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事態를 아시나요? K팝 中小돌의 奇跡과 分列[딥다이브]

東亞日報
入力 2023年 7月 15日 08時 00分

한애란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K팝 歷史上 이런 걸그룹은 없었습니다. 데뷔 4個月 만에 빌보드 메인 차트 進入, 以後最長期人 16週連續 빌보드 핫100 랭크. ‘怪物新人’이란 表現이 딱 들어맞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입니다.

‘큐피드(Cupid)’라는 노래 하나로 世界的인 認知度를 갖게 된 피프티 피프티가 지난달 또다른 놀라운 消息을 傳했습니다. 데뷔 7個月 만에 所屬社 ‘語트랙트’에 專屬契約效力停止를 위한 假處分訴訟 을 낸 겁니다. 이렇게 빨리 뜬 그룹이 이렇게 빨리 專屬契約을 깨자고 하다니. 初有의 事態 인데요. 以後兩側이 各自의 立場을 밝히면서(소속사는 ‘外部勢力 탓’-멤버들은 ‘信賴 깨졌다’) 輿論까지 들고 일어났습니다.

둘 中 어느 쪽 얘기가 맞는지는 法院이 判斷할 問題여서 仔細히 다루긴 어렵습니다. 다만 피프티 피프티 事態가 K팝 生態系에서 여러모로 새롭고 놀라운 일인데요. 이番事態로 드러난 K팝 産業의 斷面은 무엇인지, 왜 이 事態의 結末에 注目해야 하는지 를 들여다봤습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 6월 19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공식 트위터 계정 — 지난해 11月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로 世界的인 人氣를 끈 新人 걸그룹이다. 지난 6月 19日所屬社語트랙트를 相對로 專屬契約效力停止假處分申請을 提起했다. 公式 트위터 計定

*이 記事는 14日發行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記事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經濟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購讀하세요.
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

‘中小돌의 奇跡’ 그 以後

4人組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月 데뷔했습니다. 데뷔曲은 큰 人氣를 끌지 못했지만 올해 2月發賣한 ‘큐피드’가 그야말로 大舶이 났습니다. 틱톡에서 큐피드 英語버전에 맞춰 춤추는 숏폼 映像이 人氣를 끌면서 3月 ‘빌보드 핫100’에 올라간 겁니다. 從前에 뉴진스가 세운 ‘데뷔 6個月 만에 핫100 進入’이란 最短記錄을 두달이나 당기며 깼는데요.

超스피드 成功보다 더 놀라웠던 건 ‘語트랙트’라는 작은 中小企劃社所屬이란 點 이었습니다. 이른바 4大企劃社(하이브?SM?JYP?YG)가 아닌 데 이런 大記錄을 세운 거죠. 다들 ‘奇跡 같은 일’이라고 얘기했고, 그래서 ‘中小돌(中小企劃社所屬 아이돌)의 奇跡’ 으로 불렸습니다. 以後映畫 ‘바비’의 OST에도 參與하면서 글로벌 市場에서 疾走할 氣勢로 보였는데요.

6月 19日 피프티 피프티 멤버 4名이 突然 서울中央地方法院에 專屬契約效力停止假處分申請을 냅니다. 所屬社語트랙트와 訣別하겠다는 거죠. 訣別理由는 크게 세가지. 所屬社가 精算資料를 제대로 提供하지 않았고, 身體的?精神的健康管理義務를 違反했고, 力量(人的?物的資源支援能力)이 不足하다는 理由 였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는 올해 3월부터 이번주까지 16주 연속 빌보드 핫100 차트에 올라와있다. K팝 걸그룹 중에서는 최장 기록이다. 사진은 지난 5월 당시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7위까지 올랐을 때의 기록. 빌보드 트위터 계정 —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는 올해 3月부터 이番週까지 16週連續 빌보드 핫100 차트에 올라와있다. K팝 걸그룹 中에서는 最長記錄이다. 寫眞은 지난 5月當時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7位까지 올랐을 때의 記錄. 빌보드 트위터 計定

이에 語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의 總括 프로듀서를 맡았던 안성일 프로듀서(더기버스 代表)를 指目하며 ‘外部勢力의 强奪試圖’ 라고 맞섰는데요. 전홍준 語트랙트 代表가 워너뮤직코리아 側과 5月에 通話했던 內容을 이달 初公開하면서 急激히 輿論이 所屬社便으로 돌아섭니다. 워너뮤직코리아 關係者가 “안성일 代表(프로듀서)한테 前에 바이아웃을 하는 걸로 200億提案 드린 게 있다” 고 하자 전홍준 代表가 “못 들어봤다”면서 “바이아웃이 뭐죠?” 라고 反問하는 內容입니다.

