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勝負處 8곳 奪還하면 國民의힘 過半, 要衝地 7곳 지켜내면 民主黨 院內 1黨|新東亞

勝負處 8곳 奪還하면 國民의힘 過半, 要衝地 7곳 지켜내면 民主黨 院內 1黨

[Special Report | 勝負處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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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23-11-04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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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民의힘 서울 勝負處 8곳 : 中區城東區乙·廣津區甲·東大門區을·중랑구을·도봉구갑·서대문구갑·양천구갑·강동구갑

    • 民主黨 서울 要衝地 7곳 : 中區城東區甲·廣津區을·노원구병·마포구갑·동작구을·관악구갑·송파구병

    2024年 4月 10日 치러지는 第22代 總選은 尹錫悅 大統領의 國民의힘과 李在明 代表의 더불어民主黨이 치르는 全國選擧 3次戰이다. 3·9大統領選擧와 6·1地方選擧에서는 尹錫悅 大統領을 輩出한 國民의힘이 連거푸 勝利했다. 大選 勝利로 與黨이 된 國民의힘이 來年 總選까지 勝利해 全國選擧 3連霸 偉業을 達成하느냐, 아니면 민주당이 總選에서 起死回生하느냐에 따라 尹 大統領은 勿論 이 代表의 政治的 命運이 엇갈릴 展望이다. 來年 總選에서 勝利한 쪽은 天堂을 맛보겠지만, 敗北한 쪽은 地獄을 經驗할 公算이 크다.

    李 政治的 運命, 總選 結果에 달렸다

    國民의힘이 總選에서 勝利해 院內 第1黨, 나아가 過半 議席을 確保할 境遇 尹 大統領은 順風에 돛 단 듯 國政 運營에 彈力이 붙게 된다. 政府組織法 改編은 勿論 勞動과 敎育, 年金 改革 等 尹 大統領이 提示한 3大 改革 課題를 힘 있게 推進할 수 있다. 特히 過半 議席을 確保하면 各種 人事權 行事도 한層 수월해질 展望이다. 總理 認准에 對한 負擔이 사라져 果敢한 人的 刷新도 可能하다.

    國民의힘 勝利 時 이 代表는 政治的 벼랑 끝에 내몰릴 公算이 크다. 민주당 議席이 院內 折半 以下로 쪼그라들면 政府와 與黨을 效果的으로 牽制할 手段을 잃는다. 票 對決에서 番番이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全國 選擧 3連霸 責任論이 거세져 이 代表 體制가 곧바로 崩壞할 可能性도 있다. 또한 總選으로 留保돼 있던 ‘司法 리스크’가 한꺼번에 洑물 터지듯 現實化할 素地도 적지 않다. 院內 過半을 確保한 第1野黨 代表는 立法權 等을 主導하며 政府와 與黨 牽制가 可能하지만 議席數가 過半에 미치지 못한 野黨 代表는 종이虎狼이와 다를 바 없다.

    反對로 민주당이 院內 第1黨을 차지하거나 過半 議席을 確保할 境遇 얘기는 달라진다. 于先 尹 大統領이 急激한 레임덕에 빠져들 公算이 크다. 數的 劣勢로 野黨의 거센 政治 攻勢에 直面할 公算이 크다. 2016年 20代 總選에서 執權與黨 새누리黨은 122席을 얻는 데 그쳐, 123席을 얻은 더불어민주당에 單 1席 差異로 國會議長을 내줘야 했다. 院內 第1黨은 與黨의 圓滑한 國會 運營은 勿論 政府와 呼吸을 맞춰 國政을 뒷받침하기 위한 最小 要件인 셈이다.



    民主黨이 院內 第1黨을 維持할 境遇 이 代表 體制는 더욱 鞏固해질 可能性이 크다. 各種 司法 리스크에도 不拘하고 總選을 陣頭指揮해 院內 第1黨을 지켜낸 李 代表는 ‘不死鳥 政治人’으로 여겨져 黨權 掌握도 한層 强化될 것이다. 더욱이 公薦 過程에 親명系 人士들을 大擧 布陣시켰을 蓋然性이 높기에 黨 掌握力이 크게 높아져 ‘總選 勝利=次期 大選 直行’으로 이어질 公算이 크다.

