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連鎖 頂上會談 成事 幕前幕後|新東亞

總力特輯 | ‘韓半島의 봄’ 機會 或은 陷穽 |

連鎖 頂上會談 成事 幕前幕後

‘靑國政狀況室-北書記室’ 핫라인 뚫었다

  • 入力 2018-03-19 09:19:53

  • 글字크기 설정 닫기
    • ‘문재인 腹心’(尹建永) ‘金正恩 門고리’(김창선)가 디딤돌 놓아

    • 書記室은 ‘보이지 않는’ 北 ‘秘線實勢 그룹’

    • 美, 韓半島 周邊서 核施設 打擊 아닌 全面戰 練習

    • 韓美聯合 軍事訓鍊에 對해 北이 느끼는 恐怖 想像 超越

    • “손들고 나오라”는 美 壓迫에 北이 降伏할지가 關鍵

    • ‘奇跡 같은 機會’ 찾아와… “섬세하게 管理해야”

    金與正 北韓 勞動黨 第1部部長이 房南海 턱을 살짝 치키고 말이 아닌 微笑로 사람 마음 사로잡기(Charm Offensive·魅力攻勢)에 나섰을 때 尹建永 靑瓦臺 國政狀況室長은 김창선 北韓 ‘書記室長’과 南北 頂上會談의 디딤돌을 놓았다. 

    김영남 北韓 最高人民會議 常任委員長과 金與正 第1部部長이 서울과 平昌을 오가며 外部의 눈에 띄는 活動을 할 때 尹建永(靑瓦臺 國政狀況室)-김창선(北韓 書記室) 라인이 물밑에서 잇따라 만나 特使 交換 問題를 비롯한 具體的 協議를 했다. 

    김창선이 김정은 執權 以後 첫 ‘中央黨 書記室長’인지 ‘國防委員會(現 國務委員會) 書記室長’인지는 明確하지 않다. 韓國 言論은 김창선에 對해 ‘書記室長’ ‘前 國防委員會 書記室長’ ‘김정은의 첫 祕書室長’ 等으로 엇갈려 報道했다. 

    北韓은 訪南 人員을 通報하면서 ‘書記室長 김창선’이라고 表記한 것으로 알려졌다. 金與正이 書記室長을 맡았다는 確認되지 않은 觀測도 있다. 

    前職 安保 當局 高位 人士는 “김창선이 書記室 最高位 幹部라는 것만은 確實하다. 書記室이 南北 協商에 直接 나선 건 前例 없는 일이다. 非核化로 가는 통 큰 決心이든, 時間 벌기용 平和 攻勢이든 平壤이 戰略的 力量을 集中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金正恩 委員長은 3月 5日 정의용 靑瓦臺 國家安保室長, 徐勳 國精院長, 尹建永 國政狀況室長 等으로 이뤄진 特使團을 平壤의 勞動黨 本部 廳舍에서 만났다. 北韓 執權者가 南側 官僚를 勞動黨 本部 廳舍에서 만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過去 訪北한 特使團은 主로 宿所인 ‘百花園 迎賓館’에서 김정일과 面談했다.

    “北, ‘軍事 옵션' 深刻하게 받아들여”

    金正恩이 特使團과 面談·晩餐을 한 3層 높이 勞動黨 廳舍에 ‘김정은의 執務室’이 있다. 平壤 사람들은 이곳을 ‘黨中央委員會’라고 일컫는다. 이 建物에 入住한 機關이 書記室이다. 김정은과 같은 空間에서 일하는 것이다. 3層 建物을 業務 場所로 쓰기에 幹部들 사이에선 ‘3層 書記室’로 불린다. 北韓과 같은 獨裁 體制에서는 絶對 權力과의 距離가 가까울수록 權限 또한 剛하게 마련이다. 太永浩 國家安保戰略硏究院 諮問硏究委員(前 英國 駐在 北韓大使館 公使)은 書記室을 이렇게 說明했다. 

