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 사이로 햇살 間間이 비치고 작은 새소리 이어지는 숲 속 빈터. 마흔 名 남짓한 觀客 앞에서 美女 피아니스트가 쇼팽, 바흐, 브람스를 演奏한다. 조지아 出身 카티아 腐泥兒티쉬빌리(29)의 熱情的이고도 꿈결 같은 ‘숲속 콘서트(Das Waldkonzert)’. 이 유튜브 動映像은 自然과 어우러진 클래식의 魅力을 實感케 한다.
6月 24日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그를 만날 수 있다. 腐泥兒티쉬빌리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1896年 創團)인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제임스 개피件 指揮) 協演으로, 그리그 피아노協奏曲 a短調(op.16)를 演奏한다. 鈍重한 팀파니 音에 이어 터질 듯 强烈한 鍵盤 터치가 印象的인 1樂章(알레그로 몰토 모데라토), 夢幻的인 2樂章(아다지오), 피날레人 3樂章으로 構成된다.
腐泥兒티쉬빌리는 5個 國語에 能通한 財源. 英國 클래식FM은 ‘젊은 마르타 아르헤리치’라고 極讚했다. 2012年 獨逸權 最高 音樂商人 에코 클래식上 新人賞을 받았으며 優雅하고 强烈한 表現力으로 人氣를 끌고 있다. 批評家들의 好不好가 엇갈리지만 自身만의 魅力이 가득한 音樂 世界를 펼쳐 보인다. “文學, 美術, 自然 等 相異한 장르를 音樂과 連結하는 作業이 나를 刺戟한다”는 그가 最近 出市한 네 番째 音盤 ‘萬華鏡’에는 무소르그스키의 ‘展覽會의 그림’ 等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