여기에 전홍준 代表가 自身의 車와 롤렉스 時計를 팔고 老母가 모아둔 9000萬원까지 보태 總 80億원을 피프티 피프티에 投資했다는 事緣 까지 알려지면서 輿論은 激化됐습니다. ‘統帥돌’, ‘背信돌’이라며 멤버들을 向한 非難이 쏟아졌는데요.

現在進行中인 假處分申請裁判에선 精算資料를 제대로 줬냐 안 줬냐, 外部勢力이 介入했냐 아니냐가 重要하겠지만 그건 兩側 말이 워낙 달라서 여기선 仔細히 다루지 않겠습니다. 代身現在까지 드러난 事實中注目해 볼 點은 이겁니다. 80億원이란 投資金, 그리고 200億원짜리 바이아웃 提案.

데뷔 8個月, 投資金 80億원

‘큐피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달성했다. 피프티 피프티 공식 트위터 계정 — ‘큐피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億 뷰를 達成했다. 피프티 피프티 公式 트위터 計定

이番事態以後 많은 이들이 놀란 點中 하나가 전홍준 語트랙트 代表가 밝힌 80億원이란 投資金額이었습니다. 아이돌 그룹 하나 키워서 자리잡게 하는데 數十億원 들어간다는 이야기는 以前에도 있긴 했는데요. 大型社度 아닌 中小企劃社인데도 80億원을 쏟아부었다니 좀 놀라웠죠.

그래서 이 部分을 전홍준 語트랙트 代表本人에게 直接 물어봤는데요(왜 그렇게 큰 投資費가 드나요?). 이런 答이 돌아왔습니다.

“2年 6個月(練習生選拔以後 데뷔 準備期間) 間 레슨費?人件費?製作費(音盤과 音源), 헤어?메이크업?코디費用, 댄서非, 宿所와 演習室月貰等等. 그리고 데뷔 以後엔 製作費?活動 위한 헤어?메이크업?코디, 댄서非, 人件費, 自體 콘텐츠 製作費, 마케팅 費用. 얼마나 쓰느냐는 會社狀況에 맞게 (定합니다). 巨大奇劃社는 資本力이 좋아서 中小企劃社보다 더 많이 들어갑니다. 우린 中小企劃社치곤 좀 많이 (投資金이) 들어간 거죠. (海外市場에 어필할 만한) 퀄리티를 뽑아야 하니까요. ”

아시다시피 K팝 아이돌은 所屬社가 키워내는 겁니다. 데뷔 前에 所屬社 마련한 宿所에서 몇年씩 合宿하면서 各種 레슨으로 實力을 쌓고 데뷔를 準備하죠. 피프티 피프티 境遇에도 멤버들이 보컬?댄스?演技?外國語?運動 레슨까지 받았다는데요. 그만큼 데뷔까지 準備期間도 길고 初期投資費도 많이 듭니다. 그래서 그룹 活動初期엔 當然히 投資金이 收益보다 훨씬 더 큰 마이너스 構造일 수밖에 없는데요. 그룹마다 다르지만 普通 ‘平均的으로 3年次는 돼야 精算 받는다(투자금 回收하고 利益이 나기 始作한다)’고 얘기하는 理由입니다.

特히 語트랙트는 처음부터 海外市場을 노리고 企劃과 마케팅에 공들였습니다. 먼저 國內活動으로 認知度와 팬덤을 쌓은 뒤 글로벌 프로모션을 進行하는 旣存 K팝 그룹과 달리, 海外利用者가 많은 SNS인 틱톡으로 直行 했죠. 틱톡 마케팅 費用도 相當히 들었을 걸로 推定됩니다. 이 戰略은 들어맞았고, 超高速成功의 발板이 됐습니다.

하재근 大衆文化評論家는 “所屬社(語트랙트)가 처음부터 SNS를 主 타깃으로 해서 큐피드 英語 버전은 (韓國語 버전과) 構成도 다르게 만들며 神經 썼다”면서 “ 콘텐츠(노래)의 힘도 있지만 所屬社의 企劃이 重要하게 作用한 成功事例” 라고 說明합니다. K팝의 새로운 成功方程式을 만들어 낸 겁니다.

200億원에 아이돌 사간다? 바이아웃 論難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는 틱톡을 중심으로 노래에 맞춰 춤추는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틱톡 화면 캡처 —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는 틱톡을 中心으로 노래에 맞춰 춤추는 映像이 人氣를 끌면서 빌보드 핫100에 進入하는데 成功했다. 틱톡 畵面 캡처

엔터業界關係者들이 이番事態에서 衝擊的으로 받아들인 건 워너뮤직코리아가 ‘200億원 바이아웃’을 提案했었다는 事實입니다. ‘바이아웃(buy-out)이란 用語가 K팝 그룹을 對象으로 登場한 것 自體가 異例的 人 일인데요.