    “書記室의 存在를 아는 北韓 사람이 거의 없다. 幹部 中에서도 高位層만 안다. 守令을 新(神)처럼 만들어야 하는데 말이 守令이지 한 個人 아닌가. 할 수 있는 일에 制限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 같은 限界를 克服하도록 補佐하는 게 書記室이다. 莫强한 權限을 가진 書記室 高位 人士들은 勞動新聞 같은 곳에 이름이나 얼굴이 登場하지 않는다. 面面이나 職位를 外部에 알리지 않는 것이다. 書記室은 書記室長-副部長-誇張 體系로 이뤄졌으며 職級 自體가 祕密이다. 組織指導部 副部長들 위에 書記室이 있다고 보면 된다. 勞動新聞에 이름이 나오는 幹部들 있지 않나. 최룡해(勞動黨 祕書), 朴鳳柱(內閣 總理) 等이 다 없어져도 北韓 體制는 아무 일 없이 흘러간다. 보이지 않는 라인만 살아 있으면 되는 것이다.” 

    書記室은 ‘平壤의 秘線實勢 그룹’이면서 ‘김정은을 둘러싼 門고리 權力’인 것이다. 勞動黨 幹部로 일하다 韓國에 入國한 한 亡命 人事는 ‘書記室에서 나왔습니다’라고 하면 金正恩이 直接 온 것과 같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3層 書記室에서 사람이 나오면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組織指導部 副部長도 자리에서 일어나 맞는다. 書記室 人事가 ‘特定 問題가 提起돼 了解하러 왔다’고 하면 黨中央委員會 部長, 副部長들이 答을 내놓아야 한다. 金正恩이 ‘書記室에서 了解한 대로 하시오’ 하면 그걸로 끝이다.”

    靑瓦臺 內 靑瓦臺-北 中央黨 書記室 連結돼

    또 다른 人士는 “中央黨 書記室의 權限은 韓國의 長官이나 靑瓦臺 首席과는 比較할 수조차 없다”고 했다. 김정은을 至近距離에서 補佐하면서 政策 決定에도 莫强한 影響力을 行使한다는 것이다. 

    情報 當局 高位職을 지낸 人士는 다음과 같이 說明했다. 

    “김정일 時代 守令의 統治를 뒷받침하면서 役割을 擴大한 書記室 시스템이 只今껏 維持된다. 金正日 事後 書記室 中心 指導體制가 形成됐다. 이 體制가 勞動黨 組織指導部를 통해 統治를 具現하는 게 北韓의 現在 權力 構造다.” 

    ‘書記室長 김창선’의 카운터파트인 尹建永 國政狀況室長은 ‘文在寅 大統領의 腹心’으로 불린다. 文 大統領은 19代 國會議員 때 “尹 特報와 相議해보세요”라는 말을 자주 했다. 尹 特報가 尹 室長이다. 大統領選擧 過程에서 候補와 關聯된 大部分의 政務 事案을 調律했고 文 大統領은 尹 室長에게 無限信賴를 보냈다. 노무현 政府 靑瓦臺, 盧武鉉財團, 文 大統領의 國會議員 時節까지 늘 至近距離에서 補佐했다. 南北關係와 關聯한 文 大統領의 意中을 꿰뚫고 있는 데다 선량한 얼굴의 포커페이스로 입도 무겁기로 소문났다. 北韓과 隱密한 對話를 할 責任者로 제格인 것이다. 

    一部에서는 訪北 特使團에 조명균 統一部 長官이 빠지고 尹建永 室長이 들어간 背景을 두고 疑訝해하기도 했으나 國政狀況室이 南北關係를 챙기고 있는 데다 앞서 言及했듯 韓半島에 불어온 봄기운의 始作도 金與正 訪南 時 國政狀況室-書記室 채널에서 비롯한 것이다. 

