면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다. 낮에는 멀쩡하다가 밤에 잠을 자던 中 發作的으로 기침을 하면서 깰 때도 있다. 이런 發作的인 기침은 主로 鍼이나 다른 物質을 잘못 삼켜서 發生한다. 元來는 잠을 잘 때 침이 機關誌로 넘어가지 않도록 喉頭 部位가 덮어준다. 이 시스템이 제대로 作動하지 않아 發作的 기침을 하게 되는 것이다. 主로 老人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銳敏해진 목구멍이 原因 아니면 참지 말아야특별한 原因이 없는데도 기침이 그치지 않거나 慢性的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鄭 敎授는 “목의 銳敏度가 높아져 기침을 誘發하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假令 感氣가 나았는데도 기침이 한동안 持續될 때가 있다. 感氣에 걸린 동안 자주 기침을 하다 보니 목구멍이 些少한 刺戟에도 反應할 程度로 銳敏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事例와 無關하게 목의 銳敏度가 높은 사람들도 기침을 자주 한다. 이 境遇 조금만 刺戟해도 기침이 發生한다. 甚至於 숨을 크게 들이마셨을 때도 空氣가 氣道를 刺戟한다. 萬若 목소리의 톤을 높이고 힘을 줘서 말하면 銳敏度는 더욱 높아진다. 이런 狀態에서 조금만 목에 刺戟을 줘도 간질간질하다가 기침이 發作的으로 터져 나올 수 있다. 기침은 原因 疾患을 밝혀내고, 그 疾患을 고치면 解消된다. 하지만 목이 銳敏한 사람들은 그렇게 解決할 수 없다. 기침을 刺戟하는 原因과 生活 習慣을 바꿔야 한다. 假令 扇風機 바람만 맞아도 기침을 한다면 可及的 찬 바람을 避해야 한다. 헛기침을 자주 한다면 헛기침을 하지 않으려고 해야 한다. 또한 不必要한 말을 줄이거나, 말을 할 때도 톤을 낮춰야 한다. 一般的으로 다른 疾患이 原因일 때는 기침을 참지 않는 게 좋다. 기침을 통해 가래 等 異物質을 排出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이 銳敏해 터지는 기침은 참는 게 좋다. 자주 기침을 할수록 더 刺戟이 强해지고 銳敏度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只今처럼 乾燥한 時期에 이런 症勢는 더 심해질 수 있다. 機關紙 粘膜이 마르지 않도록 平素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가래 늘어나고 嘔吐-筋肉痛 同伴… 胸部 X선 찍어보면 原因 物質 밝혀져 肺炎 疑心症狀과 治療 기침을 誘發하는 疾病 中 肺炎은 特히 神經을 써야 한다. 정지예 敎授는 “肺炎은 感氣와 비슷한 症勢를 보이기 때문에 가볍게 여길 수 있다”며 “하지만 生命을 威脅하는 致命的인 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肺炎은 말 그대로 肺에 炎症이 생기는 病이다. 크게 바이러스나 細菌 等 微生物에 依한 感染性 肺炎과 化學物質이나 放射線에 露出됐을 때 생기는 非感染性 肺炎으로 나눈다. 大體로 感染性 肺炎의 比率이 높다. 肺炎에 걸리면 가래가 늘어난다. 가래를 排出하기 위해 기침도 發生한다. 大體로 嘔吐와 泄瀉, 筋肉痛, 高熱 等의 症勢가 나타난다. 때로는 피를 吐하기도 한다. 微生物이 肺를 싸고 있는 膜까지 浸透하면 가슴 痛症도 생긴다. 더 심해지면 呼吸 困難이 나타나는데, 그 前에 病院을 찾아 治療를 하는 게 좋다. 肺炎 與否는 胸部 X線 撮影으로 쉽게 確認할 수 있다. 間或 肺炎을 誘發한 微生物을 찾기 위해 精密檢査를 進行할 수도 있다. 原因 微生物이 밝혀지면 그에 적합한 抗生劑를 投與한다. 輕症이라면 1, 2週 程度면 狀態가 好轉된다. 다만 患者의 狀態나 微生物의 種類, 肺炎의 重症度에 따라 治療 期間은 더 길어질 수 있다. 特히 免疫力이 弱한 老人들에게 肺炎은 深刻한 疾病이 될 수 있다. 老人들은 肺炎에 걸렸어도 認知하지 못할 때가 많다. 따라서 家族들이 體溫을 자주 測定하는 等 恒常 狀態를 살펴야 한다. 페렴구균 豫防接種이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모든 微生物의 浸透를 막아주지는 못한다. 鄭 敎授는 “늘 健康管理에 神經을 쓰는 게 肺炎을 막는 最善의 方法”이라고 말했다. 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2-10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콜록콜록’ 2週 以上 持續땐…동반 增稅 살펴야 큰 病 막는다

    기침을 달고 산다는 사람들이 意外로 많다. 2, 3日 콜록거리다가 좋아질 수도 있지만 길게는 몇 달째 기침이 이어지는 境遇도 있다. 큰 病에 걸린 건 아닌지 걱정도 커진다. 기침은 그 自體로는 疾病이 아니다. 바이러스나 細菌, 異物質이 들어왔을 때 이를 쫓아내기 위한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反應이다. 하지만 그냥 내버려둬서도 안 된다. 때로는 기침이 特定 疾病의 徵候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關聯해 정지예 세브란스병원 呼吸器內科 敎授는 “기침이 얼마나 持續됐는지, 同伴 症勢는 없는지부터 찬찬히 살펴야 더 큰 病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 “急性, 慢性 與否부터 確認해야”정 敎授는 “기침이 甚해 病院을 찾는 患者에게 가장 먼저 묻는 質問이 ‘언제 始作했느냐’이다”고 말했다. 기침이 持續된 時間에 따라 豫想할 수 있는 疾病이 다르기 때문이다. 普通은 기침을 한 期間이 2週 以內인 境遇를 急性期로 본다. 期間이 2~8株라면 中間 段階(亞急性機), 8週 以上 持續됐다면 慢性基로 分類한다. 急性 기침의 가장 큰 原因은 感氣다. 或은 異物質을 吸入한 뒤 急性 기침을 하기도 한다. 바이러스나 細菌 感染이 있다면 熱이 날 수도 있다. 但, 이런 境遇에도 피를 吐하거나 가래가 發生하지는 않는다. 大部分은 푹 쉬면 기침이 사라진다. 다만 急性 기침인데도 피를 吐한다면 肺炎일 수 있다. 卽時 病院에 가 檢査를 받는 게 좋다. 慢性 기침이라면 여러 疾病이 原因일 수 있다. 普通은 逆流性喉頭炎, 喘息, 後鼻淚症候群이 全體 慢性 기침 患者의 70% 以上을 차지한다. 後鼻淚症候群은 코의 粘液 物質이 목 뒤로 넘어가는 症勢를 말한다. 이 밖에 氣管支가 本來 狀態로 돌아갈 수 없을 程度로 늘어나는 氣管支擴張症, 慢性閉鎖性肺疾患(COPD), 肺癌 等 肺와 關聯된 重症 疾患으로 인해 기침이 오랜 期間 持續될 수 있다. 肺癌의 境遇 初期에는 아무 症勢가 없다가 뒤늦게 기침이 나타날 수 있다. 아급성기의 感氣는 正確한 原因을 찾기가 쉽지 않다. 感氣가 原因일 수도 있고, 肺 疾患이 原因일 수도 있다. 따라서 2週 以後부터는 感氣 樣相을 잘 把握하는 게 重要하다. 萬若 8週 以上 持續돼 慢性 感氣가 된다면 病院을 찾아 原因을 把握하는 게 좋다. ● “기침 同伴 症勢를 살펴라”만성 기침에서 벗어나려면 同伴 增稅부터 체크해야 한다. 于先 가슴 痛症 與否를 살피자. 기침할 때 兩쪽 가슴 모두에서 痛症이 나타난다면 筋肉痛이나 갈비뼈 骨折이 原因일 수 있다. 이 境遇 主로 기침하는 瞬間에만, 或은 갈비뼈 周邊을 눌렀을 때 痛症이 나타난다. 反面 기침할 때 가슴의 어느 한 部位만 特히 아프다면 肺炎이나 肋膜炎(胸膜炎)李 原因일 수 있다. 主로 숨을 들이마실 때 쿡쿡 쑤시는 느낌의 痛症이 나타난다. 初期에는 痛症의 强度가 弱할 수 있지만 放置하면 剛해질 수 있다. 기침을 할 때 頭痛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鄭 敎授는 “기침과 腦疾患의 醫學的 聯關性은 없다”고 말했다. 밤이나 새벽 時間帶에 기침이 많아지면 喘息을 疑心할 수 있다. 喘息과 關聯한 호르몬이 夜間에 우리 몸에 影響을 주기 때문이다. 숨소리도 달라진다. 普通 ‘쌕쌕’거리는 소리가 느껴진다. 反面 앉아 있을 때는 기침을 하지 않다가 누우면 기침을 할 때도 있다. 主로 밤에 누운 姿勢에서 기침을 더 한다면 위山 逆流에 따른 喉頭炎이 原因일 確率이 높다. 기침 소리에도 注目해야 한다. 목(上氣道)에서 나온 기침 소리는 多少 가볍게 느껴진다. 反面 기침 소리가 좀 더 크고 묵직한 느낌이 들면 肺 疾患이 原因일 수 있다. 가래가 나온다면 色깔을 確認해야 한다. 누렇거나 綠色을 띠면서 粘度가 높을수록 感染性 疾患이나 氣管支 關聯 疾病이 原因일 수 있다. 肺炎이 甚하다면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다. 낮에는 멀쩡하다가 밤에 잠을 자던 中 發作的으로 기침을 하면서 깰 때도 있다. 이런 發作的인 기침은 主로 鍼이나 다른 物質을 잘못 삼켜서 發生한다. 元來는 잠을 잘 때 침이 機關誌로 넘어가지 않도록 喉頭 部位가 덮어준다. 이 시스템이 제대로 作動하지 않아 發作的 기침을 하게 되는 것이다. 主로 老人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 “銳敏해진 목구멍이 기침 原因일 수도”특별한 原因이 없는데도 기침이 그치지 않거나 慢性的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鄭 敎授는 “목의 銳敏度가 높아져 기침을 誘發하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假令 感氣가 나았는데도 기침이 한동안 持續될 때가 있다. 感氣에 걸린 동안 자주 기침을 하다 보니 목구멍이 些少한 刺戟에도 反應할 程度로 銳敏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事例와 無關하게 목의 銳敏度가 높은 사람들도 기침을 자주 한다. 이 境遇 조금만 刺戟해도 기침이 發生한다. 甚至於 숨을 크게 들이마셨을 때도 空氣가 氣道를 刺戟한다. 萬若 목소리의 톤을 높이고 힘을 줘서 말하면 銳敏度는 더욱 높아진다. 이런 狀態에서 조금만 목에 刺戟을 줘도 간질간질하다가 기침이 發作的으로 터져 나올 수 있다. 기침은 原因 疾患을 밝혀내고, 그 疾患을 고치면 解消된다. 하지만 목이 銳敏한 사람들은 그렇게 解決할 수 없다. 기침을 刺戟하는 原因과 生活 習慣을 바꿔야 한다. 假令 扇風機 바람만 맞아도 기침을 한다면 可及的 찬 바람을 避해야 한다. 헛기침을 자주 한다면 헛기침을 하지 않으려고 해야 한다. 또한 不必要한 말을 줄이거나, 말을 할 때도 톤을 낮춰야 한다. 一般的으로 다른 疾患이 原因일 때는 기침을 참지 않는 게 좋다. 기침을 통해 가래 等 異物質을 排出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이 銳敏해 터지는 기침은 참는 게 좋다. 자주 기침을 할수록 더 刺戟이 强해지고 銳敏度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只今처럼 乾燥한 時期에 이런 症勢는 더 심해질 수 있다. 機關紙 粘膜이 마르지 않도록 平素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치명적인 病’ 될 수 있는 肺炎, 이런 症狀땐 病院 찾아야 기침을 誘發하는 疾病 中 肺炎은 特히 神經을 써야 한다. 정지예 敎授는 “肺炎은 感氣와 비슷한 症勢를 보이기 때문에 가볍게 여길 수 있다”며 “하지만 生命을 威脅하는 致命的인 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肺炎은 말 그대로 肺에 炎症이 생기는 病이다. 크게 바이러스나 細菌 等 微生物에 依한 感染性 肺炎과 化學物質이나 放射線에 露出됐을 때 생기는 非感染性 肺炎으로 나눈다. 大體로 感染性 肺炎의 比率이 높다. 肺炎에 걸리면 가래가 늘어난다. 가래를 排出하기 위해 기침도 發生한다. 大體로 嘔吐와 泄瀉, 筋肉痛, 高熱 等의 症勢가 나타난다. 때로는 피를 吐하기도 한다. 微生物이 肺를 싸고 있는 膜까지 浸透하면 가슴 痛症도 생긴다. 더 심해지면 呼吸 困難이 나타나는데, 그 前에 病院을 찾아 治療를 하는 게 좋다. 肺炎 與否는 胸部 X線 撮影으로 쉽게 確認할 수 있다. 間或 肺炎을 誘發한 微生物을 찾기 위해 精密檢査를 進行할 수도 있다. 原因 微生物이 밝혀지면 그에 적합한 抗生劑를 投與한다. 輕症이라면 1, 2週 程度면 狀態가 好轉된다. 다만 患者의 狀態나 微生物의 種類, 肺炎의 重症度에 따라 治療 期間은 더 길어질 수 있다. 特히 免疫力이 弱한 老人들에게 肺炎은 深刻한 疾病이 될 수 있다. 老人들은 肺炎에 걸렸어도 認知하지 못할 때가 많다. 따라서 家族들이 體溫을 자주 測定하는 等 恒常 狀態를 살펴야 한다. 페렴구균 豫防接種이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모든 微生物의 浸透를 막아주지는 못한다. 鄭 敎授는 “늘 健康管理에 神經을 쓰는 게 肺炎을 막는 最善의 方法”이라고 말했다.김상훈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2-09
    • 좋아요
    • 코멘트
  • 肥滿度 아닌데 脂肪肝? 筋力運動 18個月만에 ‘卒業’

