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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費 없어도 醫大 꿈꾸도록”…90대 老敎授, 1兆3000億 원 寄附|東亞日報

“學費 없어도 醫大 꿈꾸도록”…90대 老敎授, 1兆3000億 원 寄附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7日 17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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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최빈 브롱스 地域 醫大 8月부터 無償敎育
2年 前 作故한 金融街 男便 “옳은 일 하라” 遺言에 “學資金 負擔 없애겠다” 決定

루스 고테스만 美國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醫大 名譽敎授가 26日(現地 時間) 이 大學에 男便이 남긴 遺産 10億 달러(1兆3300億 원)을 寄附했다. 寄附金 傳達式 現場 모습.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醫大
“비싼 學費 때문에 醫大를 꿈꾸지 못하는 學生들에게 機會를 주고 싶다.”

美國 뉴욕시의 5個 自治區 中 가장 가난한 地域으로 꼽히는 브롱스의 ‘앨버트아인슈타인’ 醫科大學의 루스 고테스만 名譽敎授(94)가 26日 大學에 10億 달러(藥 1兆3000億 원)를 寄附하겠다고 밝혔다. 美 醫大가 받은 史上 最大 規模의 寄附金이다.

이에 따라 올 8月부터 이 醫大에 入學하는 學生들은 學費 걱정 없이 工夫에 邁進할 수 있게 됐다. 事實上 ‘無償敎育’으로 轉換하는 것이다. 美 醫大 學費는 年 平均 5萬9000달러(約 8000萬 원)에 이른다.

고테스만 敎授가 寄附한 돈은 2022年 作故한 男便 데이비드가 남긴 遺産 約 30億 달러의 3分의 1에 該當한다. 유대系 金融街인 데이비드는 生前 월街에서 ‘퍼스트맨해튼’이란 投資諮問社를 運營했다. 傳說的 投資者 워런 버핏이 만든 버크셔해서웨이의 初期 投資者 兼 理事로도 在職하며 큰 돈을 벌었다. 두 사람은 1950年부터 72年間 結婚 生活을 하며 活潑한 慈善 事業을 벌였다. 이미 2008年에도 이 醫科大에 2500萬 달러를 快擲했다.

데이비드는 死亡 當時 夫人에게 “當身이 생각하기에 옳은 일을 하라”는 遺言을 남겼다. 使用處를 檢討하던 고테스만 敎授는 高等學生 數十 名을 直接 만나 이들의 苦悶을 들었고, 堪當하기 어려운 學資金이 젊은이들의 꿈을 짓누른다는 것을 깨닫고 寄附를 決心했다. 이 醫大는 20萬 달러 以上의 學資金 貸出을 끼고 社會生活을 始作하는 卒業生 比重이 約 50%다. 뉴욕 내 醫大 平均(藥 25%)의 2倍에 達한다.

當初 大學 側은 고테스만 敎授의 이름을 따 醫大 이름을 變更할 것을 提議했다. 그러나 그는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된다”며 拒絶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많은 億萬長者가 富裕層 居住知人 맨해튼에 있는 醫大에 主로 寄附하곤 했다”며 브롱스 所在 學校에 寄附한 고테스만 敎授의 決定을 높이 評價했다.

敎育學 博士 出身인 고테스만 敎授는 33年間 이 醫大 敎授로 在職하며 學習障礙 分野를 開拓했다. 學習障礙 檢査 및 評價 道具와 治療法을 開發해 普及했고, 成人을 對象으로 한 難讀症 治療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이지윤 記者 asa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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