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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만 안 하면 當身도 아이를 낳을 수 있다|신동아

포기만 안 하면 當身도 아이를 낳을 수 있다

[冊 속으로] 妊娠의 技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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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22-10-05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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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의 기술, 이승주 지음, 희망마루, 316쪽, 2만 원

    妊娠의 技術, 이승주 지음, 希望마루, 316쪽, 2萬 원

    統計廳이 發表한 2021年 韓國의 合計出産率은 0.81名. 2020年 0.87名보다 더 낮아졌다. 只今 趨勢대로 低調한 出産率이 繼續된다면 單純히 ‘人口 減少’에 그치지 않고 ‘韓國 消滅’에 이를 만한 狀況이다.

    出産率 下落을 가져온 出産 忌避 現象과 달리 ‘아이를 갖겠다’며 지난해 難妊 專門 醫療機關을 찾은 ‘愛國(?) 커플’은 21萬 雙에 達한다. 새 冊 ‘妊娠의 技術’은 아이를 願하는 難妊 커플은 勿論 이제 막 結婚해 妊娠과 出産을 準備해야 하는 新婚夫婦를 위한 ‘妊娠 가이드북’이다. 難妊 專門醫 26名과의 인터뷰를 통해 △난임의 原因과 妊娠의 技術 △子宮과 卵巢, 早期肺經 △難妊 治療, 그 디테일의 美學 △男性 난임의 原因과 克服 等 ‘難妊에 對한 모든 것’을 網羅해 다루고 있다.

    원형재 사랑아이女性醫院 院長은 “아이를 願하면 몸의 스트레스부터 없애라”고 助言했고, 김명신 아이오라女性醫院 院長은 “姿勢가 바르면 妊娠도 잘된다”고 코치했다. 허창영 마리아에스 院長은 “抛棄하지 않으면 妊娠에 成功할 수 있다”며 “最小限 試驗管아기 施術에 열 番은 挑戰하라”고 勸했다.

    著者는 難妊 專門醫와 나눈 對話에서 알게 된 妊娠 成功의 祕密을 이렇게 要約했다. △妊娠은 異性과 計算보다는 本能에 充實해야 가까워질 수 있다. △女性 나이 서른다섯부터 妊娠은 努力하면서 기다려야 하는 奇跡이다. △妊娠을 기다릴수록 焦燥와 不安보다는 무심해야 妊娠이 더 잘된다. △미련퉁이 天下泰平限 女性이 銳敏하고 計算하는 女性보다 妊娠 可能性이 훨씬 높다. △難妊 專門醫 選擇을 마치 運命의 配偶者를 選擇하듯 愼重히 하고, 選擇한 難妊 專門醫를 100% 以上 믿어라. △難妊 專門醫마다 가진 醫學的 所信은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저마다 經驗한 것에서 나온 結論이다.

    難妊 專門醫들은 妊娠을 願하는 難妊 夫婦에게 共通的으로 “難妊을 키우는 스트레스 等 마음의 病을 治癒하는 것이 무엇보다 重要하다”고 强調한다. 더욱이 難妊 夫婦와 難妊 專門醫는 ‘妊娠’을 目標로 뭉친 하나의 팀이라는 點에서 相互 間 信賴 形成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것.



    2020年 한 해 태어난 新生兒 열 名 中 한 名이 넘는 2萬8699名이 難妊 施術 等을 통해 태어났다. 難妊 專門家들은 “抛棄하지 않고 方法만 찾으면 妊娠에 成功할 수 있다”고 말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은 ‘難妊 施術’에도 그대로 適用되는 格言인 셈이다.


    世上을 변화시킨 獨逸人들
    안정오 지음, 푸른思想社, 287쪽, 2萬4000원

    中世 가톨릭에 抵抗해 宗敎改革을 이끈 마르틴 루터. 美術의 眞髓를 보여주는 알브레히트 뒤러, ‘理性’을 批判한 임마누엘 칸트, 그리고 敎育制度를 改革한 빌헬름 폰 훔볼트. 오페라의 王 리하르트 바그너. 勞動者 階級을 發見한 프리드리히 엥겔스. 그리고 프로이센을 獨逸帝國으로 變貌시킨 오토 폰 비스마르크까지. 이들의 共通點은 獨逸에서 나고 자라 世上을 변화시키는 데 一助한 獨逸人이라는 點이다. 神聖 로마帝國의 카를 大帝나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王 等 國家를 이끈 指導者뿐 아니라 各自의 分野에서 주어진 世上을 변화시킨 이들 獨逸人의 삶을 통해 近現代史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바른 幸福
    조너선 하이트 지음, 부키, 504쪽, 2萬 원

    로마 哲學者 세네카는 말했다. “스스로를 혼자라고 여기고 每事를 自身의 쓸모 問題로 돌리는 사람은 그 누구도 幸福할 수 없다.” 冊 ‘바른 幸福’의 著者 조너선 하이트는 “幸福의 祕密이 ‘關係’에 있다”고 强調한다. 나와 他人. 나와 나의 일. 나와 나보다 더 큰 어떤 것 사이의 關係를 올바르게 定立하면 幸福은 自然스레 뒤따라온다는 것. 社會的 動物인 人間은 다른 사람과의 愛着 없이는 幸福해질 수 없는 만큼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려면 무엇보다 他人과 一의 關係를 올바르게 設定해야 한다는 것이다. 萬若 當身이 幸福하지 않다고 여긴다면 于先 當身과 맺고 있는 周邊 ‘關係’부터 點檢해 보는 게 必要하겠다.



    구자홍 기자

    구자홍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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