    肝에 脂肪이 過度하게 蓄積된 狀態가 脂肪肝이다. 放置하면 肝炎, 肝硬變 等 慢性 肝 疾患의 原因이 된다. 알코올을 多量 攝取하면 肝에서 地方이 더 많이 合成된다. 이것이 알코올性 脂肪肝이다. 이 境遇 술을 避하는 게 解法이다. 反面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脂肪肝이 생겼다면 肥滿이 原因일 수 있다. 非알코올性 脂肪肝이다. 살찐 것처럼 보이지 않지만 배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마른 肥滿’일 때도 脂肪肝이 種種 생긴다. 非알코올性 脂肪肝을 避하려면 肥滿부터 解決해야 한다. 體脂肪率이 男性 25%, 女性 30%를 넘으면 ‘事實上 肥滿’으로 본다. 허리둘레를 測定했을 때 男性 90cm, 女性 85cm를 넘을 때도 肥滿이다. 飮酒를 하지도 않고 肥滿 體型도 아닌데 脂肪肝이 생길 때가 있다. 體質的 問題일 수도 있고, 家族歷 때문일 수도 있다. 권혁태 서울대병원 家庭醫學科 敎授(49)가 이런 事例다. 權 敎授는 體脂肪率이 20%도 되지 않았다. 허리둘레도 83cm였다. 컴퓨터單層撮影(CT) 檢査에서도 內臟 脂肪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도 脂肪肝 判定을 받았다. 肥滿과 關聯된 代謝症候群, 脂肪肝 硏究를 많이 해 온 醫師로서 속상하고 火가 났다. 權 敎授의 ‘脂肪肝 脫出記’를 들어봤다.○지방간 벗어나려 筋力 運動 始作脂肪肝이 생기기 前에도 權 敎授는 運動과 담을 쌓지는 않았다. 2001年 레지던트 2年 次 때 꽤나 積極的으로 다이어트를 한 적도 있다. 當時 그의 體重은 73kg. 肥滿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통통한 便이었다. 6個月 사이에 9kg을 줄여 63kg이 됐다. 그렇다고 해서 無謀하게 다이어트를 한 것은 아니었다. 室內 自轉車 타기나 달리기 같은 有酸素 運動을 充分히 했다. 飮食 攝取量도 줄였다. 밥은 3分의 2萬 먹었고, 雪糖이 들어 있는 飮料水는 끊었다. 權 敎授는 이런 方式을 折半의 飮食만 먹는다는 意味로 ‘伴食 다이어트’라 불렀다. 다만 筋力 運動은 거의 하지 않았다. 以後 權 敎授는 15年 동안 이 다이어트를 꾸준히 했다. 德分에 體重은 63∼66kg을 維持했다. 이처럼 過體重度 아니었고, 마른 肥滿度 아니었으며, 술도 別로 좋아하지 않으니 脂肪肝이 생길 거라고는 斟酌도 못 했다. 하지만 5年 前 健康檢診에서 非(非)알코올性 脂肪肝 診斷을 받았다. 原因을 찾아봤다. 짚이는 데가 있었다. 一旦 運動量이 不足해서는 아니었다. 事實 權 敎授의 아버지도 날씬한 便인데 脂肪肝이 있다. 兄 또한 脂肪肝을 갖고 있다. 一種의 家族歷이었던 것이다. 對策이 必要했다. 運動이 解法인 것은 분명했지만 過體重度 아닌데 더 體重을 빼는 것은 곤란했다. 더 많은 地方을 태울 수 있는 運動이 必要했다. 筋力 運動이었다. 그가 처음으로 筋力 運動에 挑戰했다. ○헬스 施設과 硏究室에서 隨時로 筋力 運動圈 敎授는 診療가 끝난 後, 或은 點心時間처럼 빈 時間을 活用해 病院 內 헬스 施設에서 運動하기 始作했다. 먼저 5∼10分 동안 스트레칭을 하면서 筋肉을 풀어주고, 곧바로 40∼50分 동안 筋力 運動을 했다. 다음에는 달리기와 걷기 같은 有酸素 運動을 30∼40分 했다. 모든 種類의 運動이 重要하지만 權 敎授가 特히 神經 쓰는 것은 筋力 運動이다. 過體重이 아닌 狀態에서 筋 損失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脂肪肝을 없애기 위해서는 有酸素 運動만으로는 不足하다는 判斷에서다. 勿論 처음 해 보는 筋力 運動이 쉽지는 않았다. 初期에만 해도 힘이 달려 別로 무겁지 않은 重量인데도 제대로 들지 못했단다. 하지만 꾸준히 運動하면서 重量을 늘린 德分에 只今은 처음 始作할 때의 2倍 가까운 重量을 들어 올릴 程度로 筋肉이 剛해졌다. 筋力 運動은 하루는 上體, 하루는 下體 爲主로 번갈아 가면서 했다. 普通 4, 5種類의 運動 器具를 번갈아 가면서 利用했다. 可及的 12回씩 3세트 反復하는 原則을 지켰다. 이런 方式의 運動을 維持하면서 요즘도 每週 3, 4回 헬스 施設에서 1時間 半∼2時間假量 運動하고 있다. 業務 때문에 運動을 하지 못하는 날에는 硏究室에서 筋力 運動을 한다. 이를 위해 硏究室에도 7kg짜리 啞鈴과 10kg짜리 啞鈴을 가져다 놓았다. 硏究室에서 運動할 때도 12回 3세트는 可及的 지킨다. 이와 함께 팔굽혀펴기를 15回씩 3세트를 하기도 한다. 同時에 飮食 管理를 竝行했다. 過去에 다이어트를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밥은 3分의 2 程度를 먹었다. 不必要한 間食이나 夜食은 먹지 않았고, 飮料水도 단 것은 可及的 避했다. 이런 食習慣은 只今도 維持하고 있다. ○ 慢性的인 어깨 痛症과 頭痛도 사라져근력 運動의 效果는 컸다. 運動을 始作하고 6個月 後 健康檢診을 받았을 때에만 해도 脂肪肝은 사라지지 않았었다. 하지만 다시 1年 後 檢診에서는 脂肪肝이 發見되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糖化血色素度 糖尿 直前 段階인 5.9∼6.1%에서 5%臺 初盤으로 크게 낮아졌다. 一般的으로 糖化血色素가 6.5%이면 糖尿로 判斷한다. 權 敎授는 元來 過體重은 아니었다. 體重 減量이 運動 目的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健康檢診 結果標는 完全히 달라졌다. 運動 始作 前(2018年) 體重은 65kg이었고, 體脂肪率은 19%, 骨格筋量은 29kg이었다. 3年 後 健康檢診에서 體重은 63kg으로 小幅 줄어 있었다. 反面 體脂肪率은 12%로 뚝 떨어졌다. 骨格筋量은 30kg으로 늘었다. 군살이 빠지고 탄탄한 몸매가 된 것이다. 實際로 바지 사이즈도 32인치에서 30인치로 줄었단다. 慢性的인 어깨 痛症과 頭痛도 사라졌다. 權 敎授는 예전에 每週 2回 程度는 鎭痛消炎劑를 먹었다. 그래도 症勢가 좋아지지 않으면 筋肉弛緩劑를 服用하거나 別途로 注射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持續的인 運動 德分에 이 苦痛에서 完全히 벗어날 수 있게 됐다. 權 敎授는 患者들에게도 筋力 運動을 자주 勸한다. 權 敎授는 “事實 젊은 사람들은 活動量이 많고 筋肉을 쓰는 일도 잦기 때문에 有酸素 運動만 熱心히 해도 좋다”며 “오히려 나이 들수록 筋肉 損失을 막기 위해 筋力 運動이 더 必要하다”고 말했다. 階段 오르고 버스 愛用… 約束場所까지 徒步 移動… 歸家때도 멀리 둘러가기 日常에서 活動量 늘리려면 권혁태 敎授는 “빨리 걷기를 可及的 週 5回, 30餘 分씩 하는 게 가장 좋은 運動 習慣”이라고 했다. 現實的으로 이를 實踐하기란 쉽지 않다. 代案은 없을까. 權 敎授는 “그럴 수 없다면 日常生活에서 活動量을 늘릴 수 있는 習慣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活動量을 늘려 모자란 運動을 補充하라는 뜻이다. 實際로 自身도 이를 爲해 다양한 方法을 試圖하고 있다. 一旦 乘用車는 놔두고 버스나 地下鐵 같은 大衆交通을 利用한다. 20分 以內의 約束 場所까지는 主로 걷는다. 가끔은 버스 두세 停車場 前에 내려 걸어간다. 平素 하던 運動을 하지 못했다면 일부러 周邊 公園을 빙 돌기도 한다. 病院에서는 主로 階段을 利用한다. 6個 層은 거뜬하게 오른다. 하루에도 數次例 오르내리기 때문에 普通은 每日 30個 層의 階段을 걸어 오르는 셈이다. 이런 方式을 통해 하루 平均 1萬2000∼1萬4000步를 걷는다. 하루 2萬 洑를 넘을 때도 種種 있다. 活動量을 늘릴 수 있는 方法은 더 있다. 權 敎授는 活動量이 적었던 過去에는 目的地에서 가장 먼 地下鐵 出口를 利用했다. 또 아파트 出入을 할 때에도 일부러 團地를 한 바퀴 크게 돌았다. 무언가 사기 위해 便宜店에 가야 한다면 집 近處가 아닌, 조금 더 먼 距離까지 걸어가 사는 方法도 試圖할 만하다. 굳이 사야 할 物件이 없다면 “生水 한 甁이라도 사자”라고 目標를 定한 뒤 每日 아침 먼 距離의 便宜店을 訪問할 수도 있다. 會社에서 틈틈이 筋力 運動을 하는 것도 좋다. 짬이 나면 가까운 곳에 散策을 나가거나 짧은 時間에 빨리 달리기를 하는 것도 괜찮은 方法이다. 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18個月만에 脂肪肝에서 完全 解放…筋力運動으로 健康 되찾은 醫師

    肝에 脂肪이 過度하게 蓄積된 狀態가 脂肪肝이다. 放置하면 肝炎, 肝硬變 等 慢性 肝 疾患의 原因이 된다. 알코올을 多量 攝取하면 肝에서 地方이 더 많이 合成된다. 이것이 알코올性 脂肪肝이다. 이 境遇 술을 避하는 게 解法이다. 反面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脂肪肝이 생겼다면 肥滿이 原因일 수 있다. 非알코올性 脂肪肝이다. 살찐 것처럼 보이지 않지만 배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마른 肥滿’일 때도 脂肪肝이 種種 생긴다. 非알코올性 脂肪肝을 避하려면 肥滿부터 解決해야 한다. 體脂肪率이 男性 25%, 女性 30%를 넘으면 ‘事實上 肥滿’으로 본다. 허리둘레를 測定했을 때 男性 90㎝, 女性 85㎝를 넘을 때도 肥滿이다. 飮酒를 하지도 않고 肥滿 體型도 아닌데 脂肪肝이 생길 때가 있다. 體質的 問題일 수도 있고, 家族歷 때문일 수도 있다. 권혁태 서울대병원 家庭醫學科 敎授(49)가 이런 事例다. 權 敎授는 體脂肪率이 20%도 되지 않았다. 허리둘레도 83㎝였다. 컴퓨터單層撮影(CT) 檢査에서도 內臟 脂肪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도 脂肪肝 判定을 받았다. 肥滿과 關聯된 代謝症候群, 脂肪肝 硏究를 많이 해 온 醫師로서 속상하고 火가 났다. 權 敎授의 ‘脂肪肝 脫出記’를 들어봤다. ●脂肪肝 벗어나려 筋力 運動 始作 脂肪肝이 생기기 前에도 權 敎授는 運動과 담을 쌓지는 않았다. 2001年 레지던트 2年 次 때 꽤나 積極的으로 다이어트를 한 적도 있다. 當時 그의 體重은 73㎏. 肥滿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통통한 便이었다. 6個月 사이에 9㎏을 줄여 63㎏이 됐다. 그렇다고 해서 無謀하게 다이어트를 한 것은 아니었다. 室內 自轉車 타기나 달리기 같은 有酸素 運動을 充分히 했다. 飮食 攝取量도 줄였다. 밥은 3分의 2萬 먹었고, 雪糖이 들어있는 飮料水는 끊었다. 權 敎授는 이런 方式을 折半의 飮食만 먹는다는 意味로 ‘伴食 다이어트’라 불렀다. 다만 筋力 運動은 거의 하지 않았다. 以後 權 敎授는 15年 동안 이 다이어트를 꾸준히 했다. 德分에 體重은 63~66㎏을 維持했다. 이처럼 過體重度 아니었고, 마른 肥滿度 아니었으며, 술도 別로 좋아하지 않으니 脂肪肝이 생길 거라고는 斟酌도 못 했다. 하지만 5年 前 健康檢診에서 非(非)알코올性 脂肪肝 診斷을 받았다. 原因을 찾아봤다. 짚이는 데가 있었다. 一旦 運動量이 不足해서는 아니었다. 事實 權 敎授의 아버지도 날씬한 便인데 脂肪肝이 있다. 兄 또한 脂肪肝을 갖고 있다. 一種의 家族歷이었던 것이다. 對策이 必要했다. 運動이 解法인 것은 분명했지만 過體重度 아닌데 더 體重을 빼는 것은 곤란했다. 더 많은 地方을 태울 수 있는 運動이 必要했다. 筋力 運動이었다. 그가 처음으로 筋力 運動에 挑戰했다. ●헬스 施設과 硏究室에서 隨時로 筋力 運動 權 敎授는 診療가 끝난 後, 或은 點心時間처럼 빈 時間을 活用해 病院 內 헬스 施設에서 運動하기 始作했다. 먼저 5~10分 동안 스트레칭을 하면서 筋肉을 풀어주고, 곧바로 40~50分 동안 筋力 運動을 했다. 다음에는 달리기와 걷기 같은 有酸素 運動을 30~40分 했다. 모든 種類의 運動이 重要하지만 權 敎授가 特히 神經 쓰는 것은 筋力 運動이다. 過體重이 아닌 狀態에서 筋 損失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脂肪肝을 없애기 위해서는 有酸素 運動만으로는 不足하다는 判斷에서다. 勿論 처음 해 보는 筋力 運動이 쉽지는 않았다. 初期에만 해도 힘이 달려 別로 무겁지 않은 重量인데도 제대로 들지 못했단다. 하지만 꾸준히 運動하면서 重量을 늘린 德分에 只今은 처음 始作할 때의 2倍 가까운 重量을 들어올릴 程度로 筋肉이 剛해졌다. 筋力 運動은 하루는 上體, 하루는 下體 爲主로 번갈아가면서 했다. 普通 4, 5種類의 運動 器具를 번갈아가면서 利用했다. 可及的 12回씩 3세트 反復하는 原則을 지켰다. 이런 方式의 運動을 維持하면서 요즘도 每週 3, 4回 헬스 施設에서 1時間 半~2時間假量 運動하고 있다. 業務 때문에 運動을 하지 못하는 날에는 硏究室에서 筋力 運動을 한다. 이를 위해 硏究室에도 7㎏짜리 啞鈴과 10㎏짜리 啞鈴을 가져다 놓았다. 硏究室에서 運動할 때도 12回 3세트는 可及的 지킨다. 이와 함께 팔굽혀펴기를 15回씩 3세트를 하기도 한다. 同時에 飮食 管理를 竝行했다. 過去에 다이어트를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밥은 3分의 2 程度를 먹었다. 不必要한 間食이나 夜食은 하지 않았고, 飮料水도 단 것은 可及的 避했다. 이런 食習慣은 只今도 維持하고 있다.●1년 6個月 만에 脂肪肝에서 完全 解放 筋力 運動의 效果는 컸다. 運動을 始作하고 6個月 後 健康檢診을 받았을 때에만 해도 脂肪肝은 사라지지 않았었다. 하지만 다시 1年 後 檢診에서는 脂肪肝이 發見되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糖化血色素度 糖尿 直前 段階인 5.9~6.1%에서로 5%臺 初盤으로 크게 낮아졌다. 一般的으로 糖化血色素가 6.5%이면 糖尿로 判斷한다. 權 敎授는 元來 過體重은 아니었다. 體重 減量이 運動 目的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健康檢診 結果標는 完全히 달라졌다. 運動 始作 前(2018年) 體重은 65㎏이었고, 體脂肪率은 19%, 骨格筋量은 29㎏이었다. 3年 後 健康檢診에서 體重은 63㎏으로 小幅 줄어 있었다. 反面 體脂肪率은 12%로 뚝 떨어졌다. 骨格筋量은 30㎏으로 늘었다. 군살이 빠지고 탄탄한 몸매가 된 것이다. 實際로 바지 사이즈도 32인치에서 30인치로 줄었단다. 慢性的인 어깨 痛症과 頭痛도 사라졌다. 權 敎授는 예전에 每週 2回 程度는 鎭痛消炎劑를 먹었다. 그래도 症勢가 좋아지지 않으면 筋肉弛緩劑를 服用하거나 別途로 注射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持續的인 運動 德分에 이 苦痛에서 完全히 벗어날 수 있게 됐다. 權 敎授는 患者들에게도 筋力 運動을 자주 勸한다. 權 敎授는 “事實 젊은 사람들은 活動量이 많고 筋肉을 쓰는 일도 잦기 때문에 有酸素 運動만 熱心히 해도 좋다”며 “오히려 나이 들수록 筋肉 損失을 막기 위해 筋力 運動이 더 必要하다”고 말했다. “日常生活서 活動量 늘릴수 있는 習慣 들여야”권혁태 敎授는 “빨리 걷기를 可及的 週 5回, 30餘 分씩 하는 게 가장 좋은 運動 習慣”이라고 했다. 現實的으로 이를 實踐하기란 쉽지 않다. 代案은 없을까. 權 敎授는 “그럴 수 없다면 日常生活에서 活動量을 늘릴 수 있는 習慣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活動量을 늘려 모자란 運動을 補充하라는 뜻이다. 實際로 自身도 이를 爲해 다양한 方法을 試圖하고 있다. 一旦 乘用車는 놔두고 버스나 地下鐵 같은 大衆交通을 利用한다. 20分 以內의 約束 場所까지는 主로 걷는다. 가끔은 버스 두세 停車場 前에 내려 걸어간다. 平素 하던 運動을 하지 못했다면 일부러 周邊 公園을 빙 돌기도 한다. 病院에서는 主로 階段을 利用한다. 6個 層은 거뜬하게 오른다. 하루에도 數次例 오르내리기 때문에 普通은 每日 30個 層의 階段을 걸어 오르는 셈이다. 이런 方式을 통해 하루 平均 1萬2000~1萬4000步를 걷는다. 하루 2萬 洑를 넘을 때도 種種 있다. 活動量을 늘릴 수 있는 方法은 더 있다. 權 敎授는 活動量이 적었던 過去에는 目的地에서 가장 먼 地下鐵 出口를 利用했다. 또 아파트 出入을 할 때에도 일부러 團地를 한 바퀴 크게 돌았다. 무언가 사기 위해 便宜店에 가야 한다면 집 近處가 아닌, 조금 더 먼 距離까지 걸어가 사는 方法도 試圖할 만하다. 굳이 사야 할 物件이 없다면 “生水 한 甁이라도 사자”라고 目標를 定한 뒤 每日 아침 먼 距離의 便宜店을 訪問할 수도 있다. 會社에서 틈틈이 筋力 運動을 하는 것도 좋다. 짬이 나면 가까운 곳에 散策을 나가거나 짧은 時間에 빨리 달리기를 하는 것도 괜찮은 方法이다.김상훈기자 corekim@donga.com}

    • 2022-12-02
    • 좋아요
    • 코멘트
  • “손목 꺾거나 비튼 채 힘 주는 動作 反復하면 頉납니다”