바이아웃은 普通 프로蹴球에서 많이 쓰이는 用語이죠. 一定金額을 支拂하면 選手와 所屬球團 사이의 契約을 解止할 수 있는 條項을 가리키는데요. 語트랙트가 公開한 錄取錄에서 전홍준 代表가 바이아웃이 뭐냐고 묻자, 워너뮤직코리아 關係者는 “普通表現으로 아이들을 다 引受하고, 이런 式으로 말씀을 드린 것” 이라고 答했습니다.

워너뮤직코리아의 바이아웃 提案을 語트랙트 側이 언제 알았느냐, 이게 멤버 强奪試圖냐 아니냐를 두고서는 兩側(전홍준 代表와 안성일 프로듀서) 立場이 尖銳하게 맞섭니다. 어느 쪽 말이 眞實인지는 正確히 알 수 없지만, 所屬社와 專屬契約期間이 한참 남은 아이돌 그룹을 다른 엔터社가 巨額을 주고 사가는 일 自體가 韓國에선 相當히 낯선 일 입니다.

K팝이 글로벌化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國內 엔터테인먼트 業界는 작습니다. 네트워크로 서로 다 連結돼있죠. A會社가 練習生 때부터 키워서 데뷔시킨 그룹을 B會社가 돈을 厚하게 쳐주고 사간다? 市場論理로는 可能해 보일지 모르지만, 이 좁은 엔터 바닥에선 ‘商道義에 어긋난다’며 손가락질받을 일 로 置簿됩니다. 자칫하면 그룹 멤버들에 對해서도 ‘所屬社가 苦生해서 키웠더니 背信한다’는 式의 프레임이 씌워질 수 있고요. 한마디로 韓國 엔터業界情緖와는 맞지 않습니다.

달리 보면 워너뮤직코리아의 바이아웃 提案은 달라진 K팝의 位相 또는 市場價値를 보여주는 事例이기도 한데요. 마치 프로蹴球市場처럼 한層 더 資本主義化하고 있는 겁니다. 이에 對해 이남수 키움證券 애널리스트는 이렇게 說明합니다.

“向後에 K팝 市場이 엄청나게 커져서 市場價値가 훨씬 높아진다면 그땐 프로스포츠選手들처럼 ‘바이아웃’ 事例가 나올 수도 있을 겁니다. 例컨대 큰 會社가 ‘1000億을 줄 테니 그룹을 팔아라. 더 큰 글로벌 아티스트로 키우겠다’라고 하면, 그게 아이돌을 育成한 분들이 엑시트(投資金回收)할 方法이 될 수도 있죠. 그 돈으로 새로운 그룹을 또 만들고요. 하지만 아직까진 그렇게 하기엔 엔터業界가 너무 좁습니다. (業界가 생각하는) 商道德上 맞지가 않아요. 아직은 時機尙早 이죠.”

所屬社는 甲, 演藝人은 을?

아이돌 멤버가 所屬社를 相對로 專屬契約效力停止假處分申請을 提起하는 境遇는 꽤 많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피프티 피프티만이 아니라 EXO의 첸백시(以後所屬社 SM과 契約維持키로 合意), BAE173 남도현(假處分申請引用), 이달의少女 멤버들(12名全員假處分申請引用) 事例가 있는데요.

參考로 假處分이란 方式은 2009年 동방신기 멤버들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紛爭(專屬契約期間이 13年이나 됐던 게 爭點)에서 처음 썼습니다. 正式裁判은 大法院까지 가려면 2~3年 걸리는데, 그동안 活動을 못하면 歌手生命이 끝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동방신기가 假處分申請을 냈는데 當時法院이 이를 引用하면서 엔터業界에 큰 波長을 일으켰고요. 이를 契機로 2009年專屬契約期間을 最大 7年으로 制限하는 演藝人標準專屬契約서 가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以後에도 如前히 專屬契約效力을 停止해 달라는 假處分申請이 줄잇고 있죠.

事案마다 다르지만 過去事例를 볼 때 이런 假處分申請은 引用되는 比率이 높은 便입니다. 卽, 法院이 演藝人쪽 손을 들어주는 境遇가 많죠. 果然 이番 피프피 피프티 件은 어떤 結果가 나올까요. 關心이 集中되는데요.

