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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은 韓國에 美軍 駐屯 代가 願한다|신동아

美國은 韓國에 美軍 駐屯 代가 願한다

[冊 속으로] 우리는 美國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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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24-01-26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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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 지음, 부키, 376쪽, 2만 원

    김동현 지음, 부키, 376쪽, 2萬 원

    “都大體 우리가 왜 韓國을 지켜줘야 돼? 우리는 엄청난 損失을 입고 있어. 韓國은 富者나라잖아”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編輯局長이 2020年 當時 도널드 트럼프 大統領과 나눈 通話 內容 中 一部다. 트럼프 大統領은 共和黨 大統領 候補 競選 過程에서부터 美軍이 駐屯하고 있는 ‘韓國, 日本, 獨逸’이 美國의 世界 警察國家 役割에 便乘해 無賃乘車하고 있다고 猛非難했다.

    그렇다면 이 같은 ‘無賃乘車’ 主張은 트럼프 前 大統領만의 一方的 얘기일까. 트럼프에서 바이든 行政府로 政權이 바뀐 後에도 그 같은 基調에는 變化가 없다. 오히려 美軍 駐屯 費用 뿐아니라 國防, 經濟, 外交 等 全方位 分野로 役割 分擔 擴大를 꾀하고 있다. 2021年 바이든 行政府 펜타곤(美 國防部) 2人者 캐서린 힉스 副長官 認准 聽聞會는 分擔 擴大 豫告篇이라 할 수 있다. “寄與를 이야기할 臺(對)同盟이 우리와 같은 線上에서 安保 關係에 關與하고 있는지 確實히 해야 한다. 때로는 그 寄與의 形態가 國防費 支出이 될 수 있겠지만, 다른 方式으로도 表出될 수 있다.”

    冊 ‘우리는 美國을 모른다’는 美國의 소리(VOA)에서 2019年부터 4年間 펜타곤 擔當 取材記者로 일한 著者의 取材記다. 우리 立場에서 美國을 보는 것이 아니라 美國 政府가 同盟國과 關係를 어떻게 바꿔나가려고 하는지 생생한 ‘Voice Of America’가 담겨 있다.

    結局 願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祕密
    조이 챈스 지음, 김익성 옮김, 비즈니스북스, 352쪽, 1萬7800원

    애플 創業者 스티브 잡스는 創業 몇 해 뒤 존 스컬리를 새 CEO로 迎入했다. 스컬리는 當時 時價總額 20億 달러에 이르는 恐龍 企業 펩시코의 CEO였다. 그런 스컬리를 스타트업 創業者에 不過하던 스티브 잡스가 어떻게 迎入할 수 있었을까. 祕訣은 잡스가 스컬리에게 使用한 ‘雪糖물’이란 單語에 있다. “남은 平生을 雪糖물이나 팔 거요? 아니면 나와 함께 이 世上을 바꿔볼 거요”라는 잡스 提案에 스컬리의 마음이 움직였고, 結局 잡스의 뜻대로 스컬리 迎入에 成功한 것. 이 冊은 사람들에게 影響을 줄 수 있는 세 가지 프레임에 對해 說明하고 있다.



    賢明한 選擇을 위한 가장 쉬운 經濟學
    남시훈 지음, 人物과사상사, 252쪽, 1萬7000원

    海外旅行에 必要한 經費는 언제 換錢하는 게 더 利益이 될까. 헬스클럽을 다닐 때 割引率이 높은 1年 會員券을 끊는 게 좋을까, 아니면 3個月 會員券을 끊는 게 좋을까. 이처럼 우리가 日常에서 마주하는 選擇과 決定의 갈림길이 모두 經濟活動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選擇의 瞬間을 맞아 後悔 없는 決定을 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冊 ‘賢明한 選擇을 위한 가장 쉬운 經濟學’의 著者는 于先 제대로 된 經濟的 思考를 갖추라고 助言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現代 資本主義 社會를 떠받치고 있는 市場經濟體制가 어떻게 作動하는지 아는 것에서부터 ‘經濟的인 經濟活動’이 可能하다는 것.

    文在寅 黑書 : 僞善의 歷史
    김주성 外 지음, 타임라인, 272쪽, 1萬7000원

    著者 14人은 文在寅 政府 5年을 暗黑의 時代로 規定한다. 그렇게 생각한 根據를 5個 主題로 나눠 說明한다. 國家 正體性·法治 破壞, 經濟 破綻, 外交·國家安保 慘事, 眞實 歪曲, 輿論調査다. 各 章마다 懲毖(懲毖)의 記錄이 담겨 있다. ‘西海 公務員 被殺事件’은 著者들이 代表的으로 꼽는 失政의 事例다. 著者들은 이 冊이 時代의 覺醒劑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社會正義를 바라는 全國敎授모임(정교모)’ 所屬 敎授들이 士官(史官)의 心情으로 뜻을 모았다.



    구자홍 기자

    구자홍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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