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配當株에 注目하라”는 證券街 格言처럼 올해도 年末이 다가오면서 配當株에 關心이 쏠리고 있다. 年末 配當을 받을 權利가 생길 뿐 아니라, 配當落日을 앞두고 株價가 오르면 時勢差益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11月 29日 韓國去來所에 따르면 11月 1日부터 28日까지 코스피 高配當50指數(上場 種目 中 配當收益率이 높은 上位 50個 種目)는 6.13%, 코스피配當成長50指數는 6.63% 上昇했다. 코스피는 같은 期間 5.0% 上昇하는 데 그쳤다. 證券街에서는 高配當 種目의 强勢가 年末까지 이어질 可能性이 큰 것으로 展望한다. 지난해와 달리 金利引上과 證市 下落이 겹치면서 配當收益率이 市場 金利보다 높아진 點도 配當株에 對한 關心이 커진 理由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硏究員은 “不確實性이 存在하는 證市에서는 配當株 比重을 擴大하는 戰略이 對案이 될 수 있다”며 “證市 下落 區間에서 高配當指數는 市場 對比 落幅이 적다는 點 以外에 下落 區間이 끝나고 反騰할 때도 肯定的인 成果를 期待할 수 있는 것이 長點”이라고 說明했다.

配當株는 꾸준히 配當收益率을 높이면서 企業 實績이 同伴되는 種目을 選擇해야 한다. 該當 年度 實績에 따라 配當收益率(株價 對備 週當配當金 比率)李 變動되는 境遇가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高金利와 企業 實績 萎縮으로 年末 配當 變動性이 더욱 높아져 種目에 따라 配當收益率 差異가 커질 수 있다. 김민규 KB證券 硏究員은 “配當株를 買收할 때는 金融株와 非金融株를 나눠 選擇해야 한다”며 “金融株는 豫想配當收益率이 높은 種目을 고르고, 非金融株는 株當配當金(DPS)을 줄인 電力이 적은 種目을 골라야 豫想한 配當보다 實際 配當이 낮아지는 危險이 줄어들 수 있다”고 助言했다. 金 硏究員은 豫想配當收益率이 높은 金融株로 IBK企業銀行, 삼성카드, 三星火災禹 等을 推薦했으며, 最近 5年間 配當을 줄인 적이 없고 豫想配當收益率이 높은 非金融走路는 LX인터내셔널, HD現代, KT, GS建設 等을 꼽았다(표 參照). 이 種目들은 모두 3分期 累積 純利益이 지난해보다 增加한 種目이다.

12月 둘째 週 買收 適期

專門家들은 最近 配當 性向을 擴大한 種目에도 注目하라고 助言한다. 이런 企業으로는 메리츠金融支柱와 코스닥 上場業體 山돌이 꼽힌다. 11月 21日 메리츠金融支柱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100% 子會社로 編入하겠다는 計劃과 함께 最小 3年 以上 純利益의 50% 以上을 配當과 自社株 買入·燒却에 使用할 것이라고 發表했다. 11月 24日 산돌은 配當 性向을 當期純利益의 1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히면서 株價가 急騰했다.

配當株는 種目 選定과 함께 買收, 賣渡 時機도 重要하다. 金 硏究員은 “買收 時點에 따른 配當株 成果를 分析한 結果 리스크와 收益을 考慮하면 12月 둘째 週에서 셋째 週 사이가 가장 適切한 買收 時點”이라며 “來年 初까지 保有할 配當株를 고른다면 賣出 成長率이 높은 高配當株를 選擇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配當落日이 臨迫해 買收하면 配當落日 損失이 굳어지고, 그렇다고 일찍 사면 株價 變動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올해 配當落日은 12月 28日이다. 配當落日은 配當을 支給하기로 公示할 때 明示하는 날짜다. 配當落日에 株式을 保有해야 配當金을 받게 되며, 配當落日에 株式을 買收한 投資者는 配當金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12月 決算法人 配當金을 받으려 한다면 12月 27日까지 株式을 買收해 株主 名簿에 登錄돼야 한다. 反面, 配當落日인 12月 28日이 지나면 株式을 팔아도 配當金을 받을 수 있다. 配當金은 來年 4月 支給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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