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俊錫, 競爭力 立證된 ‘다음 世代 先頭’

• 김재섭, 險地서 生還한 正統 保守 嫡子

• 金鎔泰, 保守 次世代 아이콘 된 ‘男子’

• 천하람, 李俊錫 同志이자 未來 競爭者

[映像] 李俊錫, 保守 再建 過程에 役割 있다

4月은 國民의힘에 英國 詩人 T. S. 엘리엇 表現처럼 ‘殘忍한 달’李 되고 말았다. ‘與大野小’를 向한 바람은 蜃氣樓처럼 흩어져 버렸고, 300席 中 192席이 政權에 反對하는 野黨 차지가 되면서 ‘무늬만 執權黨’으로 轉落한 것이다. 192席은 野黨이 똘똘 뭉쳐 맘만 먹으면 언제든 與黨 뜻과 相關없이 立法을 밀어붙일 수 있는 强力한 數字다. 大統領 再議要求權(拒否權)李 남아 있다고는 하지만 立法을 主導하지 못하고 番番이 野黨의 立法을 ‘拒否’해야 하는 딱한 處地가 될 公算이 크다. 朴槿惠 大統領 彈劾 以後 2022年 3·9 大選에서 千辛萬苦 끝에 尹錫悅 大統領을 당선시키며 韓國 政治 主流로 다시 登場한 保守 陣營이 다시 한番 潰滅的 危機 狀況에 處한 것이다.

保守 革新 아이콘 넷

그러나 與野 區分이 아닌 保守와 進步 陣營으로 나눠 살펴보면 數的 劣勢에도 保守 陣營에는 알土卵 같은 次世代 政治人이 이番 總選을 통해 여럿 登場했다. 國民의힘에 오랫동안 險地로 여겨지던 서울 도봉甲에서 當選한 37歲 김재섭 當選人이 代表的이다. 여기에 千·아·勇·因 4총사 가운데 國民의힘 殘留를 選擇하고 22代 總選에 京畿 抱川加平에서 當選한 金鎔泰 當選人도 있다.

國民의힘 밖에는 親尹과의 葛藤 끝에 國民의힘을 脫黨하고 改革新黨을 創黨해 京畿 華城乙에서 當選한 李俊錫 代表와 比例代表로 國會 入城에 成功한 천하람 當選人이 있다. 이들 또한 保守 陣營에 뿌리를 둔 次世代 政治人이다. 政治權 全體로 보면 保守 陣營이 分明한 數的 劣勢에 놓여 있지만 22代 總選에서 ‘國民代表’ 資格을 얻은 靑年 政治人 面面을 놓고 보면 人物 競爭力은 保守 陣營이 낫다고 볼 수 있다.

강원택 서울大 政治外交學科 敎授는 “個別 人材 迎入이나 配慮 次元에서 몇몇 사람이 政治權에 들어온 것을 除外하고 한동안 世代交替라고 할 만한 움직임이 없었는데, 이番 總選에는 保守 政治權 世代交替를 象徵할 만한 人物이 여럿 當選됐다”고 評價했다. 姜 敎授는 “險地에서 當選한 김재섭 議員, 新黨 創黨 後 京畿 華城乙에서 當選한 李俊錫 代表 等은 讀者 生存이 可能한 競爭力을 보여줬다는 點에서 이들 젊은 政治人들이 保守 政治權에 活力을 불어넣을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姜 敎授는 “길게 보면 이들이 保守의 未來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승찬 스토리닷 代表는 “現職 大統領과의 葛藤으로 脫黨하고 創黨 後 地域區에 出馬해 當選해 自身의 政治力을 立證한 李俊錫 代表는 次世代 政治人 가운데 獨步的 地位를 確保했다”며 “公薦權을 行使한 有力 政治人과 가깝다는 理由로 쉽게 公薦을 받아 金배지를 단 野黨 젊은 政治人과는 自生力과 競爭力에서 差異가 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李俊錫 代表는 22代 總選에 ‘選擧의 定石’을 보여줬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地域區 內 100餘 個 아파트 團地 住民이 願하는 ‘맞춤型 公約’을 提示해 有權者 마음을 얻었고, ‘손便紙’ 選擧 팸플릿과 選擧 막판 父母까지 遊說戰에 뛰어들어 感性에 呼訴한 게 奏效했다는 分析이 나온다. 강성필 필립政治컨설팅 代表는 “短期 勝負인 選擧戰에서는 自身의 强點은 極大化하고 競爭者의 弱點을 浮刻해 傳統 支持層 結集을 약화시키는 게 重要한데, 京畿 華城乙 選擧에서 이준석 候補가 그 같은 選擧運動의 定石을 보여줬다”고 評價했다.