    40代 初盤의 前職 運動選手 A 氏는 얼마 前 慢性的인 손목 痛症 때문에 病院을 찾았다. 痛症은 現役 選手 時節에 始作됐다. 痛症이 나타나면 注射를 맞았고, 그러면 사라지는 듯했다. 그래서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그렇게 10年 以上 時間이 흘렀다. 結局 손목을 움직일 수 없을 程度로 痛症이 심해졌다. 이재성 중앙대병원 整形外科 敎授가 보니 손목의 軟骨 組織이 거의 닳아 있었다. 이른바 尺骨衝突症候群이 꽤 深刻한 狀況으로 惡化된 것이다. A 氏는 螺絲못으로 關節을 完全히 固定하는 手術을 받았다. 手術은 잘됐지만 以後 손목을 50% 程度밖에 움직이지 못하게 됐다. 李 敎授는 “A 氏가 初期 段階에 왔더라면 關節을 살릴 수 있었고, 손목도 제대로 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처럼 손목 痛症을 오래 放置했다가 狼狽를 보는 事例가 적지 않다. 李 敎授는 “最近에는 손목 痛症 患者의 80% 程度가 尺骨衝突症候群과 關聯이 있을 만큼 患者가 늘었다”고 말했다. ○ 尺骨衝突症候群 患者 急增아래팔뼈는 크게 橈骨(노뼈)과 尺骨(자뼈)로 區分된다. 엄지손가락 쪽의 굵은 뼈가 橈骨, 새끼손가락 쪽의 팔목에 툭 튀어나온 뼈가 尺骨이다. 이 中 尺骨은 靭帶와 軟骨 組織 等이 三角形 模樣으로 얽혀 있는 ‘三角纖維軟骨 複合體’와 닿아 있다. 이 複合體가 緩衝 作用을 하는 德分에 尺骨은 隣接한 손목뼈와 衝突하지 않는다. 하지만 손목을 비트는 動作이 많아지면 尺骨이 複合體 組織을 뚫고 손목뼈와 衝突한다. 이때 痛症이 發生하는데, 이게 尺骨衝突症候群이다. 病名이 生疏할 수 있지만 손목 疾患 分野에서는 허리 디스크만큼이나 흔하다. 골프, 테니스, 卓球, 요가, 필라테스 等을 즐기는 人口가 늘면서 患者도 增加하고 있다. 손목을 꺾은 채 힘을 주거나 손목을 비튼 채로 바닥을 짚는 動作이 많기 때문이다. 빨래를 쥐어짜는 模樣새의 動作도 좋지 않다. 오랜 期間 이런 動作이 反復되면서 尺骨衝突症候群으로 惡化된다. 一種의 退行性關節炎으로 볼 수 있다. 尺骨衝突症候群은 自家 診斷으로 알 수 있다. 大體로 손목을 많이 쓴 後 尺骨 周邊에 痛症이 나타난다. 새끼손가락 쪽 손목의 오목한 部分을 눌렀을 때 아프다면 이 症候群日 可能性이 높다. 또한 손목을 안에서 바깥으로 비틀 때 痛症이 더 심해진다. 痛症은 한두 番으로 그치지 않고 反復的으로 나타난다. 李 敎授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病을 악화시키는 事例가 意外로 많다”며 狀態를 체크할 것을 當付했다. 普通 初期에는 藥物이나 再活療法으로 治療한다. 심해지면 尺骨의 一部를 잘라내야 할 수도 있다. ○손이 저리면 손목터널症候群 疑心손목 痛症이 생기는 또 다른 理由로는 ‘과(過)사용증후군’을 들 수 있다. 잘못된 姿勢로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使用하기 때문에 發生하는 境遇다. 年齡과 關係없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키보드를 많이 使用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이 境遇 손목뿐 아니라 팔꿈치나 손에서도 痛症이 나타날 수 있다. 普通 손목터널症候群이라 부르는 數根管症候群도 一種의 過使用症候群으로 볼 수 있다. 數根管(손목터널)은 손과 팔을 잇는 通路다. 이 通路를 통해 팔에서 손으로 神經이 뻗어 있다. 數根管이 좁아지거나 神經을 누르면서 症勢가 나타난다. 症勢의 樣相은 尺骨衝突症候群과는 若干 다르다. 찌릿찌릿 저리고 感覺이 떨어지는 느낌이 剛하다. 손을 쓰지 않았는데도 症勢가 나타날 수 있다. 모든 손가락에 症勢가 생길 수 있지만 大體로 새끼손가락에서는 症勢가 나타나지 않는다. 特히 밤에 症勢가 심해진다. 中年期 主婦 中에서는 이런 症勢 때문에 잠에서 種種 깨곤 한다. 主로 손목을 덜 使用하거나 補助器具를 함께 쓰면서 藥物 治療를 竝行한다. 이 方法으로 效果를 보지 못한다면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手術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무턱대고 鎭痛消炎劑 服用 삼가야”이 外에도 손목 痛症의 原因은 다양하다. 關節 部位가 붓고 熱이 나는 것 같다면 炎症性 疾患, 넘어진 後 손목에 痛症이 나타나고 붓거나 變形이 생기면 橈骨 骨折 可能性이 있다. 이 境遇 痛症이 무척 甚해 大部分 곧바로 病院에 가다 보니 後遺症은 적다. 反面 三角纖維軟骨複合體가 損傷될 境遇에는 痛症이 2, 3日 後 저절로 가라앉을 때가 많다. 日常生活에 支障이 생기지 않으니 無心코 넘어간다는 것이다. 이 境遇 關節炎으로 惡化될 수 있다. 마사지나 찜질은 症勢 緩和에 어느 程度 도움이 된다. 다만 冷찜질과 溫찜질을 區分해야 한다. 熱이 나고 부은 狀態라면 炎症細胞를 抑制하고 微細血管을 수축시키기 爲해 冷찜질을 해야 한다. 이 時期가 지나면 痛症을 緩和하고 關節을 이완시키며 血液 循環을 돕기 爲해 溫찜질을 하는 게 좋다. 다만 消炎鎭痛劑를 濫用하는 것은 옳지 않다. 李 敎授에 따르면 意外로 많은 사람이 손목이 삐었다고 생각하며 消炎鎭痛劑만 먹는다. 痛症만 잠재우는 式인데, 根本 原因은 그대로 뒀으니 疾病이 惡化될 可能性이 있다. 元來 狀態를 回復하지 못할 程度로 關節이 망가지거나 손목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地境에 이르기도 한다. A 氏가 代表的 事例다. 李 敎授는 “무턱대고 消炎劑만 服用하는 것은 좋지 않다”며 “正確한 原因을 알아내야 治療할 수 있다”고 말했다. 退行性, 끝마디에 생기고 손을 쓴후 痛症… 류머티즘, 여러 部位로 번지고 午前에 增稅 손가락 關節炎 自家診斷法 손가락에도 種種 痛症이 發生한다. 때로는 손가락 痛症이 번져서 손등과 팔목 全體가 아플 때도 있다. 原因은 다양하지만 關節炎을 一旦 疑心해 볼 必要가 있다. 이재성 敎授는 “退行性이냐 류머티즘性이냐에 따라 細部 樣相이 다르다”며 “어느 쪽이냐에 따라 治療法도 다르기 때문에 自家 診斷을 해 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退行性關節炎은 아픈 部位만 繼續 아프다. 다른 部位로 擴散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主로 손가락의 끝마디에 發生한다. 關節 部位의 뼈가 커지기 때문에 仔細히 觀察하면 손가락 끝마디가 살짝 부풀어 있음을 確認할 수 있다. 反面 류머티즘性關節炎이라면 손가락의 中間 마디에서 가장 먼저 發生하는 傾向이 있다. 아픈 部位가 한 곳에 그치지 않고 여러 곳으로 번지기도 한다. 또한 時間이 지나면서 變形이 일어나는 特徵이 있다. 惡化되면 손가락이 갈고리처럼 굽을 수도 있다. 痛症은 두 關節炎 모두에서 나타난다. 退行性關節炎日 때는 손을 使用한 後에 主로 症勢가 나타나기 때문에 저녁에 많이 아픈 便이다. 이때 熱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症勢도 大部分 30分 以內에 사라진다. 反面 류머티즘性關節炎日 때는 손을 使用하지 않을 때 더 뻣뻣하고 아픈 느낌이 剛하다. 增稅는 主로 午前에 나타나며 손을 使用하면 弱해진다. 아픈 症勢는 한 時間 以上 持續될 때가 많고, 붓거나 熱이 發生할 때도 있다. 退行性關節炎은 오래 使用했기 때문에 發生한다. 따라서 손을 많이 使用하는 主婦나 職場人, 高齡層에서 主로 發見된다. 反面 류머티즘性關節炎은 一種의 自家免疫 疾患으로 나이나 職業과는 큰 相關이 없다. 요즘에는 젊은층에서도 많이 發見된다. 消炎劑를 먹으면 症勢가 改善될까. 류머티즘性關節炎의 境遇 消炎劑가 잘 듣는 便이다. 反面 退行性關節炎은 消炎劑를 먹어도 症勢가 好轉되지 않는다. 따라서 무턱대고 藥을 먹기보다는 醫師에게 正確한 診斷과 그에 맞는 處方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 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1-2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테니스-卓球 치다가 손목 찌릿…放置하면 ‘이 疾患’ 될 수도

    40代 初盤의 前職 運動選手 A 氏는 얼마 前 慢性的인 손목 痛症 때문에 病院을 찾았다. 痛症은 現役 選手 時節에 始作됐다. 痛症이 나타나면 注射를 맞았고, 그러면 사라지는 듯했다. 그래서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그렇게 10年 以上 時間이 흘렀다. 結局 손목을 움직일 수 없을 程度로 痛症이 심해졌다. 이재성 중앙대병원 整形外科 敎授가 보니 손목의 軟骨 組織이 거의 닳아 있었다. 이른바 尺骨衝突症候群이 꽤 深刻한 狀況으로 惡化된 것이다. A 氏는 螺絲못으로 關節을 完全히 固定하는 手術을 받았다. 手術은 잘됐지만 以後 손목을 50% 程度밖에 움직이지 못하게 됐다. 李 敎授는 “A 氏가 初期 段階에 왔더라면 關節을 살릴 수 있었고, 손목도 제대로 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처럼 손목 痛症을 오래 放置했다가 狼狽를 보는 事例가 적지 않다. 李 敎授는 “最近에는 손목 痛症 患者의 80% 程度가 尺骨衝突症候群과 關聯이 있을 만큼 患者가 늘었다”고 말했다. ● 尺骨衝突症候群 患者 急增아래팔뼈는 크게 橈骨(노뼈)과 尺骨(자뼈)로 區分된다. 엄지손가락 쪽의 굵은 뼈가 橈骨, 새끼손가락 쪽의 팔목에 툭 튀어나온 뼈가 尺骨이다. 이 中 尺骨은 靭帶와 軟骨 組織 等이 三角形 模樣으로 얽혀 있는 ‘三角纖維軟骨 複合體’와 닿아 있다. 이 複合體가 緩衝 作用을 하는 德分에 尺骨은 隣接한 손목뼈와 衝突하지 않는다. 하지만 손목을 비트는 動作이 많아지면 尺骨이 複合體 組織을 뚫고 손목뼈와 衝突한다. 이때 痛症이 發生하는데, 이게 尺骨衝突症候群이다. 病名이 生疏할 수 있지만 손목 疾患 分野에서는 허리 디스크만큼이나 흔하다. 골프, 테니스, 卓球, 요가, 필라테스 等을 즐기는 人口가 늘면서 患者도 增加하고 있다. 손목을 꺾은 채 힘을 주거나 손목을 비튼 채로 바닥을 짚는 動作이 많기 때문이다. 빨래를 쥐어짜는 模樣새의 動作도 좋지 않다. 오랜 期間 이런 動作이 反復되면서 尺骨衝突症候群으로 惡化된다. 一種의 退行性關節炎으로 볼 수 있다. 尺骨衝突症候群은 自家 診斷으로 알 수 있다. 大體로 손목을 많이 쓴 後 尺骨 周邊에 痛症이 나타난다. 새끼손가락 쪽 손목의 오목한 部分을 눌렀을 때 아프다면 이 症候群日 可能性이 높다. 또한 손목을 안에서 바깥으로 비틀 때 痛症이 더 심해진다. 痛症은 한두 番으로 그치지 않고 反復的으로 나타난다. 李 敎授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病을 악화시키는 事例가 意外로 많다”며 狀態를 체크할 것을 當付했다. 普通 初期에는 藥物이나 再活療法으로 治療한다. 심해지면 尺骨의 一部를 잘라내야 할 수도 있다. ● 손이 저리면 손목터널症候群 疑心손목 痛症이 생기는 또 다른 理由로는 ‘과(過)사용증후군’을 들 수 있다. 잘못된 姿勢로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使用하기 때문에 發生하는 境遇다. 年齡과 關係없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키보드를 많이 使用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이 境遇 손목뿐 아니라 팔꿈치나 손에서도 痛症이 나타날 수 있다. 普通 손목터널症候群이라 부르는 數根管症候群도 一種의 過使用症候群으로 볼 수 있다. 數根管(손목터널)은 손과 팔을 잇는 通路다. 이 通路를 통해 팔에서 손으로 神經이 뻗어 있다. 數根管이 좁아지거나 神經을 누르면서 症勢가 나타난다. 症勢의 樣相은 尺骨衝突症候群과는 若干 다르다. 찌릿찌릿 저리고 感覺이 떨어지는 느낌이 剛하다. 손을 쓰지 않았는데도 症勢가 나타날 수 있다. 모든 손가락에 症勢가 생길 수 있지만 大體로 새끼손가락에서는 症勢가 나타나지 않는다. 特히 밤에 症勢가 심해진다. 中年期 主婦 中에서는 이런 症勢 때문에 잠에서 種種 깨곤 한다. 主로 손목을 덜 使用하거나 補助器具를 함께 쓰면서 藥物 治療를 竝行한다. 이 方法으로 效果를 보지 못한다면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手術을 해야 할 수도 있다. ● “무턱대고 鎭痛消炎劑 服用 삼가야”이외에도 손목 痛症의 原因은 다양하다. 關節 部位가 붓고 熱이 나는 것 같다면 炎症性 疾患, 넘어진 後 손목에 痛症이 나타나고 붓거나 變形이 생기면 橈骨 骨折 可能性이 있다. 이 境遇 痛症이 무척 甚해 大部分 곧바로 病院에 가다 보니 後遺症은 적다. 反面 三角纖維軟骨複合體가 損傷될 境遇에는 痛症이 2, 3日 後 저절로 가라앉을 때가 많다. 日常生活에 支障이 생기지 않으니 無心코 넘어간다는 것이다. 이 境遇 關節炎으로 惡化될 수 있다. 마사지나 찜질은 症勢 緩和에 어느 程度 도움이 된다. 다만 冷찜질과 溫찜질을 區分해야 한다. 熱이 나고 부은 狀態라면 炎症細胞를 抑制하고 微細血管을 수축시키기 爲해 冷찜질을 해야 한다. 이 時期가 지나면 痛症을 緩和하고 關節을 이완시키며 血液 循環을 돕기 爲해 溫찜질을 하는 게 좋다. 다만 消炎鎭痛劑를 濫用하는 것은 옳지 않다. 李 敎授에 따르면 意外로 많은 사람이 손목이 삐었다고 생각하며 消炎鎭痛劑만 먹는다. 痛症만 잠재우는 式인데, 根本 原因은 그대로 뒀으니 疾病이 惡化될 可能性이 있다. 元來 狀態를 回復하지 못할 程度로 關節이 망가지거나 손목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地境에 이르기도 한다. A 氏가 代表的 事例다. 李 敎授는 “무턱대고 消炎劑만 服用하는 것은 좋지 않다”며 “正確한 原因을 알아내야 治療할 수 있다”고 말했다.손가락 關節炎, 어떻게 區分할까 손가락에도 種種 痛症이 發生한다. 때로는 손가락 痛症이 번져서 손등과 팔목 全體가 아플 때도 있다. 原因은 다양하지만 關節炎을 一旦 疑心해 볼 必要가 있다. 이재성 敎授는 “退行性이냐 류머티즘性이냐에 따라 細部 樣相이 다르다”며 “어느 쪽이냐에 따라 治療法도 다르기 때문에 自家 診斷을 해 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退行性關節炎은 아픈 部位만 繼續 아프다. 다른 部位로 擴散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主로 손가락의 끝마디에 發生한다. 關節 部位의 뼈가 커지기 때문에 仔細히 觀察하면 손가락 끝마디가 살짝 부풀어 있음을 確認할 수 있다. 反面 류머티즘性關節炎이라면 손가락의 中間 마디에서 가장 먼저 發生하는 傾向이 있다. 아픈 部位가 한 곳에 그치지 않고 여러 곳으로 번지기도 한다. 또한 時間이 지나면서 變形이 일어나는 特徵이 있다. 惡化되면 손가락이 갈고리처럼 굽을 수도 있다. 痛症은 두 關節炎 모두에서 나타난다. 退行性關節炎日 때는 손을 使用한 後에 主로 症勢가 나타나기 때문에 저녁에 많이 아픈 便이다. 이때 熱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症勢도 大部分 30分 以內에 사라진다. 反面 류머티즘性關節炎日 때는 손을 使用하지 않을 때 더 뻣뻣하고 아픈 느낌이 剛하다. 增稅는 主로 午前에 나타나며 손을 使用하면 弱해진다. 아픈 症勢는 한 時間 以上 持續될 때가 많고, 붓거나 熱이 發生할 때도 있다. 退行性關節炎은 오래 使用했기 때문에 發生한다. 따라서 손을 많이 使用하는 主婦나 職場人, 高齡層에서 主로 發見된다. 反面 류머티즘性關節炎은 一種의 自家免疫 疾患으로 나이나 職業과는 큰 相關이 없다. 요즘에는 젊은층에서도 많이 發見된다. 消炎劑를 먹으면 症勢가 改善될까. 류머티즘性關節炎의 境遇 消炎劑가 잘 듣는 便이다. 反面 退行性關節炎은 消炎劑를 먹어도 症勢가 好轉되지 않는다. 따라서 무턱대고 藥을 먹기보다는 醫師에게 正確한 診斷과 그에 맞는 處方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김상훈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1-25
    • 좋아요
    • 코멘트
  • 浮上 적고 減量效果 確實… 卓球 13個月만에 컨디션 最上

