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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出擊 先輩가 걸어준 ‘爲國獻身 太極旗’|東亞日報

6·25 出擊 先輩가 걸어준 ‘爲國獻身 太極旗’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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工事1期, 72期 任官式서 뜻깊은 行事
6·25때 2期 後輩들이 先輩들에 건네
當時와 똑같이 製作… “犧牲精神 繼承”
美市民權 抛棄-보라매 兄弟 임관도

6일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2기 공사생도 졸업·임관식에서 6·25 참전 조종사인 이배선 예비역 대령(공사 1기·왼쪽)이 졸업생 대표 강민성 소위에게 태극기를 걸어주고 있다. 공군 제공
6日 忠北 淸州 空軍士官學校에서 열린 第72期 空士生徒 卒業·任官式에서 6·25 參戰 操縱士인 이배선 豫備役 大領(公社 1期·왼쪽)李 卒業生 代表 강민성 小委에게 太極旗를 걸어주고 있다. 空軍 提供
6日 忠北 淸州市의 空軍士官學校 練兵場. 工事 1期이자 6·25 參戰 操縱士인 이배선 豫備役 大領(92)李 卒業生 代表인 강민성 小尉의 어깨에 太極旗를 걸어줬다. 그러면서 “先輩들의 爲國獻身 精神을 繼承해 달라”고 當付했다.

이날 뜻깊은 이벤트는 제72기 空士生徒 卒業 및 任官式에서 마련됐다. 이 大領은 6·25戰爭 當時 美軍이 支援한 F-51 무스탕(머스탱) 戰鬪機를 몰았다. 1952年 12月부터 停戰協定 締結 때까지 江原道 東部戰線 等에서 92次例나 敵陣으로 출격해 偵察·爆擊 任務를 하면서 死線을 넘나들었다. 함께 출격한 同僚 操縱士가 敵의 對空砲彈을 맞고 墜落해 酸化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아픔도 겪었다.

이 태극기는 1952년 12월 공사 1기 조종사들의 첫 출격 당시 2기 후배들이 무운을 기원하며 전달한 태극기의 실물과 똑같이 제작됐다. 공군 제공
이 太極旗는 1952年 12月 工事 1期 操縱士들의 첫 出擊 當時 2期 後輩들이 武運을 祈願하며 傳達한 太極旗의 實物과 똑같이 製作됐다. 空軍 提供
이 大領이 傳達한 太極旗에도 특별한 事緣이 담겨 있다. 6·25戰爭이 한창이던 1952年 12月 工事 1期 操縱士들은 飛行 訓鍊을 마치고 첫 出擊을 앞두고 있었다. 當時 工事 2期 後輩들은 先輩들의 武運과 安寧을 祈願하기 위해 激勵 文句와 署名을 새긴 太極旗를 傳達했다고 한다. 이날 傳達된 太極旗는 바로 當時의 그 太極旗 實物과 똑같이 製作된 것. 이 大領은 “70餘 年 전 목숨을 바쳐 祖國을 지켰던 先輩들의 崇高한 犧牲精神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任官式에선 166名(女生徒 15名 包含)李 4年間의 强度 높은 士官生徒 課程을 修了하고 少尉 階級章을 달았다. 강전영 小委가 最優秀 綜合成績을 거둬 大統領賞과 함께 綜合優等賞을 받았다. 綜合優等賞은 學期別 優等賞을 8番 殊常한 卒業生에게 授與된다.

이날 任官한 김승겸 小委는 曺國의 領空을 지키는 ‘빨간 마후라’가 되기 위해 美國 市民權을 抛棄했다. 美國에서 태어난 金 少尉는 두 살 때 韓國으로 와 初中高校를 마쳤다. 高校 1學年 때 空軍 特殊飛行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처음 觀覽한 것을 契機로 戰鬪 操縱士를 人生의 目標로 잡았다고 한다. 以後 2020年 美國 市民權을 抛棄하고 工事 入學의 꿈을 이뤘다. 세 雙의 보라매 兄弟도 이날 誕生했다.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爲國獻身 太極旗 #任官式 #빨간 마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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