選擧運動 定石 보여준 李俊錫

李俊錫 代表는 選擧運動 開始 直後 相對 候補이던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候補의 ‘아빠 찬스’ 疑惑을 提起하며 機先 制壓에 나섰다. 選擧運動 期間에는 地域 맞춤型 公約을 담은 손便紙 選擧 팸플릿으로 有權者 感性을 파고들었으며, 投票日을 하루 앞두고는 “누가 當選했을 때 尹 大統領 술맛이 가장 쓰겠느냐”며 選擧 期間 내내 거세게 분 ‘政權 審判’ 輿論과 關聯해 自身이 適任者임을 强調했다. 다양한 選擧運動 技法을 動員한 이 代表의 選擧 캠페인은 選擧 初盤 劣勢를 克服하고 막판 大逆轉劇을 펼치는 原動力이 됐다는 게 政治와 選擧專門家들의 一致된 見解다.

李宗勳 政治評論家는 “李俊錫 代表는 22代 總選에 當選한 300名 國會議員 當選人 中 하나 以上의 政治的 比重을 차지하고 있다”며 “大選候補를 지내고 22代 總選에 過半 巨大 議席을 차지한 李在明 民主黨 代表 程度까지는 아닐지라도 院內 第3黨 曺國 曺國革新黨 代表 水準의 政治的 役割을 할 公算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番 總選은 野黨이 提起한 政權審判論과 與黨이 主張한 李在明·祖國 이른바 이·조 審判論이 맞붙어 極甚한 네거티브로 치러졌다. 審判論 프레임 戰爭에 갇혀 有權者가 選擇을 강요받는 狀況이었는데, 京畿 華城을 有權者들은 ‘政權 審判’ 프레임을 克服하고 ‘未來價値’를 보고 選擇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意味를 附與했다.

李俊錫 代表는 2021年 35歲에 國民의힘 全黨大會에서 黨代表에 오르며 憲政 史上 最年少 野黨 代表를 맡았다. 2022年 3·9 大選 勝利로 憲政 史上 最年少 與黨 代表가 되기도 했다. 大統領選擧 出馬 要件인 40歲 以前에 野黨 代表, 與黨 代表를 모두 經驗한 그에게 ‘먼저 온 未來’라는 修飾語가 따라붙는 理由다. 尹 大統領 任期가 滿了되는 2027年이 되면 그는 大統領 出馬 要件인 40歲를 넘겨 出馬 資格을 얻게 된다. 改革新黨 創黨으로 새로운 未來를 開拓한 그가 次期 大選에 挑戰할지 注目된다. 與圈 한 關係者는 “李俊錫 代表의 現 地位는 野黨 代表지만, 政治的 뿌리는 國民의힘 前身 새누리당 非常對策委員에 두고 있어 次期 大選 局面에 汎保守 陣營 次期 走者로 여겨질 可能性이 크다”며 “政治的으로 우리 黨 次期 大選走者들과 競爭하면서 大選 勝利를 위해 最終的으로 協力해야 할 파트너가 될 수 있는 妙한 位相을 갖고 있다”고 評價했다.

李俊錫 代表가 次世代 先頭 政治人이라면 比例代表로 李 代表와 함께 22代 國會에 同伴 入城한 천하람 當選人도 保守 陣營의 未來를 이끌어갈 次世代 政治人으로 꼽힌다.

李俊錫 代表가 國民의힘 代表 時節 不毛地와 같은 湖南 地域을 자주 찾으며 ‘東西 和合’을 위해 功을 들였다면, 大邱 出身 천하람 當選人은 21代 總選에 全南 順天에 出馬하며 ‘東西 和合’을 위해 直接 投身한 政治 履歷을 갖고 있다.

천하람 當選人은 李俊錫 代表 懲戒 以後 實施된 國民의힘 全黨大會에 黨代表 候補로 出馬해 有意味한 支持率을 記錄했고, 改革新黨 創黨 過程에는 創黨準備委員長을 맡아 이 代表의 政治的 同志로 나서 ‘義理’를 지켰다.

改革新黨 共同 創業者인 천하람 當選人은 李俊錫 代表와 政治的 同志인 同時에 狀況 變化에 따라서는 競爭者가 되거나 代替財가 될 수 있을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李宗勳 評論家는 “順天에서 地域區 出馬를 準備하던 천하람 當選者를 比例代表 2番으로 끌어올린 것은 李俊錫 카드가 失敗로 돌아갔을 境遇를 對備한 플랜 B 性格이 있다”며 “앞으로 李俊錫과 천하람 두 사람이 손잡고 保守 革新, 韓國 政治 刷新을 主導해 나갈 可能性이 높다”고 내다봤다.

