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世界 골프界影響力亞選手 1位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月 2日 03時 00分

金正薰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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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25名中 18位… 亞選手唯一
美컬슨-우즈가 나란히 1, 2位 올라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1일 발표한 골프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명 중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인 18위에 오른 김주형. 동아일보DB — 美國 스포츠 專門媒體 ESPN이 1日發表한 골프界에서 가장 影響力 있는 25名中 아시아 選手最高順位인 18位에 오른 김주형. 東亞日報DB

김주형(21)李世界 골프界影響力이 가장 큰 아시아 選手로 評價됐다.

美國 스포츠 專門媒體 ESPN은 1日 골프界에서 가장 影響力 있는 25名名單을 發表했다. 김주형은 아시아 選手 가운데 1位이자 全體 18位로 이름을 올렸다. 25名中 아시아 國籍選手는 김주형이 唯一하다. 이番名單에는 選手外에도 審判, 事業家等 골프 關聯人物들이 包含됐다.

ESPN은 “캐머런 영(26·美國)李 지난 시즌 新人賞을 받았지만 김주형度 2022年을 가장 기쁘고 놀랍게 만들었다”며 “1996年 타이거 우즈(48·美國) 以後 21歲가 되기 前에 2勝을 거둔 選手가 됐다”고 評價했다. 또 活潑한 性格으로 팬들의 人氣를 끈 點도 言及했다.

가장 影響力 있는 人物로는 筆美컬슨(53·미국)이 選定됐다. ESPN은 “美컬슨은 2021年 PGA챔피언십 優勝으로 美國프로골프(PGA)투어 歷代最高齡 메이저 優勝者가 됐다. 하지만 지난해 2月 사우디아라비아 資本이 後援하는 LIV 시리즈를 擁護하고 PGA투어를 非難해 論難이 됐다”고 傳했다. 2位에 오른 우즈에 對해서는 “2021年交通事故 뒤 PGA투어가 우즈를 가장 必要로 할 때 復歸했다”며 “지난해 3次例大會에 나가 成跡은 좋지 않았지만 2年連續 PGA투어 選手影響力 1位에 뽑혔다”고 했다.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選手中에는 넬리 코르다(25·美國)가 8位로 가장 높은 順位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뉴질랜드 僑胞인 리디아 고(26)가 19位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투어 3勝을 記錄하며 LPGA 올해의 選手와 賞金王을 차지했다.

金正薰記者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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