    自身과 ‘宮合’이 맞는 種目을 찾는다면 運動을 오래 이어갈 可能性이 높아진다. 反面 무턱대고 아무 運動이나 했다가는 금세 싫症을 느낀다. 甚하면 負傷을 當하는 事例도 적지 않다. 自身의 몸 狀態나 適性 等을 考慮해 가장 적합한 運動을 찾는 게 重要한 理由다. 崔瑩 서울聖母病院 循環器內科 敎授(39)도 그런 運動을 찾을 때까지 時間이 꽤 걸렸다. 專攻의 時節부터 病院 헬스施設에 登錄해 運動을 했지만 週 1回를 채우기도 어려웠다. 趣味 삼아 달리기도 해봤지만 1年에 한 番 病院 職員들과 10km 마라톤 大會에 나가는 게 全部였다. 그랬던 崔 敎授가 1年 1個月 전 ‘平生을 해도 될 것 같은’ 種目을 만났다. 바로 卓球였다. 지난해 여름 도쿄 올림픽 때 韓國 卓球 國家代表 申裕斌 選手의 競技가 契機가 됐다. TV 中繼를 보는데 電氣가 흐르는 듯한 快感을 느꼈단다. 崔 敎授는 “나이 어린 親舊가 國際舞臺에서 堂堂히 競爭하는 걸 보고 나도 卓球가 하고 싶어졌다”며 웃었다. 올림픽이 끝나고 한 달餘 지난 지난해 10月, 崔 敎授는 집 近處 卓球場에 會員 登錄을 마쳤다. 그로부터 13個月, 崔 敎授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처음엔 20分 레슨에도 헉헉事實 大學에 入學했을 때 卓球를 해본 적은 있었다. 하지만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었다. 그러니 基本技부터 배워야 했다. 崔 敎授는 月曜日과 水曜日, 週 2回 卓球場에 가서 레슨을 받았다. 가장 먼저 基本 動作인 포핸드 스트로크만 배웠다. 그다음은 스텝을 배웠다. 騎馬 姿勢를 取한 後 卓球臺 左右를 迅速하게 오가며 공을 넘겼다. 이 動作이 어느 程度 익숙해지자 백핸드 스트로크, 드라이브를 배웠다. 레슨은 普通 20分 程度 進行됐다. 처음에는 體力的인 負擔이 컸다. 공을 넘기자마자 곧바로 다시 넘어왔다. 채 2分을 넘기지 못하고 헉헉댔다. 더 異常 못 서 있겠다 싶을 程度가 되면 20秒 程度 쉬었다. 그러고는 다시 공을 쳤다. 이런 式의 레슨을 한 달 程度 받고 나서야 同好會 會員들과 공을 툭툭 치는 랠리를 하는 水準에 올랐다. 本格的인 게임을 하기까지는 그 後로 한 달의 時間이 더 걸렸다. 요즘은 卓球場에 가면 普通 2∼3時間 동안 運動을 한다. 코치 레슨은 20餘 分. 나머지 時間은 大部分 同好會員들과 競技를 한다. 11點을 먼저 따면 이긴다. 競技는 5판 3先勝制다. 이런 方式으로 普通은 5, 6競技를 한다. ○ ‘無理하지 않기’를 運動 鐵則 三椏최 敎授가 卓球를 選擇한 데는 또 다른 理由가 있다. 浮上 憂慮가 적다는 點이다. 그는 運動을 무척 좋아하는 便이다. 籠球, 蹴球, 테니스 等 球技 種目의 運動을 오래前부터 자주 해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負傷을 當했다. 公衆保健醫 때 테니스를 하다가 서브 動作에서 삐끗했다. 어깨 靭帶에 炎症이 생겼고, 테니스를 접어야 했다. 7年 前에는 病院 職員들과 籠球를 하다가 오른쪽 팔꿈치 負傷을 當해 手術까지 해야 했다. 只今도 無理하게 팔을 쓰면 저림 症勢가 나타난다. 이 때문에 팔을 쓰는 筋力 運動도 거의 하지 않는다. 卓球를 하면서는 이런 負傷이 發生하지 않았다. 다만 崔 敎授는 “卓球 또한 무릎 關節에 無理가 갈 수 있는 運動”이란 點을 認定했다. 實際로 崔 敎授 自身도 卓球를 無理하게 하다가 한때 무릎 痛症이 생긴 적이 있다. 그 後로는 ‘無理하지 않기’를 運動 鐵則으로 삼았단다. 그렇다면 卓球는 어떤 健康 效果가 있을까. 崔 敎授는 “筋力 運動과 有酸素 運動의 效果를 同時에 누릴 수 있는 全身 運動”이라고 했다. 2, 3時間 동안 卓球臺 사이를 누비다 보면 1時間 동안 달리는 效果를 얻을 수 있다. 騎馬 姿勢로 競技를 하기 때문에 스쾃 姿勢를 한 狀態에서 運動을 하는 效果도 얻는다. 崔 敎授는 “卓球를 한 後로 바지가 꽉 낄 程度로 허벅지가 굵어졌다”며 웃었다. 强度를 調節하면서 運動할 수 있는 것도 卓球의 長點이다. 運動 空間이 넓지 않기 때문에 힘들면 언제든지 멈출 수 있다는 것이다.○체중 줄고 血壓도 頂上數値로 떨어져탁구를 始作한 後 어떤 點이 달라졌을까. 于先 體重이 빠졌다. 卓球를 하기 前에는 體質量指數(BMI)가 28로 過體重이었다. 只今은 頂上 水準인 24로 떨어졌다. 다른 健康 指標도 모두 좋아졌다. 崔 敎授는 收縮期 血壓이 120∼130mmHg로, 初期 高血壓 患者에 屬했고 藥을 服用했다. 卓球를 繼續 하다 보니 血壓도 正常 水準으로 떨어졌다. 崔 敎授는 요즘 高血壓 藥을 먹지 않는다. 同時에 血中 콜레스테롤 數値도 떨어졌고, 血糖 數値도 正常이다. 勿論 食單 調節을 竝行했다. 밥을 비롯해 炭水化物의 攝取量을 3分의 2로 줄였다. 飯饌이나 堅果類는 따로 줄이지 않았다. 그 代身 짠 것과 기름진 것은 可及的 避했다. 요즘 컨디션은 最上이라고 한다. 一旦 몸이 가벼워졌다. 속이 더부룩한 症勢나 食後 졸림 現象은 모두 사라졌다. 體力的으로 월등하게 좋아졌다. 卓球를 始作했을 때 10分도 버티기 힘들던 體力이 2, 3時間을 거뜬히 즐길 수 있을 程度로 改善됐다. 卓球를 하면서 運動의 맛을 느끼니 또 다른 運動 計劃을 세우게 된 것도 달라진 點이다. 崔 敎授는 요즘 달리기나 自轉車 타기 等 새로운 種目을 하나 더 試圖해볼까 생각하고 있단다. 健康 習慣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卓球에 도움되는 스트레칭 힘이 세다고 해서 卓球를 더 잘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敏捷性과 集中力이 더 必要하다. 特히 60, 70代 老人에게 卓球는 좋은 運動이다. 崔瑩 敎授는 “老人들은 一週日에 3回 程度만 1時間씩 卓球를 해도 健康管理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實際로 同好會員 中에는 老人이 적지 않다고 한다. 다만 運動 效果를 제대로 보려면 準備運動은 必須다. 崔 敎授 또한 5∼10分 동안 스트레칭을 꼭 한다. 崔 敎授는 “事前에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筋肉이 緊張한 狀態에서 運動하기 때문에 無理가 올 수밖에 없다”며 “筋肉 痛症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崔 敎授는 大體로 5, 6個 動作으로 스트레칭을 한다. 特히 效果가 좋은 세 가지만 따라 해 보자. ?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린 다음 上體를 왼쪽으로 비튼다. 이때 八道 自然스럽게 上體를 따라 돌린다. 다만 팔에는 힘을 빼고 어깨로만 回轉한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몸을 돌린 後 3∼5秒 停止 狀態로 있다가 反對쪽 方向으로 몸을 비튼다. 살짝 어깨에 反動을 주는 것도 괜찮다. 가슴과 어깨 筋肉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10回 反復한다. ? 두 발을 붙이고 선다. 손가락 끝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上體를 천천히 굽힌다. 이때 可及的 무릎은 굽히지 않는다. 이 狀態로 10秒 程度 停止한다. 다만 이 動作을 처음 할 때는 무릎을 굽히지 않고서는 손가락이 바닥에 닿지 않을 수도 있다. 이 境遇 最小限으로 무릎을 굽히되 漸次 펴는 게 좋다. 손가락이 바닥에 닿는다면 손바닥을 바닥에 닿는 式으로 强度를 높인다. 허벅지 뒤쪽, 종아리 等의 筋肉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 어깨 너비보다 조금 넓게 발을 벌리고 선다. 두 팔을 허리 뒤쪽에 대고 上體를 뒤로 천천히 젖힌다. 그 狀態로 10秒 停止한다. 2, 3回 反復한다. 이때 무릎을 完全히 펴면 上體를 뒤로 젖히기 어렵다. 또한 負傷 危險도 있기 때문에 무릎은 살짝 구부리는 게 좋다. 허벅지 앞쪽과 등 筋肉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1-19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올림픽 卓球 보고 電氣 흐르는듯 快感… 直接 해보니 體重 줄고 血壓도 ‘뚝’

    自身과 ‘宮合’이 맞는 種目을 찾는다면 運動을 오래 이어갈 可能性이 높아진다. 反面 무턱대고 아무 運動이나 했다가는 금세 싫症을 느낀다. 甚하면 負傷을 當하는 事例도 적지 않다. 自身의 몸 狀態나 適性 等을 考慮해 가장 적합한 運動을 찾는 게 重要한 理由다. 崔瑩 서울聖母病院 循環器內科 敎授(39)도 그런 運動을 찾을 때까지 時間이 꽤 걸렸다. 專攻의 時節부터 病院 헬스施設에 登錄해 運動을 했지만 週 1回를 채우기도 어려웠다. 趣味 삼아 달리기도 해봤지만 1年에 한 番 病院 職員들과 10km 마라톤 大會에 나가는 게 全部였다. 그랬던 崔 敎授가 1年 1個月 전 ‘平生을 해도 될 것 같은’ 種目을 만났다. 바로 卓球였다. 지난해 여름 도쿄 올림픽 때 韓國 卓球 國家代表 申裕斌 選手의 競技가 契機가 됐다. TV 中繼를 보는데 電氣가 흐르는 듯한 快感을 느꼈단다. 崔 敎授는 “나이 어린 親舊가 國際舞臺에서 堂堂히 競爭하는 걸 보고 나도 卓球가 하고 싶어졌다”며 웃었다. 올림픽이 끝나고 한 달餘 지난 지난해 10月, 崔 敎授는 집 近處 卓球場에 會員 登錄을 마쳤다. 그로부터 13個月, 崔 敎授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 올림픽 競技 보고 반해 卓球 始作事實 大學에 入學했을 때 卓球를 해본 적은 있었다. 하지만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었다. 그러니 基本技부터 배워야 했다. 崔 敎授는 月曜日과 水曜日, 週 2回 卓球場에 가서 레슨을 받았다. 가장 먼저 基本 動作인 포핸드 스트로크만 배웠다. 그 다음은 스텝을 배웠다. 騎馬 姿勢를 取한 後 卓球臺 左右를 迅速하게 오가며 공을 넘겼다. 이 動作이 어느 程度 익숙해지자 백핸드 스트로크, 드라이브를 배웠다. 레슨은 普通 20分 程度 進行됐다. 처음에는 體力的인 負擔이 컸다. 공을 넘기자마자 곧바로 다시 넘어왔다. 채 2分을 넘기지 못하고 헉헉댔다. 더 異常 못 서 있겠다 싶을 程度가 되면 20秒 程度 쉬었다. 그러고는 다시 공을 쳤다. 이런 式의 레슨을 한 달 程度 받고 나서야 同好會 會員들과 공을 툭툭 치는 랠리를 하는 水準에 올랐다. 本格的인 게임을 하기까지는 그 後로 한 달의 時間이 더 걸렸다. 요즘은 卓球場에 가면 普通 2~3時間 동안 運動을 한다. 코치 레슨은 20餘 分. 나머지 時間은 大部分 同好會員들과 競技를 한다. 11點을 먼저 따면 이긴다. 競技는 5판 3先勝制다. 이런 方式으로 普通은 5, 6競技를 한다. ● “卓球 浮上 憂慮 적어” 崔 敎授가 卓球를 選擇한 데는 또 다른 理由가 있다. 浮上 憂慮가 적다는 點이다. 그는 運動을 무척 좋아하는 便이다. 籠球, 蹴球, 테니스 等 球技 種目의 運動을 오래前부터 자주 해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負傷을 當했다. 公衆保健醫 때 테니스를 하다가 서브 動作에서 삐끗했다. 어깨 靭帶에 炎症이 생겼고, 테니스를 접어야 했다. 7年 前에는 病院 職員들과 籠球를 하다가 오른쪽 팔꿈치 負傷을 當해 手術까지 해야 했다. 只今도 無理하게 팔을 쓰면 저림 症勢가 나타난다. 이 때문에 팔을 쓰는 筋力 運動도 거의 하지 않는다. 卓球를 하면서는 이런 負傷이 發生하지 않았다. 다만 崔 敎授는 “卓球 또한 무릎 關節에 無理가 갈 수 있는 運動”이란 點을 認定했다. 實際로 崔 敎授 自身도 卓球를 無理하게 하다가 한때 무릎 痛症이 생긴 적이 있다. 그 後로는 ‘無理하지 않기’를 運動 鐵則으로 삼았단다. 그렇다면 卓球는 어떤 健康 效果가 있을까. 崔 敎授는 “筋力 運動과 有酸素 運動의 效果를 同時에 누릴 수 있는 全身 運動”이라고 했다. 2, 3時間 동안 卓球臺 사이를 누비다 보면 1時間 동안 달리는 效果를 얻을 수 있다. 騎馬 姿勢로 競技를 하기 때문에 스쾃 姿勢를 한 狀態에서 運動을 하는 效果도 얻는다. 崔 敎授는 “卓球를 한 後로 바지가 꽉 낄 程度로 허벅지가 굵어졌다”며 웃었다. 强度를 調節하면서 運動할 수 있는 것도 卓球의 長點이다. 運動 空間이 넓지 않기 때문에 힘들면 언제든지 멈출 수 있다는 것이다. ● “體重 줄고 血壓 떨어져”탁구를 始作한 後 어떤 點이 달라졌을까. 于先 體重이 빠졌다. 卓球를 하기 前에는 體質量指數(BMI)가 28로 過體重이었다. 只今은 頂上 水準인 24로 떨어졌다. 다른 健康 指標도 모두 좋아졌다. 崔 敎授는 收縮期 血壓이 120~130㎜Hg로, 初期 高血壓 患者에 屬했고 藥을 服用했다. 卓球를 繼續 하다 보니 血壓도 正常 水準으로 떨어졌다. 崔 敎授는 요즘 高血壓 藥을 먹지 않는다. 同時에 血中 콜레스테롤 數値도 떨어졌고, 血糖 數値도 正常이다. 勿論 食單 調節을 竝行했다. 밥을 비롯해 炭水化物의 攝取量을 3分의 2로 줄였다. 飯饌이나 堅果類는 따로 줄이지 않았다. 그 代身 짠 것과 기름진 것은 可及的 避했다. 요즘 컨디션은 最上이라고 한다. 一旦 몸이 가벼워졌다. 속이 더부룩한 症勢나 食後 졸림 現象은 모두 사라졌다. 體力的으로 월등하게 좋아졌다. 卓球를 始作했을 때 10分도 버티기 힘들던 體力이 2, 3時間을 거뜬히 즐길 수 있을 程度로 改善됐다. 卓球를 하면서 運動의 맛을 느끼니 또 다른 運動 計劃을 세우게 된 것도 달라진 點이다. 崔 敎授는 요즘 달리기나 自轉車 타기 等 새로운 種目을 하나 더 試圖해볼까 생각하고 있단다. 健康 習慣은 이렇게 만들어진다.운동 效果 제대로 보려면 準備運動 必須 힘이 세다고 해서 卓球를 더 잘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敏捷性과 集中力이 더 必要하다. 特히 60, 70代 老人에게 卓球는 좋은 運動이다. 崔瑩 敎授는 “老人들은 一週日에 3回 程度만 1時間씩 卓球를 해도 健康管理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實際로 同好會員 中에는 老人이 적지 않다고 한다. 다만 運動 效果를 제대로 보려면 準備運動은 必須다. 崔 敎授 또한 5~10分 동안 스트레칭을 꼭 한다. 崔 敎授는 “事前에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筋肉이 緊張한 狀態에서 運動하기 때문에 無理가 올 수밖에 없다”며 “筋肉 痛症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崔 敎授는 大體로 5, 6個 動作으로 스트레칭을 한다. 特히 效果가 좋은 세 가지만 따라해 보자. ①발을 어깨 넓이로 벌린 다음 上體를 왼쪽으로 비튼다. 이때 八道 自然스럽게 上體를 따라 돌린다. 다만 팔에는 힘을 빼고 어깨로만 回轉한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몸을 돌린 後 3~5秒 停止 狀態로 있다가 反對쪽 方向으로 몸을 비튼다. 살짝 어깨에 反動을 주는 것도 괜찮다. 가슴과 어깨 筋肉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10回 反復한다. ②두 발을 붙이고 선다. 손가락 끝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上體를 천천히 굽힌다. 이때 可及的 무릎은 굽히지 않는다. 이 狀態로 10秒 程度 停止한다. 다만 이 動作을 처음 할 때는 무릎을 굽히지 않고서는 손가락이 바닥에 닿지 않을 수도 있다. 이 境遇 最小限으로 무릎을 굽히되 漸次 펴는 게 좋다. 손가락이 바닥에 닿는다면 손바닥을 바닥에 닿는 式으로 强度를 높인다. 허벅지 뒤쪽, 종아리 等의 筋肉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③어깨 넓이보다 조금 넓게 발을 벌리고 선다. 두 팔을 허리 뒤쪽에 대고 上體를 뒤로 천천히 젖힌다. 그 狀態로 10秒 停止한다. 2, 3回 反復한다. 이때 무릎을 完全히 펴면 上體를 뒤로 젖히기 어렵다. 또한 負傷 危險도 있기 때문에 무릎은 살짝 구부리는 게 좋다. 허벅지 앞쪽과 등 筋肉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김상훈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1-18
    • 좋아요
    • 코멘트
  • “將棋機能 異常 없고 物體 겹쳐보이면 腦梗塞 疑心을”