    이렇듯 來年 總選은 尹 大統領과 李 代表의 政治的 命運이 걸린 大會戰이다. 院內 第1黨 및 過半 議席 確保를 노리는 國民의힘이 반드시 奪還해야 할 서울의 戰略的 勝負處 8곳과 院內 1黨을 놓치지 않으려는 民主黨이 반드시 지켜야 할 서울 要衝地 7곳의 選擧 地形을 살펴봤다.

    서울 中區城東區甲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왼쪽). 
진수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뉴시스, 동아DB]

    임종석 前 大統領祕書室長(왼쪽). 진수희 國民의힘 黨協委員長. [뉴시스, 東亞DB]

    서울 中區城東區 甲·乙 選擧區는 民主黨이 院內 第1黨 守城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地域이다. 21代 總選 때 中區성동區甲은 洪翼杓 議員이 3線을 記錄했고, 中區城東區乙은 박성준 議員이 처음 當選했다.

    22代 總選을 앞두고 中區城東區 選擧區에 큰 變化가 豫告돼 있다. 于先 選擧區가 調整될 可能性이 크다. 中央選擧管理委員會 傘下 國會議員 選擧區劃定委員會(劃定위)는 來年 總選에 서울 종로구와 重九를 합쳐 ‘鍾路-中’ 選擧區로 改編해야 한다고 밝혔다. 劃定위 提案처럼 鍾路-中區 選擧區로 再編될 境遇 現在의 鍾路, 中區城東區甲, 中區城東區乙 歲 選擧區는 鍾路-中區, 성동구甲, 城東區乙로 調整될 公算이 크다.

    中區城東區甲 地域은 이름에는 中區가 包含돼 있지만 實際로는 성동구의 洞으로만 構成돼 있다. 2020年 21代 總選에서는 民主黨 洪翼杓 議員이 54.3%로 當選했고, 2位는 40.9%를 得票한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 진수희 候補였다. 晉 前 議員은 現在 中區城東區甲 國民의힘 黨協委員長을 맡고 있다. 3·9 大選에는 성동구에서 尹錫悅 國民의힘 候補가 53.2%로 李在明 민주당 候補(43.2%)를 크게 앞섰다. 中區에서도 尹 候補가 51%를 得票해 45.4%를 記錄한 이 候補를 제쳤다. 6·1 地方選擧에서도 성동구에서 오세훈 候補가 60.9%로 37.6%에 머문 송영길 候補를 크게 이겼다.

    지난해 6月 성동구廳長 選擧의 境遇 민주당 정원오 候補가 57.6%로 42.4% 得票에 그친 國民의힘 강맹훈 候補를 크게 앞섰다. 歷代 總選과 地方選擧 結果만 놓고 보면 성동구 地域은 傳統的으로 민주당 强勢 地域으로 꼽을 수 있다. 다만 大選과 地方選擧 때 國民의힘 候補가 크게 앞섰다는 點에서 票心의 變動性이 過去에 비해 커졌다는 分析이 나온다.

    19~21代 總選에서 내리 3線을 記錄한 洪翼杓 民主黨 院內代表가 지난해 민주당 組織强化特別委員會(條鋼特委) 地域委員長 候補者 公募 때 瑞草區乙로 地域區를 옮겼다. 홍 議員 代身 來年 總選에는 16代, 17代 總選 때 이곳에서 再選을 記錄한 임종석 前 大統領祕書室長이 鍾路 出馬가 如意치 않을 境遇 이곳에서 出馬할 可能性이 有力하게 擧論되고 있다.

    서울 中區城東區乙

    박성준 민주당 의원(왼쪽). 지상욱 전 의원. [뉴스1, 뉴시스]

    박성준 民主黨 議員(왼쪽). 池尙昱 前 議員. [뉴스1, 뉴시스]

    中區城東區乙 選擧區는 20代 總選을 앞두고 新設됐다. 中區 有權者 數가 적어 單一 地域區가 되지 못하게 되자 中區에 금호동과 옥수동 等 성동구 一部를 합쳐 中區城東區乙 選擧區로 改編한 것이다.

