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팁을 알고 싶다면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檢索하라|週刊東亞

週刊東亞 1367

..

꿀팁을 알고 싶다면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檢索하라

[김상하의 이게 뭐Z?] Z世代 方法대로 풀어가는 文化

  • 김상하 채널A 經營戰略室 X-스페이스팀長

    入力 2022-12-08 10: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경험에서 우러나온 Z세대의 꿀팁을 알고 싶다면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를 검색해보자. [GETTYIMAGES]

    經驗에서 우러나온 Z世代의 꿀팁을 알고 싶다면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를 檢索해보자. [GETTYIMAGES]

    恒常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表現은 Z世代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다. Z世代는 趣向이 다양할 뿐 새로운 文化를 恒常 追求하는 世代는 아니다. 다만 Z世代의 손에 뭔가 들어갔을 때 以前 用途와는 다르게 쓰이는 境遇가 많다. 例를 들어 重苦를 去來하라고 만들어놓은 당근마켓 플랫폼에서 아르바이트를 求하거나 그림을 그려 파는 式이다. 絶對 사라지지 않았지만 Z世代 方法대로 풀어가는 文化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꿀팁 大放出’ 하면 꿀팁을 알려준다는 뜻으로 主로 ‘꿀팁’으로 表現했다. 最近에는 유튜브 題目에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이 자주 보인다. 이 밈의 例示 中 가장 衝擊的인 건 ‘바다에서 人形 들고 있지 마세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였는데, 바닷가에서 寫眞을 찍으려고 들고 있던 人形을 갈매기가 낚아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렇게 일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일이 發生했을 때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을 쓰는 것이다.

    以外에도 經驗을 통해 배운 꿀팁 等을 이야기할 때도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을 쓴다. 한 아이돌이 갤럭시 스마트폰에 貯藏 空間이 없다고 뜨는 것을 無視하다 寫眞이 다 지워졌다고 말하는 것을 두고도 팬들이 이 表現을 쓰면서 밈처럼 活用한다. 사람들 사는 거나 꿀팁이 궁금하다면 SNS와 유튜브에서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檢索해도 Z世代의 다양한 人生 經驗에서 우러난 꿀팁을 찾아볼 수 있다. 眞짜 想像을 超越하는 일도 있다.

    #제철 굴을 對하는 Z世代의 姿勢

    필자가 다녀온 오이스터바 ‘슉’ 메뉴(왼쪽)와 제철 음식 파인 다이닝 ‘쎄이종’ 메뉴. [사진 제공 · 김상하]

    筆者가 다녀온 오이스터바 ‘슉’ 메뉴(왼쪽)와 製鐵 飮食 파인 다이닝 ‘쎄異種’ 메뉴. [寫眞 提供 · 김상하]

    ‘제철 飮食’ 하면 Z世代가 그런 걸 먹겠어 싶겠지만, 絶對 그렇지 않다. 流行에 敏感한 Z世代는 딱 그 時期에만 流行하는 것에도 反應하다. 最近에는 ‘窟’李 제철이라 굴을 꼭 먹어야 한다는 Z世代도 많다. 窟이 제철인 시즌에는 오이스터바에 가는 Z世代가 많은데 江南, 淸潭 쪽에 ‘펄쉘’이라는 가게가 有名하다. 오이스터바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지만, 或是 豫約이 어렵다면 다른 오이스터바에 가는 것도 推薦한다. 最近 筆者도 宣陵에 있는 ‘슉’이라는 오이스터바를 訪問했는데 亦是 製鐵 飮食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 番 했다.

    Z世代는 여러 社會 變化에 敏感하고 寫眞 찍는 것 自體를 趣味로 생각하는 世代이기에 經驗에 돈 쓰는 걸 아까워하지 않는다. 食堂 豫約 애플리케이션(앱)만 봐도 웬만한 人氣 있는 食堂은 한 달 前에도 豫約이 어렵다. 豫約이 어려운 파인 다이닝, 오마카세에 가면 季節別로 메뉴를 바꿔 꼭 製鐵 飮食을 넣은 것을 볼 수 있다. 勿論 鷺梁津에 가서 防禦를 먹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기에 이를 즐기는 Z世代도 있다. 製鐵 飮食을 먹는 文化는 漸漸 사라져가는 게 아니라 Z世代 式으로 풀이와 解釋이 달라지고 있다.