    65歲 男性 박기훈(假名) 氏는 高血壓과 糖尿病 患者다. 吸煙 期間도 꽤 길다. 平素 健康에 各別히 神經을 써야 하는 狀況인 것이다. 그러던 中 얼마 前 갑자기 어지럼症이 나타났다. 눈앞에서 事物이 빙빙 돌았다. 살살 걸어 보니 몸이 한쪽으로 기우는 것 같았고, 말도 조금 語訥해진 것 같았다. 이런 症勢는 10餘 分이 흐르자 모두 사라졌다. 朴 氏는 一時的인 現象이라고 생각하고 크게 神經 쓰지 않았다. 어지럼症이 생겼다는 事實조차 곧 잊어버렸다. 이틀 後 朴 氏는 쓰러져 應急室로 실려 갔다. 檢査 結果 腦血管 一部가 막힌 腦梗塞이었다. 醫療陣은 急히 血栓 除去術을 施行했다. 多幸히 목숨은 건졌지만 副作用은 避할 수 없었다. 朴 氏는 몸의 오른쪽 半身이 痲痹됐고, 現在 휠체어 生活을 하고 있다. 김치경 고려대 구로病院 어지럼症클리닉 敎授(神經科)는 “어지럼症이 처음 나타났을 때 바로 病院에 왔더라면 充分히 對處할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어지럼症 大多數는 平衡器官 異常 탓사람마다 느끼는 어지럼症 樣相은 무척 다양하다. 事物이 빙빙 도는 게 代表的이다. 몸의 均衡感이 무너지면서 今方이라도 주저앉을 것 같을 때도 있다. 或은 精神이 昏迷해지거나 아뜩해지기도 한다. 이런 어지럼症이 생기는 理由에 對해 金 敎授는 “心臟이나 腎臟, 肝 等 臟器의 機能이 떨어졌을 때 或은 心理的 理由로도 發生하지만 이를 除外하면 크게 두 가지가 原因”이라고 指摘했다. 첫째가 어지럼症 患者의 大多數가 귓속 平衡器官의 問題로 發生한다. 둘째, 腦硬塞이나 腦出血, 腦腫瘍과 같은 腦 疾患이 原因으로 全體 어지럼症 患者의 10% 程度가 該當한다. 어지럼症은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急性 어지럼症, 몇 달 동안 間歇的으로 나타나는 慢性 어지럼症으로도 나눌 수 있다. 굳이 따지자면 急性 어지럼症이 더 危險하고, 때로 深刻한 疾病의 前朝 症勢일 수 있다. 이 때문에 金 敎授는 “어지럼症이 나타나는 樣相이나 持續 時間, 同伴 症勢를 綿密히 살펴야 하며 可及的 빨리 病院을 찾는 게 좋다”고 말했다.○‘귀’가 原因이라면 빙빙 도는 增稅 深海萬若 귓속 疾患이 原因이라면 어지럼症의 樣相은 大體로 빙빙 도는 症勢로 나타난다. 코끼리 코를 한 뒤 몇十 바퀴를 돌고 일어났을 때 느낌과 비슷하다. 몸의 平衡을 잡아주는 機關에 問題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 境遇 嘔吐나 區域 症勢가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今方이라도 쓰러질 것 같거나 事物이 뭉개져 보이는 症勢, 或은 아찔한 느낌 같은 것은 잘 생기지 않는다. 어지럼症을 誘發하는 귀 疾患으로는 크게 前庭器官廉, 耳石症, 메니에르病 等이 있다. 前庭器官은 귓속 機關으로 몸의 平衡을 感知한다. 潛伏했던 바이러스가 活動하는 等 여러 理由로 여기에 炎症이 생긴 것이 前庭器官廉(前庭神經炎)이다. 事物이 빙빙 도는 甚한 어지럼症과 嘔吐 症勢가 特徵이다. 炎症이 發生하지 않은 귀 쪽으로 눕거나 눈을 감았을 때 症勢가 줄어들 수 있다. 어지럼症은 하루 以上 持續될 수도 있지만 漸次 好轉된다. 다만 그 後에도 머리를 빠르게 움직인다면 어지럼症이 다시 생길 수 있다. 李錫이란 物質이 떨어져 나와 半고리管을 떠돌면서 생기는 病이 耳石症이다. 耳石症 增稅는 前庭神經炎과 거의 비슷하다. 다만 持續 時間이 1∼3分 程度로 짧다. 特히 몸이나 머리를 돌릴 때 어지럼症이 甚해진다. 어지럼症은 머리를 돌리는 方向으로 主로 나타난다. 大部分은 時間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진다. 하지만 狀態가 好轉되지 않으면 ‘李錫置換術’을 받아야 한다. 고개 位置를 자주 바꿔 주면서 耳石이 元來 位置로 돌아가도록 하는 治療다. 메니에르病은 아직까지 原因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疾病이다. 大體로 어지럼症 外에 耳鳴이나 難聽, 嘔吐 症勢를 同伴한다. 數 時間 동안 어지럼症이 나타나며 때로는 더 오래 持續될 수도 있다. 이 疾病은 鹽分과 關聯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飮食을 싱겁게 먹는 것이 重要하다. ○腦硬塞日 땐 한쪽으로 기우는 等 同伴 增稅박기훈 氏 事例처럼 어지럼症은 때론 腦硬塞의 前朝 症勢로 發生한다. 이 境遇 어지럼症 外에 追加로 다른 症勢가 나타날 때가 많다. 金 敎授에 따르면 △物體가 겹쳐 보이거나 △걸을 때 한쪽으로 기울거나 △제대로 서 있거나 앉아 있기도 힘들거나 △말이 語訥해지는 等의 症勢가 어지럼症과 同伴될 때는 腦梗塞을 疑心해야 한다. 腦血管이 터진 腦出血의 境遇에는 이런 症勢들이 더 極端的이고 深刻하게 나타난다. 間或 아주 작은 腦腫瘍의 境遇 어지럼症 外에 頭痛을 同伴한다. 이 境遇 때로 다른 檢査에서 腦腫瘍이 잘 發見되지 않을 수도 있다. 實際로 40代 女性 이진희(假名) 氏가 그랬다. 李 氏는 2年 前부터 어지럼症이 나타났고, 以後에는 頭痛이 同伴됐다. 하지만 耳鼻咽喉科 檢査에서는 別 異常이 없었다. 나중에 精密檢査를 해 보니 아주 작은 크기의 腫瘍이 發見됐다. 李 氏는 腫瘍을 除去한 뒤 어지럼症과 頭痛에서 解放됐다. 一般的으로 6個月 以上 持續的으로 어지럼症이 나타나면 慢性 어지럼症으로 規定한다. 이 境遇 腦硬塞이나 腦出血이 原因일 確率은 낮다. 大體로 귓속 疾患이 原因인 境遇가 많다. 다만 드물게 腦腫瘍이 徐徐히 자라면서 慢性 어지럼症을 誘發할 수 있다. 따라서 어지럼症을 治療하려면 原因부터 把握해야 한다. 耳石症이 原因이라면 李錫置換術을 試圖하면 된다. 前庭器官의 機能이 떨어졌다면 規則的으로 運動하고 귀에 刺戟을 주는 것만으로 어지럼症이 弱해진다. 하지만 腦가 原因이라면 當場 應急 治療를 해야 한다.철분 缺乏으로 血色素 不足 탓… 出血이나 스트레스 甚해도 症狀 貧血은 왜 생기나 貧血은 症勢만 놓고 보면 어지럼症과 類似하다. 하지만 김치경 敎授는 “醫學的 棋戰은 全혀 다르다”고 말했다. 一般的으로 어지럼症은 事物이 빙빙 도는 것처럼 느끼는 症勢다. 嘔吐 等의 症勢를 同伴할 때도 많다. 反面 貧血 症勢는 若干 다르다. 嘔吐나 嘔逆질 같은 症勢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事物이 빙빙 도는 느낌도 덜하다. 그보다는 精神이 아찔하거나 몸을 가누지 못해 쓰러질 것 같다거나 意識을 잃을 것 같은 느낌을 더 받는다. 貧血은 一時的일 수도 있고, 慢性的日 수도 있다. 原因도 多樣하다. 때론 貧血이 또 다른 疾病의 徵候일 수 있기 때문에 可及的 病院을 찾는 게 좋다. 하지만 大體로 赤血球 或은 赤血球 안 血色素가 不足해서 發生한다. 中年 女性 或은 妊産婦 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血色素를 만드는 成分인 鐵分이 不足한 게 原因이다. 鐵分 製劑를 제대로 攝取하면 症勢가 많이 緩和된다. 出血이 貧血 原因이 될 수 있다. 赤血球가 만들어지는 速度보다 더 많은 血液이 消耗되기 때문이다. 特定 疾病 때문에 出血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僞裝 같은 곳에서도 出血이 일어날 수 있다. 얼마 前 30歲 男性이 온몸에 힘이 빠지는 症勢를 呼訴하면서 病院을 찾았다. 뜻밖에도 貧血이었다. 알고 보니 胃潰瘍이 있었고, 胃出血이 進行되고 있었다. 이 男性의 境遇 僞裝 疾患부터 고쳐야 貧血이 사라진다. 이와 함께 女性의 生理穴度 出血로 볼 수 있다. 몸을 움직이거나 일어설 때 아주 짧은 瞬間 暗轉을 經驗할 때가 있다. 아찔하면서 쓰러질 것처럼 느낄 수도 있다. 金 敎授는 “自律神經系統의 一時的 異常으로 發生한 것으로 크게 걱정할 必要는 없다”고 말했다. 이런 症勢가 나타나는 가장 큰 原因은 스트레스다. 金 敎授는 “마음을 便히 먹는 게 最善”이라고 强調했다. 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1-12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눈앞이 빙빙’ 어지럼症, 왜 생길까…뇌가 原因이라면 當場 治療해야

    65歲 男性 박기훈(假名) 氏는 高血壓과 糖尿病 患者다. 吸煙 期間도 꽤 길다. 平素 健康에 各別히 神經을 써야 하는 狀況인 것이다. 그러던 中 얼마 前 갑자기 어지럼症이 나타났다. 눈앞에서 事物이 빙빙 돌았다. 살살 걸어보니 몸이 한쪽으로 기우는 것 같았고, 말도 조금 語訥해진 것 같았다. 이런 症勢는 10餘 分이 흐르자 모두 사라졌다. 朴 氏는 一時的인 現象이라고 생각하고 크게 神經 쓰지 않았다. 어지럼症이 생겼다는 事實조차 곧 잊어버렸다. 이틀 後 朴 氏는 쓰러져 應急室로 실려 갔다. 檢査 結果 腦血管 一部가 막힌 腦梗塞이었다. 醫療陣은 急히 血栓 除去術을 施行했다. 多幸히 목숨은 건졌지만 副作用은 避할 수 없었다. 朴 氏는 몸의 오른쪽 半身이 痲痹됐고, 現在 휠체어 生活을 하고 있다. 김치경 고려대 구로病院 어지럼症클리닉 敎授(神經科)는 “어지럼症이 처음 나타났을 때 바로 病院에 왔더라면 充分히 對處할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 어지럼症 왜 생기나 사람마다 느끼는 어지럼症 樣相은 무척 다양하다. 事物이 빙빙 도는 게 代表的이다. 몸의 均衡感이 무너지면서 今方이라도 주저앉을 것 같을 때도 있다. 或은 精神이 昏迷해지거나 아뜩해지기도 한다. 이런 어지럼症이 생기는 理由에 對해 金 敎授는 “心臟이나 腎臟, 肝 等 臟器의 機能이 떨어졌을 때 或은 心理的 理由로도 發生하지만 이를 除外하면 크게 두 가지가 原因”이라고 指摘했다. 첫째가 어지럼症 患者의 大多數가 귓속 平衡 器官의 問題로 發生한다. 둘째, 腦硬塞이나 腦出血, 腦腫瘍과 같은 腦 疾患이 原因으로 全體 어지럼症 患者의 10% 程度가 該當한다. 어지럼症은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急性 어지럼症, 몇 달 동안 間歇的으로 나타나는 慢性 어지럼症으로도 나눌 수 있다. 굳이 따지자면 急性 어지럼症이 더 危險하고, 때로 深刻한 疾病의 前朝 症勢일 수 있다. 이 때문에 金 敎授는 “어지럼症이 나타나는 樣相이나 持續 時間, 同伴 症勢를 綿密히 살펴야 하며 可及的 빨리 病院을 찾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귀’가 原因이라면 빙빙 도는 增稅 甚해 萬若 귓속 疾患이 原因이라면 어지럼症의 樣相은 大體로 빙빙 도는 症勢로 나타난다. 코끼리 코를 한 뒤 몇十 바퀴를 돌고 일어났을 때 經驗과 비슷하다. 몸의 平衡을 잡아주는 機關에 問題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 境遇 嘔吐나 區域 症勢가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今方이라도 쓰러질 것 같거나 事物이 뭉개져 보이는 症勢, 或은 아찔한 느낌 같은 것은 잘 생기지 않는다. 어지럼症을 誘發하는 귀 疾患으로는 크게 前庭器官廉, 耳石症, 메니에르病 等이 있다. 前庭器官은 귓속 機關으로 몸의 平衡을 感知한다. 潛伏했던 바이러스가 活動하는 等 여러 理由로 여기에 炎症이 생긴 것이 前庭器官廉(前庭神經炎)이다. 事物이 빙빙 도는 甚한 어지럼症과 嘔吐 症勢가 特徵이다. 炎症이 發生하지 않은 귀 쪽으로 눕거나 눈을 감았을 때 症勢가 줄어들 수 있다. 어지럼症은 하루 以上 持續될 수도 있지만 漸次 好轉된다. 다만 그 後에도 머리를 빠르게 움직인다면 어지럼症이 다시 생길 수 있다. 李錫이란 物質이 떨어져 나와 半고리管을 떠돌면서 생기는 病이 耳石症이다. 耳石症 增稅는 前庭神經炎과 거의 비슷하다. 다만 持續 時間이 1~3分 程度로 짧다. 特히 몸이나 머리를 돌릴 때 어지럼症이 甚해진다. 어지럼症은 머리를 돌리는 方向으로 主로 나타난다. 大部分은 時間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진다. 하지만 狀態가 好轉되지 않으면 ‘李錫置換術’을 받아야 한다. 고개 位置를 자주 바꿔 주면서 耳石이 元來 位置로 돌아가도록 하는 治療다. 메니에르病은 아직까지 原因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疾病이다. 大體로 어지럼症 外에 耳鳴이나 難聽, 嘔吐 症勢를 同伴한다. 數 時間 동안 어지럼症이 나타나며 때로는 더 오래 持續될 수도 있다. 이 疾病은 鹽分과 關聯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飮食을 싱겁게 먹는 것이 重要하다. ● 腦硬塞日 땐 어지럼症 外에 追加 症勢 나타나 박기훈 氏 事例처럼 어지럼症은 때론 腦硬塞의 前朝 症勢로 發生한다. 이 境遇 어지럼症 外에 追加로 다른 症勢가 나타날 때가 많다. 金 敎授에 따르면 △物體가 겹쳐 보이거나 △걸을 때 한쪽으로 기울거나 △제대로 서 있거나 앉아 있기도 힘들거나 △말이 語訥해지는 等의 症勢가 어지럼症과 同伴될 때는 腦梗塞을 疑心해야 한다. 腦血管이 터진 腦出血의 境遇에는 이런 症勢들이 더 極端的이고 深刻하게 나타난다. 間或 아주 작은 腦腫瘍의 境遇 어지럼症 外에 頭痛을 同伴한다. 이 境遇 때로 다른 檢査에서 腦腫瘍이 잘 發見되지 않을 수도 있다. 實際로 40代 女性 이진희(假名) 氏가 그랬다. 李 氏는 2年 前부터 어지럼症이 나타났고, 以後에는 頭痛이 同伴됐다. 하지만 耳鼻咽喉科 檢査에서는 別 異常이 없었다. 나중에 精密檢査를 해 보니 아주 작은 크기의 腫瘍이 發見됐다. 李 氏는 腫瘍을 除去한 뒤 어지럼症과 頭痛에서 解放됐다. 一般的으로 6個月 以上 持續的으로 어지럼症이 나타나면 慢性 어지럼症으로 規定한다. 이 境遇 腦硬塞이나 腦出血이 原因일 確率은 낮다. 大體로 귓속 疾患이 原因인 境遇가 많다. 다만 드물게 腦腫瘍이 徐徐히 자라면서 慢性 어지럼症을 誘發할 수 있다. 따라서 어지럼症을 治療하려면 原因부터 把握해야 한다. 耳石症이 原因이라면 李錫置換術을 試圖하면 된다. 前庭器官의 機能이 떨어졌다면 規則的으로 運動하고 귀에 刺戟을 주는 것만으로 어지럼症이 弱해진다. 하지만 腦가 原因이라면 當場 應急 治療를 해야 한다.어지럼증과 닮은듯 다른 貧血, 對處 方法은 貧血은 症勢만 놓고 보면 어지럼症과 類似하다. 하지만 김치경 敎授는 “醫學的 棋戰은 全혀 다르다”고 말했다. 一般的으로 어지럼症은 事物이 빙빙 도는 것처럼 느끼는 症勢다. 嘔吐 等의 症勢를 同伴할 때도 많다. 反面 貧血 症勢는 若干 다르다. 嘔吐나 嘔逆질 같은 症勢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事物이 빙빙 도는 느낌도 덜하다. 그보다는 精神이 아찔하거나 몸을 가누지 못해 쓰러질 것 같다거나 意識을 잃을 것 같은 느낌을 더 받는다. 貧血은 一時的일 수도 있고, 慢性的日 수도 있다. 原因도 多樣하다. 때론 貧血이 또 다른 疾病의 徵候일 수 있기 때문에 可及的 病院을 찾는 게 좋다. 하지만 大體로 赤血球 或은 赤血球 안 血色素가 不足해서 發生한다. 中年 女性 或은 妊産婦 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血色素를 만드는 成分인 鐵分이 不足한 게 原因이다. 鐵分 製劑를 제대로 攝取하면 症勢가 많이 緩和된다. 出血이 貧血 原因이 될 수 있다. 赤血球가 만들어지는 速度보다 더 많은 血液이 消耗되기 때문이다. 特定 疾病 때문에 出血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僞裝 같은 곳에서도 出血이 일어날 수 있다. 얼마 前 30歲 男性이 온몸에 힘이 빠지는 症勢를 呼訴하면서 病院을 찾았다. 뜻밖에도 貧血이었다. 알고 보니 胃潰瘍이 있었고, 胃出血이 進行되고 있었다. 이 男性의 境遇 僞裝 疾患부터 고쳐야 貧血이 사라진다. 이와 함께 女性의 生理穴度 出血로 볼 수 있다. 몸을 움직이거나 일어설 때 아주 짧은 瞬間 暗轉을 經驗할 때가 있다. 아찔하면서 쓰러질 것처럼 느낄 수도 있다. 金 敎授는 “自律神經系統의 一時的 異常으로 發生한 것으로 크게 걱정할 必要는 없다”고 말했다. 이런 症勢가 나타나는 가장 큰 原因은 스트레스다. 金 敎授는 “마음을 便히 먹는 게 最善”이라고 强調했다.어지럼증 豫防을 위한 生活守則1. 睡眠, 食事, 運動 等 規則的으로 生活한다.2. 吸煙과 暴飮을 삼간다.3. 高血壓, 糖尿, 高脂血症 與否를 체크한다. 4. 水分을 充分히 攝取한다. 5. 鹽分이 많은 飮食 攝取를 制限한다.6. 冥想 等을 통해 스트레스를 管理한다. 7. 定期的으로 健康檢診을 받는다. 資料: 김치경 고려대 구로病院 어지럼症클리닉 敎授 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1-11
    • 좋아요
    • 코멘트
  • 食貪하다 불어난 몸, 每日 한두時間 헬스로 35kg 減量