    20代 總選에는 지상욱 當時 새누리당 候補가 38% 得票로 當選했다. 當時 野圈이 國民의黨과 더불어민주당으로 分裂해 選擧 構圖가 1餘 다야 構圖 속에 치러졌고 그 德에 池尙昱 候補가 神僧을 거뒀다. 事實上 민주당과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 兩者 對決構圖로 치러진 21代 總選에서는 民主黨 박성준 候補가 52% 得票로 47.3% 得票에 그친 池尙昱 候補를 누르고 當選했다.

    來年 總選에 鍾路-中區가 하나의 選擧區로 합쳐질 境遇 現在의 中區城東區乙 選擧區는 中區가 떨어져 나가고 城東區 다른 棟이 追加돼 城東區甲이 될 公算이 크다. 選擧區가 어떻게 再編되느냐에 따라 有不利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21代 總選에서 맞붙었던 박성준-池尙昱 候補가 來年 總選에 다시 맞붙어 리턴매치를 벌일지도 注目된다. 中區성동區乙의 國民의힘 黨協委員長은 池尙昱 前 議員이다.

    서울 廣津區甲

    전혜숙 민주당 의원(왼쪽).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뉴스1]

    全惠淑 民主黨 議員(왼쪽). 金炳玟 國民의힘 最高委員. [뉴스1]

    1996年 15代 總選부터 別途 選擧區가 된 서울 廣津區甲은 한동안 與野가 번갈아 가며 當選者를 냈다. 그러다 2012年 19代 總選 以後 민주당이 줄곧 勝利했다. 19代 總選 때 民主統合黨 候補로 이 地域에서 當選한 이는 김한길 前 議員이다. 金 前 議員은 지난 大選 때 尹錫悅 候補 캠프에 合流해 大選 勝利에 一助했다. 尹錫悅 政府 出帆 以後 現在는 國民統合委員長을 맡고 있다.

    20代·21代 總選 때는 民主黨 全惠淑 議員이 當選하며 再選 高地를 밟았다. 더불어民主黨과 國民의黨으로 나뉘어 1餘 2野 對決 構圖로 치러진 20代 總選에 全惠淑 議員이 40.7% 得票로 當選했을 만큼 민주당 强勢 地域이다. 當時 새누리黨 정송학 候補는 37.9%, 國民의黨 임동순 候補는 19.9%를 得票했다.
    2020年 21代 總選에는 全惠淑 議員에 맞서 金炳玟 現 國民의힘 最高委員이 挑戰했다가 苦杯를 마셨다. 前 議員이 53.7%로 過半 得票했고, 金 最高委員은 40.6% 得票에 그쳤다.

    3·9大選에는 광진구에서 尹錫悅 候補가 48.8%로 47.2% 得票에 그친 李在明 候補를 앞섰다. 6·1地方選擧 때는 吳世勳 國民의힘 候補가 58.3%로 40% 得票에 그친 송영길 候補를 크게 앞섰다. 廣津區廳長 選擧에서도 김경호 國民의힘 候補가 51.2% 得票로 48.8% 得票에 그친 김선갑 민주당 候補를 앞섰다.

    大選과 地方選擧 結果만 놓고 보면 與黨인 國民의힘이 來年 總選에 期待를 해볼 만한 狀況이다. 민주당에서는 김선갑 前 區廳長과 이정헌 前jtbc 앵커가 黨內 競選에 挑戰할 豫定이어서 本選 못지않은 熾烈한 豫選戰이 豫告돼 있다. 더욱이 來年 總選에 執權與黨 最高委員에 오르며 政治的 體級을 키운 金 最高委員이 得票率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에 따라 結果가 달라질 것으로 豫想된다.