하재근 評論家는 “ 萬若數十億 들여서 기껏 (그룹을) 키워놨는데, 뜨자마자 바로 契約을 깨고 나가버린다면 앞으로 中小奇劃社에서 어떻게 新人을 키울 수 있겠냐 는 얘기가 나온다”며 “이 事件이 中小企劃社를 運營하는 분들에겐 焦眉의 關心事”라고 說明합니다.

中小奇劃社는 아무래도 法的으로 對應할 수 있는 能力이 弱합니다. 한 中小企劃社關係者는 “아티스트가 스케줄이나 健康管理疏忽을 問題 삼아 契約解止를 要求하면 우리처럼 法的紛爭에 投入할 餘力이 없는 작은 會社는 束手無策 ”이라고 말합니다. “狀況이 크게 달라졌는데도 如前히 奇劃社가 ‘甲’, 아티스트가 ‘을’이라는 認識이 남아있다 보니 論難이 불거지면 眞實과 相關 없이 會社만 非難을 받기 일쑤여서 아예 그냥 놓아주는 境遇도 있다”고 傳하는데요.

피프티 피프티의 공식 트위터 계정. — 피프티 피프티의 公式 트위터 計定.

果然所屬社는 甲, 아티스트는 乙이기만 할까요. 엔터業界에서는 所屬社와 아티스트가 예전같은 甲乙關係理氣만 한 게 아니라는 點을 이番事態가 보여준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한 大型奇劃社關係者는 “요즘 所屬社는 아티스트에게 音樂放送이나 施賞式에 出演하라고 指示하지 못한다”면서 “ 一一이 事前 브리핑해서 演藝人意思를 反映하지 않으면 피프티 피프티 事態처럼 ‘契約條件違反’을 理由로 紛爭을 벌이게 될 수 있기 때문 ”이라고 말합니다.

이番 일을 契機로 企劃社權利保護를 主張하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韓國매니지먼트協會 이남경 事務局長은 “2009年制定된 標準專屬契約서는 뒤바뀐 所屬社와 演藝人의 處地를 反映하지 못한다”며 “契約書의 不明確한 條項이 專屬契約破棄에 惡用되는데, 이를 修正해 奇劃社에 對한 保護裝置도 마련돼야 한다”고 主張합니다.

數年을 함께 同苦同樂하며 어렵사리 成功을 일궈내는 所屬社와 아티스트. 그 關係의 끝이 訴訟인 境遇가 적지 않다는 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둘 中 어느 쪽에 더 責任이 있는지와 別個로, K팝의 글로벌 位相과는 맞지 않아 보입니다. 너무 當然한 얘기이지만, 서로를 同伴者로 여기고 尊重하는 信賴關係를 構築하는 게 가장 重要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전홍준 語트랙트 代表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빨리 (멤버들과) 合意가 돼야 K팝의 글로벌 장르化가 되기 始作한 이 時點에 K팝 市場이 더 擴大될 수 있습니다. 하루 빨리 멤버들과 對話의 場을 만들어야 합니다.” By.딥다이브

이番事態를 두고 現在까지 輿論은 거의 一方的으로 所屬社篇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멤버들에 對한 攻擊이 워낙 많아서 率直히 조심스럽습니다. 最大限立場을 反映하려고 멤버들의 辯護人도 接觸했지만 訴訟中이어서 個別的으로 立場을 밝힐 순 없다는 答辯이더군요. 부디 才能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앞날에 도움이 되고 모두가 傷處받지 않는 方向으로 이 事態가 解決됐으면 하는 게 個人的인 바람입니다. 主要內容을 要約해드리자면

-‘中小돌의 奇跡’으로 불리며 K팝의 새 歷史를 써가던 피프티 피프티 멤버 4名이 所屬社에 專屬契約解止를 要求하며 紛爭中입니다. 兩側의 立場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類例없는 이른 成功과 이른 紛爭을 두고 엔터業界의 關心이 뜨겁습니다.

-所屬社가 피프티 피프티에 投資한 金額은 無慮 80億원이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海外市場進出을 노리고 中小企劃社로서는 果敢한 投資를 한 게 들어맞았던 건데요.

-이런 피프티 피프티를 引受하기 위해 워너뮤직코리아가 200億원의 ‘바이아웃’을 提示했었다는 事實도 드러났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아직은 義理가 重要’하게 作用하는 國內 엔터 業界를 술렁거리게 만드는 消息이었습니다.

-果然 멤버들이 提起한 假處分訴訟은 認容될까요. 엔터業界, 特히 中小奇劃社들엔 焦眉의 關心事인데요. 이番事態를 契機로 ‘所屬社=甲, 演藝人=을’이라는 認識도 달라져야 한다는 主張도 나옵니다.

*이 記事는 14日發行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記事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經濟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購讀하세요.
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