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로 映畫만 보시나요… ‘클래식 專用’ OTT 登場

東亞日報
入力 2023年 4月 4日 03時 00分

유윤종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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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앤컴퍼니 ‘뮤직온에어’ 열어
世界的 페스티벌-傳說的映像等
200餘篇高畫質-高音質로 提供

국내 첫 클래식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뮤직온에어’의 PC 메인 화면. 케빈앤컴퍼니 제공 — 國內 첫 클래식 專用 온라인動映像서비스(OTT) ‘뮤직온에어’의 PC 메인 畵面. 케빈앤컴퍼니 提供

世界有名樂團의 콘서트와 오페라, 발레 等을 PC와 모바일 機器로 鑑賞할 수 있는 클래식 專用 온라인動映像서비스(OTT)가 나왔다.

海外公演物의 衛星中繼와 映畫館上映等을 맡아온 케빈앤컴퍼니는 클래식 公演映像을 高畫質과 高音質로 視聽할 수 있는 OTT ‘뮤직온에어’를 지난달 30日 선보였다. 포털사이트에서 뮤직온에어를 檢索하면 PC 버전으로 볼 수 있고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모바일用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임경환 케빈앤컴퍼니 代表는 3日 “湖水 위의 오페라로 有名한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오페라 映像을 비롯해 世界最高의 클래식 音樂祝祭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20世紀最高指揮者들의 傳說的映像等世界的水準의 文化藝術公演 200餘篇을 提供하고 있다”고 밝혔다.

앱을 내려받은 뒤 記者에게 提供된 試驗用視聽 아이디로 뮤직온에어에 接續해 봤다. 브레겐츠 페스티벌에서 공연된 ‘리골레토’ ‘카르멘’ 等野外 오페라, TV 視聽者를 包含해 世界에서 가장 많은 클래식 팬이 接하는 英國의 BBC 프롬스 音樂祝祭, 傳說的인 베토벤 解釋家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의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全曲映像等 다양한 메뉴가 가득 펼쳐졌다. 리골레토 메뉴를 누르니 記者가 現場에서 觀覽했던 壯大한 野外오페라의 스케일이 풀HD 高解像度映像으로 再生됐다.

뮤직온에어는 每달 새 作品을 올리고 分期別로 클래식 마니아들이 가장 期待하는 公演의 라이브 映像도 提供한다. 서비스 內 커뮤니티를 통해 專門家가 選定한 클래식 플레이리스트度提供한다. 國內 클래식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일 豫定이다.

林代表는 “國內 클래식 專門 TV 채널의 人氣 프로그램 서비스 等을 통해 쉽고 다양한 클래식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世宗市 나성동圖書館資料室에서 無料로 서비스하는 것을 始作으로 全國公共圖書館과 大學校內情報學術館에도 서비스를 擴大할 豫定이다.

유윤종 文化專門記者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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