    서울 廣津區을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왼쪽).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뉴스1]

    高旼廷 민주당 最高委員(왼쪽). 吳晨煥 前 서울市 政務副市長. [뉴스1]

    서울 廣津區乙은 21代 總選 때 가장 핫한 選擧區 中 하나였다. 文在寅 政府 任期 中盤에 치러진 21代 總選 때 靑瓦臺 代辯人 出身 高旼廷 候補가 出馬한 데다, 서울市長 出身 吳世勳 國民의힘 候補가 맞붙어 與野 自尊心 對決 樣相으로 치러졌다. 結果는 高旼廷 候補가 50.4%로 47.8%를 得票한 오세훈 候補를 間髮의 差로 따돌리고 金배지를 거머쥐었다.

    來年 總選의 境遇 與野 本選 맞對決 못지않게 民主黨 內 公薦 競爭이 더욱 熾烈할 것으로 豫想되고 있다. 代表的 親文 人事면서 非명系로 分類되는 高旼廷 最高委員에 親명系 김상진 前 靑瓦臺 行政官이 挑戰狀을 내밀어 熾烈한 競選이 豫告돼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廣津區을에서 5選을 記錄한 秋美愛 前 法務部 長官이 來年 總選을 앞두고 政治的 기지개를 켜고 있어 變數가 될 展望이다. 다만 黨代表와 法務部 長官을 지낸 秋 前 長官이 옛 地域區에 다시 出馬하기보다는 높아진 政治的 重量感에 걸맞게 政治1番地 서울 종로구에 나설 것이란 觀測도 있다.

    國民의힘에서는 서울 관악乙에서 再選한 後 廣津區乙로 地域區를 옮긴 吳晨煥 前 서울市 政務副市長이 出馬를 準備하고 있다. 吳 前 副市長은 最近 國民의힘 革新委員으로 拔擢돼 黨의 變化를 主導하는 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1代 總選 以後 치러진 3·9大選과 6·1地方選擧에서 國民의힘 候補가 더 많이 得票했다는 點에서 來年 廣津區을 選擧는 國民의힘 候補가 해볼 만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다만 傳統的으로 민주당 强勢 地域이었던 만큼 민주당 候補가 유리할 것이란 展望이 팽팽히 맞서 있다.

    21代 總選에서 민주당 候補가 모두 當選한 서울 中區城東區甲乙과 廣津區甲乙 選擧區는 민주당으로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要衝地다. 反對로 院內 第1黨, 過半 議席 確保를 노리는 國民의힘으로서는 반드시 勝利해야 할 戰略的 據點과도 같다. 來年 總選 때 21代 總選에서 민주당이 勝利한 選擧區에서 國民의힘이 勝利하면 單純히 1席 더 얻는 것 以上의 政治的 效果를 거둘 수 있다. 민주당이 한 석 줄고 國民의힘이 한 席 늘면 2席의 效果가 있어 院內 第1黨, 過半 議席 確保에 유리해진다.

    서울 東大門區을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왼쪽). 김경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뉴스1]

    장경태 민주당 最高委員(왼쪽). 金京鎭 國民의힘 黨協委員長. [뉴스1]

    洪準杓 大邱市長이 16~18代 總選에서 내리 3線을 記錄한 地域이다. 19臺와 20代 總選에는 민병두 민주당 候補가 當選했고, 21代 總選에는 장경태 議員이 처음 金배지를 달았다.

    3·9大選에는 尹錫悅 候補가 李在明 候補를 僅少한 票差로 앞섰다. 6·1地方選擧에는 오세훈 候補가 송영길 候補를 17%포인트 隔差로 壓勝했다. 동대문구廳長 選擧에서도 國民의힘 이필형 候補가 53.1%로 當選했다. 16代 總選 以後 歷代 總選 戰績이 與野 3代 3으로 팽팽하다는 點에서 來年 總選 結果가 注目되는 選擧區다. 國民의힘에서는 尹錫悅 大選캠프에서 常任公報團長을 맡았던 金京鎭 前 議員이 일찌감치 黨協委員長을 맡아 票밭갈이를 해오고 있다. 그는 20代 總選 때 光州 北甲에서 當選한 바 있다. 이곳에는 親李俊錫系로 알려진 허은아 議員도 來年 總選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다만 黨協委員長을 맡고 있는 金京鎭 前 議員이 最近 國民의힘 革新委員으로 拔擢돼 黨內 公薦에서 有利한 高地를 先占했다는 評價도 나온다.

