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像] 가을을 품은 억새
길고 아름다운 姿態가 魅力的인 억새는 環境에 따라 變하는 自然의 藝術作品으로 불린다. 이런 억새의 아름다움은 寫眞作家의 좋은 被寫體가 되고 많은 사람들의 寫眞 背景이 된다. 또한 動物들에겐 먹이와 避難處를 提供하고 土壤 保護에도 寄與하니 姿態만큼 心性도 아름답다. 가을은 變化와 離別의 季節로 알려져 있으며, 억새는 이러한 變化의 象徵이기도 하다. 억새는 가을의 노래다. 上巖洞 하늘公園에는 銀빛 억새가 바람에 춤춘다. 억새는 가을의 色깔과 香氣를 담아내고, 가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를 背景으로 멋진 記念寫眞을 찍고 있다.
아름다운 自然 속에서 한 줌의 平和와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것은 우리에게 큰 慰勞와 힘이 된다.
하늘이 노을로 물들어지는 瞬間, 억새 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風景에 暫時 世上의 시름을 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