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犧牲精神記憶” 殉職軍人子女에 奬學金支援

東亞日報
入力 2023年 6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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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現代百貨店그룹이 任務遂行中殉職한 軍人을 비롯한 制服公務員의 崇高한 犧牲精神을 기린다.

현대백화점그룹은 3月忠南鷄龍市陸軍本部 백선엽 將軍室에서 ‘爲國獻身전우사랑 基金’ 傳達式을 進行했다. 傳達式에는 박홍진 現代그린푸드 社長, 장영순 現代이지웰 代表理事, 박정환 陸軍參謀總長을 비롯해 현대백화점그룹과 陸軍本部關係者들이 參席했다.

2032年까지 10年間每年 2億 원씩 ‘爲國獻身戰友사랑 基金’ 總 20億 원을 陸軍에 傳達할 豫定이며 이 基金은 殉職軍人의 初·中·高校生子女들에게 奬學金으로 支援된다.

特히 현대백화점그룹 系列綜合食品企業 현대그린푸드의 境遇 다양한 事業力量을 多角的으로 活用해 軍將兵들을 對象으로 體系的인 社會貢獻活動을 推進하고 있다. 2019年부터 陸軍人事司令部와 함께 轉役豫定條理特技兵對象就業支援 프로그램을 運營하고 있으며 2021年에는 陸軍 1師團 및 3師團과 業務協約을 맺고 兵營食堂 컨설팅도 進行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의 制服公務員支援事業은 13年間持續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11年부터 每年警察廳에서 推薦한 殉職·空想警察官子女에게 ‘파랑새 奬學金’을 支給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3年間 1957名의 殉職·空想警察官子女에게 總 34億7000萬 원의 學費를 支援했다.

또한 현대백화점그룹은 2008年부터 殉職·公傷消防官子女의 學費와 家族生計費도 支援하고 있다. 올해 支援金까지 包含해 16年 동안 總 686名에게 21億5000萬 원을 傳達했다.

朴現代그린푸드 社長은 “國家와 國民의 生命과 安全을 위해 使命感을 갖고 公務遂行中殉職한 消防官과 警察官에 이어 殉職軍人子女들까지 支援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制服公務員들을 向한 우리 그룹의 작은 精誠이 이들의 透徹한 使命感과 崇高한 犧牲을 기리고, 遺家族들의 子女들이 健康한 社會人으로 成長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安少姬記者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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