    #요즘 짤은 핀터레스트에서 찾는다

    핀터레스트에서 웃긴 짤을 찾고 싶다면 ‘원숭이’부터 검색해보자. [핀터레스트 캡처]

    핀터레스트에서 웃긴 짤을 찾고 싶다면 ‘원숭이’부터 檢索해보자. [핀터레스트 캡처]

    가끔 웃긴 걸 보내달라고 要請하는 先輩가 있는데 웃긴 짤을 찾아서 보내주면 너는 이런 걸 어디서 찾느냐는 말을 듣는다. 얼마 前 프로필 寫眞에 빠더너스 문상훈의 ‘차라리 꿈이었으면 좋겠다’ 짤을 썼는데 이런 짤은 요즘 다 핀터레스트에서 찾는다.

    元來 핀터레스트는 自身의 作業物을 올리고 레퍼런스를 찾는 空間이었으나, 요즘은 마치 일하는 척하며 私心을 채울 수 있는 空間이 됐다. 핀터레스트도 自體 알고리즘으로 寫眞이나 이미지를 推薦해주는데 筆者는 그게 다 짤, 웃긴 이미지다. 本人 핀터레스트 피드가 너무 眞摯해 재미있는 걸 찾아보고 싶다면 檢索語에 ‘원숭이’를 넣으면 된다. 원숭이에 말風船을 붙인 이미지가 流行했는데 이걸 클릭하고 몇 番 구경하면 피드가 다 재미있는 짤로 變更된다. 特히 最近 流行한 말風船을 適切한 이미지에 갖다 붙인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짤이 다시 流行하면서 개그맨 朴明洙 關聯 名言 짤도 急浮上하기 始作했다. 只今 생각해보면 MBC 藝能프로그램 ‘무한도전’ 속 朴明洙는 짜증이 많은 게 아니라, 現代人 그 自體라는 것이다. 핀터레스트에서 짤 쇼핑을 하고 프로필 寫眞을 變更하다 보면 世上에는 어쩜 이렇게 재밌는 사람이 많지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엄마가 먹을거리 가지고 장난치지 말랬어

    배스킨라빈스가 내놓은 미스터리 그린 쿠앤크 아이스크림. [사진 제공 ·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가 내놓은 미스터리 그린 쿠앤크 아이스크림. [寫眞 提供 · 배스킨라빈스]

    엄마가 먹을거리 가지고 장난치면 혼난다고 했지만, 이제 月給으로 願하는 것을 살 수 있는 어른이 된 Z世代는 事故 싶은 건 다 사고 또 먹는다. 지난해와 올해는 特히 먹을거리를 가지고 想像을 超越하는 맛을 만들기도 했다. 라임맛 王뚜껑, 산돌맛 호빵 等 어떻게 이런 맛을 만들지 神奇할 程度였다.

    事實 이런 特異한 맛 製品을 사 먹는 이는 眞짜 몇 안 된다. 企業에서 이를 消費者에게 브랜드를 刻印시키기 위한 마케팅 手段으로 使用하는 것이다. 다들 Z世代가 特異한 것에 돈을 쓴다고 생각하지만 Z世代도 먹을거리로 장난치는 모든 商品을 다 먹어보는 건 아니다. 그나마 特異한 맛으로 成功한 事例로는 宇宙 맛 콜라, 무지개 맛 콜라 等이 있었다. 맛보다는 패키지 디자인이나 팝업스토어 때문에 꼭 한 番 먹어보고 싶었다는 反應이 많았던 商品이다. 배스킨라빈스에 登場한 네이버 知人iN의 內功맛이라는 미스터리 그린 쿠앤크도 먹을거리 가지고 장난을 쳤음에도 好奇心을 刺戟하는 아이템이었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