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健康惡化로 일 그만두는 20代初盤靑年層, 40代 넘어섰다[통신One]

뉴스1
入力 2024年 2月 27日 16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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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과 2022년 기준 건강 악화로 인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연령대별 생산가능인구의 비율을 비교한 그래프.(영국 싱크탱크 레졸루션 재단 보고서 갈무리). — 1998年과 2022年基準健康惡化로 인해 經濟活動을 하지 않는 年齡帶別生産可能人口의 比率을 比較한 그래프.(英國 싱크탱크 레졸壘션 財團報告書 갈무리).

英國에서 健康惡化로 일을 그만두는 比重이 40代初盤보다 20代初盤의 比重이 더 높다는 硏究結果가 나왔다.

硏究를 發表한 獨立 싱크탱크 레졸壘션 財團(Resolution Foundation)은 나이가 많을수록 健康疾患으로 일을 못 하게 되는 境遇가 많았던 過去統計數値와 달리 이는 다른 傾向을 띤다고 說明한다.

特히 社會初年生들의 精神健康이 갈수록 나빠지는 現象이 觀察되는 만큼 政策立案者들은 이들이 겪는 精神健康問題와 어려움에 積極的으로 對應해야 한다고 勸告한다.

26日(現地時間) BBC와 레졸壘션 財團이 發表한 靑年層의 精神健康과 敎育, 雇傭改善을 爲한 措置報告書에 따르면 지난 2013年基準精神健康問題로 職場을 그만둔 靑年層人口는 9萬3000名이었지만 10年이 지난 2023年에는 19萬名으로 2倍以上增加했다. 이 數値에 正規大學生人員은 除外됐다.

지난 2023年基準英國의 靑年層人口 20名 가운데 1名(5%)李健康惡化로 經濟活動을 멈춘 셈이다.

지난 2021年부터 2022年까지 18歲에서 24歲 사이에 該當하는 靑年層 가운데 34%가 憂鬱症, 不安障礙, 躁鬱症과 같은 一般的인 精神障礙(CMD) 症勢를 겪었다.

같은 時期抗憂鬱劑를 處方받은 18~24歲 사이 靑年層人口는 50萬名以上으로 集計됐다.

지난 2000年基準憂鬱症, 不安障礙, 躁鬱症等의 精神障礙症勢를 겪는 靑年層은 24% 水準이었다. 精神障礙를 經驗하는 靑年人口가 4名 가운데 1名꼴이던 比率이 約 10年이 지나자 3名 가운데 1名으로 늘어난 것이다.

特히 1998年에는 健康疾患으로 인해 經濟的活動을 그만두는 比率이 18歲부터 57歲以上까지 漸進的인 曲線을 띠면서 增加하는 趨勢를 보인다.

하지만 2022年에는 18歲부터 20代初盤까지 健康疾患으로 經濟活動을 못 하는 比率이 急激히 增加했다가 22世와 23歲以後로 小幅下落한다.

1998年에는 健康疾患으로 經濟活動을 멈추는 比率 5%를 넘어가는 나이가 42歲로 測定되지만 2022年에는 20살 以前에 5%를 超過하고 24歲까지 持續된다.

BBC에 따르면 레졸壘션 財團의 首席經濟學者 루이스 머피는 “우리가 가장 걱정해야 할 것은 惡化한 精神健康이 劣惡한 敎育結果와 結合할 때”라고 指摘했다.

그는 “精神健康惡化로 인한 經濟的影響은 大學에 進學하지 않은 靑年層에게 가장 克明하게 나타난다”며 “一般的인 精神障礙(CMD)를 가진 非卒業生靑年 3名 가운데 1名은 現在無職狀態”라고 說明했다.

靑年人口의 精神健康問題에 對한 根本的인 發病率이 增加했을 可能性도 있고 靑年들이 過去보다 精神疾患問題를 報告할 可能性이 더 높아졌을 수도 있지만 이들의 精神疾患增加趨勢는 實際的인 影響力을 미친다고 報告書는 分析한다.

特히 精神疾患을 앓고 있는 18~24歲靑年의 個人自立支援金(PIP) 請求件數는 2016年에는 約 8000件이었지만 2023年에는 그 數値가 3倍 가까이 增加한 約 2萬3000件을 記錄했다. 같은 期間抗憂鬱劑를 處方받은 18~24歲靑年도 旣存 9%에서 12%로 늘었다.

또한 이番硏究報告書는 靑年層人口 가운데 女性(46%)李男性(26%)보다 精神健康障礙를 겪게 될 可能性이 1.5倍 더 높다고 보고 있다.

또한 健康惡化로 인해 일하지 않는 18~24歲靑年層人口 가운데 79%가 中等敎育資格檢定試驗(GCSE) 以下의 資格만 가지고 있다는 事實을 發見했다.

低所得層과 中産層을 위한 生活向上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레졸壘션 財團은 이 같은 硏究結果를 土臺로 後期中等過程인 식스폼(Sixth Form)과 大學課程을 밟고 있는 學生들을 對象으로 精神健康 서비스 支援을 强化하고 義務敎育過程을 떠나는 學生이 줄어들 수 있도록 더 큰 努力을 기울일 것을 促求했다.

(런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