    食事量이 꽤 많고 肥滿 體型인데도 周邊 사람들이 잘 알아채지 못하는 境遇가 더러 있다. 그런 類型은 大部分 ‘巨軀’ 體型이다. 高度肥滿에 가깝지만 사람들은 그저 어깨가 떡 벌어지고 體格이 좋다고 말할 뿐이다. 임진홍 江南세브란스病院 肝膽췌외과 敎授(45)도 이런 類型에 屬한다. 林 敎授는 高校 時節 體重이 100kg이 넘는 巨軀였다. 하지만 骨格이 굵어 그런지 周邊에서는 過度한 肥滿 體型이라고 認識하지 못했다. 事實 林 敎授 家族은 덩치가 크거나 뚱뚱하지 않았다. 林 敎授 혼자만 그랬다. 그는 原因을 後天的인 것이라 했다. 어렸을 때부터 運動을 무척 좋아해 덩치가 커졌다. 무엇보다 먹는 것을 좋아했다. 고기 5人分은 그 자리에서 해치우는 大食家였다. 3年 前 키 182cm인 林 敎授는 體重 127kg을 突破했다. 하지만 그때도 周邊 사람들은 그를 高度肥滿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정작 林 敎授 自身은 스스로의 몸 狀態를 알고 있었다. 健康에 赤信號가 켜지고 있었다. 體重 減量의 切實함을 깨달았다. 林 敎授의 다이어트 挑戰棋를 들어봤다. ○ 하루 5끼에 間食까지 곁들여 體重 120kg 훌쩍임 敎授는 再修 끝에 醫大에 갔다. 再修 時節에는 그나마 다이어트를 해 體重을 78kg까지 줄여 놓았다. 하지만 大學에 간 後부터 體重이 불었고, 專攻醫를 마치고 結婚할 무렵에는 100kg을 다시 넘어섰다. 이番에도 ‘대식’李 原因이었다. 夜勤하면서 먹고, 手術 끝내고 또 먹었다. 會食 때도 많은 飮食을 먹었다. 食빵 包裝紙를 뜯으면 그 자리에서 다 잼을 발라 먹었고, 그것도 모자라 새로 食빵을 뜯어 折半 程度를 더 먹었다. 勿論 하루 세 끼는 다 먹었다. 林 敎授는 “當時에 하루에 1萬 Cal 以上의 熱量을 攝取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食事量이 많았지만 運動은 꿈도 꾸지 못했다. 時間的 餘裕가 너무 없었다. 고작해야 하루 1萬 步 程度 걷는 게 全部였다. 攝取 熱量에 비해 活動量이 턱없이 적었던 것이다. 2013年 그는 敎授가 됐다. 바뀐 것은 없었다. 하루 다섯 끼를 먹었다. 그걸로 모자라 햄버거나 컵라면 같은 間食도 먹었다. 아이스크림 대여섯 個는 뚝딱 해치웠다. 體重은 漸漸 더 불어났다. 로봇 手術을 하기 위해 椅子에 앉으면 팔걸이에 엉덩이가 끼었다. 그러더니 3年 前 11月에는 體重이 120kg을 넘어 127kg을 찍었다. ○“이러다 큰일 난다” 생각에 運動 始作몸에 異常 信號가 나타났다. 인턴 直前에 實施한 健康檢診에서 一種의 陽性 腫瘍인 ‘血管腫’李 肝에서 發見됐다. 血管腫은 當場은 괜찮더라도 漸漸 커져 周邊 臟器를 壓迫할 境遇 問題가 생길 수 있다. 當時 血管腫 크기는 2cm. 神經이 쓰이긴 했지만 크기가 작아 一旦 無視했다. 10年이 지난 2019年 初盤 血管腫이 7cm로 커져 있었다. 危險 信號였다. 게다가 血壓은 2期 高血壓에 該當할 程度로 올라갔고, 血糖은 糖尿病 直前 段階에 이르렀다. 그제야 林 敎授는 自身의 아버지가 心筋梗塞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는 事實을 떠올렸다. 이러다가 큰일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日常生活도 相當히 不便해졌다. 잠이 많아졌다. 자고 나서도 疲勞는 사라지지 않았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어졌다. 오래 앉아 있는 것조차 버거웠다. 家族을 包含해 周邊 사람들이 걱정하는 목소리도 들려왔다. 林 敎授는 더 以上 運動을 遲滯할 수 없다는 結論을 내렸다. 多幸히 그 무렵에는 業務量을 조금은 調節할 수 있을 程度로 餘裕가 생겼다. 林 敎授는 病院 地下에 있는 職員用 헬스 施設에서 運動을 始作했다. 나중에는 病院 近處에 있는 헬스클럽에도 登錄했다. 트레드밀 위에서 달렸고 筋力 運動 器具를 들었다. 可及的 1時間 以上은 運動했다. 林 敎授는 每週 3, 4日을 病院에서 잤다. 그런 날에는 午前 1時에 헬스 施設에서 運動했다. 집에서 잔 날이면 午前 5時에 나와 運動했다. 到底히 時間이 안 되면 點心時間에 運動하기도 했다. ○35kg 減量 成功… 다이어트는 進行 重效果는 바로 나타났다. 1年 만에 體重 30kg을 뺐다. 하지만 100kg 以下로 體重 減量에 成功한 기쁨도 暫時.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餘波로 헬스 施設들이 門을 닫았다. 나름대로 運動하기는 했다. 筋力 器具를 사서 집에서 했다. 週末에는 登山을 갔고, 새벽에는 서울市 共用自轉車 ‘따릉이’를 탔다. 그렇게 管理했지만 體重은 徐徐히 늘어났다. 올 3月 헬스클럽이 다시 門을 열었다. 運動을 다시 始作했고, 專門 트레이너의 도움도 받았다. 李 敎授는 休日을 包含해 每週 5, 6回 退勤한 以後 1時間 半∼2時間씩 運動한다. 飮食 攝取量도 크게 줄였다. 아침에는 김밥 半 줄을 먹고 點心은 건너뛴다. 저녁에는 蛋白質 爲主로 넉넉하게 食事한다. 하루 攝取 熱量은 2000∼2500Cal 程度다. 그 結果 體重이 다시 빠지기 始作했고, 現在 92kg이다. 血壓도 正常 水準으로 떨어졌다. 間 血管腫은 더 以上 자라지 않고 있다. 體脂肪은 확 줄었고, 筋肉量이 飛躍的으로 늘었다. 健康指標가 좋아지니 日常에서도 活氣를 되찾았다. 이제 10個 層은 가뿐히 걸어간다. 手術하고 나서도 疲勞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잠이 줄었는데 疲勞感은 더 줄었다. 요요 現象을 막는 건 宿題다. 그러기 위해 每日 體重을 체크한다. 食事量은 嚴格하게 調節한다. 可及的 間食도 먹지 않는다. 飮食 制限으로 인해 때로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지만 잘 이겨낸단다. 過去 林 敎授의 허리둘레는 107cm(藥 42인치)였다. ‘빅 사이즈’ 賣場에 가야 바지를 살 수 있었다. 洋服은 모두 맞춰 입었다. 只今은 89cm(藥 35인치)로 줄었다. 林 敎授는 “큰 옷을 다 버렸다”며 “돈이 아깝지만 代身 健康을 얻었으니까 滿足한다”고 했다. 最終 目標는 80kg까지 體重을 줄이는 것이다. 다이어트는 如前히 進行 中이다.근육 키우는 스쾃 3種세트 헬스클럽에 가지 않고 스쾃만으로 집에서 筋肉을 키울 수 있다. 임진홍 敎授의 헬스 트레이너 講義贊 氏는 “背囊(백팩)을 活用해 願하는 部位의 筋肉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姜 氏의 도움을 받아 林 敎授가 直接 스쾃을 해봤다. 먼저 準備 過程. 背囊에 4∼5kg 程度 物件을 집어넣는다. 冊을 여러 卷 넣어도 좋고, 1.5L짜리 生水 2∼3個를 넣어도 된다. 스쾃은 筋力을 키우고 싶은 部位에 따라 크게 세 類型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等에 背囊을 메고 하면 엉덩이 部位 筋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①). 이 動作을 할 때는 팔을 앞으로 하고, 두 손을 깍지 끼는 게 좋다. 둘째, 背囊을 앞으로 메면 허벅지 筋肉이 强해진다(②). 이 動作을 할 때는 意圖的으로 엉덩이를 살짝 더 빼도록 한다. 셋째, 머리 위로 背囊을 올린 채 스쾃을 하는 方法이다(③). 앞의 두 動作보다 難度가 높은 이 動作은 코어 筋肉 强化에 도움이 된다. 스쾃을 할 때 앞으로 몸이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自身도 모르게 코어 筋肉에 힘을 주기 때문이다. 스쾃을 할 때는 普通 12∼15回를 이어 하는 게 좋다. 12回 動作이 끝나면 暫時 쉬고 다시 12回를 反復한다. 이런 式으로 總 5, 6세트를 하는 게 좋다. 한 달 程度 해 본 後 筋力이 좋아졌다면 回數를 15∼20回로 늘리거나 세트를 7∼9세트로 늘리도록 한다. 어느 程度가 適切한 重量일까. 9, 10回째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가장 適切하다. 萬若 12回 내내 무겁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重量을 늘리는 게 좋다. 一般的으로 體重 減量이 目的이라면 낮은 重量을 여러 番 反復하는 게 좋고, 筋肉을 키우는 게 目的이라면 回數는 적더라도 높은 重量으로 運動하는 게 좋다. 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1-05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하루 5끼에 間食까지 먹던 ‘大食家’ 醫師, 3年만에 35kg 뺐다… 祕訣은?

    食事量이 꽤 많고 肥滿 體型인데도 周邊 사람들이 잘 알아채지 못하는 境遇가 더러 있다. 그런 類型은 大部分 ‘巨軀’ 體型이다. 高度 肥滿에 가깝지만 사람들은 그저 어깨가 떡 벌어지고 體格이 좋다고 말할 뿐이다. 임진홍 江南세브란스病院 肝膽췌외과 敎授(45)도 이런 類型에 屬한다. 林 敎授는 高校 時節 體重이 100kg이 넘는 巨軀였다. 하지만 骨格이 굵어 그런지 周邊에서는 過度한 肥滿 體型이라고 認識하지 못했다. 事實 林 敎授 家族은 덩치가 크거나 뚱뚱하지 않았다. 林 敎授 혼자만 그랬다. 그는 原因을 後天的인 것이라 했다. 어렸을 때부터 運動을 무척 좋아해 덩치가 커졌다. 무엇보다 먹는 것을 좋아했다. 고기 5人分은 그 자리에서 해치우는 大食家였다. 3年 前 키 182cm인 林 敎授는 體重 127kg을 突破했다. 하지만 그때도 周邊 사람들은 그를 高度 肥滿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정작 林 敎授 自身은 스스로의 몸 狀態를 알고 있었다. 健康에 赤信號가 켜지고 있었다. 體重 減量의 切實함을 깨달았다. 林 敎授의 다이어트 挑戰棋를 들어봤다. ● “하루 5끼에 間食 追加, 體重 120kg 훌쩍” 林 敎授는 再修 끝에 醫大에 갔다. 再修 時節에는 그나마 다이어트를 해 體重을 78kg까지 줄여 놓았다. 하지만 大學에 간 後부터 體重이 불었고, 專攻醫를 마치고 結婚할 무렵에는 100kg을 다시 넘어섰다. 이番에도 ‘대식’李 原因이었다. 夜勤하면서 먹고, 手術 끝내고 또 먹었다. 會食 때도 많은 飮食을 먹었다. 食빵 包裝紙를 뜯으면 그 자리에서 다 잼을 발라 먹었고, 그것도 모자라 새로 食빵을 뜯어 折半 程度를 더 먹었다. 勿論 하루 세 끼는 다 먹었다. 林 敎授는 “當時에 하루에 1萬 Cal 以上의 熱量을 攝取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食事量이 많았지만 運動은 꿈도 꾸지 못했다. 時間的 餘裕가 너무 없었다. 고작해야 하루 1萬 步 程度 걷는 게 全部였다. 攝取 熱量에 비해 活動量이 턱없이 적었던 것이다. 2013年 그는 敎授가 됐다. 바뀐 것은 없었다. 하루 다섯 끼를 먹었다. 그걸로 모자라 햄버거나 컵라면 같은 間食도 먹었다. 아이스크림 대여섯 個는 뚝딱 해치웠다. 體重은 漸漸 더 불어났다. 로봇 手術을 하기 위해 椅子에 앉으면 팔걸이에 엉덩이가 끼었다. 그러더니 3年 前 11月에는 體重이 120kg을 넘어 127kg을 찍었다. ● “이러다 큰일 난다” 생각에 運動 始作몸에 異常 信號가 나타났다. 인턴 直前에 實施한 健康檢診에서 一種의 陽性 腫瘍인 ‘血管腫’李 肝에서 發見됐다. 血管腫은 當場은 괜찮더라도 漸漸 커져 周邊 臟器를 壓迫할 境遇 問題가 생길 수 있다. 當時 血管腫 크기는 2cm. 神經이 쓰이긴 했지만 크기가 작아 一旦 無視했다. 10年이 지난 2019年 初盤 血管腫이 7cm로 커져 있었다. 危險 信號였다. 게다가 血壓은 2期 高血壓에 該當할 程度로 올라갔고, 血糖은 糖尿病 直前 段階에 이르렀다. 그제야 林 敎授는 自身의 아버지가 心筋梗塞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는 事實을 떠올렸다. 이러다가 큰일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日常生活도 相當히 不便해졌다. 잠이 많아졌다. 자고 나서도 疲勞는 사라지지 않았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어졌다. 오래 앉아 있는 것조차 버거웠다. 家族을 包含해 周邊 사람들이 걱정하는 목소리도 들려왔다. 林 敎授는 더 以上 運動을 遲滯할 수 없다는 結論을 내렸다. 多幸히 그 무렵에는 業務量을 조금은 調節할 수 있을 程度로 餘裕가 생겼다. 林 敎授는 病院 地下에 있는 職員用 헬스 施設에서 運動을 始作했다. 나중에는 病院 近處에 있는 헬스클럽에도 登錄했다. 트레드밀 위에서 달렸고 筋力 運動 器具를 들었다. 可及的 1時間 以上은 運動했다. 林 敎授는 每週 3, 4日을 病院에서 잤다. 그런 날에는 午前 1時에 헬스 施設에서 運動했다. 집에 가는 날이면 午前 5時에 나와 運動했다. 到底히 時間이 안 되면 點心時間에 運動하기도 했다. ● “35kg 減量 成功, 다이어트는 進行 中”效果는 바로 나타났다. 1年 만에 30kg 體重을 뺐다. 하지만 100kg 以下로 體重 減量에 成功한 기쁨도 暫時.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餘波로 헬스 施設들이 門을 닫았다. 나름대로 運動하기는 했다. 筋力 器具를 사서 집에서 했다. 週末에는 登山을 갔고, 새벽에는 서울市 共用自轉車 ‘따릉이’를 탔다. 그렇게 管理했지만 體重은 徐徐히 늘어났다. 올 3月 헬스클럽이 다시 門을 열었다. 運動을 다시 始作했고, 專門 트레이너의 도움도 받았다. 李 敎授는 休日을 包含해 每週 5, 6回 退勤한 以後 1時間 半~2時間씩 運動한다. 飮食 攝取量도 크게 줄였다. 아침에는 김밥 半 줄을 먹고 點心은 건너뛴다. 저녁에는 蛋白質 爲主로 넉넉하게 食事한다. 하루 攝取 熱量은 2000~2500Cal 程度다. 그 結果 體重이 다시 빠지기 始作했고, 現在 92kg이다. 血壓도 正常 水準으로 떨어졌다. 間 血管腫은 더 以上 자라지 않고 있다. 體脂肪은 확 줄었고, 筋肉量이 飛躍的으로 늘었다. 健康指標가 좋아지니 日常에서도 活氣를 되찾았다. 이제 10個 層은 가뿐히 걸어간다. 手術하고 나서도 疲勞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잠이 줄었는데 疲勞感은 더 줄었다. 요요 現象을 막는 건 宿題다. 그러기 위해 每日 體重을 체크한다. 食事量은 嚴格하게 調節한다. 可及的 間食도 먹지 않는다. 飮食 制限으로 인해 때로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지만 잘 이겨낸단다. 過去 林 敎授의 허리둘레는 107cm(藥 42인치)였다. ‘빅 사이즈’ 賣場에 가야 바지를 살 수 있었다. 洋服은 모두 맞춰 입었다. 只今은 89cm(藥 35인치)로 줄었다. 林 敎授는 “큰 옷을 다 버렸다”며 “돈이 아깝지만 代身 健康을 얻었으니까 滿足한다”고 했다. 最終 目標는 80kg까지 體重을 줄이는 것이다. 다이어트는 如前히 進行 中이다.“12~15회씩 總 5~6세트 適切”… 스쿼트 3種 세트 紹介 헬스클럽에 가지 않고 스쿼트만으로 집에서 筋肉을 키울 수 있다. 임진홍 敎授의 헬스 트레이너 講義贊 氏는 “背囊(백팩)을 活用해 願하는 部位의 筋肉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姜 氏의 도움을 받아 林 敎授가 直接 스쿼트를 해봤다. 먼저 準備 過程. 背囊에 4~5kg 程度 物件을 집어넣는다. 冊을 여러 卷 넣어도 좋고, 1.5L짜리 生水 2~3個를 넣어도 된다. 스쿼트는 筋力을 키우고 싶은 部位에 따라 크게 세 類型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等에 背囊을 메고 하면 엉덩이 部位 筋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①). 이 動作을 할 때는 팔을 앞으로 하고, 두 손을 깍지 끼는 게 좋다. 둘째, 背囊을 앞으로 메면 허벅지 筋肉이 强해진다(②). 이 動作을 할 때는 意圖的으로 엉덩이를 살짝 더 빼도록 한다. 셋째, 머리 위로 背囊을 올린 채 스쿼트를 하는 方法이다(③). 앞의 두 動作보다 難度가 높은 이 動作은 코어 筋肉 强化에 도움이 된다. 스쿼트를 할 때 앞으로 몸이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自身도 모르게 코어 筋肉에 힘을 주기 때문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普通 12~15回를 이어 하는 게 좋다. 12回 動作이 끝나면 暫時 쉬고 다시 12回를 反復한다. 이런 式으로 總 5, 6세트를 하는 게 좋다. 한 달 程度 해 본 後 筋力이 좋아졌다면 回數를 15~20回로 늘리거나 세트를 7~9세트로 늘리도록 한다. 어느 程度가 適切한 重量일까. 9, 10回째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가장 適切하다. 萬若 12回 내내 무겁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重量을 늘리는 게 좋다. 一般的으로 體重 減量이 目的이라면 낮은 重量을 여러 番 反復하는 게 좋고, 筋肉을 키우는 게 目的이라면 回數는 적더라도 높은 重量으로 運動하는 게 좋다.김상훈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1-04
    • 좋아요
    • 코멘트
  • 血管-心臟 異常때 종아리 痛症… 心不全 可能性도

