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番 시즌 KLPGA투어 첫 出戰했던 유현주, 또 컷 脫落 [어제의 KLPGA]

東亞日報
入力 2023年 8月 13日 07時 06分

金正薰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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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度 탈락하며 斗山建設 골프團體面 구겨

12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 밸리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는 유현주. KLPGA투어 제공 — 12日濟州西歸浦市 테디 밸리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斗山建設 위브 챔피언십 大會 2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는 유현주. KLPGA투어 提供

유현주(29)가 이番 시즌 처음으로 出戰한 韓國女子프로골프(KLPGA)투어 大會에서 컷 탈락했다. 유현주가 KLPGA투어 大會에 出戰한 것은 지난해 6月以後 1年 2個月 만이다.

유현주는 12日濟州西歸浦市 테디 밸리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斗山建設 위브 챔피언십 大會 2라운드에서 버디 1個와 보기 5個를 묶어 4오버파 76打를 적어냈다.

前날 열린 1라운드에서 7打를 잃었던 유현주는 中間合計 11오버파 155打로 컷 탈락했다. 棄權을 宣言한 選手들을 除外하고 유현주보다 成績이 좋지 못한 選手는 이나경(33) 한 名뿐이다.

지난해 11月 열린 KLPGA투어 시드 順位戰豫選에서 탈락했던 유현주는 이番 시즌에 2部 투어인 드림투어 大會를 뛰었다. 그러다 이番 시즌 自身의 메인 後援을 맡은 두산건설의 첫 大會에 推薦選手로 出戰했지만 이렇다 할 活躍을 하지 못한 채 大會를 마감했다.

지난해에도 KLPGA투어 시드를 얻지 못했던 유현주는 BC카드·韓經 레이디스컵에 推薦選手로 唯一하게 KLPGA투어 大會에 出戰했지만 當時에도 中間合計 4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이번 시즌 전반기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기권 후 KLPGA투어 대회 참가를 하지 않았던 임희정이 복귀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컷 탈락을 했다. KLPGA투어 제공 — 이番 시즌 前半期 두 番째 메이저大會인 韓國女子오픈에서 棄權後 KLPGA투어 大會參加를 하지 않았던 임희정이 復歸後 두 番째 大會 만에 컷 脫落을 했다. KLPGA투어 提供

斗山建設 골프段의 메인 選手인 임희정(23)도 컷 탈락했다. 두산건설은 이番 시즌을 앞두고 골프段을 創立하면서 임희정 等 여러 選手를 迎入했는데, 두산건설의 이름을 내건 첫 大會에서부터 所屬選手들이 大擧 컷 탈락한 것이다.

特히 임희정은 이番 시즌 前半期 두 番째 메이저大會였던 韓國女子오픈에서 棄權한 뒤 負傷回復次大會를 不參하다 後半期 첫 大會인 濟州삼다수 마스터스를 통해 復歸했다. 하지만 復歸後 두 番째 大會 만에 컷 脫落을 하면서 KLPGA투어 看板選手의 體面을 구겼다.

컷 基準을 通過한 斗山建設 골프團選手들도 이렇다 할 活躍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컷 通過한 斗山建設所屬選手는 3名인데, 이 中 언더파를 記錄한 選手는 아마추어인 김민솔(17) 單 1名이다. 유효주(26)와 박결(27)은 이븐파를 記錄하며 턱걸이로 컷 通過했고, 김민솔 亦是 2언더파로 先頭圈과는 距離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