    2000年 김대중-김정일 南北 頂上會談 以後 南北關係의 通路이던 統一部-統一戰線部 채널(桶-通 라인) 代身 國政狀況室과 書記室이 ‘김정은의 最側近’(김창선)과 ‘문재인의 腹心’(尹建永)을 통해 直接 連結됐다. 國政狀況室은 ‘靑瓦臺 內 靑瓦臺’로 불리며 國政 컨트롤타워 役割을 해왔다. 

    對北 特使團이 3月 5日부터 1泊 2日間 平壤을 訪問하고 돌아와 3月 6日 發表한 言論 發表文에 “南과 北은 軍事的 緊張緩和와 緊密한 協議를 위해 頂上 間 핫라인(Hot Line)을 設置하기로 했으며, 第3次 南北頂上會談 以前에 첫 通話를 實施키로 했다”고 돼 있다. 南北 頂上 間 핫라인도 國政狀況室-書記室이 管掌하게 될 素地가 크다. 國政狀況室-書記室 채널이 隨時로 疏通하면서 懸案을 調律할 構造가 만들어진 것이다.

    “北, 文在寅 政府에 信賴感 가진 듯”

    前職 安保 當局 高位 人士는 “書記室이 直接 나섰다면 北韓이 肯定的이든, 否定的이든 某種의 決心을 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면서 “平昌올림픽 期間에 韓美聯合 軍事訓鍊을 미루기로 하는 等의 措處를 보고 北韓이 文在寅 政府에 信賴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評價했다. 

    金與正 第1副部長, 김창선 ‘書記室長’과 함께 訪南한 맹경일 北韓 統一戰線部 副部長은 19日 동안 韓國에 머물렀다. 尹建永-김창선 라인의 協議를 具體化하는 過程에서 連絡責 노릇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맹경일 副部長은 對南 事業에서 잔뼈가 굵었다. 김양건-원동연-맹경일로 이어지는 統一戰線部 라인의 막내 格이다. 金大中-노무현 政府를 거치면서 쌓은 韓國 內 人脈도 두텁다. 文在寅 政府 對北政策의 核心 設計者 中 한 人士는 2012年 大選 直後 朴槿惠 大統領職引受委員會가 내놓은 對北政策을 안타까워하면서 “우리(文在寅 候補)가 當選됐다면 벌써부터 北韓에 特使를 보냈을 것이다. 맹경일이 이런 애들은 只今도 언제든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맹 副部長은 젊은 時節이던 2000年代 初 南側 或은 海外同胞 人士가 平壤을 찾을 때 空港에서부터 ‘가방모찌’ 노릇을 했다. 

    김영철 北韓 統一戰線部長은 平昌올림픽 閉幕式 때 韓國을 찾아 徐勳 國精院長 等과 接觸했으며 정의용 靑瓦臺 國家安保室長을 團長으로 하는 特使團 訪北이 이뤄져 南北 頂上會談 開催 合意로 이어졌다. 정의용 室長과 徐薰 院長은 3月 9日 도널드 트럼프 大統領과의 面談을 통해 北·美 頂上會談까지 성사시켰다. 外觀上 韓國이 北韓을 끌어내고 美國을 說得하는 데 成功한 것이다. 

    文在寅 政府의 仲裁 外交가 成功해 北·美 頂上會談에서 김정은과 트럼프가 非核化에 合意하고 韓半島 情勢에 大激變이 일어난다면 1等 功臣은 정의용 國家安保室長, 徐勳 國精院長, 尹建永 國政狀況室長이다. 