    서울 중랑구을

    박홍근 민주당 의원(왼쪽).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뉴스1]

    朴洪根 民主黨 議員(왼쪽). 이승환 前 大統領室 行政官. [뉴스1]

    19代 總選 以後 박홍근 議員이 내리 3線을 記錄했다. 3·9大選에서 李在明 候補가 50.5%로 45.7% 得票에 그친 尹錫悅 候補를 앞섰고, 6·1地方選擧 때 중랑구廳長 選擧에서 류경기 민주당 候補가 53% 得票로 當選했을 만큼 민주당 强勢 地域이다. 다만 서울市長 選擧에서는 오세훈 候補가 54.9%로 43.6% 得票에 그친 송영길 候補를 크게 앞섰다.

    國民의힘에는 ‘險地’로 分類되는 中浪區乙에 大統領室 行政官 出身 이승환 前 行政官이 黨協委員長을 맡아 出馬를 準備하고 있다. MZ世代로 霸氣를 앞세운 그가 ‘險地’를 ‘陽地’로 바꿔낼지 注目된다. 민주당에서는 院內代表를 지낸 박홍근 議員이 4線 挑戰에 나설 可能性이 높다.

    서울 道峰區甲

    인재근 민주당 의원(왼쪽). 김재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뉴스1, 동아DB]

    인재근 民主黨 議員(왼쪽). 김재섭 國民의힘 黨協委員長. [뉴스1, 東亞DB]

    서울 道峰區甲은 2008年 18代 總選을 除外하고 김근태 議員이 3線, 그의 아내인 인재근 議員이 19代 總選 以後 3線을 記錄했을 만큼 민주당 超强勢 地域이다. 21代 總選 때 민주당 인재근 候補는 54%로 當選했고, 김재섭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 候補는 40.5%를 얻는 데 그쳤다. 3·9 大選에도 도봉구에서 李在明 候補가 49.8%로, 46.6% 得票에 그친 尹錫悅 候補를 앞섰다.

    傳統的으로 민주당 强勢 地域이지만 6·1 地方選擧에서 오세훈 候補가 56.4%로 42.1%를 得票한 송영길 候補를 크게 앞섰고, 區廳長 選擧에서도 國民의힘 오언석 候補가 50.5%로 48.8%에 그친 민주당 김용석 候補를 누르고 當選했다. 6·1 地方選擧 結果만 놓고 보면 國民의힘이 해볼 만한 地域이 된 셈이다. 來年 總選에 21代 總選 때처럼 인재근 臺 김재섭 리턴매치가 成事될지 注目된다.

    서울 蘆原區病

    김성환 민주당 의원(왼쪽).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뉴스1. 뉴시스]

    김성환 民主黨 議員(왼쪽). 李俊錫 全 國民의힘 代表. [뉴스1. 뉴시스]

    서울 蘆原區病은 李俊錫 前 代表 出馬 與否가 最大 關心事다. 21代 總選에는 민주당 김성환 候補가 53.2%를 得票하며 當選했다. 이준석 候補는 44.4%로 落選했다.

    3·9大選 때 노원구는 李在明 候補가 48.9%로 47.2% 得票에 그친 尹錫悅 候補를 僅少한 票差로 앞섰다. 다만 6·1地方選擧에서는 오세훈 候補가 56%로 42.4% 得票에 그친 송영길 候補를 크게 앞섰다. 노원구廳長 選擧에서는 민주당 오승록 候補가 53.3%로 46.7% 得票에 그친 國民의힘 임재혁 候補를 누르고 再選에 成功했다.

    歷代 總選은 勿論 3·9大選에서도 尹 大統領이 2位를 記錄했을 程度로 蘆原區病은 민주당 强勢 地域이다. 다만 李俊錫 前 代表가 21代 總選 때는 屬望받는 靑年 政治人 中 하나였다면, 以後 國民의힘 代表에 오르며 重量感 있는 政治人으로 크게 成長했다는 點이 變數가 될 展望이다.

