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이番엔 유럽투어 Q스쿨 挑戰…모로코서 16日 티오프

뉴스1
入力 2023年 12月 11日 14時 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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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21·CJ). (KLPGA 제공) — 홍정민(21·CJ). (KLPGA 提供)

美國舞臺에서 아쉬움을 삼킨 홍정민(21·CJ)李 이番엔 유럽女子프로골프투어(LET) Q스쿨에 挑戰한다.

홍정민은 16日(現地時間)부터 닷새동안 모로코 알 마든 골프場, 로열 골프場에서 열리는 LET Q스쿨에 出戰한다.

이 大會는 5라운드 90홀로 勝負를 가리며, 上位 20位內에 들면 來年 시즌 LET 出戰權을 받게 된다.

홍정민은 世界랭킹 上位資格으로 이番 Q스쿨 出戰資格을 얻었다.

韓國女子프로골프(KLPGA) 正規투어에서 3시즌을 치른 홍정민은 지난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唯一한 優勝을 차지했다. 올해는 優勝은 없었지만 準優勝 2次例와 3位 한 次例를 記錄하며 對象 13位, 平均打數 11位等을 마크했다.

시즌을 마친 뒤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Q시리즈에 挑戰狀을 내민 홍정민은 最終合計 8언더파 422打共同 45位에 그쳤다. 20位 안에 들어야 얻을 수 있는 LPGA투어 풀시드 確保는 失敗했고, LPGA 2部투어 出戰權과 LPGA 條件附 시드 獲得에 그쳤다.

目標達成에 失敗한 홍정민은 곧장 모로코로 건너 가 유럽투어 Q스쿨에 出戰하기로 했다.

홍정민 側關係者는 “選手本人이 워낙 海外 투어 進出에 對한 意志가 剛하다”면서 “一旦機會가 있을 때 挑戰해보겠다는 생각”이라고 傳했다.

이에 따라 홍정민의 來年 시즌 行步는 이番週 Q스쿨 結果에 따라 最終確定될 展望이다.

다만 現在로서는 KLPGA투어에 殘留할 可能性이 높다. LPGA의 境遇 2部투어를 竝行해야하는 쉽지 않은 스케줄이고, 유럽투어 亦是事實上 ‘월드투어’에 가까운 긴 移動距離가 부담스럽다.

홍정민 側도 “結果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여러 與件上 LPGA 2部투어나 유럽투어에 挑戰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다”며 KLPGA 殘留可能性에 무게를 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