    徐勳 國精院長은 2000年, 2007年 南北 頂上會談 때 最前線에서 活躍한 南北協商 산證人이다. 1980年 國家安全企劃部(現 國精院)에 들어가 北韓通으로 잔뼈가 굵었다. 金大中-김정일 頂上會談은 徐薰 對北戰略調整團長-서영교 對北戰略局長-김보현 3次長의 作品이다. 徐 院長은 2006年 11月부터 노무현 政府 任期 滿了 時까지 3次長(北韓 擔當)으로 일하면서 南北 間 公式·非公式 對話를 調律했으며 盧武鉉-김정일 頂上會談을 이끌어냈다. 4月 文在寅-金正恩 會談으로 3次例의 頂上會談에 關與하게 된 것이다. 文在寅 政府 出帆 直後 한동안 朴槿惠 政府에서 任命한 外交·安保 部處 人士들과 徐 院長이 會議를 함께 했다. 朴槿惠 政府가 임명한 한 人士는 “敍勳 院長이 安定感이 있었다. 均衡이 잡혔더라”라고 寸評했다.

    “新年辭 以前까진 意味 있는 接觸 專務”

    정의용 國家安保室長은 外交部에서는 經濟通商通이었다. 노무현 政府의 韓美 自由貿易協定(FTA) 推進에 힘을 보탰다. “韓美 FTA가 참 좋은 건데, 어떻게 說明해야 하느냐”고 盧武鉉 大統領이 묻자 열린우리당 國會議員이던 그는 “大統領께서 說明을 第一로 잘하신다, 只今까지 잘하셨다”고 答한 逸話가 傳해진다. 外交使節과 外信을 接觸해 “노무현 政府가 左偏向的이 아니며 中道 路線”이라는 點을 認識시키는 作業을 도맡았다. 지난해 大選 過程에서는 文在寅 候補의 메시지를 美國에 傳하는 役割을 했다. 

    지난해 7月만 해도 國務會議에서 “우리에게 가장 切迫한 韓半島 問題인데도 現實的으로 우리에게 解決할 힘이 있지 않고 우리에게 合意를 이끌어낼 힘도 없다”며 限界를 吐露한 文在寅 大統領이 北韓과 美國을 움직인 것을 두고, 2017年 9月 유엔 總會에 平昌올림픽과 패럴림픽 期間에 어떠한 敵對行爲度 中斷한다는 內容을 담은 ‘平昌올림픽 休戰 決議’를 提出한 게 絶妙했다는 評價가 있다. 美國이 拒否할 수 없는 ‘平昌올림픽 休戰 決議’를 提案함으로써 北韓의 平昌올림픽 參加를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文在寅 大統領은 “國外에서 따로 祕密 接觸은 없었다. 베를린 宣言부터 始作한다면 우리가 提案한 셈이고 또 新年辭를 생각하자면 北韓 側에서도 呼應을 했다 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說明했다. 北韓의 新年辭 發表 以後 主로 板門店에서 對北 接觸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北側의 對南 라인 人士들과 오랫동안 隨時로 接觸해온 對北消息通은 “金正恩 委員長의 新年辭 以前까지 南北 間의 意味 있는 接觸은 없었다”고 斷言했다. 

    文在寅 大統領이 運轉席에 앉아 ‘仲裁 外交’를 통해 뒷座席에 北韓과 美國을 앉힌 것으로 보이나 視角을 바꿔보면 金正恩이 主導해 事案이 展開된 側面도 있다. 金正恩이 新年辭에서 南北關係 改善 意志와 平昌올림픽 參加 意思를 밝히지 않았다면 現在와 같은 局面으로 이어질 수 없었다. 金正恩이 核과 미사일 挑發을 멈춘 데는 트럼프의 ‘最大 壓迫’과 ‘軍事的 威脅’이 큰 影響을 미쳤다.