    人요한 革新委 提案으로 黨員權 停止 懲戒에서 풀려난 李俊錫 前 代表가 來年 總選에 怒怨丙에 다시 出馬해 有權者의 選擇을 받게 될지 注目된다. 무엇보다 地域區民 사이에 이 前 代表가 國民의힘 一部 人士들 認識처럼 ‘內部 總질러’란 非好感 政治人으로 낙인찍혀 있는지, 아니면 ‘代表職을 빼앗긴 悲運의 政治人’이란 同情 輿論이 더 많이 形成돼 있는지에 따라 總選 結果는 달라질 可能性이 있다.

    서울 西大門區甲

    이수진 민주당 의원(왼쪽).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 [뉴시스, 뉴스1]

    이수진 民主黨 議員(왼쪽). 人요한 延世大 醫大 敎授. [뉴시스, 뉴스1]

    16代 總選 以後 여섯 番 치러진 歷代 總選 結果만 놓고 보면 민주당 優勢 地域으로 볼 수 있다. 우상호 民主黨 議員이 4線을 記錄했고, 國民의힘에서는 이성헌 前 議員이 再選을 記錄했다. 2000年 16代 總選 以後 21代 總選까지 여섯 番 이뤄진 禹相虎 對 李性憲 맞對決은 來年 總選에는 成事되기 어렵게 됐다. 이성헌 前 議員이 지난해 地方選擧 때 西大門區廳長에 當選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상호 議員도 4·7서울市長 補闕選擧 競選에 挑戰하며 ‘總選 不出馬’를 宣言한 바 있어 민주당에서 누가 公薦을 받아 本選에 나설지 注目된다.

    21代 比例代表로 國會에 入城한 이수진 議員과 京畿道 代辯人을 지낸 김홍국 前 京畿大 兼任敎授가 민주당 競選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李 議員은 세브란스병원 看護師 出身이고 金 前 代辯人은 연세대 建築學科를 卒業했다.

    國民의힘에서는 ‘特別歸化 1號’ 人요한 연세대 國際診療센터 所長의 出馬 可能性이 擧論되고 있다. 國民의힘 革新委員長으로 活動하고 있는 그가 革新위 活動을 마치고 來年 總選에 西大門區甲에 出馬할지 注目된다.

    1959年 全南 순천시에서 태어난 人 敎授는 19世紀 美國에서 건너온 유진 벨 宣敎師의 曾孫子다. 曾祖父와 祖父 等이 韓國에서 敎育 및 醫療 活動을 펼친 功勞를 認定받아 2012年 ‘特別歸化’ 1號가 됐다. 延世大 醫大를 卒業한 人 敎授는 醫療界에 從事해 왔다.

    21代 總選 때는 우상호 민주당 候補가 53.2%로 41.6% 得票에 그친 未來統合黨 이성헌 候補를 11.6%포인트 差로 이기고 當選했다. 3·9大選에서도 李在明 候補가 48.3%로 47.5% 得票에 그친 尹錫悅 候補를 僅少한 票差로 앞섰다. 다만 6·1地方選擧 때는 오세훈 候補가 55.8%로 42% 得票에 그친 송영길 候補를 크게 앞섰다. 區廳長 選擧에서도 李性憲 國民의힘 候補가 53.3% 得票로 46.7% 得票에 그친 민주당 박운기 候補를 누르고 當選했다. 歷代 總選 戰績만 놓고 보면 민주당 强勢 地域이지만 지난해 地方選擧에서 서울市長과 區廳長 選擧에서 앞섰다는 點에서 來年 總選이 超薄氷 勝負로 펼쳐질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民主黨이 院內 1黨을 維持하기 위해 死守해야 할 地域인 西大門區甲은 마찬가지 理由로 國民의힘이 院內 1黨으로 올라서고 過半 議席을 위해 반드시 奪還해야 할 地域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麻浦區甲

    노웅래 민주당 의원(왼쪽).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뉴스1]

    盧雄來 民主黨 議員(왼쪽). 조정훈 時代轉換 議員. [뉴스1]

    서울 麻浦區甲은 노웅래 議員이 4線을 記錄하면서 민주당 强勢 地域으로 여겨졌다. 18代 總選 때는 尹錫悅 政府 들어 大統領市民社會首席祕書官에 任命된 강승규 前 議員이 노웅래 議員을 누르고 當選한 바 있다.