    70代 男性 이철기(假名) 氏는 오랫동안 다리 痛症과 저림 症勢로 苦生했다. 增稅는 오른쪽 넓적다리(大腿部)부터 종아리 部位까지 나타났다. 처음에는 허리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病院에 갔더니 脊椎狹窄症과 허리디스크가 發見돼 바로 施術을 받았다. 하지만 痛症과 저림 症勢는 사라지지 않았다. 李 氏는 또 다른 病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됐다. 當時 이 氏는 高血壓과 糖尿病도 앓고 있었는데, 그에 따른 合倂症日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때 知人으로부터 “血管이나 心臟 問題일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李 氏는 病의 原因을 찾기 爲해 김우현 한양대病院 心臟內科 敎授를 찾았다. ○“脊椎疾患 못잖게 心血管 疾患도 考慮를”김 敎授가 檢査를 해 보니 이 氏 知人의 豫想이 맞았다. 왼쪽보다 오른쪽 다리의 血管이 많이 막혀 있었다. 心臟과 連結된 3個의 重要한 血管도 檢査했다. 2個의 血管이 甚하게 좁아져 있었다. 金 敎授는 이 氏에게 末梢血管 疾患과 狹心症 診斷을 내렸고, 스텐트 施術로 좁아진 血管을 넓혔다. 以後 李 氏의 다리 痛症과 저림은 사라졌다. 다리 痛症과 저림, 시림 等의 症勢는 여러 理由로 發生한다. 金 敎授는 크게 세 領域으로 나눴다. 첫째가 脊椎 疾患, 둘째가 糖尿病 患者에게 나타나는 糖尿病神經病症, 셋째가 血管 및 心臟 疾患이다. 李 氏의 境遇 첫째와 셋째에 該當한다. 金 敎授는 “다리 痛症이 나타나면 大體로 脊椎 疾患만 떠올리는데, 이 세 가지를 모두 考慮해야 제대로 治療할 수 있다”고 말했다. 普通 종아리를 ‘第2의 心臟’이라고 한다. 心臟과 血管에 異常이 생기면 종아리에 症勢가 나타난다. 特히 末梢血管 疾患이나 心不全이 있다면 大體로 가만히 있을 땐 別 異常이 없다가도 걷거나 달리면 다리가 무겁고 아프다. 종아리 筋肉을 쓸 때 症勢가 나타나는 것이다. 金 敎授는 “運動을 하면 종아리 筋肉에 더 많은 酸素가 必要한데, 心臟이 血液을 제대로 보내지 못해 酸素 供給이 잘되지 않아 그런 것”이라고 說明했다. 心臟血管 疾患이 있다면 平素 숨이 차는 症勢를 느꼈을 法도 하다. 하지만 이 氏는 그런 적이 없다. 金 敎授는 “李 氏와 같은 事例는 매우 흔한 便”이라고 했다. 이런 現象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 ○末梢血管 막히면 조금만 걸어도 痛症末梢血管 疾患은 動脈硬化로 因해 末梢血管이 좁아지거나 막힌 것을 말한다. 이 때문에 다리에까지 제대로 血液과 酸素가 供給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痛症과 저림 等의 症勢가 나타나는 것이다. 처음에는 400∼500m 程度 或은 그 以上을 걷거나 뛸 때 다리가 아프거나 저리며 시리다. 血管이 더 좁아지면 300m 內外를 運動하기가 힘들어진다. 나중에는 100m만 걸어도 症勢가 나타난다. 이 段階를 넘기면 가만히 있을 때도 症勢가 나타난다. 이 무렵부터는 血液 不足으로 發이 蒼白하게 變할 수 있다. 더 심해지면 傷處가 나도 잘 回復되지 않으며 甚하면 皮膚가 괴사된다. 大體로 末梢血管이 좁아진 한쪽 다리에만, 그리고 움직일 때 症勢가 나타난다. 兩쪽 다리에서 同時에 같은 症勢가 나타난다면 末梢血管 疾患이 아닐 確率이 높다. 때로는 大腿部, 엉덩이 部位에 痛症이 나타날 수 있다. 末梢血管 疾患이 있는 患者의 20∼50%는 이미 心腦血管 疾患을 가지고 있다. 問題는 이 氏가 그랬듯 이런 狀況을 모르는 患者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 境遇 心筋梗塞이나 腦中風(腦卒中)으로 死亡할 危險度 높아진다. 金 敎授에 따르면 이런 患者의 大部分은 걸을 때 痛症이 나타나기 때문에 運動을 일찌감치 中斷한다. 움직이지 않으니 숨이 가쁜 症勢를 느낄 틈도 없이 病이 惡化되는 것이다. 李 氏가 딱 그런 事例다. 金 敎授는 “100m도 걷지 못하거나 甚至於 서 있기도 힘들 때 病院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檢査해보면 折半 程度는 心臟疾患이 있다”고 말했다. 末梢血管 疾患 有無를 알기 위해서는 同年輩 親舊들과 걸어볼 것을 金 敎授는 勸했다. △親舊보다 많이 뒤처지거나 △잘 못 걷겠고 痛症이 나타나거나 △예전보다 확 느려졌다면 末梢血管 疾患을 疑心할 만하다.○ 心不全이 原因일 땐 兩쪽 종아리 모두 浮腫心臟은 펌프처럼 血液을 짜서 온몸으로 보낸다. 使用된 血液은 다시 弊를 거쳐 心臟으로 돌아온다. 萬若 心臟의 펌프 機能이 弱해지면 이 循環 過程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런 狀態가 心不全이다. 종아리 狀態를 綿密히 觀察하면 心不全度 豫測 可能하다. 一旦 종아리가 퉁퉁 붓는다. 心臟에서 나간 血液이 重力의 法則 德分에 다리까지는 無事히 흘러간다. 하지만 펌프 機能이 떨어졌기에 重力을 거스르고 心臟으로 돌아가는 게 어렵다. 血液은 그대로 종아리에 고여 버린다. 이 때문에 종아리가 붓는 것이다. 이 境遇 肺에도 血液이 고일 때가 많지만 檢査하지 않고서는 잘 알 수가 없다. 心不全이 原因일 때는 종아리 兩쪽이 다 붓는다. 血管이 아닌 心臟 自體가 問題이기에 兩쪽 종아리에 모두 症勢가 나타나는 것이다. 萬若 한쪽 종아리만 붓는다면 心不全과는 관계없을 確率이 높다. 痛症이 나타나기도 한다. 心臟으로 血液을 돌려보내는 靜脈에 問題가 생겨 發生하는 病도 있다. 다리 部位의 靜脈 一部가 늘어나 튀어나오는 下肢靜脈瘤, 좁은 空間에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 靜脈의 血栓이 肺動脈을 막아 呼吸 困難을 일으키는 이른바 ‘이코노미 症候群’이 代表的이다. 溫찜질-스트레칭, 疾病 前段階일땐 血管擴張 等 效果… 핏덩이 안생기려면 기름진 飮食 避하고 充分한 筋力運動을 末梢血管 疾患과 心不全으로 因한 종아리 痛症이 나타날 때 마사지나 溫찜질, 스트레칭을 해 주면 症勢가 좋아질까. 이런 方法이 疾病 治療에 效果는 있을까. 김우현 敎授는 “疾病 水準으로 惡化되지 않았을 때까지만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 境遇 이런 方法들이 血流를 원활하게 하고 血管을 擴張시켜 주는 效果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病이 어느 程度 進行됐다면 오히려 問題가 될 수 있다. 金 敎授는 “뜨거운 찜질을 하다가 火傷을 입을 수도 있고,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할 때 血管을 잘못 누를 수도 있기 때문에 注意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動脈硬化는 血管 內部에 老廢物(血栓)李 쌓이면서 생긴다. 이 血栓을 없앨 수 있는 方法은 없을까. 그는 “現在까지는 이미 생긴 血栓을 除去하는 祕法은 없다”고 말했다. 血戰을 긁어내려면 施術이나 手術을 받아야 한다. 金 敎授는 “醫學的으로 血戰을 없애주는 飮食이나 藥물도 없다”며 “檢證되지 않은 方法을 따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最善의 方法은 더 以上 血栓이 생기지 않게 豫防하는 것이다. 金 敎授에 따르면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짠 飮食을 避해야 한다. 慢性 炎症을 誘發하는 담배도 끊어야 한다. 이와 함께 運動이 必須다. 運動을 꾸준히 할 境遇 微細한 血管들이 자라나며, 이 血管을 통해 血液과 酸素가 供給됨으로써 動脈硬化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큰 길이 막히면 샛길을 통해 移動하는 것과 같은 原理다. 金 敎授는 “實際로 이를 治療에 活用하고 있으며 最近 가장 脚光받고 있는 方法”이라고 말했다. 100m 걷기가 힘든 사람이 꾸준히 再活해서 110m까지 걸을 수 있게 되면 그만큼 微細血管이 늘어나 治療 效果도 커진다는 것이다. 心臟 健康을 維持하려면 나이가 들수록 筋力 運動을 充分히 해야 한다. 여러 硏究 結果 筋肉의 量이 적은 高齡 患者가 高血壓, 動脈硬化, 心不全 等의 心血管系 疾患에 걸리는 比率이 높았다. 또 이미 心血管系 疾患에 걸린 高齡者가 筋肉減少症까지 있다면 死亡率이 더 높았다고 金 敎授는 밝혔다. 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0-29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다리 아픈 게 心臟血管 疾患 때문?…종아리 보면 心臟 健康 보인다

    70代 男性 이철기(假名) 氏는 오랫동안 다리 痛症과 저림 症勢로 苦生했다. 增稅는 오른쪽 넓적다리(大腿部)부터 종아리 部位까지 나타났다. 처음에는 허리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病院에 갔더니 脊椎狹窄症과 허리디스크가 發見돼 바로 施術을 받았다. 하지만 痛症과 저림 症勢는 사라지지 않았다. 李 氏는 또 다른 病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됐다. 當時 이 氏는 高血壓과 糖尿病도 앓고 있었는데, 그에 따른 合倂症日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때 知人으로부터 “血管이나 心臟 問題일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李 氏는 病의 原因을 찾기 爲해 김우현 한양대病院 心臟內科 敎授를 찾았다. ●종아리 아픈데 心血管系 疾患?김 敎授가 檢査를 해 보니 이 氏 知人의 豫想이 맞았다. 왼쪽보다 오른쪽 다리의 血管이 많이 막혀 있었다. 心臟과 連結된 3個의 重要한 血管도 檢査했다. 2個의 血管이 甚하게 좁아져 있었다. 金 敎授는 이 氏에게 末梢血管 疾患과 狹心症 診斷을 내렸고, 스텐트 施術로 좁아진 血管을 넓혔다. 以後 李 氏의 다리 痛症과 저림은 사라졌다. 다리 痛症과 저림, 시림 等의 症勢는 여러 理由로 發生한다. 金 敎授는 크게 세 領域으로 나눴다. 첫째가 脊椎 疾患, 둘째가 糖尿病 患者에게 나타나는 糖尿病神經病症, 셋째가 血管 및 心臟 疾患이다. 李 氏의 境遇 첫째와 셋째에 該當한다. 金 敎授는 “다리 痛症이 나타나면 大體로 脊椎 疾患만 떠올리는데, 이 세 가지를 모두 考慮해야 제대로 治療할 수 있다”고 말했다. 普通 종아리를 ‘第2의 心臟’이라고 한다. 心臟과 血管에 異常이 생기면 종아리에 症勢가 나타난다. 特히 末梢血管 疾患이나 心不全이 있다면 大體로 가만히 있을 땐 別 異常이 없다가도 걷거나 달리면 다리가 무겁고 아프다. 종아리 筋肉을 쓸 때 症勢가 나타나는 것이다. 金 敎授는 “運動을 하면 종아리 筋肉에 더 많은 酸素가 必要한데, 心臟이 血液을 제대로 보내지 못해 酸素 供給이 잘되지 않아 그런 것”이라고 說明했다. 心臟血管 疾患이 있다면 平素 숨이 차는 症勢를 느꼈을 法도 하다. 하지만 이 氏는 그런 적이 없다. 金 敎授는 “李 氏와 같은 事例는 매우 흔한 便”이라고 했다. 이런 現象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 ●조금 걸어도 종아리 痛症, 末梢血管 疾患?末梢血管 疾患은 動脈硬化로 因해 末梢血管이 좁아지거나 막힌 것을 말한다. 이 때문에 다리에까지 제대로 血液과 酸素가 供給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痛症과 저림 等의 症勢가 나타나는 것이다. 처음에는 400~500m 程度 或은 그 以上을 걷거나 뛸 때 다리가 아프거나 저리며 시리다. 血管이 더 좁아지면 300m 內外를 運動하기가 힘들어진다. 나중에는 100m만 걸어도 症勢가 나타난다. 이 段階를 넘기면 가만히 있을 때도 症勢가 나타난다. 이 무렵부터는 血液 不足으로 發이 蒼白하게 變할 수 있다. 더 심해지면 傷處가 나도 잘 回復되지 않으며 甚하면 皮膚가 괴사된다. 大體로 末梢血管이 좁아진 한쪽 다리에만, 그리고 움직일 때 症勢가 나타난다. 兩쪽 다리에서 同時에 같은 症勢가 나타난다면 末梢血管 疾患이 아닐 確率이 높다. 때로는 大腿部, 엉덩이 部位에 痛症이 나타날 수 있다. 末梢血管 疾患이 있는 患者의 20~50%는 이미 心腦血管 疾患을 가지고 있다. 問題는 이 氏가 그랬듯 이런 狀況을 모르는 患者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 境遇 心筋梗塞이나 腦中風(腦卒中)으로 死亡할 危險度 높아진다. 金 敎授에 따르면 이런 患者의 大部分은 걸을 때 痛症이 나타나기 때문에 運動을 일찌감치 中斷한다. 움직이지 않으니 숨이 가쁜 症勢를 느낄 틈도 없이 病이 惡化되는 것이다. 李 氏가 딱 그런 事例다. 金 敎授는 “100m도 걷지 못하거나 甚至於 서 있기도 힘들 때 病院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檢査해보면 折半 程度는 心臟疾患이 있다”고 말했다. 末梢血管 疾患 有無를 알기 위해서는 同年輩 親舊들과 걸어볼 것을 金 敎授는 勸했다. △親舊보다 많이 뒤처지거나 △잘 못 걷겠고 痛症이 나타나거나 △예전보다 확 느려졌다면 末梢血管 疾患을 疑心할 만하다. ●兩쪽 종아리 부었다면 心不全?心臟은 펌프처럼 血液을 짜서 온몸으로 보낸다. 使用된 血液은 다시 弊를 거쳐 心臟으로 돌아온다. 萬若 心臟의 펌프 機能이 弱해지면 이 循環 過程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런 狀態가 心不全이다. 종아리 狀態를 綿密히 觀察하면 心不全度 豫測 可能하다. 一旦 종아리가 퉁퉁 붓는다. 心臟에서 나간 血液이 重力의 法則 德分에 다리까지는 無事히 흘러간다. 하지만 펌프 機能이 떨어졌기에 重力을 거스르고 心臟으로 돌아가는 게 어렵다. 血液은 그대로 종아리에 고여 버린다. 이 때문에 종아리가 붓는 것이다. 이 境遇 肺에도 血液이 고일 때가 많지만 檢査하지 않고서는 잘 알 수가 없다. 心不全이 原因일 때는 종아리 兩쪽이 다 붓는다. 血管이 아닌 心臟 自體가 問題이기에 兩쪽 종아리에 모두 症勢가 나타나는 것이다. 萬若 한쪽 종아리만 붓는다면 心不全과는 관계없을 確率이 높다. 痛症이 나타나기도 한다. 心臟으로 血液을 돌려보내는 靜脈에 問題가 생겨 發生하는 病도 있다. 다리 部位의 靜脈 一部가 늘어나 튀어나오는 下肢靜脈瘤, 좁은 空間에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 靜脈의 血栓이 肺動脈을 막아 呼吸 困難을 일으키는 이른바 ‘이코노미 症候群’이 代表的이다.혈전 생기지 않게 豫防하려면 末梢血管 疾患과 心不全으로 因한 종아리 痛症이 나타날 때 마사지나 溫찜질, 스트레칭을 해 주면 症勢가 좋아질까. 이런 方法이 疾病 治療에 效果는 있을까. 김우현 敎授는 “疾病 水準으로 惡化되지 않았을 때까지만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 境遇 이런 方法들이 血流를 원활하게 하고 血管을 擴張시켜주는 效果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病이 어느 程度 進行됐다면 오히려 問題가 될 수 있다. 金 敎授는 “뜨거운 찜질을 하다가 火傷을 입을 수도 있고,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할 때 血管을 잘못 누를 수도 있기 때문에 注意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動脈硬化는 血管 內部에 老廢物(血栓)李 쌓이면서 생긴다. 이 血栓을 없앨 수 있는 方法은 없을까. 그는 “現在까지는 이미 생긴 血栓을 除去하는 祕法은 없다”고 말했다. 血戰을 긁어내려면 施術이나 手術을 받아야 한다. 金 敎授는 “醫學的으로 血戰을 없애주는 飮食이나 藥물도 없다”며 “檢證되지 않은 方法을 따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最善의 方法은 더 以上 血栓이 생기지 않게 豫防하는 것이다. 金 敎授에 따르면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짠 飮食을 避해야 한다. 慢性 炎症을 誘發하는 담배도 끊어야 한다. 이와 함께 運動이 必須다. 運動을 꾸준히 할 境遇 微細한 血管들이 자라나며, 이 血管을 통해 血液과 酸素가 供給됨으로써 動脈硬化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큰 길이 막히면 샛길을 통해 移動하는 것과 같은 原理다. 金 敎授는 “實際로 이를 治療에 活用하고 있으며 最近 가장 脚光받고 있는 方法”이라고 말했다. 100m 걷기가 힘든 사람이 꾸준히 再活해서 110m까지 걸을 수 있게 되면 그만큼 微細血管이 늘어나 治療 效果도 커진다는 것이다. 心臟 健康을 維持하려면 나이가 들수록 筋力 運動을 充分히 해야 한다. 여러 硏究 結果 筋肉의 量이 적은 高齡 患者가 高血壓, 動脈硬化, 心不全 等의 心血管系 疾患에 걸리는 比率이 높았다. 또 이미 心血管系 疾患에 걸린 高齡者가 筋肉減少症까지 있다면 死亡率이 더 높았다고 金 敎授는 밝혔다.말초혈관과 心臟을 지키기 위한 生活守則1. 吸煙은 血管과 心臟의 敵, 禁煙하라. 2. 高血壓, 高脂血症, 糖尿病부터 治療하라. 3. 飮食은 덜 짜고 덜 기름지게 먹어라.4. 若干 숨이 찰 程度의 運動을 株 3~5回 하라. 5. 同年輩와 함께 걸으면서 自身의 狀態를 체크하라.6. 걸을 때 종아리가 아프거나 저리면 醫師와 相談하라. 7. 지나치게 뜨거운 찜질은 火傷과 感染 憂慮가 있으니 삼가는 게 좋다. 資料: 김우현 한양대病院 心臟內科 敎授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0-28
    • 좋아요
    • 코멘트
  • 中小企業界 사랑 나눔 活動으로 ‘希望의 홀씨’ 훨훨

    中小企業사랑나눔財團은 中小企業中央會가 2012年 設立한 公益法人으로 指定寄附金團體다. 中小企業界 社會貢獻 活性化를 위해 △零細 小商工人 等 疏外階層 支援 △中小企業 勤勞者 支援 △中小企業 認識 改善 △文化藝術 支援 △災難災害 支援事業 等 다양한 社會貢獻活動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中小企業의 認識 改善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財團의 主要 活動을 紹介한다. 名節맞이 內需 살리기 地域社會 貢獻 活動說, 秋夕 等 名節을 맞아 地域 福祉施設에 온누리商品券을 支援한다. 地域 傳統市場에서 名節에 必要한 먹거리 및 生活用品을 購買해 福祉 施設과 傳統 市場의 相生을 圖謀하는 內需 살리기 및 地域社會 貢獻事業이다. 이番 秋夕에는 1億5000萬 원 相當의 名節飮食 키트를 製作해 低所得層 等 도움이 必要한 4萬餘 名에게 傳達했다.소외계층 兒童 學用品 支援事業學用品 購買에 經濟的 어려움을 겪고 社會的 돌봄이 必要한 低所得層 兒童을 支援하여 꿈과 希望을 應援한다. 事業費는 2022年 中小企業人大會 受賞者들이 十匙一飯으로 마련한 後援金으로 充當한다. 學用品 세트 構成으로는 室內靴 주머니, 文句 세트 等이며 9月 末 基準 全國地域兒童센터 215곳에 5000餘 個를 支援했다. 中小企業 聯合 奉仕活動中小企業界가 直接 社會福祉 現場을 訪問해 現場 奉仕 活動을 벌이는 社會貢獻 事業이다. 每月 셋째 週 土曜日에 中小企業聯合奉仕團과 함께 地域 福祉施設을 訪問하고 있다. 올해 2月 大田驛 洞廣場을 始作으로 나눔 活動을 꾸준히 推進하고 있다. 中小企業 內 脆弱 家庭 化粧品 支援事業中小企業 勤勞者 中 脆弱 家庭(한父母, 多文化, 障礙人 等)을 對象으로 化粧品 키트를 支援한다. 온라인 先着順으로 接受한다. 化粧品은 中小企業界가 後援한다. 비비크림, 아이크림, 선크림 等 實生活에 必要한 다양한 品目으로 構成해 申請者들의 滿足度를 높였다. 申請한 中小企業 勤勞者들은 財團事業에 于先 招請된다. 福祉 死角地帶 解消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災難災害 現場復舊 支援事業地震, 暴雨, 火災 等 災難災害 地域 및 被害 罹災民들에게 口號物品 等을 支援해 罹災民들의 日常生活 復歸에 寄與하는 事業이다. 3月에 發生한 東海岸 山불 被害 罹災民을 위해 100餘 個 中小企業協同組合 및 中小企業이 5億 원 相當의 後援金과 物品을 傳達했다. 이 中 2億5000萬 원은 罹災民 200餘 家口에게 밑飯饌 및 食資材 費用으로 支援됐다. 또한 最近 힌남노 被害를 입은 경주시와 포항시에 1億 원 相當의 緊急口號 物品을 傳達하는 等 罹災民의 早速한 日常生活 復歸를 위해 支援하고 있다.희망이음사업지역 福祉施設이 必要한 物品을 中小企業이 質 좋은 製品으로 後援한다. 이를 통해 地域 社會와 相生하는 나눔을 實踐하는 事業이다. 現在까지 家口, 신발, 衣類, 化粧品 等을 地域福祉施設에 後援했다. 對象者들이 品質이 좋은 物品을 直接 후원받을 수 있어 滿足度가 매우 높은 事業이며 持續的으로 매칭을 推進하고 있다.작은뜰 힐링音樂會바쁜 日常으로 藝術·文化 觀覽의 機會가 적은 地域住民을 對象으로 ‘작은뜰 힐링音樂會’를 開催한다. 音樂會와 함께 菊花꽃 等 제철에 맞는 꽃 展示도 進行하며 다양한 볼거리도 提供한다. 音樂會는 上半期와 下半期 總 2回 進行된다. 아카펠라 그룹, 絃樂 5重奏 樂團, 소프라노 歌手 等 다양한 장르에서 活動하는 音樂家들을 招請해 公演을 펼친다. 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0-24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出退勤길 階段 30個層 탁탁… 週末엔 댄스스포츠 滿喫