改革新黨 李俊錫 代表와 천하람 當選人이 本陣을 離脫해 保守 陣營 場外에서 ‘改革’을 主導하는 次世代 政治人이라면 國民의힘 候補로 22代 總選에 當選한 김재섭·김용태 두 當選人은 保守 陣營 本震이라고 할 수 있는 國民의힘 內에서 保守 革新을 主導할 次世代 政治人으로 꼽힌다.

保守 革新 主導할 次世代 政治人

總選 以後 가장 注目받는 次世代 政治人 가운데 하나가 김재섭 當選人이다. 國民의힘 不毛地와도 같은 서울 도봉甲에서 生還해 왔다는 點에서다. 더욱이 金 當選人은 政治 入門 以後 줄곧 國民의힘에 몸담아 改革의 목소리를 내왔다는 點에서 總選 慘敗 以後 黨內 役割이 注目된다.

박성민 민 컨설팅 代表는 “國民의힘이 總選 慘敗를 克服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回復하려면 重鎭보다는 30代 김재섭 當選人같이 젊은 人士를 破格的으로 黨代表로 내세우는 方案도 檢討할 必要가 있다”고 言及했다. ‘김재섭 黨代表론’에 對해 國民의힘 內部 輿論은 友好的이지 않다. 大統領室, 政府와 呼吸을 맞춰 尹錫悅 政府 下半期 國政을 함께 끌고 가야 할 執權 與黨 代表로 아직 리더십이 檢證되지 않았다는 點에서다.

與圈 한 人士는 “아이디어 次元에서 김재섭 黨代表를 擧論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現實化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展望했다. 그는 “黨內 多數 構成員은 鮮明 野黨처럼 獨自的 목소리를 내려는 사람보다 大統領室, 政府와 呼吸을 맞춰 任期 中盤을 맞는 尹錫悅 政府의 國政 運營을 圓滑하게 뒷받침할 同伴者를 願한다”며 “그런 點에서 김재섭 카드는 時機尙早”라고 말했다. 김재섭 當選人 地域區가 保守 酒類 輿論과 距離가 있다는 點도 黨代表를 맡기에 핸디캡으로 作用할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政治權 한 人士는 “김재섭 當選人이 地域區 輿論과 동떨어진 政治 목소리를 내거나 政治的 行步를 해서는 政治的 未來를 保障받기 어렵다”며 “도봉甲은 김근태-인재근 夫婦가 6線을 記錄한 진보세가 剛한 地域”이라며 “이番 總選에 ‘차은우보다 李在明’이라고 말한 안龜齡 候補가 아니라 김근태 精神을 이을 수 있는 兪銀惠 前 副總理가 萬若 公薦을 받았다면 結果가 어떻게 나왔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國民의힘 한 人事도 “김재섭 當選人은 正統 保守 主流의 길을 걸을 것이냐, 아니면 非主流로 保守 改革을 要求할 것이냐는 選擇의 岐路에 서 있다”며 “그가 어느 길을 選擇하느냐에 따라 그의 政治的 未來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國民의힘 全黨大會 때 千·아·勇·因 4人坊으로 國民의힘 指導部 進出에 挑戰했던 네 사람 가운데 唯一하게 國民의힘 殘留를 選擇한 金鎔泰 當選人은 京畿 抱川加平에서 當選했다. 黨 殘留와 總選 勝利로 金 當選人은 保守 酒類 編入의 機會를 잡았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그의 總選 勝利 過程은 말 그대로 劇的이었다. 于先 國民의힘 시스템 公薦의 最大 受惠者라는 評價가 나온다. 5人 競選을 통해 候補者를 두 名으로 壓縮하는 過程에 오랫동안 地域에서 活動해 온 세 名의 候補를 金鎔泰 當選人이 제칠 수 있었던 要因 中 하나가 ‘靑年 新人 加點 10%’다. 더욱이 두 名으로 壓縮돼 치른 本競選에서도 金 當選人은 靑年新人으로 加點 10%를 받은 反面, 競爭者는 ‘政治新人 加點 7%’를 받는데 그쳐 薄氷 勝負 끝에 金 當選人이 本選에 進出했다.

國民의힘 한 關係者는 “京畿道가 우리 黨에는 全體的으로 險地가 많지만, 東北部 地域의 境遇 서울 江南에 버금갈 만큼 우리 黨 優勢 地域”이라며 “金鎔泰 當選人은 靑年新人 加點 德에 두 次例 競選을 通過해 本選에 進出했고 本選에서도 勝利한 억세게 運 좋은 케이스”라고 말했다.

22代 總選이 輩出한 李俊錫·김재섭·김용태·천하람 等 네 名의 靑年 政治人은 保守 革新의 아이콘으로 認定받고 있다. 이들 네 名의 MZ世代 政治人이 오랫동안 韓國 政治를 主導해 온 86世代를 밀어내고 새로운 未來를 만들어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이 中 한 사람이 未來의 保守 大統領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