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話]
이番 시즌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는 방신실(19)李 투어 데뷔 5競技 만에 優勝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E1 채리티오픈 最終라운드가 열린 28日 江原 原州市 城門안CC에는 當日에 비가 많이 왔는데도, 2000餘 名의 팬들이 방신실의 優勝 瞬間을 現場에서 함께 했습니다. 방신실은 優勝 所感으로 “풀시드를 얻어서 正말 좋다”고 했습니다.
當然할 것입니다. 지난해 시드戰에서 40位의 成績表를 받아 이番 시즌 KLPGA투어 10個 안팎의 大會밖에 出戰하지 못할 狀況에서 이젠 모든 大會에 出戰할 수 있습니다. 방신실은 優勝 前 參加 申請을 받았던 롯데오픈은 參加하지 못하지만, 6月 9日부터 열리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을 始作으로 풀시드 資格者로 모든 大會에 參加할 豫定이라고 합니다.
● 방신실, 이番 시즌 KLPGA투어 판 흔든다
방신실의 優勝은 單純히 ‘풀시드를 얻었다’라는 本人의 생각 以上으로 이番 시즌 KLPGA투어의 版圖를 크게 흔들 것으로 보입니다. 방신실은 E1 채리티오픈 優勝으로 이番 시즌 個人 타이틀 部門 랭킹 資格을 얻었습니다. 個人 타이틀 順位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全體 투어 大會의 50% 以上을 參加해야 하는데, 방신실이 優勝한 E1 채리티오픈이 올 시즌 10番째 大會이자 방신실의 5番째 參加 大會였기 때문에 資格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大會 參加도 이어질 豫定이니 랭킹 競爭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30日 現在 방신실은 5個 大會에 參加해 優勝 包含 3次例 톱5 進入에 成功했습니다. ‘條件附 시드’ 資格에서도 모은 포인트가 꽤 됩니다. 방신실은 E1 채리티오픈 優勝 뒤 對象포인트 146點으로 이 部門 6位에 올라섰습니다. 賞金도 2億 7889萬 원으로 6位에 자리했습니다. 5個 大會 만에 賞金 2億 원을 넘긴 것은 방신실이 처음입니다. 現在 방신실의 샷感을 考慮할 때 방신실은 이 部門에서 競爭을 더 熾烈하게 만들 것으로 關係者들은 展望하고 있습니다.
방신실은 스코어와 技術 部門에서도 큰 影響을 미치고 있습니다. KLPGA투어 選手라면 누구나 꿈꾼다는 平均打數(最低打數) 部門에서 방신실이 1位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박지영(27)이 이 部門 先頭를 維持했는데 방신실이 박지영을 제친 것입니다. 平均버디 個數, 버디율, 派브레이크率도 박지영이 1位였는데 모두 방신실에게 자리를 내줬습니다.
壓倒的인 長打로 잘 알려진 방신실의 드라이브 平均 飛距離 1位는 놀랍지도 않습니다. 通常 長打者들은 精巧함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방신실은 그린 的中率도 1位입니다. 드라이브를 멀리 보낸 뒤 精巧한 아이언샷을 통해 그린에 잘 올려둔다는 것입니다. 방신실은 이 指標를 보여주는 아이언샷 指數도 1位입니다.
● 新人王 競爭 넘어 後援社 競爭까지 부추긴 방신실
이番 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新人賞 競爭의 版圖 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방신실의 登場으로 이番 시즌 루키들이 매우 緊張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新人賞은 平生 한 番밖에 받을 수 없는 賞이기 때문에 모든 選手는 KLPGA투어에 데뷔하면서 新人賞을 目標로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新人王이 된 이예원(20)도 “루키 시즌에 가장 큰 目標는 新人王이었다”라고 할 程度였습니다.
新人賞 포인트는 大會 規模와 順位에 따라 差等으로 주어집니다. 방신실이 優勝한 E1 채리티오픈의 總賞金은 9億 원이어서 방신실은 270포인트를 가져갔습니다. 또 新人賞 포인트는 컷 通過만 하면 조금이라도 주어지기에 방신실은 그間 모은 포인트를 合算해 單숨에 651點으로 3位에 올라섰습니다. 2位 황유민(20)과는 31點 次, 1位 김민別(19)과도 150點 差異입니다.
루키들 競爭에 後援社들도 덩달아 競爭이 붙었습니다. 하이트진로와 KB金融그룹이 主人公입니다.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活躍 中인 전인지(29)가 하이트眞露의 後援을 받다가 KB金融그룹으로 移動하면서 골프界에서 두 會社의 因緣 아닌 因緣은 오래前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지난해 亦是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이트진로는 每 시즌 1~2名의 選手를 後援하지만 實力이 좋은 選手들을 發掘을 잘하는 것으로 골프界에서는 이미 認定된 事實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윤이나(20)를 後援했는데, 윤이나는 오구플레이로 懲戒를 받았습니다. 윤이나가 빠진 狀況에서 KB金融그룹의 後援을 받는 이예원이 나 홀로 3000포인트를 넘기며 新人王이 됐습니다. 윤이나는 오구플레이 論難으로 투어에서 中途 下車를 했음에도 1412點으로 8位를 했고, 지난 시즌 루키 中 唯一하게 優勝을 거둔 選手여서 윤이나가 오구플레이만 없었다면 新人賞 版圖는 바뀌었을 것이라 말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방신실은 本人이 優勝하면서 後援社 競爭 판마저 만들었습니다. 이番 시즌 獨走 體制를 굳히고 있던 김민별은 하이트眞露의 後援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KB金融그룹의 後援을 받는 방신실이 合流하면서 이番 시즌도 두 會社는 KLPGA투어에서 맞對決을 펼치게 됐습니다. 방신실은 特有의 半달 웃음을 ‘방실방실’ 지으며 그저 풀시드를 얻어 좋다고 했는데, 自身의 優勝이 이런 큰 變化를 몰고 오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방신실의 優勝이 어떤 巨大한 颱風이 될지 골프界에서 큰 關心이 쏠리고 있습니다.
金正薰 記者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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