    日常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運動은 많다. 걷기, 달리기, 階段 오르기 等이 代表的이다. 그런데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다. 오랜 時間 같은 運動만 하다 보면 多少 지루해질 수도 있다. 이 境遇 자칫 運動을 中途 抛棄할 수도 있다. 이런 問題가 걱정된다면 이혜준 중앙대병원 家庭醫學科 敎授(38)의 健康法을 參考하면 좋을 것 같다. 그의 健康法은 어느 程度 ‘模範 答案’에 가깝다. 李 敎授는 7年째 階段 오르기를 하고 있다. 無聊해지지 않기 위해 얼마 前부터 더 活動的이고 華麗한 댄스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 “每日 30餘 個 層 階段 올라”이 敎授는 大學 時節부터 펜싱, 달리기, 요가 等 여러 運動에 挑戰해 왔다. 펜싱은 2年 程度 每週 3回씩 했다. 그때마다 準備 運動을 겸해 運動場을 5바퀴 以上 돌았다. 달리기도 꾸준히 했다. 普通 每週 3回, 저녁마다 1時間 以上씩 달렸다. 요가도 4年 동안 했다. 德分에 나름대로 基礎 體力은 꽤 튼튼해진 것 같았다. 하지만 이 敎授는 요즘 이런 運動을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運動에 投資할 時間이 없어서다. 그 代身 擇한 게 階段 오르기였다. 事實 처음부터 作心하고 階段을 오른 건 아니었다. 7年 前 專攻醫 1年次日 때 階段 오르기를 始作했다. 그때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餘裕조차 없을 程度로 바빴다. 急하게 階段을 올랐다. 차츰 오르는 階段 數가 늘었다. 그러다 專任의 過程에 들어간 後 階段 오르기를 本格的으로 하기 始作했다. 當時 學會 業務도 늘었고, 硏究해야 할 것도 많아졌다. 30代 中盤이었지만 몸에 無理가 오기 始作했다. 어깨가 뭉쳤고, 하루 終日 疲困했다. 集中力이 떨어졌으며 멍한 狀態가 되기 일쑤였다. 自家 診斷을 해 보니 慢性疲勞症候群 患者와 비슷했다. 하지만 健康檢診 結果에서는 모두 正常이었다. 李 敎授는 體力的 限界에 부닥쳤다는 結論을 내렸다. 이참에 階段 오르기를 健康管理 手段으로 活用하기로 한 것이다. 出勤할 때는 運動靴를 신었다. 病院에 到着하면 15層까지 階段을 걸어 올랐다. 꼭대기에 이른 後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硏究室이 있는 5層으로 내려갔다. 餘裕가 생길 때에도 2, 3個 層 階段은 걸어 올라간다. 勤務하는 동안에만 어림잡아 20餘 個 層의 階段을 每日 오르는 셈이다. 退勤해서도 階段을 올랐다. 그의 집은 12層에 있다. 可及的 每日 退勤길 階段 오르기도 한다. 勤務가 없는 週末에는 外出할 때마다 집까지 階段으로 오른다. 李 敎授는 지난해 첫아기를 낳았는데, 出産하기 1週日 前까지도 階段 오르기를 이어갔다고 한다. 요즘에는 階段을 오르지 않으면 몸이 찌뿌드드할 程度다. ○“階段 오르기, 老人·肥滿 患者에 效果 커”본격적으로 階段을 오른 지 4年이 흘렀다. 效果가 있었을까. 李 敎授는 “따로 食餌療法을 竝行하지 않았기에 體重 變化는 없다”며 “그 代身 종아리가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그 前에는 살과 脂肪이 많던 下體의 筋肉量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이런 效果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5個 層을 오르는 게 힘들었다. 7, 8層에 이르면 呼吸이 가빠져 쉬어야만 했다. 10個 層을 無難히 오르기까지는 3個月 程度 걸렸다. 李 敎授는 “每日 階段 오르기, 그리고 中間에 힘들다고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기만 지킨다면 大部分 2, 3個月 以內에 健康 效果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李 敎授는 肥滿과 老人 患者를 主로 진료한다. 本人 事例를 바탕으로 患者들에게도 階段 오르기를 積極 勸한다. 李 敎授는 “老人 慢性疾患者나 高血壓, 高脂血症, 糖尿病, 肥滿 患者 모두에게 階段 오르기는 有酸素運動과 筋力運動의 效果를 낸다”고 말했다. 그 結果 近 減少, 肥滿을 모두 豫防하거나 治療할 수 있다는 것이다. 階段 오르기의 效果는 또 있다. 李 敎授는 “肥滿 患者가 肥滿 藥을 끊었을 때 요요 現象이 나타나는 境遇가 많은데, 階段 오르기를 꾸준히 하면 이런 現象이 덜 나타난다”고 밝혔다. ○“男便과 댄스스포츠 三昧境”日常은 所重하지만 때론 지치거나 無聊하다. 그렇기에 ‘再充電’을 꿈꾼다. 李 敎授 또한 그랬다. 그의 男便도 아내의 마음을 잘 알았나 보다. 男便이 먼저 댄스스포츠를 提案했다. 週末에 夫婦가 함께 즐기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健康도 챙기자는 것이다. 華麗한 服裝과 動作도 口味가 당겼다. 2個月 前 이 敎授는 男便과 댄스스포츠를 始作했다. 每週 土曜日 午後에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 가서 1時間 程度 動作을 배운다. 왈츠와 차차차 初步者 段階는 거의 끝냈다. 一般的으로 댄스스포츠는 빨리 걷기와 비슷한 程度의 熱量이 消耗된다. 勿論 動作이 激해지면 熱量 消耗量은 더 늘어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程度로 激한 動作을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週 1回 程度로는 運動 效果를 크게 볼 수 없다. 두 사람은 이를 補充하기 위해 追加로 每週 2, 3回 20∼30分間 居室에서 배운 動作을 復習한다. 바닥에는 두툼하게 매트를 깔고 音樂 代身 서로 속삭이듯 對話하면서 層間 騷音을 避한다. 李 敎授는 “댄스스포츠는 始作하면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미 내게는 日常의 活力素가 됐다”고 했다. 週末 學會 日程 때문에 只今까지 딱 한 番 敎習에 빠졌는데, 그렇게 허전할 수 없었단다. 李 敎授는 “授業이 끝나는 瞬間에 다음 授業이 기다려지는데, 이런 氣分은 모처럼 느끼는 것”이라며 “實力을 繼續 쌓아 언젠가는 大會에도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방향 트는 動作 많아 均衡感-柔軟性 좋아져… 血糖-血壓 떨어뜨려 高齡者에 特效댄스스포츠의 效果 댄스스포츠를 하면 어떤 健康 效果가 있을까. 이혜준 敎授는 무엇보다 柔軟性과 均衡感이 좋아진다고 했다. 댄스스포츠에는 方向을 轉換하는 動作이 많아 몸의 中心을 잘 잡는 게 重要하다. 처음에는 발이 자주 꼬여 비틀거리기도 하는데, 持續的으로 하다 보면 無理 없이 方向 轉換을 하게 된다. 이 過程에서 柔軟性과 均衡感이 생긴다는 것이다. 너무 激한 動作이 많아 初級者가 따라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李 敎授는 “各 레벨에 맞게 種目이 定해져 있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왈츠, 차차차와 같은 初級 種目을 배우고, 다음에는 탱고나 줌바와 같은 조금 難度가 높은 것을 하면서 차차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普通 初級은 2, 3個月이면 어느 程度 能熟하게 즐길 수 있다. 40代 以前의 젊은층은 熱心히 배우면 한 달 程度에 初級 過程을 뗄 수 있단다. 勿論 老人들도 배우는 게 어렵지 않다. 李 敎授는 “70, 80代 夫婦가 와서 댄스스포츠를 하는 것도 많이 봤다”며 “나이에 相關없이 할 수 있는 運動”이라고 했다. 댄스스포츠는 特히 老人들에게 좋은 運動이다. 댄스스포츠가 心肺 機能과 肺活量을 증가시키고 血壓, 血糖, 中性脂肪을 떨어뜨린다는 硏究 結果가 적지 않다고 한다. 李 敎授는 “老人醫學을 專攻하는 醫師로서 老人들에게 勸하고 싶은 運動”이라며 “다만 아직까지는 ‘춤’이라는 社會的 通念이나 登錄을 해야 하는 等 接近性이 떨어지는 點 때문에 積極 勸하고 있지는 못하다”고 말했다. 그는 “댄스스포츠가 더욱 活性化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0-22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階段오르기로 體力 찾고, 댄스스포츠로 活力 찾고”…건강법 ‘模範答案’

    日常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運動은 많다. 걷기, 달리기, 階段 오르기 等이 代表的이다. 그런데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다. 오랜 時間 같은 運動만 하다 보면 多少 지루해질 수도 있다. 이 境遇 자칫 運動을 中途 抛棄할 수도 있다. 이런 問題가 걱정된다면 이혜준 중앙대병원 家庭醫學科 敎授(38)의 健康法을 參考하면 좋을 것 같다. 그의 健康法은 어느 程度 ‘模範 答案’에 가깝다. 李 敎授는 7年째 階段 오르기를 하고 있다. 無聊해지지 않기 위해 얼마 前부터 더 活動的이고 華麗한 댄스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 “每日 30餘 個 層 階段 올라”이 敎授는 大學 時節부터 펜싱, 달리기, 요가 等 여러 運動에 挑戰해 왔다. 펜싱은 2年 程度 每週 3回씩 했다. 그때마다 準備 運動을 겸해 運動場을 5바퀴 以上 돌았다. 달리기도 꾸준히 했다. 普通 每週 3回, 저녁마다 1時間 以上씩 달렸다. 요가도 4年 동안 했다. 德分에 나름대로 基礎 體力은 꽤 튼튼해진 것 같았다. 하지만 이 敎授는 요즘 이런 運動을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運動에 投資할 時間이 없어서다. 代身 擇한 게 階段 오르기였다. 事實 처음부터 作心하고 階段을 오른 건 아니었다. 7年 前 專攻醫 1年次日 때 階段 오르기를 始作했다. 그때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餘裕조차 없을 程度로 바빴다. 急하게 階段을 올랐다. 차츰 오르는 階段 數가 늘었다. 그러다 專任의 過程에 들어간 後 階段 오르기를 本格的으로 하기 始作했다. 當時 學會 業務도 늘었고, 硏究해야 할 것도 많아졌다. 30代 中盤이었지만 몸에 無理가 오기 始作했다. 어깨가 뭉쳤고, 하루 終日 疲困했다. 集中力이 떨어졌으며 멍한 狀態가 되기 일쑤였다. 自家 診斷을 해 보니 慢性疲勞症候群 患者와 비슷했다. 하지만 健康檢診 結果에서는 모두 正常이었다. 李 敎授는 體力的 限界에 부닥쳤다는 結論을 내렸다. 이참에 階段 오르기를 健康管理 手段으로 活用하기로 한 것이다. 出勤할 때는 運動靴를 신었다. 病院에 到着하면 15層까지 階段을 걸어 올랐다. 꼭대기에 이른 後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硏究室이 있는 5層으로 내려갔다. 餘裕가 생길 때에도 2, 3個 層 階段은 걸어 올라간다. 勤務하는 동안에만 어림잡아 20餘 個 層의 階段을 每日 오르는 셈이다. 退勤해서도 階段을 올랐다. 그의 집은 12層에 있다. 可及的 每日 退勤길 階段 오르기도 한다. 勤務가 없는 週末에는 外出할 때마다 집까지 階段으로 오른다. 李 敎授는 지난해 첫아기를 낳았는데, 出産하기 1週日 前까지도 階段 오르기를 이어갔다고 한다. 요즘에는 階段을 오르지 않으면 몸이 찌뿌드드할 程度다. ● “階段 오르기, 老人·肥滿 患者에 效果 커”본격적으로 階段을 오른 지 4年이 흘렀다. 效果가 있었을까. 李 敎授는 “따로 食餌療法을 竝行하지 않았기에 體重 變化는 없다”며 “代身 종아리가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그 前에는 살과 脂肪이 많던 下體의 筋肉量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이런 效果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5個 層을 오르는 게 힘들었다. 7, 8層에 이르면 呼吸이 가빠져 쉬어야만 했다. 10個 層을 無難히 오르기까지는 3個月 程度 걸렸다. 李 敎授는 “每日 階段 오르기, 그리고 中間에 힘들다고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기만 지킨다면 大部分 2, 3個月 以內에 健康 效果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李 敎授는 肥滿과 老人 患者를 主로 진료한다. 本人 事例를 바탕으로 患者들에게도 階段 오르기를 積極 勸한다. 李 敎授는 “老人 慢性疾患者나 高血壓, 高脂血症, 糖尿病, 肥滿 患者 모두에게 階段 오르기는 有酸素運動과 筋力運動 모두의 效果를 낸다”고 말했다. 그 結果 近 減少, 肥滿을 모두 豫防하거나 治療할 수 있다는 것이다. 階段 오르기의 效果는 또 있다. 李 敎授는 “肥滿 患者가 肥滿 藥을 끊었을 때 요요 現象이 나타나는 境遇가 많은데, 階段 오르기를 꾸준히 하면 이런 現象이 덜 나타난다”고 밝혔다. ● “男便과 댄스스포츠 三昧境”日常은 所重하지만 때론 지치거나 無聊하다. 그렇기에 ‘再充電’을 꿈꾼다. 李 敎授 또한 그랬다. 그의 男便도 아내의 마음을 잘 알았나 보다. 男便이 먼저 댄스스포츠를 提案했다. 週末에 夫婦가 함께 즐기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健康도 챙기자는 것이다. 華麗한 服裝과 動作도 口味가 당겼다. 2個月 前 이 敎授는 男便과 댄스스포츠를 始作했다. 每週 土曜日 午後에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 가서 1時間 程度 動作을 배운다. 왈츠와 차차차 初步者 段階는 거의 끝냈다. 一般的으로 댄스스포츠는 빨리 걷기와 비슷한 程度의 熱量이 消耗된다. 勿論 動作이 激해지면 熱量 消耗量은 더 늘어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程度로 激한 動作을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週 1回 程度로는 運動 效果를 크게 볼 수 없다. 두 사람은 이를 補充하기 위해 追加로 每週 2, 3回 20~30分間 居室에서 배운 動作을 復習한다. 바닥에는 두툼하게 매트를 깔고 音樂 代身 서로 속삭이듯 對話하면서 層間 騷音을 避한다. 李 敎授는 “댄스스포츠는 始作하면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미 내게는 日常의 活力素가 됐다”고 했다. 週末 學會 日程 때문에 只今까지 딱 한 番 敎習에 빠졌는데, 그렇게 허전할 수 없었단다. 李 敎授는 “授業이 끝나는 瞬間에 다음 授業이 기다려지는데, 이런 氣分은 모처럼 느끼는 것”이라며 “實力을 繼續 쌓아 언젠가는 大會에도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댄스스포츠, 어떤 健康 效果 있나댄스스포츠를 하면 어떤 健康 效果가 있을까. 이혜준 敎授는 무엇보다 柔軟性과 均衡感이 좋아진다고 했다. 댄스스포츠에는 方向을 轉換하는 動作이 많아 몸의 中心을 잘 잡는 게 重要하다. 처음에는 발이 자주 꼬여 비틀거리기도 하는데, 持續的으로 하다 보면 無理 없이 方向 轉換을 하게 된다. 이 過程에서 柔軟性과 均衡感이 생긴다는 것이다. 너무 激한 動作이 많아 初級者가 따라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李 敎授는 “各 레벨에 맞게 種目이 定해져 있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왈츠, 차차차와 같은 初級 種目을 배우고, 다음에는 탱고나 줌바와 같은 조금 難度가 높은 것을 하면서 차차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普通 初級은 2, 3個月이면 어느 程度 能熟하게 즐길 수 있다. 40代 以前의 젊은층은 熱心히 배우면 한 달 程度에 初級 過程을 뗄 수 있단다. 勿論 老人들도 배우는 게 어렵지 않다. 李 敎授는 “70, 80代 夫婦가 와서 댄스스포츠를 하는 것도 많이 봤다”며 “나이에 相關없이 할 수 있는 運動”이라고 했다. 댄스스포츠는 特히 老人들에게 좋은 運動이다. 댄스스포츠가 心肺 機能과 肺活量을 증가시켰으며 血壓, 血糖, 中性脂肪을 떨어뜨린다는 硏究 結果가 적지 않다고 한다. 李 敎授는 “老人醫學을 專攻하는 醫師로서 老人들에게 勸하고 싶은 運動”이라며 “다만 아직까지는 ‘춤’이라는 社會的 通念이나 登錄을 해야 하는 等 接近性이 떨어지는 點 때문에 積極 勸하고 있지는 못하다”고 말했다. 그는 “댄스스포츠가 더욱 活性化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상훈 記者 corekim@donga.com}

    • 2022-10-21
    • 좋아요
    • 코멘트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