    駐日 美軍基地 裝備·兵力으로 가득 차

    지난해 12월 6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들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한미 양국 공군은 12월 4~8일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12月 6日 京畿 평택시 駐韓美軍 烏山基地에서 F-16 戰鬪機들이 奔走하게 移動하고 있다. 韓美 兩國 空軍은 12月 4~8日 聯合空中訓鍊 ‘비질런트 에이스’를 歷代 最大 規模로 進行했다. [寫眞共同取材團]

    지난해 11月, 12月 北韓 隣近 海域에서 實施한 韓美 軍事訓鍊 때 北韓이 極甚한 恐怖를 느꼈다는 分析이 많다. 韓半島 周邊을 누빈 11月의 航空母艦들과 12月의 戰鬪機들이 金正恩의 생각을 바꿔놓았다는 것이다. 

    12月 4~8日 美軍 太平洋司令部가 韓國 空軍과 함께 實施한 ‘비질런트 에이스’는 全面戰 練習이나 다름없었다. 戰略爆擊機 B-1B, 스텔스機 F-22, F-35 等 230餘 臺의 韓美 空軍機가 參與했다. 戰鬪機가 하루 6回까지 出擊이 可能한 點을 考慮하면 北韓 內 打擊 目標를 하루 1400回 攻擊하는 規模였다. 駐日 美軍基地에는 兵力, 裝備가 더는 들어올 수 없을 만큼 戰力 增强이 이뤄져 있다. 現在 韓半島 周邊에 配置된 美軍 前歷은 核施設만 打擊하는 軍事作戰用으로는 過한 水準이다. 

    美國 情報機關과 오랫동안 일해온 韓國系 人士는 “워싱턴이 言論을 利用해 軍事 옵션을 連거푸 흘린 것은 北韓을 實際로 打擊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김정은을 벼랑 끝까지 내몬 後 손을 들고 나오면 對話하겠다는 것으로 解釋해야 한다. 트럼프는 엄청난 돈이 드는 戰爭을 할 스타일이 아니다. 金正恩이 느끼는 恐怖와 韓國의 仲裁 外交街 結合돼 트럼프가 바라던 時點보다 이르게 테이블이 마련된 側面이 있다”고 말했다. 

    北·美 頂上會談이 豫定된 5月은 키리졸브와 禿수리 練習이 마무리되는 時期로 韓半島에 美軍의 莫强한 戰略 資産이 展開된다. 6·25戰爭과 이라크戰에 參戰한 美軍 3師團 第1機甲旅團戰鬪팀도 2月 20日부터 循環 配置 形式으로 韓半島에 展開됐다. 

    脫北 勞動黨 幹部들에 따르면 平壤이 韓美聯合 軍事訓鍊이 大規模로 進行될 때 느끼는 恐怖感은 韓國人은 想像할 수 없을 程度로 剛하다고 한다. 北韓軍도 韓美 軍事訓鍊에 맞서 對應 起動을 해야 하는데 올해 같은 境遇는 中國이 시늉만 制裁에서 實際 制裁로 態度를 바꾸면서 油類 確保 等 費用 問題에서도 어려움이 있다.

    美, 頂上會談 直前까지 北 壓迫

    美國은 5月 北·美 頂上會談 直前까지 軍事的 威脅을 包含한 制裁를 北韓에 强力하게 加함으로써 ‘손을 들고 나오라’는 메시지를 김정은에게 傳할 것이다. 韓美 間 信賴를 바탕으로 4月 南北 頂上會談이 이뤄져야 하는 까닭이다. 

    金正恩이 非核化-北·未修交를 통해 正常國家로 가는 ‘桶 큰 決心’을 한 것인지, 美國의 先制 打擊을 막고 核武裝 完成까지 時間 벌기에 나선 것인지에 따라 韓半島의 運命은 달라진다. 性과 志向이 剛한 트럼프 大統領이 韓國이 바라지 않는 方式으로 北韓과 合意하는 것도 警戒해야 한다. 

    ‘韓半島의 봄’을 만들어낼 ‘奇跡 같은 機會’가 찾아왔으나 敏感하고 섬세하게 다루지 않으면 다시 벼랑 끝으로 내몰릴 수도 있다.



    댓글 0
    닫기

    매거진東亞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推薦記事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