    盧 議員이 賂物收受 嫌疑로 起訴된 以後 競爭者들의 出馬 러시가 이뤄지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21代 總選에 比例代表로 院內에 進出한 신현영 議員과 文在寅 政府 靑瓦臺에서 일한 김빈 前 行政官의 出馬 可能性이 擧論되고 있다. 國民의힘에서는 合黨 後 國民의힘에 合流할 時代轉換 조정훈 議員의 出馬가 有力하게 擧論되고 있다. 大選 때 國民의힘에 合流한 李容鎬 議員도 麻浦區甲 出馬를 노리고 있다. 18代 總選에 서울 도봉甲에서 當選했던 신지호 前 議員도 이 地域 出馬를 考慮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구는 3·9大選에서 尹錫悅 候補가 49% 得票率로 46.5%에 그친 李在明 候補를 앞섰고, 6·1地方選擧 때에는 吳世勳 서울市長 候補가 56.6%로 40.8%에 그친 송영길 候補를 크게 앞섰다. 特히 麻浦區廳長 選擧에서도 國民의힘 박강수 候補가 48.7% 得票로 46.8% 得票에 그친 민주당 유동균 候補를 누르고 當選했다.

    서울 陽川區甲

    황희 민주당 의원(왼쪽).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뉴시스, 뉴스1]

    黃熙 民主黨 議員(왼쪽). 조수진 國民의힘 最高委員. [뉴시스, 뉴스1]

    서울 陽川區甲은 院內 1黨을 노리는 國民의힘이 반드시 奪還해야 할 選擧區로 꼽힌다. 16~18代는 元喜龍 國土交通部 長官이 내리 3線을 記錄했고, 19代 總選 때는 길정우 새누리黨 議員이 當選했을 만큼 與黨 强勢 地域이었다. 그러나 20臺와 21代 總選에는 민주당 黃熙 議員이 連거푸 勝利하며 再選을 記錄했다.

    3·9大選 때는 尹錫悅 候補가 50.1%로 46.4% 得票에 그친 李在明 候補를 앞섰다. 6·1서울市長 選擧에서도 오세훈 候補가 58.8%로 39.7%에 머문 송영길 候補를 크게 이겼다. 陽川區廳長 選擧에서도 國民의힘 이기재 候補가 54.3%로 當選했고, 민주당 김수영 候補는 44% 得票에 그쳤다.

    민주당에서는 文在寅 政府 때 文化體育관광부 長官을 지낸 黃熙 議員이 3選 挑戰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國民의힘에서는 21代 總選에 比例代表로 院內에 入城한 조수진 最高委員이 일찌감치 黨協委員長을 맡아 出馬 準備를 해왔다. 여기에 鄭美京 前 最高委員도 이 地域 出馬를 考慮하고 있어 競爭이 不可避한 狀況이다.

    서울 銅雀區을

    이수진 민주당 의원(왼쪽). 나경원 전 의원. [뉴스1]

    이수진 民主黨 議員(왼쪽). 羅卿瑗 前 議員. [뉴스1]

    18代 總選 以後 20代 國會까지 鄭夢準, 羅卿瑗 前 議員이 連거푸 當選한 서울 銅雀區甲은 傳統的으로 與黨인 國民의힘 强勢 地域으로 꼽혔다. 判事 出身 女性 候補 間 맞對決로 치러진 21代 總選에서는 이수진 민주당 候補가 52.2%로 45%를 얻는 데 그친 羅卿瑗 候補를 누르고 當選했다.

    3·9大選 때 銅雀區에서는 尹錫悅 候補가 50.5%로 45.7% 得票에 그친 李在明 候補를 앞섰다. 6·1地方選擧 때 오세훈 候補가 58.1%로 40.1% 得票에 그친 송영길 候補를 크게 앞섰다. 동작구廳長 選擧에서도 國民의힘 박일하 候補가 53.5% 得票로 민주당 吳永洙 候補를 누르고 當選했다. 來年 總選에서 이수진 臺 羅卿瑗 리턴매치가 成事될지 注目된다.

