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大統領夫婦 ‘善한 影響力’ 始動…오늘 漢江에서 ‘環境保護’

뉴스1
入力 2022年 6月 5日 07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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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반려견들과 용산 대통령실 잔디밭에서 앉아있는 모습이 29일 공개됐다. (건희사랑) 2022.5.29/뉴스1 — 尹錫悅大統領과 夫人 김건희 女史가 伴侶犬들과 龍山大統領室 잔디밭에서 앉아있는 모습이 29日公開됐다. (건희사랑) 2022.5.29/뉴스1

週末마다 非公開로 同伴日程을 消化해온 尹錫悅大統領과 夫人 김건희 女史는 5日 ‘環境保護’ 活動으로 그 步幅을 넓힌다.

尹大統領就任後 4番째 週末이기도 한 이날 大統領室에 따르면 尹大統領夫婦는 ‘世界環境의날’을 맞아 市民들과 함께 漢江邊을 散策하며 쓰레기를 주울 計劃이다.

尹大統領夫婦는 政府出帆後每週週末市民들과 呼吸해왔고 그 때마다 輿論의 큰 關心이 쏟아졌다. 그 關心을 이番에는 ‘環境保護’로 돌려 善한 影響力을 行使하겠다는 意志로 分析된다.

이는 金女史가 構想해온 ‘조용한 內助’와도 脈絡이 닿는다. 金女史는 政治의 前面에 나서진 않으면서 個人的으로 關心이 큰 伴侶動物, 障礙人福祉, 環境等의 領域에서 非公式活動에 專念하겠다는 計劃이었다. 大統領室部屬室은 金女史日程專擔人力을 꾸리는 作業에 着手했다.

‘疏通’을 重視하는 尹大統領亦是不特定多數의 市民과 만날 수 있는 非公開個人日程을 選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當場國內外狀況이 嚴重한 만큼 大統領이 休暇를 떠날 수 없으니 週末을 利用해서라도 氣分轉換하겠다는 意志가 剛하다고 한다.

尹大統領과 金女史는 就任後 첫 週末인 지난달 14日에는 신발을 쇼핑한 뒤 傳統市場과 南山韓屋마을을 次例로 訪問했다. 22日에는 靑瓦臺開放特輯으로 進行된 KBS 열린음악회를 나란히 鑑賞했고 28日에는 伴侶犬(나래·써니)과 龍山廳舍를 訪問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서울=뉴스1)