    서울 冠岳區甲

    유기홍 민주당 의원(왼쪽).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뉴스1, 동아DB]

    유기홍 民主黨 議員(왼쪽). 유종필 前 관악구廳長. [뉴스1, 東亞DB]

    서울 관악구甲은 申平 辯護士가 曺國 前 法務部 長官이 來年 總選 때 出馬할 可能性이 있다고 言及한 以後 注目度가 높아졌다. 17代 總選 以後 유기홍 議員과 金成植 議員이 주거니 받거니 하며 3線과 再選을 記錄했다. 21代 總選에서는 有機洪 議員이 55.9% 得票로 33.6%에 그친 金成植 無所屬 候補를 제치고 3線 高地에 올랐다. 來年 總選에는 再選 관악구廳長을 지낸 유종필 前 區廳長이 國民의힘 候補로 奪還에 나설 豫定이다.

    3·9大選 때 관악구는 李在明 候補가 50.3%를 記錄하고 尹錫悅 候補는 45.2% 得票에 그쳤다. 6·1地方選擧 때 吳世勳 서울市長 候補가 53%로 44.8%를 記錄한 송영길 候補를 앞섰다. 관악구廳長은 민주당 박준희 候補가 52.9%로 47.1%를 얻은 國民의힘 履行者 候補를 누르고 當選했다. 國民의힘 區廳長이 大擧 輩出된 지난해 地方選擧에서 민주당 區廳長이 當選했을 만큼 관악구는 민주당 强勢 地域으로 分類된다.

    서울 松坡區病

    남인순 민주당 의원(왼쪽). 김근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동아DB, 뉴스1]

    南仁順 民主黨 議員(왼쪽). 金根植 國民의힘 黨協委員長. [東亞DB, 뉴스1]

    송파구는 서울 강남구, 瑞草區와 함께 國民의힘 强勢 地域으로 分類된다. 3·9大選 때 尹錫悅 候補가 56.8%로 40.2% 得票에 그친 李在明 候補를 큰 票 差로 앞섰고, 6·1서울市長 選擧 때에도 오세훈 候補가 64.7% 得票로 34%에 그친 송영길 候補를 2倍 가까운 큰 票 差로 앞섰다. 送波區廳長 選擧 亦是 國民의힘 서강석 候補가 58.3%로 41.7% 得票에 그친 민주당 박성수 候補를 餘裕 있게 제치고 當選했다. 21代 總選에서 민주당 候補가 唯一하게 當選한 地域이 바로 송파병이다. 民主黨 南仁順 候補가 52.5% 得票로 43.2%를 얻은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 金根植 候補를 누르고 當選했다. 來年 總選에 金根植 候補는 南仁順 候補를 相對로 雪辱戰을 벼르고 있다.

    서울 江東區甲

    진선미 민주당 의원(왼쪽).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뉴스1]

    陳善美 民主黨 議員(왼쪽). 全珠惠 國民의힘 議員. [뉴시스, 뉴스1]

    서울 江東區甲에서는 민주당 陳善美 議員이 20代·21代 總選에서 連거푸 勝利했고, 來年 總選에 3選 挑戰이 有力한 狀況이다. 21代 總選에 相對 候補였던 이수희 候補가 지난해 地方選擧 때 江東區廳長에 當選함으로써 리턴매치 成事는 不可能해졌다. 代身 21代 總選에 比例代表로 國會에 入城한 全珠惠 議員이 國民의힘 江東區甲 黨協委員長을 맡아 來年 總選에 挑戰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3·9大選 때에는 尹錫悅 候補가 강동구에서 51.7% 得票로 44.8%에 그친 李在明 候補를 餘裕 있게 앞섰고, 6·1서울市長 選擧에서는 오세훈 候補가 60.6% 得票로 37.9%에 그친 송영길 候補를 크게 앞섰다. 江東區廳長 選擧에서도 國民의힘 이수희 候補가 54.2%로 39.9% 得票에 그친 민주당 양준욱 候補를 누르고 當選했다.



    구자홍 기자

    구자홍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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